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체한건가요?

두통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6-02-09 20:14:49
기분이 나쁘거나 과식 밀가루 과로 한 후에
음식먹으면 두통이 오고 미칠듯이 토합니다
손발이 차고요
위장이 뒤집어질정도로
토하고 엉금기어나옵니다
화장실에서요
남편은 두통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나봐요
너무 예민한건지 편두통때문인지 저도 잘몰라요
이런증상 있으신분들 있나요?
IP : 218.54.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6.2.9 8:16 PM (121.139.xxx.146)

    체하면 머리아프고
    눈알도 빠질듯아프고
    속이안좋고(토하는게 그나마 나아요)
    하품나오고..합니다

  • 2. 대체
    '16.2.9 8:18 PM (218.54.xxx.98)

    어떨따 체하나요?
    인간몸에 쳏ㄹ곳ㅇ 없다고 하던데?

  • 3. 참고
    '16.2.9 8:18 PM (14.52.xxx.24)

    남편이 비슷한 경우예요. 체하면 두통부터와요. 제 남편은 손을 따면 혈액순환이 되면서 빨리 낫는 것 같은데 하루정도 고생해요.예민한 편이구요.

  • 4. +++
    '16.2.9 8:23 PM (118.139.xxx.93)

    아주 심하게 체하면 두통 살짝 와요...저같은 경우엔.
    그리고 손발도 얼음되고..
    체한거는 한의원이 장땡이예요...
    급하면 우선 집에서 손발가락 따 보세요...그리고 매실원액 소주잔 반잔 원샷하면 좋아요...

  • 5. 두통이
    '16.2.9 8:29 PM (182.209.xxx.9)

    심하게와요.
    눈도 빠질 듯 아프고.

  • 6. 그게
    '16.2.9 8:32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체기가 아니고 편두통이 원인 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런 증상이 오기전에 목과 어깨가 안아팠는지..
    20년 가까이 시달리다가 최근에 해방 되었어요
    목에서 머리로 가는 혈액순환이 원활안하면 그렇는데
    목이 뻐근해 올때 어깨를 주무르면 악소리가 날 정도로 아픕니다
    이때 어쨌던 어깨뭉침을 풀면 두통까지 안가지는데
    두통이 오면 안먹어도 배도 안고프고 손을따고 손을넣어 토를하고
    눈이 빠질것 같은 두통으로 1주일 정도를 산 송장처럼 지냅니다
    그래서 평소 목,어깨운동은 무슨일이 있어도 합니다
    이렇게 목,어깨운동후에는 두통으로 들어눕는 고통에서 해방 되었어요

  • 7. 그게
    '16.2.9 8:3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체기가 아니고 편두통이 원인 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런 증상이 오기전에 목과 어깨가 안아팠는지..
    20년 가까이 시달리다가 최근에 해방 되었어요
    목에서 머리로 가는 혈액순환이 원활안하면 그렇는데
    목이 뻐근해 올때 어깨를 주무르면 악소리가 날 정도로 아픕니다

    이때 어쨌던 어깨뭉침을 풀면 두통까지 안가지는데
    두통이 오면 안먹어도 배도 안고프고 손을따고 손을넣어 토를하고
    눈이 빠질것 같은 두통으로 1주일 정도를 산 송장처럼 지냅니다
    그래서 평소 목,어깨운동은 무슨일이 있어도 합니다
    이렇게 목,어깨운동후에는 그 지긋지긋한 고통에서 해방 되었어요

  • 8. So
    '16.2.9 8:35 PM (121.162.xxx.80)

    전 저 증상이었는데 체한줄 알았거든요 일단 우슬으슬 컨디션도 안좋아무겁고 춥고 그랬는데
    병원가니 장염이래요 꼭 설사 안해도 배가 뭉친듯이 누르면 통증있고 구토도 하고 그랬어요

  • 9. ....
    '16.2.9 9:28 PM (124.51.xxx.154)

    저랑 완전 동일한 증상입니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기 전까지는 그냥 체한것처럼 속이 안좋다가...심해지면 토하고 ..이틀정도는 앓아누워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체기가 있다고 하고 따주시구요...양방에서는 속안좋은것과 머리아픈건 별개라고 하시고 위염약을 타오는 정도 입니다.

