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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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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로부터 멀어지는 법.

... 조회수 : 5,713
작성일 : 2016-05-29 14:57:45

멀어지고 싶어요...


원인은 제 친정엄마가 막장이에요

겉으로 보긴 멀쩡합니다.

자식은 셋 다 결혼했는데 맘에 안들면 깽판치는 사람이에요


오빠는 몇년전에 이혼위기 겪다가 (엄마때문) 지금은 극복한 상태이고, 전 몇년전에 회사에 엄마가 찾아와서 사장한테 뭐라 한적있네요. 그 뒤로 회사 얼마 못다녔고..

동생은 학교 동문회가서 엄마가 깽판치고요. 동생은 그뒤로 동기친구들 만나기 꺼려합니다.


아빠는 허수아비고, 엄마 말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사람인데 목소리는 커서 알게모르게 자식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시댁은 좋은분들이고 제 남편도 성품은 선하나 유약하고 예민하여 한번 문제가 있으면 위병이 도지는 사람이에요.

저랑 남편은 사랑으로 결혼했지만 제 친정엄마는 갈수록 패악질을 부리려하네요. 집안 차이가 너무나니 남편도 버거워합니다


결혼은 강행해서 했고요, 제가 나이가 30꽤 넘어서도 사귄 남친들을 다 반대했습니다. 제 월급을 가져가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친정엄마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을 했어야했구요. 스몰웨딩 할꺼고 부모 필요없다 식으로 집얻어서 나가니

울며겨자먹기로 부모는 결혼을 시켰구요


최근에, 친정엄마가 시어머니와 저를 이간질하려고 거짓말을 하고 쉽게 들통이 나자, 남편이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너무 힘들어 하구요. 부부사이도 큰 싸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할말이 없기에 묵묵히 남편 성질을 받아주었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부모랑 수개월 연락도 끊어봤지만 엄마가 살아있는 동안은 어떻게든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하기 때문에 기가 약한 우리부부 둘이서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출산도 얼마 남지않은 상태여서 출산 병원도 엄마가 알고 부르지않는다면 또 들이닥칠텐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이사를 멀리 가야하나요...?




IP : 123.111.xxx.20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열쇠
    '16.5.29 3:08 PM (152.99.xxx.239)

    부모랑 수개월 연락도 끊어봤지만 엄마가 살아있는 동안은 어떻게든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하기 때문에 기가 약한 우리부부 둘이서 어떻게 해야할지....


    반대경우라면 어쩌시겠어요?
    시모가 패악을 떨고 친정부모님과 남편사이를 이간질한다면
    남편은 한숨만 쉬고.. 잘못된줄은 알지만 부모인데 어쩌냐는 식이면..?

    아마
    이혼하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리겠지요.
    선택을 하세요.
    부모(엄마)인지 남편인지..
    남편을 포함한 내 가족을 지킬건지
    그냥 엄마의 딸로 남을건지

    내가족을 지키려면 엄마에게 맞서야지요,.
    오지말라고하시고
    연락 차단하시고
    남편을 잃을 수 없기에
    엄마를 포기하겠다고 하세요
    남편이 더 소중하다고
    엄마보다 아빠보다 남편이 소중해서 이 사람 없으면 살수가 없으니
    그만하라고요
    이혼 안하시려면 그 방법뿐이에요.

  • 2. ...
    '16.5.29 3:08 PM (121.181.xxx.147)

    전번도 바꾸고 이사도 가버리세요.
    세상에 시어머니와 딸을 이간질하려는 친정엄마라니요..
    친정엄마때문에 이혼당할것 같네요. 이상태가 지속되면요.
    방치하다가 이혼하지 마시고 특단의 조치 취하세요. 좌지우지되지 마시고 인연 끊는다 생각하고
    휘둘릴것 같으면 종이에 할 말 써놓고 앵무새처럼 반복하시구요. 부모하고 엄마라고 생각마시고(맘 약해지니)
    혹시 시어머니와 한집에서 사실 내공이 있으시면 시댁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

  • 3.
    '16.5.29 3:1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몸이 멀어지면 부딪힐 기회도, 기대치도 줄어드니까 마음에서 떼내기가 더 쉽긴 해요.
    하지만 원거리에 살면서도 여전히 정신적으로 조종당하거나 힘들어 하는 사람들(제 형제들 사례)이 있는 것 보면 내 의지가 제일 제일 중요하죠.
    부부 둘 다 기가 약하다고 하시는데 원글님 엄마니까 원글님의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러다가 남편과 사이가 틀어지고 완전 깨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만한 절박함을 실감하지는 못하신가봐요.

  • 4. 안그래도
    '16.5.29 3:14 PM (123.111.xxx.200)

    결혼하면서 멀리 이사왔어요. 부모님집에서 한시간반 넘게 걸려요. 두분 다 직장이 있으셔서 쉽게는 못오셔다만, 조금 있으면 엄마 퇴직이 다가와서 더 멀리 이사가야하나 싶네요.

