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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느니만 못한 삶이 되버렸습니다..

괴롭다 조회수 : 9,956
작성일 : 2015-08-24 19:08:10
제 인생입니다.
20년 알코올 중독 폭력 엄마 밑에서 살아왔고
야간대학에 들어갔고 영어 공부하다가
어떻게 미국 연수 1년 장학금 받으며 갔다오고
지금껏 계속 알바인생 모아놓은 돈은 없고, 
왜냐면 엄마가 일을 안해서 제가 다 냈습니다..
전 모은게 없어요.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부모와 밑빠진 독에 물 붓는 듯한 제 인생.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하는게 좋은 건지도 모르겠고
나이는 내년이면 25.
외국가는 바람에 돈을 다 써서, 정말 알바로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현실..
정말 저를 미쳐버리게 하는 정신나간 엄마..(말도 안되는 이유로 신내림 받는다고 집안 전재산 갖다바치고, 사기먹었죠.., 하층민으로 아예 전락)
자살하고 싶어요. 오늘만 자살얘기를 몇 번 꺼내는지 모르겠는데
오늘은 더욱 재수가 너무 없는 날이라 더욱 죽고 싶습니다.
왜 살까요.. 깊어지는 허탈감, 학벌로 인한 열등감.. 아무에게도 도움 못 받고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
버림받은 거 같아요. 아니, 실질적으로는 고아에 능력없는.. 무일푼 인생이에요.
대한민국을 벗어나고 싶어요, 제게 큰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서 너무 벗어나고 싶어요.
그렇지만, 결국 현실은 개보다 못하네요. 
제 인생 돌아보니 고통과 슬픔뿐이 없어요. 남은건 폭력으로 인한 심한 트라우마와 열등감뿐이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직업은 딱 정해져 있고.. 계약직, 하청 사무직...
제 인생은 이제.. 죽느니 못한 삶이 되어 버렸습니다.

IP : 121.184.xxx.1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지르세요.
    '15.8.24 7:15 PM (14.63.xxx.76)

    있는 거 다 모아서
    이 나라 뜨세요.
    일본 가서 알바 하면서 사는것도 좋고..
    호주 가서 워킹홀리데이 하는 것도 좋고.
    님은 지금 선택의 여지도 없고 여기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죽을 수도 있으니 몸 팔아 먹고 살 거 아니면
    비행기 표만 구해서 떠나세요.
    나중은 생각하지 말고...

  • 2. 행동으로 옮겨야
    '15.8.24 7:22 PM (58.143.xxx.78)

    뭔 수가 나는거죠. 머리 속에서 복잡하게 생각해봤자
    도움 안되요. 영어권이든 일본이든 떠나세요. 숙식되는 곳을 알아보시던가? 재테크 제대로 못한 집들도 점점 지옥이죠.
    미래가 참 불투명하죠. 언제고 미래 통일돨텐대 그때는
    어중간한 사람들 더 힘들지 않겠어요. 북한 상류층들이
    한국 중산층 위에 흡수 될테구요.

  • 3. 아무도
    '15.8.24 7:28 PM (14.63.xxx.76)

    가난한 이를 동정하지 않습니다.
    이곳 82도 돈 얘기 연예인 얘기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려도
    누군가가 살기 힘들어 자살하고 싶다는 글은 소 닭보듯 합니다.
    댓글이 거의 없지요.
    뒤지던 말던 니가 알아서 해라... 니 팔자다.
    또 너무 무거운 이야기는 사람들이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피하고 싶어 하지요.
    말을 보태고 싶어하기보단 못 볼걸 본 듯 황급히 도망가 버립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기비하에 세상 원망 백날 천날 한 들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대로 살다 뒤지고 싶지 않다면 어떤 것이든 시도 해 보세요.
    죽을 각오로...
    모든 다 좋습니다.
    죽는 건 조금만 미루시고 일단 아무거나 하세요.
    내 편은 없습니다.
    동정을 구걸하지 마세요.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님이 님 자신을 돕지 않는 한...
    님은 님이 죽일수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님...
    조금만 더 살아보세요.

  • 4. 힘내요.
    '15.8.24 7:28 PM (115.124.xxx.18)

    아직 피지도 않은 꽃이예요.
    엄마에게 할 도리는 했으니 이제 떠나세요. 어디든 부지런히 움직이면 살수 있어요.

