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홀트아동복지회는 뭐하는뎁니까?

화난 시청자 조회수 : 6,039
작성일 : 2015-08-30 01:00:56
무한도전의 선영씨가 미군으로 들어와 친부모를 바로 찾았다는 것을 보니 아기를 받을때 친부모의 신상을 다 받아놓는다는게 아닙니까. 근데 친부모가 죽은것도, 집이 가난해서도 아니고 아이를 받아달라면 확인도 안하고 그냥 다 받아줍니까. 홀트측은 이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IP : 122.35.xxx.6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0 1:04 AM (223.62.xxx.11)

    별 오지라퍼들 많네요

  • 2. 홀트나
    '15.8.30 1:06 AM (112.144.xxx.46)

    입양복지기관들 국가의 예산혜택있는거로압니다

  • 3. ...
    '15.8.30 1:09 AM (119.71.xxx.61)

    http://betterfuture.kr/xe/index.php?document_srl=31704&mid=news_ngo

  • 4. ....
    '15.8.30 1:09 A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허술하긴 한가 봅니다.
    그런 행정처리로 입양을 보내다니,
    친부모 다 살아 있고, 형제도 있는데,

  • 5. 으이구
    '15.8.30 1:09 AM (211.36.xxx.214)

    홀트는 부모가 직접와서 나 외국으로 아이보내고 싶다고 해서 보내는 곳이 아니예요.. 쓰다보니 맘아프네요.. 보낸곳 즉 기관이랑 양부모기록은 있겠지요.. 그 기관에는 아이에 대한 기록이 있으니 그걸 추적해 찾는거구요..쉽게 흥분하지 마세요

  • 6. 친부모가
    '15.8.30 1:21 A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아이 포기 각서 씁니다
    친부모가 있으면 입양기관서 안받아줘요
    이건 제가 자봉하다 알게된사실이구요
    진짜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말들이 많으셔

  • 7. 몰라서그러는데
    '15.8.30 1:25 AM (218.101.xxx.231)

    그니깐 양친부모가 멀쩡히 있어도 친부모가 친권포기 각서쓰면 입양기관에서 받아준다는 건가요?

  • 8. 돈들도
    '15.8.30 1:27 AM (211.36.xxx.71)

    좀 왔다갔다할걸요
    홀트도 먹고살려면 입양을 보내줘야한다는거로 압니다
    초창기엔 그야말로 봉사였지만 걀수록 변질 돈이 문제
    그알에서 다뤄주면 좋겠어요

  • 9. 218101님
    '15.8.30 1:36 AM (211.36.xxx.224)

    좀 쉽게 쓰세요
    양친부모가 친부모아닌가요?
    아기낳고 그아기가 주민번호 받기전이면 훨씬
    더 쉽게 입양기관에서 받아줍니다
    친부모가 건재한데 받아줄땐 친부모들 포기 각서 써야합니다
    이것도 제가 미혼때 자봉한거라 기억이 가물거리긴
    하지만 그땐 그랬던거같네요

  • 10.
    '15.8.30 1:39 AM (116.125.xxx.180)

    해외로 보내야 많이 받는다던가
    암튼 그래서 국내입양이 적다라고
    전그렇게들었어요
    어떤입양기관인지가물가물

  • 11. 친부모가
    '15.8.30 1:44 AM (211.36.xxx.252)

    아이 포기 각서 씁니다
    친부모가 있으면 입양기관서 안받아줘요
    그런데 친부모가 아이에 대한 모든 권릴 포기한단
    각서를 쓰면 그아기는 입양기관에서 받아줬습니다
    나중까지도 찾지않겠다는거 포기 각서에 다 있습니다
    그런 서류 절차까지를 거쳐 아기를 받아요
    이건 제가 자봉하다 알게된 사실이구요
    진짜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말들이 많으셔
    하도 오래전 자봉이라 생각을 더듬어 몇자 적었어요

  • 12. 21136님
    '15.8.30 1:44 AM (218.101.xxx.231)

    지금 논란이 되는건 선영씨 부모님 케이스인대요
    그런경우 어떤 절차로 입양이 되는건지 미혼시절 가물한 기억이나마 설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13. 그러니까
    '15.8.30 1:45 AM (211.214.xxx.135)

    부모가 몰랐다는 증거없음....이네요

    더 어이없는 상황

  • 14. 제 후배
    '15.8.30 1:47 AM (124.51.xxx.155)

    제 후배네 집도 넘 가난해서 동생 입양시키려 했었대요. 부모가 살아있어도 포기하면 가능한가 봐요.

  • 15. 글쎄요
    '15.8.30 1:53 AM (211.36.xxx.97)

    무도 선영씨 얘긴 제가 중간부터 봐서 자세힌 모르겠지만
    암튼 제가 좀 더 알아보고 글 올릴만하면 올릴께요
    또 하난 조산소 어쩌구 말들이 많은데요
    아무리 80년대 허술했대도 제가 알기론 조산소는 절대
    약 같은거 쓰면 안되는 곳입니다
    아니 쓸수가 없는곳입니다
    말그대로 순수하게 노련한 조산원이 오로지
    그간의 체득한 경험으로만 아길 받아주던 우리네
    옛 고유방식대로만 해주던 그런 곳이 바로 조산소였어요
    충분한 답변이 아닐지라도 대략으로나마 짐작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예전 기억이라

  • 16. 아니그럼
    '15.8.30 1:55 AM (218.101.xxx.231)

    친권포기하고 자식버려놓고 무슨 낯짝으로 방송출연하거에요 그집식구들?

