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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글임다) 42세.. 이쁘다는 소리 들어 기분 좋네요..

여자 조회수 : 6,234
작성일 : 2015-08-25 20:01:38
먼저.. 자랑글 보기 싫으신 분은 나가셔도 좋습니다..
악플 금지요. 저 맘 약한 여자에요.



오늘 아들과 단골로 가는 미용실에 아들 머리 자르러 갔어요..

가서 아들 차례가 됐길래..

머리 어떻게.. 구렛나루 없애고.. 뒷머리는 어떻게..

하면서 설명하는데.. (매번 설명은 똑같아요)


거기 남자미용사분이

"말 안 해도 알아요. 엄마가 이쁘신 분.. "

하는 겁니다... ^^::

순간 당황하고.. 거기 있는 손님.. 일제히 저 쳐다봤어요..

너무너무 당황했지만....

기분은 진짜 좋았어요..


물론 빈말이고 상업성 멘트 인거 압니다..
어쨎든.. 남자한테 이쁘다는 말.. 결혼하고 첨이네요.
12년만..

동네엄마한테 종종 들어도
엄마들은 걍 멘트 잖아요..

신랑도 그런말 잘 안하는데..


밑에 외모 내려놓지 못하겠다. . 글에 댓글
나도 그렇다.. 외모 아직도 발악중이다 글 달았는데..

학교 퀸 출신인데..
저... 아직 많이 죽지는 않았나봐요.. ㅎㅎㅎ

기분 좋아요..
여자인가 봐요..
수분 팩하고 자야겠어요..


IP : 211.246.xxx.9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25 8:03 PM (211.33.xxx.237) - 삭제된댓글

    관리 잘하면 40후반분인데도 외모에서 풋풋함이 보이더라구요.

    홧팅

  • 2. ..
    '15.8.25 8:04 PM (211.36.xxx.67)

    저도 42 얼마전 일식집 갔는데,
    서빙하는 아줌니 깜짝 놀라며
    "어맛, 왜 저렇게 예뻐?" 둘러보니 저뿐이더라는.

  • 3. ㅇㅇ
    '15.8.25 8:05 PM (121.173.xxx.87)

    할머니가 되어도 마음은 여자 맞죠.
    칭찬 한번 들으면 하늘을 날거 같고.

  • 4. 학교 퀸 출신이신데
    '15.8.25 8:06 PM (114.200.xxx.50)

    그 정도 칭찬은 어릴 때부터 귀에 딱지 않도록 들어서 아무 감흥 없지 싶은데요?

  • 5. 저는
    '15.8.25 8:06 PM (58.140.xxx.232)

    꼬였나봐요. 남들한테 예쁘다는 소리 들어도 에이 인사치례지 뭐...싶어서 시들했거든요. 이제부턴 돈 드는것도 아닌데 기쁘게 누릴까봐요^^

  • 6. ㅇㅇ
    '15.8.25 8:07 PM (114.200.xxx.216)

    그러니까요...아까 남들한테 예쁘다는 소리듣는게 생활활력이 될 수 밖에 없다니까요..아까 어떤 여자분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고 하는데.....그 글이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전..

  • 7. ㅇㅇ
    '15.8.25 8:07 PM (114.200.xxx.216)

    생활 활력이 그런 소리 듣는 것 뿐이라면 좀 문제가 있겠지만..