  • 5. 쉽게 말씀하시는 거 아니겟지만
    '15.8.24 7:31 PM (1.238.xxx.210)

    힘없고 돈 없고 연고 없는 젊은 여자가 외국서 무슨 일을 당할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떠나라니요.
    우선 집에서 나와 고시원이나 하숙집에서 살며 열심히 알바해서 돈 모으고
    갈만한 나라 생각해 보세요.
    시작부터 불체자 할 생각은 절대 말고 꼭 합법적인 루트만 밟겠다고 스스로 다짐하시고요.
    어느 나라건 가더라도 기댈 곳 없는 내 사정 아무에게나 털어놓지 마세요.
    굉장한 약점이 될 겁니다.
    절대 현지인이건 한국인이건 믿지 마시고 믿을건 나 하나 뿐이다...생각하고
    스스로를 믿고 격려하며 버티시길요.

  • 6. ㄱㄴ
    '15.8.24 7:32 PM (39.7.xxx.99)

    독이되는부모.읽어보시고

    빨리 독립하세요
    하실만큼하셨잖아요

  • 7. 자취남
    '15.8.24 7:38 PM (133.54.xxx.231)

    힘드시겠지만 더 편안하게 마음먹고 유연하게 생각하시기를...

    24살이면 뭐를 해도 괜찮을 나이죠.

    대단한 부귀영화를 누리고 사실 계획이 아니라면

    사람 사는 모습이 대부분 고만고만합니다.

    누구나 말못할 가정사 한두개는 가지고 있고

    인생이라는게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는거죠.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느끼는 사람의 몫입니다.

  • 8. ㄱㄴ
    '15.8.24 7:41 PM (39.7.xxx.99)

    일단 일기를 적어보세요
    내가 뭘 원하는질알아보세요

  • 9. 우선
    '15.8.24 7:51 PM (119.194.xxx.239)

    집을 떠나 사는건 어때요? 숙식제공되는 직업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가족과 떨어지는게 급선무같습니다.

    우선 푹 주무시고 내일 생각하세요. 토닥토닥

  • 10. ..
    '15.8.24 7:52 PM (118.220.xxx.166)

    국립정신병원에 연락해 도움요청하세요
    그리고 원글님 아직젊어요
    길은 많으니 호구노릇 그만하시고
    실속챙기며 사세요.

  • 11. 부모와
    '15.8.24 7:55 PM (121.154.xxx.40)

    연을 끊으세요
    그게 살길 입니다

  • 12. 호주 워홀...
    '15.8.24 8:09 PM (218.234.xxx.133)

    그런 집이면 아예 인연 끊고 호주 워홀 같은 데 가세요.

  • 13. 독립
    '15.8.24 8:15 PM (211.59.xxx.149)

    엄마인생은 끝났어요.
    밑빠진 독에 물붓기는 그만


    님을 위해사세요.
    행복하실껍니다.
    행복하셔야합니다.

  • 14. ㄷ ㄷ
    '15.8.24 8:15 PM (211.108.xxx.123)

    고아라고 생각하시고 부모와 연을 끊고 새롭게 시작하세요. 아직 너무 젊고 살날이 얼마나 많이 남았는데요. 힘드시겨지만 빨리 거기서 나오셔요.죄책감 갖지마시고. 이성과도 사랑해보고 돈도 벌고 공부도 더해보시고 그렇게 앞으로 사세요. 죽는건 더 힘들어요.

  • 15. 고운아가씨에게
    '15.8.24 10:12 PM (223.62.xxx.37)

    자살이라뇨 절대 이상한 생각하지마시고 가족에 대한 지원끊고 독립하세요. 주변에 계시다면 꼭안아주고 싶네요.

  • 16. 이제부터 황금기
    '15.8.24 11:27 PM (203.226.xxx.41) - 삭제된댓글

    그 좋은 나이에 죽다뇨.
    그 나이는 무엇을 시작해도 희망이 있는 나이네요.
    당분간은 엄마와 관계를 끊으시고 개인주의자가 되세요.
    내가 있어야 엄마도 있는 거에요.
    우선은 남대문 새벽시장에 가서 사람들 구경좀 하시라고 말씀 드려요.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세요.
    고아라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셔도 희망과 성실함만 있다면 분명 자립하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 17. 외국추천
    '15.8.24 11:38 PM (99.226.xxx.32)

    가시면 남들보다 더 잘 지내실거예요. 미국사신적 있으시니 어디던 가셔서 자리잡고 하세요.