  • 17. ...
    '15.8.30 2:10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기관에 보냈다고 했잖아요
    보육원 같은곳에 보냈겠죠
    처음부터 입양기관에 보낸게 아니라
    할머니가 부모 없는 아이라고 보육원에 등록해서 보육원 아이들 중에 입양이 된 걸 수도 있죠

  • 18. 말못할
    '15.8.30 2:11 AM (211.36.xxx.174)

    속내가 있을지도 모르는일아닐까요?
    무도 선영씨스토리를 어제 첨 봣고
    그전 방송에 나왔었는진 몰라도
    남들이 뭐라 할건 못되지만 진짜 우리나란
    부부라도 너무 쉽게 아일 버린 경우 여럿봣어요
    국가에서 이들을 끌어안아야해요
    저는 선영씨스토리보다 나탈리라는 한국여자아이의
    친엄마와 키워준 위탁모 찾고싶단 그아이의 말한마디에
    제 가슴이 넘 괴로워 한동안 계속 생각날것같아요
    진짜 속상하드군요 미혼모,부 아니면 정말 아이는
    버리지마셨으면ᆢ

  • 19. ??
    '15.8.30 2:15 AM (218.101.xxx.231)

    할머니가 부모없는 아이라고 보육원에 보낸거면 선영씨가 어떻게 친부모를 찾은건가요?

  • 20. 에휴
    '15.8.30 2:15 AM (124.51.xxx.155)

    친권 포기야 그냥 할머니가 도장 갖다 찍으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어찌 속속들이 사정을 아나요? 이제 만난 가족 상처 주지 맙시다. 선영 씨도 다 판단 가능합니다. 오히려 우리보다 집안 속사정 더 잘 알고 이해한 걸 수도 있고요.

  • 21. 충분히
    '15.8.30 2:18 AM (211.178.xxx.223)

    가능했던 시절 같아요
    가족중 아이가 없어 입양한 가족이 있는데
    미혼모의 아이였고 돈도 좀 오고가고 그랬다는 거 같았어요

    아기 태어나고 3일만에 와서 입양기록 없이 바로 친자로 호적에 올렸구요
    그때만해도 허술한게 많았을거에요

    암튼 선영 씨 사례 보면서 그 엄마에 감장이입되서 펑펑 울었는데 82에 들어오니 또다른 논란이 제기중인지라 좀 놀랍네요

  • 22. 충분히
    '15.8.30 2:19 AM (211.178.xxx.223)

    아 입양한 기관은 홀트는 아니었어요 혹 오해하실까봐

  • 23. ..
    '15.8.30 2:19 A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말이 나온다는 거 자체가 방송으로 적합하지 않았다는거예요.
    아픈 사연있는 사람들에게 좋은취지로 도움주려했던 무도측 마음은 고마우나,
    하필 골라도 너무 잘못 골랐어요.

    아마 다른 사연있는 입양 가족이었다하면 폭풍눈물흘리며 다같이 마음아파해줬을겁니다.
    그런데 이건 참..

    하필 또 딸은 만삭에 한참 힘들때..에휴..
    그동안엔 뭐하다가~~~

    그 집 사정 다 말할 필요도 없고, 시청자들이 알아야할 이유는 더더구나 없지만,
    그렇다면 그냥 개인적으로 찾아갔어야죠.

    왜 굳이 밝히기도 어렵고 서로에게 미안한 스토리를 방송에 나와서 전해야만 했는지..
    결국 시끄럽기만하고 이게 뭔지..

    그냥 개인적으로 가서 진심으로 딸에게 사과하고 위로하고 왔으면 얼마나 좋았겠냐구..
    뭘 또 방송으로..에휴

  • 24. 아니지금
    '15.8.30 2:23 AM (218.101.xxx.231)

    홀트의 허술한 일처리에 대한 의혹글에 할머니가 친권포기 도장을 찍었을거라는둥... 그시절엔 가능했다는둥 넘 무책임한거 아닌가요?

  • 25. 참요
    '15.8.30 2:29 AM (112.144.xxx.46)

    그 선영씨는 어느 입양기관을 통해 입양되었는지
    방송에 나왔나요?

  • 26. 홀트는
    '15.8.30 4:21 AM (67.6.xxx.234) - 삭제된댓글

    아기 장사해요.
    돈 받아요.

  • 27. 그래도 홀트가 있어서
    '15.8.30 6:36 AM (114.129.xxx.216)

    우리나라 여아들의 생명을 많이 건졌을 걸요?
    산부인과가 아닌 가정에서 자연분만을 많이 하던 시절에는 아들을 원하는데 딸이 자꾸 태어나면 신생아를 '엎어서' 자연사로 위장한 경우도 흔했던 걸로 압니다.

