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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마를 하고 집에 와서 정수리를 비춰보니 훤~하네요

날개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5-07-17 14:06:52
   머리숱이 적어지기 시작한지 몇년되었어요.  헤나를 알게 돼서 꾸준히 하니까 머리카락도 좀 
굵어지는것같고, 푸석한 머릿결도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요즘 또 머리카락이 엄청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좀 부해보이려고 오늘 웨이브파마를 하고 집에 와서 거울을 비춰보니 여전히 정수리가
횅...하네요.  앞머리를 그쪽으로 옮겨 핀으로 꽂아서 가리려고 애를 썼더니 이런 헤어스타일로는
집앞 가게나 갈 수 있겠어요.   지금 뜨겁게 논쟁중인 세련은 안드로메다로 간지 오래네요.
  요즘은 사람들 머리밖에 안보여요.  다른 사람들은 어쩜 그렇게 머리숱이 많을까요?
심지어 할머니도 머리숱이 많은 분들이 많더군요...
 유전적인 요인도 있을까요?  울 엄마가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적은데....
하아.....아직 40대 후반인데... 머리카락땜에 너무 우울해져요....
뭐 좋은 방법이나 효과 보신 방법 없으셔요?..
IP : 118.217.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식대첩 심영순
    '15.7.17 2:10 PM (125.130.xxx.39)

    보면 우울해져요
    팔십이 다되어가는 연세에도 빽빽

    어제 가만히 보니 출연자들 모두 빽빽
    좋은 음식 잘먹는게 새삼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숱없는 저는
    라면좋아하고 매운것 또한...

  • 2. ㅠㅠ
    '15.7.17 2:31 PM (182.230.xxx.159)

    저두그래요.
    아프고난후숱이 반의반으로 준느낌
    사람들이 내머리만 보는것같아요.
    머리숱많은사람이젤부러움.

  • 3. ㅠㅠ
    '15.7.17 2:34 PM (39.112.xxx.5)

    맞아요ㅠ
    한식대첩 음식은 눈이 안가고
    심여순할머니 그연세에 그많은 머리숱만 보여요ㅠ
    머리숱 많은 분들 젤 부러워요

  • 4. @@
    '15.7.17 3:2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숱이 너무 많아 아직도 숱 쳐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 매직까지 해요.
    40대 후반인데도 여전한데..이것도 불편해요. 한달에 한번 미용실 안가면
    지저분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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