  • 18. 비타민
    '15.8.25 12:28 AM (211.202.xxx.13)

    글을 읽으면서... 순간 나오는 말이 / 아이고, 아가야..... / 란 말이네요.

    님 나이 때 내가 떠오르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때는 /나이가 힘/이라는 걸 몰랐어요.
    오히려 어려서 더 힘들고 어렵다고만 생각했지...
    그때 누군가가 내게, 내가 지금 하고자하는 말을 했다면, 과연 내가 귀담아 들었을까...하는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님이 받아들이든 안 받아들이든, 그 나이 때 내게 말해주는 마음으로 하려고 해요.

    우선, 그 나이 때는 부모와 자신을 분리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부모 곁을 떠나는데 두려움과 죄책감을 가지게 되죠.
    그러다보니 부모의 삶과 자신의 삶이 분리가 안돼요.
    둘다 죽는 거에요.

    세상의 법도, 평화시의 법과 전쟁시의 법이 다릅니다.
    평화시에는 모든 사람을 구하거나 더 많이 다친 사람부터 구하는게 당연하지만, 전쟁터에서는 살아남을 확률이 큰 사람, 덜 부상 당한 사람부터 구합니다.
    왜냐면 전쟁터에서는 모두 다 살릴 여력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살아날 가능성이 큰 사람부터/ 살리면 그 사람이 먼저 완쾌된 후에
    다른 사람을 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살아남기 힘든 사람까지 같이 살리려고 하다간 결국 다 죽는다는 거에요.

    가정형편이 너무 안 좋을 때, 모든 사람들 다 챙기다간
    결국 아무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해요.
    -본인 공부도 해야하고
    -부모님 생활비도 줘야하고
    이 두가지를 다 하다간 이 상태가 영~~~~~원히 그대로 갑니다.
    아무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전 모은게 없어요.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부모와 밑빠진 독에 물 붓는 듯한 제 인생.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하는게 좋은 건지도 모르겠고
    나이는 내년이면 25.


    외국에 연수 갔다 올 정도면 능력도 있고, 가능합니다.
    근데 왜 절망하고 자살하고 싶을까요.
    부모 곁에 있어서 그래요.

    일찍 부모 곁을 떠나야하는 사람이 있어요.
    곁에 있으면 부모랑 같이 깊은 수렁으로 끌려들어가는 사람이죠.
    님이 부모와 같이 수렁을 벗어나고 싶겠지만, 그건 불가능합니다.
    그랬다간 다 못 빠져나가고 수렁에서 살다 죽어야해요.

    님은 힘도 있고 나이도 젊어요.
    먼저 혼자 기어올라가세요.


    =자살하고 싶어요. 오늘만 자살얘기를 몇 번 꺼내는지 모르겠는데
    오늘은 더욱 재수가 너무 없는 날이라 더욱 죽고 싶습니다.
    왜 살까요.. 깊어지는 허탈감, 학벌로 인한 열등감.. 아무에게도 도움 못 받고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
    버림받은 거 같아요. 아니, 실질적으로는 고아에 능력없는.. 무일푼 인생이에요.
    대한민국을 벗어나고 싶어요, 제게 큰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서 너무 벗어나고 싶어요.



    한국을 벗어나고 싶다면, 방법이 없는 건 아니에요.
    전에 어떤 프로를 봤는데, 시장에 가게를 낸 사람들이 나왔는데,
    망해서 한푼도 없었는데, 가게 낼 돈을 마련하려고 공장에 가서 받은 월급
    몇달치를 모으니 가게 보증금 낼 돈이 마련됐다더군요.

    님은 부양가족이 없잖아요. 남편 자식 안 딸렸어요.
    부모도 지금 앓아누워 입원비 안 들어가면 안되는 경우도 아니고요.
    님 몸 하나만 챙기면 됩니다.
    부모요? 님 없으면 자기 먹고 살 일은 합니다. 안 굶어죽어요.
    하다못해 나라에 손 벌려도 먹고 살 길이 없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길을 조언할게요.
    서울외곽에 생산직 공장이 많아요. 기숙사 제공하는 곳도 많습니다.
    옛날처럼 나쁜 곳들이 아니라 깔끔하고 좋은 곳 있어요.
    거기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받은 돈은 한푼도 쓰지 말고 육개월만 모아요.
    평생 그 일하라는 게 아니라, 그 돈 가지고 계획을 세우세요.

