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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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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텔 부페에서 본 노부부

와우 조회수 : 31,706
작성일 : 2015-11-08 23:11:21
우선 저는 비싼 호텔부페 처음 가본 아짐입니다 ㅎㅎ

저희 테이블 근처에 깔끔한 노부부가 손주를 데리고 오셨어요.
입구부터 직원이 할머니 손잡고 자리로 모시고오고
홀 매니저급 되는 직원들이 와서 다 인사하고
예쁜 여직원이랑 사진도 찍고 가시고
직원들이 할머니가 가지고 온 락앤락에 음식도 채워주고
파스타도 자리까지 배달해 주더라구요.
(저희 시야에 앉아있으셔서 다 보이는 상황..
주변 테이블에서도 흘끔흘끔 보시던데)
결제도 자리에서 하고 가시던데요

남편은 퇴직한 임원 아닐까 하고
전 단골이다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되면 그런 대접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실 그분들 부러웠어요 ㅎㅎ 저흰 큰맘먹고 처음간거라~

IP : 110.70.xxx.5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11.8 11:12 PM (124.57.xxx.42)

    호텔 주인

  • 2. ..
    '15.11.8 11:13 P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아마 재벌사모님이겠죠..

    기업체 회장 사장 뭐그런..

    얼굴 알려지지않은 실세가 본래 더 힘있지요 ㅎ

  • 3.
    '15.11.8 11:15 PM (218.54.xxx.29)

    그손주가 부럽네요ㅎ

  • 4. 오늘 처음가보신
    '15.11.8 11:16 PM (221.139.xxx.19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부러웡~ㅋ

  • 5.
    '15.11.8 11:16 PM (211.46.xxx.63)

    직원 조부모나 부모 아닐까요? 호텔에서 한동안 일했는데 재벌들이 뷔페에 오는 경우를 못봐서요.

  • 6. 락앤락
    '15.11.8 11:16 PM (222.238.xxx.125)

    락앤락에 싸줬다는 건, 그만큼 흉허물 없다는 뜻이겠죠.
    재벌 사모가 설마 음식싸달라하겠어요.
    그 호텔에서 오래 일했던 분일 듯. 오래 일하다 퇴직하신 분들은 친숙하게 대하거든요.
    사모님도 알테고...

  • 7. ㅇㅇ
    '15.11.8 11:17 PM (1.238.xxx.9)

    호텔 주인일 듯.

  • 8. 노노
    '15.11.8 11:18 PM (223.62.xxx.42)

    ㅇㅇ제약 회장 부부는 모 호텔 부페에 아들 손자 며느리 데리고 자주 와요 아는 사람들이라 확실한 정보ㅋ
    재벌도 호텔 부페 올 수도 있겠죠~~

  • 9. 노노
    '15.11.8 11:20 PM (223.62.xxx.42)

    저는 은행에서 일했는데 신사역에 젤 큰 기업형 성형외과 회장님이랑 사모님이 은행 오면 은행에 있는 사탕 엄청 많이 싸가셨음....고액 자산가 대상으로 하는 지점이라 사탕도 비싼 사탕 들여놓긴 하지만 어쨌든...

  • 10.
    '15.11.8 11:22 PM (183.99.xxx.96)

    전 웨스틴조선에서 정몽준 몇번봤어요 한국은행장도 봤고

  • 11. 와우
    '15.11.8 11:24 PM (114.199.xxx.44)

    한 70대 중후반 되어보이셨어요
    어떤 직원에겐 처음보는 얼굴이네~ 이러시기도 하고 ㅎㅎ

    남편이랑 우리도 저런 노후를 보낼 수 있을까 얘기했어요.
    (짠돌이라 택도 없을듯 하지만)

    그 손주들도 부럽네요 ㅎㅎ

  • 12. 부페
    '15.11.8 11:26 PM (121.191.xxx.51)

    고급 호텔 부페가서
    연예인도 많이 봤어요.
    물론 모자쓰고 앉아있지만요.
    부페와서도 별로 안 먹더군요.
    갑부도 올수 있죠.
    근데 부페 음식 싸가는 건 비추.
    식중독 생길수 있어요.
    그게 만들어서 바로 서빙하는게 아니고
    그 공간 안에서 일정 시간 전시되면서
    이 사람 저 사람 스푼도 만지고
    음식 보는 사이에 콧바람도 쏘이고
    침도 튈수 있는거고.

  • 13. 신라에서
    '15.11.8 11:31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영자언니
    옆 집 언니처럼 소탈하게
    가져다 드시던데 반갑고
    좋아보였어요. 이쁘장한 얼굴이예요.

  • 14. 신라에서
    '15.11.8 11:32 PM (58.143.xxx.78)

    영자언니
    옆 집 언니처럼 소탈하게
    가져다 드시던데 반갑고
    좋아보였어요. 이쁘장한 얼굴이예요.
    참 자주가는 단골만 되고
    어느정도 지위만 있어도 알아서
    모시겠죠. 얼굴 안알려진 실세가 훨씬
    좋을것 같아요.

