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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영어 관련 자격증 딸만한거 뭐 있을까요?

..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16-02-13 21:51:25
저는 30대 미혼 직장인이고 초중고대학은 한국에서 졸업했고 사회과학 계열로 대학원만 미국에서 졸업했어요.
친한 친구들은 결혼해서 애 보느라 바쁘고 현재 남자도 없고 그래서 저녁 혹은 주말에 시간이 좀 남습니다-_-;;

기왕 시간난 김에 뭐라도 배워볼까 싶은데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어요. 딱히 눈길가는 것도 없고.
취미생활로 뭐 배울까 했는데 기왕 좋은 기회 생겼으니 취미생활 보다는 경력에 도움될만한 것을 해보고 싶거든요. 
토종교육 받아서 영어를 아주 잘 하는건 아니지만(그냥 토종한국인이 대학원만 졸업했을 정도의 영어밖에 못합니다-_-;;)
그래도 앞으로 써먹으려면 영어 관련 자격증을 뭐라도 따놓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아는 자격증은 없고..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것들은 실효성이 어떤지 감이 안와서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검색해서 알게 된건..교육부 국가공인으로 ESPT(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 라는게 있던데 이거 괜찮은 자격증인가요?
민간 중에서는 어린이 독서지도사였나? 그런 것도 있는데...그런건 어떨까요?

지금이라도 따놓으면 도움될만한 영어 관련 자격증은 뭐가 있을까요?
아는 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80.70.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간은
    '16.2.13 10:30 PM (175.118.xxx.178)

    자격증 아니라 수료증이죠.사단법인..
    전 테솔 있고, 어린이영어지도사랑 영어독서지도사 학교다니면서 땄는데 사실 별 쓸모는 없어요.

  • 2. 원글
    '16.2.13 10:44 PM (180.70.xxx.150)

    아 민간은 수료증이군요. 제가 자격증을 따본 적이 없어서 그런 기본적인 것조차 몰랐습니다..ㅠㅠ
    그런데 영어지도사 그런건 별 쓸모가 없군요. 아 고민이네요. 이 황금같은(?) 기회에 뭐라도 따놓고 싶은데...

  • 3. ...
    '16.2.13 10:48 PM (211.178.xxx.210)

    관광가이드? 였나 관광 쪽 자격증 따는 회사 선배 본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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