    그 돈 가지고 집 구하거나 부모님에게 줄 생각 말고
    님이 뭘 할 때 쓸 비용으로 쓰라는 거에요.
    부모님께는 앞으로 10년간 절대 일원 한푼 드리지 마세요.
    마음 약한 분인 거 같은데 주다보면 나 먹여살리라고 아예 아무 것도 안합니다.
    자식 안스럽다고 밥 떠먹여주다보면 평생 제 손으로 아무것도 안해서
    챙겨줄 사람 없으면 굶듯이 부모도 마찬가지에요.
    겨우 스물 다섯에 부모 부양은 안됩니다!
    부양은 15년에서 20년 후에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러니 시간 여유 많죠?
    돈 나갈 구멍 막고 저축 조금 만들어놓고 계획 세워요.
    님 등에 매달린 부모만 내려놔도 몸이 가벼워집니다.
    제가 지금도 아쉬워하는건, 님 나이 때 용감하게 뭐든 하지 않았다는 거에요.
    두려움 때문이죠.
    그러나, 실패해봤자 잃을 게 뭐가 있나요?

    네이버에 '생산직채용'이라고만 검색해도 사이트가 떠요.
    취업사이트(인크루트 같은 곳)에 가입해서 '신입'으로 검색해도 많이 뜹니다.
    가장 쉽게 들어갈 곳이 생산직사원이에요.
    쉽게 들어가고 까다롭지 않아요. 대졸이라고 하면 오히려 입사가 힘들 수 있으니 고졸로 들어가도 됩니다.
    기숙사 있는 곳을 검색하면 그런 곳만 또 나와요.
    거기가서 일단 돈 좀 모으고, 경험 쌓이면 그걸 가지고 더 높이 올라갈 계획을 세우는 거에요.
    거기 가서 뼈 묻는 거 아니니, 망설이고 절망할 거 없어요.
    대학생들도 학비 모으려 공장에서 일 많이 합니다.
    미국 갔다온 그 저력으로 힘을 내세요.

    덧붙이자면 너무 작은 데는 가지 말고 좀 중견 업체 들어가서 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세요.
    사람이,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기고,
    그것이 나중에 살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나이 젊고, 공부도 했으니 얼마든지 길이 있어요.
    용기 내고 이를 악물고 빨리 직장 알아보고, 연락해보고, 오라고 하면
    짐 싸서 나가세요. 기숙사 되냐고 물어보 나가세요.
    부모님에게는 말하지 마세요.
    취직되면 / 너무 힘들어 집 나왔으니 찾지 말고 알아서 살라고 하고 전화도 없애세요.
    회사에서 누가 혹 묻거든, 가정 형편이 안 좋아서 저축하면 공부하려고 독립했다고 하세요.
    용기내고 언제 소식 전해줬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그리고요...
    삶이 지금은 님이 요기까지 인 것 같지만, 가다보면 문이 자꾸 열릴 거에요.
    저는 님의 젊음이 부러워요. 그만큼 가능성이 많다는 겁니다.
    가다보면.... 새 문이 열릴텐데, 그때 과감하게 그 문을 열고 가세요.
    공부 포기하지 않고 자꾸 두드리다보면 새 문이 열릴 수 있어요.
    그때는 미련두지 않고 떠나는 거에요.
    앞으로 서른살까지 엄청난 가능성의 문이 있으니 지금은 좀 초라하고 불안해보여도 그냥 하세요.
    그러다보면 님이 바라는대로 외국으로 나갈 길도 열릴 때가 올 거에요.
    일단은 집에서 나오고 저축하고 의식주가 해결되는 곳으로 먼저 가세요.
    멀리가기 두려우면 경기도에만 가도 많아요. 힘내세요.
    그리고 돈 좀 모으면 길이 많아질 거에요. 도전하세요. 당장.

  • 19. 지나가다
    '15.8.25 11:37 AM (220.122.xxx.17)

    비타민님의 따뜻한 조언에 감동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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