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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보다 좀 부유한 분들, 친구 사귀기 어렵지 않으신지...

절대반지 조회수 : 9,154
작성일 : 2015-07-10 19:01:59
익명이니 ... 질문드려봅니다
물론 형편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는게 제일 편하지요
근데 같은 아파트나 한 직장 안에서도 다들 경제 사정은 다르잖아요?
처음에는 아. 부럽다 로 시작해서 결국엔 시샘이 심해지고
아무것도 아닌일로 자괴감에 빠져서 결국 자신의 자괴감의 원인이
경제적으로 나은 저로 인한 것이라며 멀게 느끼더라구요
저는 자랑을 하거나 하지도 않는데
친해져서 제 차를 타고 더 친해져서 집에 오고가게 되면
결국 틀어지고 왕래하기 싫어하더라구요

그런일만 겪으면 다행인데 나중엔 없는 이야기도 지어내고
돈이 다냐는 식의 이야기도 저보고 자꾸하고요
저는 돈이 다라고 하지않았는데도요

최근들어 두번 연속 그런 인간관계를 하다보니
참 지치네요

반대의 경우도 힘들겠지만
저도 친구들 눈치를 오히려 많이 보게되더라구요
좋은 일이나 기쁜 일있어도 숨기게되구요

어떻게 인간관계들 하세요?
그냥 질투나 시샘이나 그런건 신경안쓰시나요?

IP : 223.62.xxx.19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글은 그래도 질투가 덜함
    '15.7.10 7:05 PM (211.32.xxx.198)

    싱글이를 만나세욤.ㅎ
    싱글들이 아무래도 자기한테만 집중하기 때문에
    남이 잘살고 못살고 이런걸로 질투하는거 덜합니다.
    막말로, 가난한 남자와 결혼해서... 이혼하기 전까진
    팔자 고칠 일이 없는 아주머니들은
    잘사는 아줌마 보고 얼마나 부럽겠어요.
    그 아줌마들 자식들 여유있게 키우는것도 얼마나 부러워들하는지..

  • 2. ......
    '15.7.10 7:06 PM (182.225.xxx.191)

    익명이라 말하지한.. 친정집 보통살고 남편벌이도 중상은되고 그냥 유유자적사는데요
    나중에 친하게된 미혼들 알고봤더니 소녀가장에.. 친정부모 생활비 다달이주고 그래서 결혼도 안하고.. 직업도 변변찮고.. 첨엔 몰랐는데.. 나중에 친해지고 알게되서..
    암튼 이런경우 꽤 있어서.. 사람사귀기 좀 그런건 있어요

  • 3. ㅎㅎㅎ
    '15.7.10 7:08 PM (121.162.xxx.53)

    부유한 척을 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정말 부유한 사람들은 접해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왜 럭셔리 블로그들 어울려 노는 거 보니까 ㅎㅎㅎ 역시 비슷한 씀씀이 가진 사람들끼리 어울리더만요.

  • 4. 새옹
    '15.7.10 7:08 PM (218.51.xxx.5)

    저는 가난한 편에 속하는 입장인데 저보다 잘 사는 친구가 너무 자랑해대면 좀 그렇지만 친구 성향이 소박하고 일부러 돈 자랑 하고 그런 사람 아니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오히려 여유있는 친구 있으니 좋은데요!! 물론 뭐 아닌 사람도 많을거에요

  • 5. 완전 공감
    '15.7.10 7:17 PM (121.162.xxx.135)

    어느 분 댓글에서 봤어요.
    사는 처지가 다르면 겸손도 위선이 되니, 만남의 횟수를 줄여라.
    정곡을 찌르는 말이긴 한데 느무느무 씁쓸하더군요.
    진짜 전 부동산 시세사이트 그거 없앴으면 좋겠어요.

  • 6. ...
    '15.7.10 7:18 PM (175.210.xxx.127)

    여자들 시샘,질투는 알아줘야해요~

    예뻐두 마찮가지고~ 능력이 좋아도 마찮가지에요
    첨엔 좋다고 친한 척 붙어 놓곤 결국엔 질투

    저는 상대가 저와 다른맘을 품고 있거나
    뒤에서 딴말하고 그런거 못참아서
    친자매처럼 생각했던 친구들도 결국..
    정말 인생헛산거 같고 힘들어요.

    올바른 사랑 잘 받고 자란 사람들이 좋아요.

    정말 피곤합니다 ㅠ

  • 7. 돈 있다고
    '15.7.10 7:22 PM (211.202.xxx.240)

    그런게 아닐텐데요.
    남 보단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게 좋겠네요.
    꼭 부유하다고 그런게 아니예요.

  • 8. ....
    '15.7.10 7:22 PM (220.76.xxx.234)

    저는 이해해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나는 자가, 다른 사람들은 전세....
    나는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데 말끝마다 여기 집있잖아..
    뭐라고 말할수 없는 이상한 느낌....
    그냥 잘 견디고 살아요

  • 9. 겸손도 위선
    '15.7.10 7:24 PM (223.33.xxx.145)

    맞네요
    무의식중에 위화가 느낄까봐 조심하면 위선이라하고
    눈치가 다름을 느껴요
    비슷한 사람끼리가 젤 편해요

  • 10. 겸손도 위선
    '15.7.10 7:24 PM (223.33.xxx.145)

    위화감ㅠ ㅠ

  • 11. 행복한 집
    '15.7.10 7:25 PM (211.59.xxx.149)

    집으로 사람을 들이지마세요.