  • 8. ㅇㅇ
    '15.8.25 8:08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학교 퀸 출신이면 당연히 듣는거 아닌가요? 퀸 출신 아닌 저도 40살인데 자주 들어요 요새도..ㅎ

  • 9. 오리온5788
    '15.8.25 8:08 PM (203.175.xxx.135)

    기분 좋져 ~ 특히 남자가 하는말이 진담이래여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이뿌다 해서 신빙성이 떨어져요 남자든 여자든 둘다 들으면 진짜 이쁜거고

  • 10.
    '15.8.25 8:09 PM (175.193.xxx.14) - 삭제된댓글

    ㅋㅋㅋ 이제 곧 그분들이 몰려오시겠네요

  • 11. 학교
    '15.8.25 8:10 PM (211.33.xxx.202) - 삭제된댓글

    퀸은 어떤건가요?
    언제까지 있던 문화였죠? 궁금하당^^
    전 미팅나가면 퀸카 이런말은 했던세댄데 90년대학번..^^
    좋으셨겠어요~ 이런자랑하긴 82가 딱이죠~~^^

  • 12. ...
    '15.8.25 8:10 PM (59.10.xxx.10)

    나이들어도 이쁘다는 소리 들으면 좋죠. 근데 저랑 동갑인데 우리때도 학교에서 퀸을 뽑았나요?

  • 13. ...
    '15.8.25 8:11 PM (221.157.xxx.127)

    진짜 이쁘신가보네요~~부럽네요

  • 14. ㅇㅇ
    '15.8.25 8:11 PM (1.236.xxx.29)

    그냥 인사치레가 아니고.. 굳이 이쁘다는 말을 뒤에 붙인거 같네요..진심으로 그렇게 느꼈나 봄 ㅎㅎ
    기분 좋으시겠어요~ㅎ

  • 15. ..
    '15.8.25 8:15 PM (61.102.xxx.58)

    충분 이쁠나이 맞아요
    경험상 40대 초반은,,,잘 관리 하면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으로 충분히 보입니다
    제 인생에서도,,,30대는 육아에 치어 별루 꾸미지도 못하다
    40대가 외모의 전성시대 였습니다
    저44살에 28살인줄 알고 총각이 따라왔었습니다(죄송)
    근데,,,40대가 안타까운건...
    그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거에요.ㅎ
    50 넘어가면,,,정말 어쩌지 못하는 노화가 들어 납니다
    지금 많이 즐기세요~~~

  • 16. ㅇㅇ
    '15.8.25 8:17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희망가질게요 윗님 글보고...40살인데 아직 진짜 젊게보고...애엄마같지 않다고 하는데...전 이게 끝인것 같아 하루하루아쉽거든요..,

  • 17. 엥?
    '15.8.25 8:17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퀸출신이라면서 어떻게 이쁘다는 말이 결혼하고 첨이에요?

    시장에 가도 과일 사는데 사지도 않은 자두.살구.넣어주면서
    이뻐서 주는거라고..
    어떤 아저씨는 이쁜언니라고 하질 않나..
    이쁘다는 소리 40넘어서도 남자들한테 질리게 듣는데..

    정작 여자들한테는 별로 못들음;;;;;

  • 18.
    '15.8.25 8:17 PM (119.198.xxx.138)

    예쁘다고 하면 인사치롄가 반응을 어떻게 해야되나 오만가지 생각 하게되곤 하는데.. 그냥 계산하지말고 기분좋게 받는게 좋겠단 생각 드네요 이 글 보니까

  • 19. ..
    '15.8.25 8:22 PM (211.36.xxx.41)

    마흔둘이면 90년대 학번인대 이대도 예전에 폐지한 메이퀸 같은 걸 뽑은 학교는 어느 학교인가요

  • 20. ..
    '15.8.25 8:24 PM (211.36.xxx.67)

    예쁘지 않은 사람에게 굳이 예쁘다 하지 않아요.
    안해도 무방하거든요.
    예전, 집에 방문한 젅자제품 as 기사님도 저에게 정말 예쁘시네요.
    동네에서 예쁘다는 말 많이 들으시죠?
    하더라구요.
    워낙 많이 들어봐서 그러려니 해요.
    키는 작아요. 그치만 얼굴은 모난거 없어서 그냥 근자감에 삽니다.

  • 21. 원글..
    '15.8.25 8:27 PM (211.246.xxx.91)

    저 30대때 아이 낳고 키우느라..
    외모 완전 내려놓고 있었어요.