    요번 일로 저도 너무 실망이 커서 내 맘속에 부모가 다 죽어버린 느낌이네요
    친정엄마 다리라도 부러져서 한동안 운신을 못했으면 ..하고 바라는 제가 몹쓸사람입니다.,.

  • 5. 진짜
    '16.5.29 3:17 PM (123.111.xxx.200)

    집에가서 개난리라도 쳐야하나요.
    저희 부모 가정적인 사람도 아니었고 아파도 병원 한번 제대로 데려가주지도 않았어요..

    근데 결혼해서도 이리 괴롭히네요. 이사람 진짜 인간말종인가요?

  • 6. ....
    '16.5.29 3:20 PM (211.200.xxx.204)

    전화번호 바꾸고, 더 멀리 갈수 있는데까지 멀리 이사가세요.

  • 7. 나는...?
    '16.5.29 3:30 PM (70.70.xxx.12)

    님....모가 아무리 님 한테 천인공로할 일을 저질렀다하더래도
    님..은 그사람 배..를 빌어서 별을 볼수 있고 ...해도 볼수 있었던거예요
    따뜻한 바람과, 신선한 공기 ,온화한 가정을 느끼게 해준 고향인 겁니다
    나의 고향은 싫던 좋던 ...나의..내가 존재할수 있게 해준 베이스인거예요

  • 8. 그정도
    '16.5.29 3:48 PM (211.36.xxx.208)

    당연히 지랄지랄 개난리라도 쳐야되는 상황이에요
    님의 가정이 무너져가는데
    우아하게 앉아서 무너지는구나~하고 계실건가요
    님의 지금 가정을, 남편을, 미래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세요,
    말이 통하지 않으니 미친듯이 싸워야 하는 상황이에요
    가정이 파탄나고나서 그때서야 싸우는건 이미 늦어요

  • 9. 못벗어나요
    '16.5.29 3:50 PM (39.121.xxx.22)

    죽어야벗어날수있어요
    아님외국으로나가시거나요
    제주도라도 가세요
    쉽게못오는곳으로요
    시댁땜에이민가는큰아들네는봤네요

  • 10. ㅇㅇ
    '16.5.29 4:01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70.70.xxx.12// 낳았다는 이유로 자식 옭아묶으려는 개수자 부리지마세요. 글만으로도 모 여자가수 엄마느낌 나네요.천륜 어쩌고 노래부르는 ..

  • 11. ㅇㅇ
    '16.5.29 4:02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70.70.xxx.12// 낳았다는 이유로 자식 옭아묶으려는 개수작 부리지마세요. 글만으로도 모 여자가수 엄마느낌 나네요.천륜 어쩌고 노래부르는 섬뜩한 패륜엄마

  • 12. ㅇㅇ
    '16.5.29 4:03 PM (223.62.xxx.96)

    70.70.xxx.12// 낳았다는 이유로 자식 옭아묶으려는 개수작 부리지마세요. 글만으로도 모 여자가수 엄마느낌 나네요.천륜 어쩌고 노래부르는 섬뜩한..

  • 13. ^^
    '16.5.29 4:31 PM (70.70.xxx.12)

    윗님 ...그 이쁜 입에서 개수작이란 거친 말은 어울리지 않아요
    흥분할 일도 아니고요^^
    옭아 묶어 같이 살라는 뜻이 아닙니다
    현 상황이 ...엄마 때문에 힘들더라도 너무 미워하지 말란 뜻이예요
    "업" 이란 미워하는 마음 에서 시작 되는 겁니다

  • 14. 아뇨
    '16.5.29 4:39 PM (123.111.xxx.200)

    70님. 전 이제까지 부모를 미워하지 않으려고 부던히 애를 썼어요,
    그런데 제 이런 여린마음과 독하지 못한 성격이 제 남편에게까지 상처를 주고 피해를 주네요
    저도 제선에서 끝나면 좋죠. 부모와 자식사이는 망할천륜이라고 쳐도 제 남편과 아이는 아니잖아요.

    미워하는 건 제 마음을 위해서 하고 싶지 않아요. 사람 미워하는건 결국 내 마음을 죽이는 거더라구요
    그리고 부모가 일단 자식한테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사주보면 어딜가도 부모복 없다라는게 첫마디 더군요.

    정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요.

