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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 젊을때 많이 해보라는거, 별로 좋아하지않는사람이랑도 사귀라는건가요?

fdsf 조회수 : 7,107
작성일 : 2015-12-12 21:45:57
많이해보라고 하는거에는

제가 그 사람들에게 마음이 다 가야하는거잖아요
근데 별로 사귀고 싶을 정도로 맘 가는 사람도 없고
제가 맘 있으면 상대는 애인있거나 저한테 마음 없는경우도 많고

그런데도 그냥 조금의 호감이라도 가면 저한테 대쉬해오는사람 막지말고
만나보라는건가요?

첫키스 아직 못해본 20대 중반인데(24살) 제 친구들 후배들 다 첫키스도 해보고 ~~ ㅠㅠㅋㅋ
그러는데 저만 철벽치고 눈 까다로와서 이러고 있네요

그렇지만 좋아하지않고 그냥 호감정도 가는사람과 첫키스를 하긴 싫은데..

넘 까다로운건가요?~
IP : 222.237.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5.12.12 9:50 PM (183.96.xxx.241)

    그런 걸로 남부러워할 거 없어요 맘에 드는 사람이 생기면 해도 되요 억지로 당하는 거 정말 역해요 이성에 경계심이 좀 많은 편 아닌가요

  • 2. ;;;;;;;;;;
    '15.12.12 9:51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경험치 증진으로 문란하게 만나라는 말하고 헷갈리지 마시와요

  • 3. ㄹㅇㄴㄹ
    '15.12.12 9:52 PM (222.237.xxx.59)

    경계심이 많은게 아니라.. 정말 마음이 잘안가는 타입이에요 사람한테ㅜㅜ...드물게 먼저 맘에들어서 대쉬한 남자는 1,2명있는데 저를 딱히 맘에 들어한건 아니라 잘 안됐었구요 ㅎㅎ

  • 4. ,,,,,,,,,,,,,
    '15.12.12 9:53 PM (216.40.xxx.149)

    괜찮아요. 그런거 억지로 되는것도 아니고요 언젠가 분명히 나도 좋은 사람 나타나요.

  • 5. ㄷㄷ
    '15.12.12 9:54 PM (175.209.xxx.110)

    아놔 24살 한참 애기인데...아무나하고 시작할 필요 절대 없어요. 느긋하게 맘 가는 사람이랑 시작하셔요...

  • 6. ...
    '15.12.12 9:58 PM (59.12.xxx.35)

    아무나랑 연애하란게 아니라 호감가는 사람 나타나면...너무 도도하면 나이차서 연애못해보고 결혼하게되고
    철벽치다간 서른넘어도 버진으로 남게되는 사태가 생기니까하는말이죠. 당연 마음을 열면 좋은사람 나타나죠.

  • 7. 노노
    '15.12.12 10:04 PM (175.223.xxx.105)

    조금이라도 손잡고 키스해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하는거죠. 저도 저 말 그 시기에 많이 들었는데 스킨십하기 싫은 남자랑 억지로 사귀는거 스트레스였어요. 상대한테도 불행이구요.

  • 8. 그게 아니라
    '15.12.12 10:05 PM (211.202.xxx.240)

    한 사람에 올인하면 콩깢지 씌여서 더 좋은 사람들 있어도 못알아본다는거 그런 뜻으로 이해해요.
    마음도 안가는 사람 억지로 좋아할 필요는 없는거죠.

  • 9. 그게 아니라
    '15.12.12 10:18 PM (211.202.xxx.240)

    콩깍지

  • 10. Qwe
    '15.12.12 10:19 PM (120.50.xxx.29)

    내가 좋은사람과 스킨쉽을 해야죠

    그리고 윗분 서른넘어 처녀가 뭐 어때서요?? 이남자 저남자랑 자는것보다 나아요

  • 11. ㅁㅁ
    '15.12.12 11:45 PM (58.229.xxx.152)

    맘 가는대로 하세요. 억지로 스킨쉽해볼 필요가 있나요? 정말 내가 키스하고 싶은 사람하고 키스해야죠.
    근데 어릴 때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남자로 사귀지 않아도 여러 사람들을 만나야 그 중에 내가 키스하고 싶은 사람도 만나요.
    성격 내성적이고 사람한테 맘이 잘 가지 않고 금사빠들과는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생긴것도 멀쩡하고 주변에서도 언젠가 생기겠지. 그러다 생기겠지..
    안생겨요.
    일단 만나는 사람의 수가 적고 그 안에서 내가 맘이 가는 사람이 별로 없고
    나한테 대시하는 사람들은 남자로 안 보이고 눈은 높고 그 상태로 마흔까지 계속 가는 사람 있음.

  • 12. rewr
    '15.12.12 11:49 PM (222.237.xxx.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어떡하죠ㅠㅠㅠ................ 근데 잘 맘안가는건 선천적 성향같은데..

  • 13. ^^;;
    '15.12.13 1:11 AM (59.30.xxx.67)

    많이 만나보라는거지 난잡?하라는건 아니잖아요^^;;

  • 14. 그런 건 아닌 듯요..
    '15.12.13 8:35 AM (218.234.xxx.133)

    제가 제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서(아버지하고 사이 안좋은 딸의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음)
    성인이 되어 연애할 때 되니 남자가 나 좋다고 하면 너무 고맙고 황송하더라고요.
    남자가 나 좋다고 하면 아주 싫지 않은 이상 사귀었어요. 사귀다보면 또 정 들고 그러긴 한데
    그게 제겐 후회로 남아 있어요. 예를 들면 a를 좋아하는데 내성적인 성격에 티도 못내고,
    b가 대시해오면 대충 나쁘지 않으면 b하고 사귀고..
    (그런데 a하고 b는 절친이라 a의 연애사를 b를 통해 다 듣는다는 것이 함정... )

    50 바라보는 나이에 진짜 후회하는 건, 나 좋다는 사람말고 내가 좋아했던 사람한테 대시나 해볼 걸 합니다.

  • 15.
    '15.12.13 9:03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님이 좋아하는 남자랑 하는게 좋지만 연애는 할 수 있을때 하는게 좋아요. 전 연애를 세번밖에 안해봤지만 20대 초반에 저한테 대시하는 남자들한테 왜 기회를 주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가끔 들어요. 세번째 연애는 첫번째 연애나 두번째 연애랑 다르게 절 좋아해주는 남자랑 해봤는데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님을 좋아해주는 남자도 만나보고 님이 좋아하는 남자도 한번 만나보세요.

  • 16. ....
    '15.12.13 1:40 PM (183.101.xxx.235)

    안끌리는 남자랑 어떻게 스킨쉽을 해요?
    내가 호감이 가고 그쪽도 나한테 호감이 가야 사귀고 진전되면 스킨쉽도 하는거죠.
    열명이 대쉬해도 맘에 드는 남자가 없음 안사귀는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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