    큰 키에 말랐는데 검정 컷트머리...로 다니니
    지난 사진 보니 내가 봐도 소년 같네요..
    아까운 30대를 그냥 훅~ 보냈네요.ㅠ


    아이 학교 보내고. 외모에 다시 열 올린게
    40대 들어와서네요.

    보톡스 좀 맞고. 머리 기르고 웨이브.. 염색하고..
    마사지 다니고 있어요.
    살 안 찌게 관리하구요.

    악플만 주르륵~ 달릴줄 알았는데..
    힘을 주시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 22. .....
    '15.8.25 8:27 PM (211.36.xxx.41)

    검색해보니 80년대에 대학마다 모두 사라졌다는데
    나이를 속이신거예요
    미모를 속이신거예요
    주작이예요

  • 23. ......
    '15.8.25 8:28 PM (223.62.xxx.100)

    저 35살에 오늘 어떤 남자가 쫓아와서 번호 물어봤어요 ㅋㅋㅋ

    제 스탈은 아니였지만 나름 기분은 좋았네요.
    근데 이쁘신 분들은 예쁘다는 말 자주 듣지 않나요? 저희 엄마는 60 다 되어가는데도 가끔 들으심

  • 24. ㅎㅎㅎ
    '15.8.25 8:30 PM (183.98.xxx.33)

    고딩때 여왕벌이었나
    이대는 나오지도 않았으면서 들은 풍월로 기뻐서 과장했나
    그깟 퀸 얘기 거짓말 해서 저 에피소드 전체에 신뢰가 와르르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하지 마세요 글에는 특히

  • 25. 흑진주
    '15.8.25 8:31 PM (180.229.xxx.88)

    예쁘다는 말 들었다고 글 올리시는 분들
    인증샷 올리시면
    인사치렌지 진짜 예쁘신건지
    알 수 있을텐데 ㅋㅋ
    의혹을 제기하는 많은 댓글들 안달리게요..ㅋ

  • 26. 에이
    '15.8.25 8:34 PM (121.171.xxx.105) - 삭제된댓글

    학교 퀸은 무슨 학부 얼짱, 무슨 학과 퀸 뭐 이런 의미로 쓰신 거 아닐까요?
    아무튼 인사치레 말고 진심에서 나오는 예쁘다는 칭찬 들으면 기분 좋잖아요.

  • 27. 원글..
    '15.8.25 8:35 PM (211.246.xxx.91)

    94학번이구요. 지방 사립대입니다..
    공대. 인문대. 예대.. 퀸.. 이렇게 3명 뽑았는데요.
    전 인문대 퀸이였답니다..

    믿거나 말거나는 자유입니다..

  • 28.
    '15.8.25 8:39 PM (211.33.xxx.202) - 삭제된댓글

    속상해마세요ㅜ
    183님 왜 단정짓고 원글님한테 뭐라하세요? 여왕벌이라니..- -

  • 29. 어머
    '15.8.25 8:43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저만 궁금해 했나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잖아요.
    지방 사립대에선 그런게 있었군요. 몰랐어요.

  • 30. ...
    '15.8.25 8:49 PM (180.229.xxx.175)

    자랑하실만 하네요...
    오랫만에 동창들 만나면 차이나듯이 당연히
    예쁜 40대도 있고 편한 40대도 있는거죠...
    이왕이면 예쁘게 사는게 좋구요...

