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서 신경치료 할때 아프고 안아프고 차이는 뭣때문이죠?

치과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6-02-19 17:37:26

어떤 사람은 신경치료 할때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고도 하고..

저희 신랑같은 경우는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신경이 좀 살아 있을때 치료하면 아픈거고

아주 다 죽었으면 아픈것도 모르는 그런 차이일까요?


전 많이 썩었다고 치과에서 신경 살아 있나 살짝 건드려 보겠다고 할때

너무 시큰거리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갱해서..

앞으로 다른 이가 썩어서 신경 치료 할까봐 그게 너무 두려운데..


간혹 저희 신랑같이 신경치료 별로 안아팠다 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서요..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8blessyou
    '16.2.19 5:46 PM (223.62.xxx.58)

    저번주까지 해서 모두 치아 7 개 신경치료후 크라운으로덮었는데요... 7개 신경치료하면서 통증 한번도 못 느꼈어요
    저도 겁이 많아서 첫 치료 시작할때 의사한테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할정도 였거든요 ~

    근데 전 이미 충치가 뿌리까지 심해서 아마도 신경이 거의 살아 있지 않았던거 같아요. 아주 심한 충치 였거든요. 그래서 그닥 통증도 심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 2. 그게요.
    '16.2.19 6:01 PM (49.1.xxx.129) - 삭제된댓글

    충치란건 흔히 치아 활동하는 면으로 많이 나타 나는데요.
    그러니까. 송곳이든 어금니든 어금니면 으깨는 작용을 하니까
    그 면적이 널고 송곳니는 깨물어 찟는 작용을 하니까 면적은 좁고
    앞니는 깨무는 작업이니 가로는 넓으나 세로는 좁은 것이구요.
    여하튼 충치가 일어나는 부분은 거의 송곳니 다음부터 일컷는
    새끼 어금니 나 작은 어금니 부터 어금니가 많이 일어납니다.

    위에 여러가지로 치아의 이름을 명했지만 것은 검색 한번으로 몇번 치아
    이렇게 확인해 볼 수도 있구요.

  • 3. 그게요.
    '16.2.19 6:12 PM (49.1.xxx.129) - 삭제된댓글

    본 글에 적힌데로 신경치료를 요하는 어쩐지를 위해서는 의사가
    집게? 같은 도구로 해당 치아들 톡톡 건드려 봅니다.
    물론, 느끼는 환자의 처지에서는 그낌이 천차 만별이겠지요.

    그리고 엑스선 사진을 촬영하고 기계적인 검사를 또 할겁니다.
    그러면 그 사진을 가져다 놓고 이러저러하니 신경치료를 합시다.
    이렇게 권할겁니다. 거개가.

    그리고 이어지는건 신경치료를 할 만큼이면 것은 치아 깊숙히나 움푹, 또는 옴폭
    이렇게 충치에 의한 손상이 있고, 깊고 그것을 치료할 요량은 기왕의 썩은 부분
    을 포함해서 새로 덧씌울 것 정도로 갈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 4. ..
    '16.2.19 6:41 PM (58.123.xxx.155)

    제가 다니던 치과샘은 보존과 전문의신데
    신경치료 할 치아 판별을 무슨 전기 같은 걸 흘려서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문제 있는 치아는 전기 통하는 것 처럼 찌릿찌릿 거리구요.
    시리다 해도 신경문제가 아닌 건 아무 느낌 없었어요.
    그리고 요즘은 금지라서 "디펄핀" 쓰지 못하는데
    예전엔 안 아픈 신경치료의 대명사격으로 쓰였다네요.

  • 5. ..
    '16.2.19 7:27 PM (223.62.xxx.203)

    단계 1. 충치가 신경에 닿기 직전일 때: 아직 신경에 염증이 심하지 않아서 마취제가 전달됩니다. 마취가 되므로 통증 심하지 않아요.
    단계 2. 충치가 신경에 닿았고 시간이 지났을 때: 신경에 염증이 심해져서 마취제가 잘 안듣습니다. 마취가 안되니 얼미나 아프겠어요 ㅠㅠ 너무너무 고통이 심했다는 건 이 때 치료받으신 분...
    단계 3. 신경에 충치가 닿은지 오래 오래 되고 신경이 염증이 생기다 못해 죽어버림: 신경이 죽어버려서 통증조차 없습니다. 마취 없이 치료해도 될 정도.

    단계 1일때 치료받으시는 게 당연히 좋겠지요. 돈도 적게 들고, 오래 갑니다.

  • 6. 마취정도
    '16.2.19 7:30 PM (14.39.xxx.35)

    저는 치료받을때 마취 세게 했는데도 통증느껴졌거든요.
    염증 상태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사람마다 마취가 잘 안먹하는 사람이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194 일본 인터넷방송 중 집에 불을 낸 일본 BJ 3 헉... 2016/03/09 1,584
536193 아 행복합니다. 일기장 2016/03/09 900
536192 뉴스타파가 큰건 하나했는데, 뉴스룸에서 다뤄줬으면해요.. 3 ㄱㄱ 2016/03/09 1,908
536191 송혜교는 의사역이 안 어울리네요 55 .. 2016/03/09 11,979
536190 노트북 핸드백에 넣고 다니는분 계신가요? 가방추천 요청 4 무명 2016/03/09 1,132
536189 복합기를 저렴하게 유지하면서 사용하는 법이 뭘까요 2 필요해 2016/03/09 692
536188 영어문장좀 알려주세요 4 살빼자^^ 2016/03/09 1,122
536187 오피스텔 6평이 1억 5천이라는데 살만할까요? 7 // 2016/03/09 3,661
536186 오십넘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2 Eeeeee.. 2016/03/09 2,532
536185 치료 받았으니 빨리 좋은 아기소식 오길...^^ 6 챠우깅 2016/03/09 973
536184 하나로클럽 인터넷쇼핑몰 없어졌나요 2 이상 2016/03/09 1,134
536183 메이슨자 밀폐 유리병 밀폐력 좋은가요? 5 미국산 2016/03/09 1,191
536182 일주일넘게 주차하는차 4 이런일이 2016/03/09 1,713
536181 동탄맘충글 읽고 동탄맘카페 가보니 가관 ㅎㅎ 40 뿅뿅이ㅣ 2016/03/09 65,390
536180 올림픽 준비한다는 것들이 대회전에 음주하고 다녔다네요 뭐하는거니 2016/03/09 646
536179 14일부터 출근합니다^^ 7 발바닥사탕 2016/03/09 1,131
536178 지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이하늬 상대역 여배우 누구예요? 6 궁금 2016/03/09 4,559
536177 더불어민주당 공약에 기초연금 30만원 지급으로 나왔네요. 3 공약 2016/03/09 1,009
536176 경시대회 최우수상 한국 외국인 학교 학생 ... 2016/03/09 810
536175 개냥이 아니라 냥멍이 키우는분 있나요~~^^ 5 개집사 2016/03/09 1,350
536174 이런걸 뭐라고 부르나요? 2 궁금해 2016/03/09 561
536173 의대는 수능 몇개틀려야 가요? 14 질문 2016/03/09 7,707
536172 아이고야 ~ 요실금 광고 ,,, 별나게도 만들었네요 4 현경 2016/03/09 2,462
536171 빠리바게뜨의, 호두파운드케잌 비슷한 맛이나는 다른 빵집 빵 있을.. 혹시 2016/03/09 548
536170 평택이란 동네.. 살아본적 없는데 자이 분양 괜찮을까요?? 2 dddd 2016/03/0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