  • 28. ㅇㅇ
    '15.8.30 6:44 AM (180.65.xxx.8)

    근처에 위탁모하고계신분을 아는데 어린사람들이 낳은 아기예요 이젠 꽤 컸는데 이번주내로 미국으로 간데요. 양부모가 와서 만나고 갔데요. 홀트를 통해 입양되는건데 아이는 부모 호적에 신고가 돼있었데요. 홀트는 출생신고되어 부모 호적에 오른 아이만 입양을 시킨다더라구요.. 그런데 기타 입양기관은 많이 대충하는것도 있나보더라구요. 출생율낮아서 난리이면서 애기들을 왜 해외로 보내나 저도 의아해요.

  • 29. 우리나라에서
    '15.8.30 6:53 AM (114.129.xxx.216)

    자녀를 양육하는 이유 중에 많은 부분이 노후보험에 대한 기대가 포함되죠.
    내 핏줄일 경우에는 최후의 보루인 천륜을 들이대며 요양원행 보다는 직접 부양을 요구하거나 기타 경제적인 원조를 당당하게 명령할 수 있지만 입양아의 경우에는 친자녀만큼 당연하게 요구하기가 힘들거든요.

  • 30. 부모중
    '15.8.30 9:52 AM (14.52.xxx.171)

    한명만 찬성해도 안될거에요
    양친의 친권자 포기각서가 필요할겁니다
    이런류의 서식은 양쪽을 다 필요로 하는게 상식이죠
    선영이란 이름도 누가 지어줬는지 궁금하고
    홀트 통해 부모 찾을 정도면 당시 서류가 다 제대로 있었다는 소리죠
    태어날 아이 성별을 알고 미리 보낸거보다....좀 키우다가 할머니랑 대립이 심해지니 보낸거 아닌가 싶어요
    저 언니도 동생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소리 하는데 엄마 임신한거 왠만하면 기억하잖아요
    뭔가 말을 짜맞추려다 줄줄이 드러나는 느낌이에요

  • 31. ...
    '15.8.30 10:16 AM (66.249.xxx.248)

    MB시절 법이 바뀌어서 태어난 아이들 친부모 호적에 올려야 입양기관에서 입양절차 밟을 수 있나보던데요 말 못할 사정있는 청소년들이 낳은 아이들은 출생신고(?)를 오히려 못하고(청소년들 기록에 남으니까) 그나마 입양기관에 보내지지도 않아서 위탁모하시던 분이 새로 돌볼 아이들이 없어졌다고 하셨어요
    그 아가들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37 서수원. 북수원 괜찮은 정신과 아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01:50:04 76
1589136 자리톡이 뭔가요? 궁금 01:46:52 149
1589135 백종원배고파 보는중에 ㅋ 지금 01:41:45 311
1589134 민희진이 누구예요? 3 .. 01:28:31 675
1589133 왜 사람들은 저에게 날씬하다는걸까요 14 01:25:11 870
1589132 유영재 3 이혼 01:23:25 1,004
1589131 흡입력 좋고 오래가는 청소기 2 추천좀요 01:21:54 241
1589130 민희진은 끝났다. 31 o o 01:17:13 1,971
1589129 물가가 제멋대로네요 ㅇㅇㅇ 01:15:14 303
1589128 모든 것에 때가 있네요. l 00:53:22 639
1589127 뉴진스 새 뮤비 Bubble Gum 넘 예뻐요 9 뉴진스컴백 00:38:59 1,057
1589126 윤석열정권이 한국 망하게 하는 게 목적 아닌가 싶어요 23 방시혁공격 00:21:42 1,515
1589125 세럼 크림쓰는방법? 1 ^^ 00:17:54 408
1589124 일랑일랑향 저만 이상한가요? 7 ... 00:15:08 1,101
1589123 청소기 선택 어렵네요 2 주주 00:14:15 285
1589122 여자나이는 18~23세가 젤이쁜나이라는데 인정하시나요? 20 불인정 00:09:13 1,812
1589121 뉴진스 쿠키 가사 말이죠 14 ㅡㅡ 00:05:19 1,574
1589120 보스턴에서 몬트리올까지 야간 버스 어떨까요? 8 북미관계자분.. 2024/04/26 411
1589119 60대 친정엄마한테 일주일된 아이폰공기계 드리면 불효일까요 13 Mdd 2024/04/26 1,575
1589118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 2024/04/26 244
1589117 4.3 위메프 망고 아직도 못받은 분 계세요? 9 젠장 2024/04/26 692
1589116 일본 1인당 GDP가 스페인에게도 밀렸네요 9 ㅇㅇ 2024/04/26 674
1589115 방탄을 방시혁이 키웠단 분들은 하이브 관계자에요? 76 2024/04/26 3,575
1589114 여기 게시판이 무슨 엔터회사인줄 15 .. 2024/04/26 650
1589113 분노가 사라지지 않아요. 6 ㅡㅡ 2024/04/26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