  • 15. ^^
    '16.5.29 4:42 PM (70.70.xxx.12)

    "업" 은 본인 보다는 자식대에 가는 겁니다

  • 16. ㅇㅇ
    '16.5.29 5:06 PM (223.33.xxx.93)

    ㄴ 이 미친할망이 자식대 어쩌구 저주를 퍼붓네

  • 17. ....
    '16.5.29 5:11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70.70님처럼 낳어주셔서 감사. 를 외치는 사람들 소리를 무시하세요
    저도 애 있지만 막말로 내가 필요해서 낳았지 애가 낳아달라고 하지 않았지요. 가능하 한 예뻐하며 키우고 필요한 것 가르쳐서 내가 저지른 생명 불행하지 않게 책임진다는 입장이 옳다고 생각해요. 갖다 버리고 싶은날도 많지만 안 갖다버리는 건 기본이고, 사랑하며 키웠으니 사랑으로 되돌려주면 감사할뿐.
    부모라고 다 인격이 훌륭한 거 아니잖아요
    말 안 듣는 강아지 훈련시키는 것과 하등 다를게 없어요
    적절히 애정을 주었다 뺏았다 하면서 어머니를 달라진 환경에 적응시키세요. 마음이 어른이 된다는건 주변의 여러 규칙을 내 입장에서 균형있게 통합하고 취사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예요
    밀려가지말고, 내 가정은 내가 지키는 거예요.
    미워해도되고, 그보다 더 상위의 일은 상황을 이해하고 미움을 넘어서서 내 반응을 조정함으로써 저쪽의 행동을 조정하는 경지에 도달하는 거예요.
    냉정하게 보시고 냉정하게 반응하세요. 엄마인데 서럽다, 를 넘어서서 인격수양이 덜 된 노친네를 어떻게 합리적 행동(까지는 바랄수 없더라도)을 하도록 훈련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로요.
    그래야 마음 괴로운 것도 덜어지고 쓸데없는 죄책감에 빠지지 마세요. (대표적으로 '이런 마음을 갖다니 나쁜 딸'이니 뭐니 하는 소리 다 쓸데없어요. 하등 도움 안되고, 옆에서 효녀가 되라고 노래부르는 것들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주지 않습니다 ㅡ 저는 개인적으로 '적'으로 인식하죠 ㅎㅎ)

  • 18. ....
    '16.5.29 5:14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70.70님처럼 낳어주셔서 감사. 를 외치는 사람들 소리를 무시하세요
    저도 애 있지만 막말로 내가 필요해서 낳았지 애가 낳아달라고 하지 않았지요. 가능하 한 예뻐하며 키우고 필요한 것 가르쳐서 내가 저지른 생명 불행하지 않게 책임진다는 입장이 옳다고 생각해요. 갖다 버리고 싶은날도 많지만 안 갖다버리는 건 기본이고, 사랑하며 키웠으니 사랑으로 되돌려주면 감사할뿐.
    부모라고 다 인격이 훌륭한 거 아니잖아요
    말 안 듣는 강아지 훈련시키는 것과 하등 다를게 없어요
    적절히 애정을 주었다 뺏았다 하면서 어머니를 달라진 환경에 적응시키세요. 마음이 어른이 된다는건 주변의 여러 규칙을 내 입장에서 균형있게 통합하고 취사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예요 
    밀려가지말고, 내 가정은 내가 지키는 거예요.
    미워해도되고, 그보다 더 상위의 일은 상황을 이해하고 미움을 넘어서서 내 반응을 조정함으로써 저쪽의 행동을 조정하는 경지에 도달하는 거예요.
    냉정하게 보시고 냉정하게 반응하세요. 엄마인데 서럽다, 를 넘어서서 인격수양이 덜 된 노친네를 어떻게 합리적 행동(까지는 바랄수 없더라도)을 하도록 훈련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로요.
    그래야 마음 괴로운 것도 덜어지고 쓸데없는 죄책감에 빠지지 않아요. (대표적으로 '이런 마음을 갖다니 나쁜 딸'이니 뭐니 하는 소리 다 쓸데없어요. 하등 도움 안되고, 옆에서 효녀가 되라고 노래부르는 것들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주지 않습니다 ㅡ 저는 개인적으로 '적'으로 인식하죠 ㅎㅎ)

  • 19. dma
    '16.5.29 5:24 PM (121.167.xxx.114)

    형제들이 같이 정신병원 한 번 이송해서 검사 받아보고 아니면 나오고 해보세요. 가족 2인 이상이면 갈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깽판치는 사람은 자신보다 깽판 더 칠 사람은 없다고 판단할 때 막 나가는 겁니다. 막 나가는 데는 나도 막 나간다고 보여주세요.

