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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씻을 생각하면 깝깝한 분 계세요?

... 조회수 : 6,290
작성일 : 2016-02-11 18:50:35

에효.. 퇴근 시간도 다가오고...

이제 멀고 험한 퇴근길을 거쳐

집에가서 씻어야 하네요..


에효...........전 씻을 생각만 하면 귀찮고 깝깝해요.....

언제 다 하냐................


아침에도 이불 속에서 씻으러 나갈 생각하면

정말 끔찍해요.......



IP : 211.186.xxx.15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2.11 6:51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ㅎㅎㅎ잼 있는분

  • 2. ...
    '16.2.11 6:53 PM (39.127.xxx.112)

    저요......

  • 3. ㅇㅇㅇㅇ
    '16.2.11 6:55 PM (121.130.xxx.134)

    집 근처 샤워 시설 잘 된 헬스 있으면 정기권 끊어보세요.
    아니면 집 근처 사우나 정기권이라도.
    무조건 들러서 씻고 집에 가는 걸로..

  • 4. 전생에
    '16.2.11 7:02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조류였을지도 모름
    온도변화에 민감해요.

    나도 내가 싫다는

  • 5. ㅇㅇㅇ
    '16.2.11 7:05 PM (175.209.xxx.110)

    아.....
    원글님 딱 저에요 저 ...............
    엄청 깔끔하고 항상 깨끗이 하고 다니지만 어쨌던 간에..
    막상 씻으러 들어가려면 죽기보다 싫어요 하아 ....
    그냥 몸씻는 그 자체가 너무 귀찮아요 ...세수도 귀찮아서 죽지못해 해요..

  • 6. 저요
    '16.2.11 7:07 PM (182.209.xxx.9)

    씻는 게 너무 싫고 귀찮아요.
    그래서 겨울에는 샤워 매일 안해요.ㅠ

  • 7. 맞아요맞아
    '16.2.11 7:08 PM (211.186.xxx.159)

    정말 너무너무 귀찮아요.
    씻을 생각하면 갑자기 마음이 너무 무겁고
    진짜 겨우겨우 들어가요....


    근데
    막상 씻으면 열심히 씻어요.



    정기권 급 땡기네요.....
    좋은 아이디어!!!!!!!!!!!

  • 8. ㅜㅜ
    '16.2.11 7:09 PM (121.131.xxx.108)

    저도 그래요.
    근데 결벽증이 있다는게 함정입니다.

  • 9. 위에 조류엄마인데
    '16.2.11 7:11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태어난게 또 조류 딸

    못 봐주겠더라구요. 얘는 입 안에 찬물 닿는걸
    싫어해요. 당연 이를 안 닦음.
    앞 니가 드디어 시꺼매지는거 발견
    드디어 터짐.한 바탕 시끄러워지는거죠.
    밖에서 뭔 일 난 줄 알고 신고
    경찰 방문했어요. ㅠ 쏙 터집니다.
    이 정도는 아닌데 넘 쎈 놈이 태어났어요.
    얼굴요? 엄청 이쁘게 생겼어요. ㅠㅠ
    내 팔자야 ㅠㅠ

  • 10. hdd
    '16.2.11 7:23 PM (124.56.xxx.92)

    저요ㅠㅠ
    씻고나가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요새 PT 받는데, 운동이 힘든 게 아니라 씻고 나가는 게
    더더더 힘들어요..
    일단 나가면 일이든 운동이든 엄청 날아다니며 해요ㅋㅋㅋ

    게다가 결벽증 있어 안씻으면 아무데도 못가요...
    게으른 거죠ㅠㅠ

  • 11. 며칠
    '16.2.11 7:37 PM (1.234.xxx.189)

    몸살로 아파서 땀 엄청 내면서 이불 속에 있었는데 좀 움직일만하지만 씻기는 싫어요 ㅠㅠ

  • 12. ㅎㅎ
    '16.2.11 7:40 PM (112.150.xxx.194)

    저도 씻는거땜에 나가기가 싫어요.
    안씻고. 머리 떡져서는 또 못나가요.ㅎㅎ

  • 13. ...
    '16.2.11 7:43 PM (220.75.xxx.29)

    아 그러니까 이게 문제인게
    씻는 건 귀찮은데
    또 더러운 건 알아가지고 안 씻고는 못 나가는...

  • 14. 은현이
    '16.2.11 7:57 PM (112.109.xxx.249)

    씻고나서 오한 몇번 걸리고 나니 씻는것이 무서워요.
    지금도 갈아입을옷 꺼내놓고 욕실쪽 노려보고있네요.
    미리 매트 온도 올려놓고 따뜻한 물 마실수 있게 세팅 다해놓고 샤워하러 들어가는데도 무서워요.