  • 15. ㅎㅎ
    '15.11.8 11:41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재벌가네요
    ㅅ 그룹도 1세대 2세대분들
    ㅅ 호텔 오시면 ㅇ 사장이 지시해서
    온직원이 나와서 맞이인사 하던데요

  • 16.
    '15.11.8 11:47 PM (14.52.xxx.25)

    저번 주말에 모 호텔 부페 갔었는데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일행이 옆테이블에 있었어요.
    그냥 그날의 손님 중 하나일 뿐이던데요.

  • 17. 저도
    '15.11.8 11:47 PM (58.140.xxx.232)

    락앤락 가져가서 싸온다는건 좀 의외... 재벌가면 집에 요리사도 따로있는데 왜 굳이? 식당 총 매니저 부모님이라던가 전직이 그랬다던가 아닐까요?

  • 18. ddddd
    '15.11.8 11:51 PM (121.130.xxx.134)

    제 생각엔 주방장 부모님

  • 19. 락앤락통에 음식은
    '15.11.9 12:04 AM (211.223.xxx.203)

    다른 음식이 아닐런지...

    주방에서 따로 마련한?

    진열 된 음식 싸 간 건가요?

  • 20. ...
    '15.11.9 12:05 AM (39.121.xxx.103)

    락앤락 가져가서 싸온다는거에서 직원관련 분이다..에 한표!
    은퇴한 분이거나..매니져급이상 가족이거나..

  • 21. ..
    '15.11.9 12:30 AM (211.207.xxx.30)

    호텔 경영진급 친척인데 뷔페가면 직원들이 테이블로 스테이크나 갈비, 랍스터등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음식들을 접시에 담아 계속 테이블로 갖다줘요.
    후식도 따로 셋팅해서 가져다주고....;;;
    직원들에게 미안하고 뻘줌하기도 해서 이젠 연락 안하고 몰래 가요. 아마 그분도 호텔 오너나 경영진 가족일듯요.

  • 22. ...
    '15.11.9 12:54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빕스 같은 팸레 샐러드바에도 돈잘버는 유명한 연예인부부도 아무렇지 않게 먹고가요..하물며 호텔인데

  • 23. ...
    '15.11.9 12:58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빕스 같은 팸레 샐러드바에도 돈잘버는 유명한 연예인부부도 아무렇지 않게 먹고가요..하물며 호텔인데 아시는분들 이겠지요.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가는 호텔 레스토랑 쉐프지인 있으니 직원들도 알게되고 잘 챙겨주시던데 직원디씨도 해주시고 아시는분일수도 있어요^^

  • 24. ...
    '15.11.9 12:59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빕스 같은 팸레 샐러드바에도 돈잘버는 유명한 연예인부부도 아무렇지 않게 먹고가요..하물며 호텔인데 아시는분들 이겠지요. 저도 가는 호텔 레스토랑 메인 쉐프지인 있어 한때 자주 갔거든요. 자연스레 직원들도 알게되고 잘 챙겨주시던데 직원디씨도 해주시고 아시는분일수도 있어요^^

  • 25. ....
    '15.11.9 1:01 AM (112.149.xxx.54)

    몇년 전 신라에서 이재용이 아들이랑 나란히 접시 들고 탕수육 떠가던데...

  • 26. ...
    '15.11.9 2:05 AM (118.176.xxx.202)

    임원 정도로는 저렇게까지는 안할거 같은데요?

    특히나 락앤락에 음식 싸주는거 뷔페에서 금지사항이잖아요 ㅋ

    아마 오너 가족이나 친족일 듯하네요.

  • 27. 좀 별로군요
    '15.11.9 7:10 AM (223.33.xxx.250)

    호텔부페를 편하게 드나드는 경제력은 좋아보이지만
    락앤락에 음식을 싸오다니요..ㅠ
    비추인 행동입니다.

  • 28. ....
    '15.11.9 8:56 AM (112.220.xxx.101)

    락앤락광고? ㅋ

  • 29. ..
    '15.11.9 9:09 AM (58.124.xxx.130)

    정말 손주가 가장 부럽..

  • 30.
    '15.11.9 9:57 AM (218.235.xxx.111)

    락앤락?

    좋아보이는건 이해가 되는데

    어디 호텔인지...참,,,

    뭐든 기본 안된곳은 싫음.

  • 31. ..
    '15.11.9 10:02 A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호텔오너나 임원 이상이 직원들 눈 무서워서 저런 주접?을 ...하겠어요?
    부페직원 부모인듯,,

  • 32. ..
    '15.11.9 10:04 A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호텔오너나 임원 이상이 직원들 눈도 있는데 저런 주접?을 ...하겠어요?
    부페직원 부모인듯,,

  • 33. 아니요
    '15.11.9 10:58 A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호텔 뷔페에서 그 오너 가족 식사 하러 온거 봤는데요

    우선 좌석은 단독으로 좀 외떨어진 곳에 앉았고요.
    회장이랑 그 딸이랑 전분 자기들이 음식 가져다 먹었어요. 어린 손주도 있었는데 직원 그 누구도 그 애기들 근처에도 안 갔고요. 내니가 데리고 다니고.