  • 20. ....
    '16.5.29 5:26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수개월 연락 끊는 걸로는 안돼요. 푹 수그러들어서 연락할때까지 몇 년 딱 끊어야 하고, 다시 만나서 조짐이 보이면 또 몇 년 딱 끊고, 얘는 나보다 훨씬 무섭다는 걸 알아야 조심합니다. 막장행동보이면 이야기하다가도 이것이건 안된다.얘기하고 바로 짐싸서 사라져버리고 그리고 몇년 연락없음 식으로요.
    대신 좋을때는 간쓸개 빼두고 사랑해주시고 반응도 많이 해주시고 내가 잘하면 이렇게 좋구나 느낄 수 있게 보상을 팍팍 해주셔야 합니다.
    젊을때 일찍 시작할수록 좋아요.
    나이가 들면 건강도 수그러지고 외롭기때문에 부모측이 숙일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해결도 되기 전에 돌아가셔버리면 서로 원통해요.
    원글님이 스스로 유약하다고 칭하는건 어리광부리고 싶은 마음, 나 대신 누가 좀 해결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예요. 어른이 덜 된거죠.
    싸우고 해결해가면서 어른이 되는 거예요. 많은 아줌마들이 본래부터 포악?하진 않았지요. 덞었을땐 다들 여리여리한 처녀였다우.

  • 21. ....
    '16.5.29 5:27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수개월 연락 끊는 걸로는 안돼요. 푹 수그러들어서 연락할때까지 몇 년 딱 끊어야 하고, 다시 만나서 조짐이 보이면 또 몇 년 딱 끊고, 얘는 나보다 훨씬 무섭다는 걸 알아야 조심합니다. 막장행동보이면 이야기하다가도 이것이건 안된다.얘기하고 바로 짐싸서 사라져버리고 그리고 몇년 연락없음 식으로요.
    대신 좋을때는 간쓸개 빼두고 사랑해주시고 반응도 많이 해주시고 내가 잘하면 이렇게 좋구나 느낄 수 있게 보상을 팍팍 해주셔야 합니다.
    젊을때 일찍 시작할수록 좋아요.
    나이가 들면 건강도 수그러지고 외롭기때문에 부모측이 숙일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해결도 되기 전에 돌아가셔버리면 서로 원통해요.
    원글님이 스스로 유약하다고 칭하는건 어리광부리고 싶은 마음, 나 대신 누가 좀 해결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예요. 어른이 덜 된거죠.
    싸우고 해결해가면서 어른이 되는 거예요. 많은 아줌마들이 본래부터 포악?하진 않았지요. 젊었을땐 다들 여리여리한 처녀였다우.

  • 22. 70.70
    '16.5.29 5:34 PM (91.113.xxx.75) - 삭제된댓글

    저 ㅂㅅ, 어디서 함부로 주둥이를 놀려? ㅁㅊ 꺼져!

  • 23. ....
    '16.5.29 6:06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91.113님.. 저도 쎄게 쓸 때는 있지만 이건 좀 아니다..
    82에 여전히 막말금지는 있을텐데요

  • 24. 70.70
    '16.5.29 8:19 PM (91.113.xxx.75)

    윗님 제가 열이 확 받아서, 죄송해요. 지울께요.
    근데 저 70.70은 진짜 욕이 자동으로 발사되네요.

  • 25. 전화
    '16.5.29 9:51 PM (1.127.xxx.3)

    전화번호 함 바꾸시고 정보노출 안되게 하는 거 있어요

    본인 어린아이 건사하시려면 미친 친정 끊어내야 해요
    저도 그러니 육아 및 내 삶에 집중가능하더라구요

  • 26. 언제까지
    '16.5.29 11:35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이사가고 숨고 그럴거에요?

    부모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고 늙어가요
    더이상 자식들 상대가 안되요
    슬프게도...

    이사를 멀리가면 갈수록 남편 직장이나
    시댁에선 또 머라할까요

    맞설수 있으면 맞서세요
    아무도 누가 뭐라고 올바른 사고를 알려주지
    않으니 더더욱 그런거죠

    그런분이 어찌 직장을 다니실까 의문이네요

    개난리?라고 하셨어요?
    그럼 여태까지는 가만 계셨던가요?

    부모도 성질 더럽고 악다구리 쓰는자식
    함부로 못해요

    엄포를 놓든 협박을 하든 사생결단을 내든
    부당하고 억울한건 부모라도 봐주지말고
    해부쳐요

    그거만이 살길 같아요

  • 27.
    '16.5.30 2:30 AM (219.254.xxx.151)

    엄마한테 받은 상처가 커서 마흔넘은 지금도 꿈에서조차 서로 싸웁니다 지금은 성인이고 독립됐잖아요 연락 끊으세요 나를 보호하기위해선 어쩔수 없지요 전 명절 두번, 생신 어버이날 총 돈 네번 부치고 생신때만 만납니다 패악질 안부려도요 님은 정말 전번이라도 바꾸고 잠적하셔야할듯

  • 28. ㄱㄱ
    '16.5.30 2:59 AM (219.249.xxx.200) - 삭제된댓글

    혹시나 집에 찾아오시면 경찰에 신고하고, 접근금지명령받아두세요, 그럼 더러워서라도 안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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