  • 15.
    '16.2.11 8:00 PM (180.70.xxx.147)

    일요일에 씨기 귀찮아서 안나가요

  • 16. 은둔자
    '16.2.11 8:24 PM (49.170.xxx.191)

    아 그러니까 이게 문제인게
    씻는 건 귀찮은데
    또 더러운 건 알아가지고 안 씻고는 못 나가는...22222222

    진짜 씻을 생각만 하면 가슴이 무거워요ㅜㅂㅜ

  • 17. 투머프
    '16.2.11 8:27 PM (222.119.xxx.101)

    이런글에 완전 반대 댓글 달아도 되나요?
    전 씻을때만 기다려요
    아침에 운동하기 싫어도 씻을려고 나간김에 운동합니다
    헬스 에어로빅 사우나 같이 된 곳이예요

    밖에 돌아다니다가도 씻고 집에 들어갑니다
    하루 빼먹으면 내일 사우나 갈껄 기다립니다

    주차장도 복잡하고 차도 가져가야 하는거리인데도 하루도 안빠지고 갑니다
    전 생활의 아주 큰부분을 사우나가 차지합니다

  • 18. 저요
    '16.2.11 8:46 PM (121.166.xxx.32)

    10시에 자려고 마음 먹어도
    화장 지우고 씻고 다시 스킨로션 바르고 할것이 너무너무 귀찮아서
    미루다가 미루다가 결국 12시가 넘어서 자요. ㅜㅠ
    겨울엔 특히 더 그래요.

  • 19. 새과
    '16.2.11 9:00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여러분.... 과 저 모두 습관을 바꿔야하네요.

    안 씻어도 나갈 수 있도록 뻔뻔함을 기르고, 결벽증을 없앱시다.
    눈뜨면 그냥 나가 운동하고 뛰고, 대낮 카페도 모자만 멋있는거 둘러쓰면 괜찮다는 마음가짐...
    참 그게 쉽지 않지만요...

  • 20. ㅎㅎㅎ
    '16.2.11 9:17 PM (124.53.xxx.131)

    여울엔 특히 씻는거 징그럽게 싫어요.
    근데 우리집도 그런 넘이 하나 있네요.
    야도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잘생겼단 말 귀아프게 듣고 살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 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왜 그런건 닮아가지고 ..
    근데 안씻으면 전 사람 못만나요.
    나갈땐 무조건 씻어야 나가긴 해요.

  • 21. ...
    '16.2.11 9:52 PM (1.239.xxx.41)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다 씻어주는 자동샤워기 나오면 가격이 어찌 됐건 전 살 거예요!
    전 씻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제목이 기억이 안 나는데, 중학교 때인가 티비에서 미국 미니시리즈 해줬는데, 미래가 배경이고 들어가서 서 있으면 1분 만에 샤워 건조가 다 끝나는 기계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미래도시 바깥에는 원시적인 생활을 하는 인간들이 남아있고 그런 내용이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매우 부러웠었죠 ㅋ

  • 22.
    '16.2.11 10:16 P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

    우와~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저 씻는거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결벽증도 있어요.
    참 이 두 개가 공존할수 있다는게 저 자신도 이해가 안 가요.
    한번 씻으면 진짜 꼼꼼히 씻고요 안 씻으면 외출 안 해요.
    비슷한 분들이 계셔서 반갑네요 ㅎ

  • 23. 진짜
    '16.2.11 10:26 PM (49.175.xxx.96)

    저는 세수도 양치도 샤워도
    오래걸리다보니
    진짜 넘넘 귀찮고
    단 하루만이라도 안씻고 조용히 이불속에
    있어봤음 좋겠어요

    애때문에 학원데려다주랴 뭐하랴
    씻지않고선 나갈수가없으니
    매일 씻고 뭐라도 바르는게 고역이에요

    자동세차기는있는데 왜 자동샤워기는 없을까요?

  • 24. 여기 나와 같은 분들이
    '16.2.11 11:21 PM (59.9.xxx.46)

    많아 반가워요. 지금도 샤워하고 머리 감으려 하다가 귀찮아...낼아침에 하려고요. 근데 아침에 씻으려니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씻고난후의 추운게 싫고...안씻고는 절대 못나가요.
    욕실의 차가운 타일도 싫고...욕실과 좀 더 친해지기 위해 욕실을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꿀까 고민도 해보고 있어요.

  • 25. ...
    '16.2.11 11:25 PM (210.97.xxx.128)

    저도요
    씻고 머리 감고 매일 화장 지우고 정말 지겹고 귀찮았어요
    씻는거 하나가 일이에요
    이것만 안해도 사는게 수월하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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