    그 오너 가족이 매니저랑 얘기하는건 잠깐 봤는데 다른 직원들은 평소보다 더 긴장하고 일하느라 바쁘지 그 가족들 수발은 안들더라구요.

  • 34. 아니요
    '15.11.9 11:00 A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아마 락앤락은 그 호텔 투숙 중이라 따로 부탁해서 담아달라 한거 같네요. 잘 했다는건 아니고요.

  • 35. 아니요
    '15.11.9 11:01 A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락앤락은 아마 그 호텔 투숙 중이라 아이가 룸에서도 먹게 따로 달라고 부탁한게 아닐까.
    잘 했다믄건 아니고요.
    호텔이랑 관련있는 가족이니 그리 하긴 했겠지요

  • 36.
    '15.11.9 11:30 AM (114.199.xxx.44)

    일어났더니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군요
    남편말로는 할머니가 통을 들고 가서 직접 받아오셨다네요
    자리도 홀의 평범한 쇼파자리였고..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 그분들의 정체는.. ㅎㅎ

  • 37. ...
    '15.11.9 12:15 PM (118.33.xxx.35)

    뭔가 있겠죠.. 특별대우는 아무나 받는 게 아니니까 ㅎㅎ

  • 38. ..
    '15.11.9 12:18 PM (221.146.xxx.31) - 삭제된댓글

    락앤락에 직원이랑 사진찍고 직원들 아는 척 하는 걸로 봐서는 거기서 예전에 일하시던 분이라던가 그렇겠네요.
    아니면 임원이라도 일반 기업 임원 아니고 그 호텔에서 일했던 임원이거나요.
    오너도 아니고 일반 기업 임원정도를 누가 저렇게 극진히 알아서 대우해 주겠어요, 임원이라면 자기네 호텔에서 일했던 임원이겠죠.
    재벌이 고작 부페에 와서 직원들 아는 척 하고 사진찍고 그러겠나요 안그래요

  • 39. ..
    '15.11.9 12:18 PM (221.146.xxx.31)

    락앤락에 직원이랑 사진찍고 직원들 아는 척 하는 걸로 봐서는 거기서 예전에 일하시던 분이라던가 그렇겠네요.
    아니면 임원이라도 일반 기업 임원 아니고 그 호텔에서 일했던 임원이거나요.
    오너도 아니고 일반 기업 임원정도를 누가 저렇게 극진히 알아서 대우해 주겠어요, 임원이라면 자기네 호텔에서 일했던 임원이겠죠.

  • 40. ㄱㄱ
    '15.11.9 2:57 PM (223.62.xxx.22)

    예상대로 점점 싸가지없이 무세균 청정 지구를 지향하는 댓글들 나타나네요

    누가봐도 가족같이 흉허물 없는 사이인거지 지위와 돈이 있었겠지만 나이 지긋한 어르신과 오랜시간 정 나눠온 사이이고만

    호텔테서 누가 싸가게 둔답니까? 뭘 식중독 얘기같은걸 자기만 나는 사실인양

  • 41. wii
    '15.11.9 4:15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관계자들 부모일 가능성이 크네요.
    병원도 보면 vvip들은 따로 관리하지만 직원들이 친근하게 극진하게 대접 못하거든요. 대신 자기 직원들의 부모나 가족이 오면 온갖 친절과 신경 많이 써드리던데요.

  • 42. wii
    '15.11.9 4:17 PM (175.194.xxx.141) - 삭제된댓글

    관계자들 부모일 가능성이 크네요.
    병원도 보면 vvip들은 따로 관리하지만 직원들이 친근하게 극진하게 대접 못하거든요. 대신 자기 직원들의 부모나 가족이 오면 온갖 친절과 신경 많이 써드리던데요. 그 정도는 해드리고 싶을 테니까요.

  • 43. ,,,
    '15.11.9 5:44 PM (1.240.xxx.24)

    락앤락에 싸간다니 구질구질하네요
    싸주는 것도 웃기고 싸가져가는 사람도 웃겨요

  • 44. 솔직히
    '15.11.9 5:50 PM (14.52.xxx.171)

    부자는 아닐것 같은데요
    전직 직원 정도...
    저거 싸가는거 공공연히 해주면 자기네 모가지인데...

  • 45. ᆞᆞᆞᆞ
    '15.11.9 7:00 PM (125.152.xxx.235) - 삭제된댓글

    다른경우 제가 들은건 할머니인데 그호텔 vvip래요 지배인이 직접 챙기고 다른 직원들 할머니 근처로 못오게 한다고 맘껏 싸가신답니다

  • 46.
    '15.11.9 7:51 PM (115.161.xxx.105)

    단골이요. 가족모임부터 지인 모임등 호텔레스토랑을 자주찾는 손님들 그리대하더군요. 취향파악이 되서 락앤락도 매번 싸가던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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