    근데...저는 생리전에 이증상(속미식거림, 구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무거움)이 나타난적도 몇 번 있어서 증상이 헷갈리구요..평소에는 과식하지 않고 밀가루 음식도 자제하는 편이고 속이 미식거린다 싶으면 내과에서 타온 약 먹구요.참... 스트레스가 심해도 바로 이증상 나와서 정신건강도 항상 신경씁니다.ㅠㅠ

    ㅠㅠ 어깨뭉침 말씀주신 분의 방법도 한번 고려해봐야겠어요

  • 10. ㅇㅇ
    '16.2.9 9:37 PM (180.229.xxx.174)

    전 과식한후 믹스커피 먹으면 소화안되고 앞머리아프면서 하품이 계속나요.그래서 과식 항상 조심해요.

  • 11.
    '16.2.10 12:52 AM (117.111.xxx.175)

    편두통올때 저도 비슷한증상이였어요

  • 12. 편두통이구요
    '16.2.10 3:46 AM (122.44.xxx.36)

    거북목일 경우 나타나는 증상이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550 댓글 400개 총각 관련 글 보닌까 생각나네요..그런부류들.. 00 2016/02/19 977
529549 라면과 참기름 싸운 얘기 아시나요? 32 넘 웃겨요 2016/02/19 7,315
529548 수원 맛집 추천바랍니다 15 봄이랑 2016/02/19 1,998
529547 “14년 만의 개봉인데 참담 상영표” 영화 ‘귀향’ 어떡해 1 에휴 2016/02/19 1,381
529546 착상혈은 언제? 6 혹시.. 2016/02/19 2,333
529545 급질)강아지를 잠깐 보살펴 주는 중인데요~ 23 행복 2016/02/19 2,367
529544 라텍스베개 오래되면 냄새나요? 3 .. 2016/02/19 2,136
529543 아기때 키가 성인 됐을때 키와 큰 연관이 있을까요? 8 초보엄마 2016/02/19 1,938
529542 목욕탕가니 문신한여자들 많더군요 18 골골골 2016/02/19 8,644
529541 안흔한 서울대생 이야기 9 우와 2016/02/19 3,797
529540 주말 없이 아침에 출근해서 밤늦게오는 남편 안쓰러워요 3 질문 2016/02/19 952
529539 1일1팩 요즘에 하고 있는데요. 질문 좀.. 6 저는 2016/02/19 2,523
529538 오피스텔 130/130 라고 써있는건 보증금이 130만원인건가요.. 5 초보질문죄송.. 2016/02/19 1,539
529537 40대 아줌마 입니다. 사람에게 인기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4 감사 2016/02/19 7,151
529536 시아버지가 아이들 적금들어주셨는데요 8 ㅇㅇ 2016/02/19 2,942
529535 코수술하고 한달있다 해외여행 갈 수 있을까요? 3 콜라비 2016/02/19 3,376
529534 츤데레가 뭐예요?? 6 ㅣㅣ 2016/02/19 4,605
529533 초대음식에 월남쌈 미리 싸놓아도 될까요? 5 음식 2016/02/19 2,249
529532 집에서 하는 양념갈비(돼지) 부드럽게 하는 비결 7 궁금 2016/02/19 1,398
529531 이 노래 제목이 뭘까요? 2 가요 2016/02/19 485
529530 [논평] 후쿠시마산 과자로 도발하는 일본 정부 1 2016/02/19 611
529529 배근육이 없어서 배가 늘어졌을 때 5 어떤운동 2016/02/19 2,215
529528 치과에서 신경치료 할때 아프고 안아프고 차이는 뭣때문이죠? 4 치과 2016/02/19 2,257
529527 층간소음 얘기했더니 5 2016/02/19 2,054
529526 후쿠시마 과자를 홍보하다니, 미친거 아닌가요? 2 ... 2016/02/19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