  • 31. ..
    '15.8.25 8:50 PM (1.233.xxx.136)

    퀸이 아무리 안꾸며도 이쁘다는 소리를 그동안 못들었다구요?
    보통학생이던 저도 아무리 애키우고 안꾸며도 틈틈히 예쁘다는 소리는 듣는데
    저는 미용사말이 왜 비꼬는 말로 들릴까요?
    애머리로 매번 까다롭게 주문하니 입 다물라는 말로 들리네

  • 32. 42세
    '15.8.25 8:53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인생의 황금기죠.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나이 아닌가요?
    한창 때 네요. 즐기시길~~
    저도 그 나이되면 즐기며 살겁니다.^^

  • 33. 헐...
    '15.8.25 8:59 PM (125.176.xxx.188)

    윗분은 왜 이리 꼬인거죠 ㅋ
    보통인데 애키우고 안꾸며도?? 어떻게 이쁘다는 소리를 틈틈이 듣는지가 더 이상 ㅋㅋ

  • 34. ㅋㅋ
    '15.8.25 9:02 PM (121.155.xxx.234)

    믿거나 말거나라 잖아요 ㅋ

  • 35. 허...
    '15.8.25 9:14 PM (116.124.xxx.163)

    와아- 저 그거 어떤 기분인지 알아요.
    나 아직 쓸만해. 안 죽었쓰으!!!!!
    이런 거 맞죠?
    일케 댓글 달려다가 밑으로 내려왔다 허걱 싶네요.

  • 36. ,...
    '15.8.25 9:31 PM (1.237.xxx.230)

    윗 댓글님 말대로 예쁜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안꾸며도 예쁘다 소리들어요..
    저도 저희 엄마도 그런말 많이 듣고 살아요 ;;; 죄송 ;;;

  • 37. 나도 꼽사리 끼어
    '15.8.25 9:49 PM (220.121.xxx.167)

    전 42세때 미인이다, 이쁘다는 물론이고 상큼하단 소리까지 들어봤네요.ㅋ
    지금은 중반을 향해 달리는...

  • 38. ..
    '15.8.25 9:56 P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왜 취조를 하세요 으이그
    저도 남자원장선생님한테 자기학교 메이퀸을 닮았다는 소리 들었어요
    그러나 아무 감흥 없었어요
    그 원장은 제친구한테 더 잘해줬으니까
    네 제 친구 예쁘거든요 암요 ㅎ

  • 39. ..
    '15.8.25 11:01 PM (61.102.xxx.58)

    이쁜사람도 안꾸미면...그닥일 수 있어요
    글고,,,
    꾸민거랑 아닌거랑 차이 많이 나는 사람도 있구요
    기분 좋아 그렇다고 하면 그런갑다 좋겠수 하면 되지
    왤케 꼬인건지...ㅉㅉㅉ

  • 40. ㅇㅇ
    '15.8.25 11:15 PM (121.168.xxx.217)

    요즘보면 40대분들도 이쁜분들 많더군요

  • 41. &&
    '15.8.25 11:18 PM (175.114.xxx.48) - 삭제된댓글

    "말 안 해도 알아요. 엄마가 이쁘신 분.. "
    여기서 "분"이 누굴 지칭하냐에 따라 좀 달라질것 같은데..
    아들이면 원글님이 미인~
    원글님이면 원글님의 엄마께서 미인?^^
    어쨌거나 기분좋은 말이네요~^^
    수분팩 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 42. 나95
    '15.8.26 12:15 AM (121.184.xxx.62)

    94 학번이면 아직 젊잖아요~~
    전 95 입니다만.. ㅋ 작년엔 28 살 이냐는 말도 들었습니다 ㅎㅎ

  • 43. 마흔후반
    '15.8.26 7:32 AM (58.127.xxx.46) - 삭제된댓글

    어떤분이 저보고 이렇게 이쁜 아줌마 처음 봤다고
    해서 그날 엄청 기분 좋아서 소고기 사가지고 집에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 44. ...
    '15.8.26 2:00 PM (222.237.xxx.194)

    전 님같은분 좋아요
    외모관리든 뭐든 관리하는분요~^^
    혹시 부산 ㄱㅅ대 출신인가요??? 지방사립대라길래 그냥 궁금해서요 ㅎ
    그학교에 예쁜여학생들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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