    밖에서만 만나세요.

  • 12. 아라송
    '15.7.10 7:28 PM (118.91.xxx.76)

    여자가 너무 이뿌거나 집이 부자거나 하면 ~ 여자들 시샘이 장난아님
    기세고 털털하면 그나마 나은데 기 약하고 공주과 같음 힘들어요

  • 13. 그게
    '15.7.10 7:34 PM (111.65.xxx.96)

    현대사회에서 돈이 가지는 의미가 어마어마하잔아요
    그냥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님도 힘들지만 반대로 상대적박탈감 느끼는것도 힘들어요
    글고 부자지만 남들과 잘어울리는사람은요..
    제가 주변에서 보기론 (남자긴하지만) 굉장히 카리스마 넘치고 그허세랄까 명품같은거 안밝히고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그런타입이었어요.

  • 14. 남 보다 잘났음
    '15.7.10 7:35 PM (211.202.xxx.240)

    또는 가진게 물질적으로든 뭐든 보통 보단 소수에 든다면
    남 보다 마음가짐이 겸손해야 해요.
    그게 겉으로도 나타나거든요.
    그게 적을 만들지 않고 자기자신을 보호하는겁니다.
    그게 자동적으로 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는데
    후자인 내가 잘나서 사람들이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가진건 남 보다 많이 가졌고 잘났어도 처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왜 그런가 문제를 밖에서 보단 자기자신에서 찾아야 해요.
    물론 누가봐도 상종하기엔 못된 인간들이 있지만 이 또한 겸손하고 나대지 않고 티내지 않는 사람과는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어요.

  • 15. ...
    '15.7.10 7:37 PM (194.230.xxx.136)

    여자들 질투는 어딜가나..;; 가방 저렴한거 매도 어디꺼냐..화들짝 놀라며 질문하고 말이나 행동에서 그게 느껴지니까 어느순간 불편하게 되더군요 여행가고 어디 놀러다닌 얘기는 일체 하지를 않아요 건너건너 친하지도 않은 애들이 저 씹고 그러는거 들으면서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덜 스트레스 받는구나 느꼈어요

  • 16. 개공감
    '15.7.10 7:39 PM (117.111.xxx.117)

    저 매우공감합니다. 여자많은 직장까지 다니고있으면 정말.... 남편이 잘버는데 왜 일하냐 하면서 참견하고, 미혼땐 앞에 앉혀놓고 나도 부모잘만났으면 이렇게 안산다는둥 비꼬면서 넋두리하고 장난아니죠. 친구들의 경우 어떤친구는 본인이경제적으로 넉넉하지못한것을 무기삼아 툭하면 얻어먹으려는 거지근성을 발휘해서 결국 끊어냈구요, 주변에 남은 사람들보면 정말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서 비슷하게 결혼한 친구들이에요.
    이런얘기 굳이 입밖으로 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을거에요. 대학내에서도 같이 수업은 듣지만 경제적인 환경 비슷한 친구들끼리 모이니까요.

  • 17. ㅇㅇ
    '15.7.10 7:42 PM (1.238.xxx.9)

    61년생이신 평범 중산층 우리 엄마 친구분이 일주일에 '억'은 우습게 벌고 강남에 아파트 가진 정도의 부자가 아니라 강남 요지에 땅과 빌딩 여러 채 가진 분이십니다.

    두 분이 둘도 없는 절친이신데 엄마는 그 분의 재산을 인정하고 질투 안하시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기브앤테이크 하려고 하시고, 그 친구분은 자존심 상하지 않는 방법으로 베푸려고 하며 생색내지 않으시죠.

    어디까지나 대대로 학자 집안에서 자라신 엄마가 물욕이 원체 없는 성격이고 그 분의 돈을 보고 달려드는 지인 및 남성에 대해 가감없이 얘기해주는 그 분에겐 '지음'같은 존재.

    가끔 그 분이 엄마에게 백을 주시는데 엄마가 관심없어하니 제가 가져오죠.ㅋㅋ

    그 분도 보면 인간관계에서 돈때문에 편리한것도 많지만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는다 합니다.

    다 지나고 보면 누가 진짜 곁에 남아주는 진정한 친구인지 깨달으실 날이 올거예요.

  • 18. 제가 아는 엄마
    '15.7.10 8:09 PM (183.98.xxx.95)

    첨에는 돈많은 티를 안냈는데 친해지니 자기자신도 모르게 편해서 그런가 돈자랑을 많이 하고.. 돈으로 뭐든 해결하려는 사고방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돈 많으면 같은 부류 만나시던가 말조심을 하시던가.. 본의 아니게 상처주는게 있을거예요.

  • 19. 주위에
    '15.7.10 8:12 PM (119.194.xxx.239)

    부자친구가 밥사도 차사는데 당연히 얻어먹는 친구들은 제가봐도 뻔뻔한데, 그런 스트레스가 있을것같아요.
    거지들 걸러내기?

  • 20. ..
    '15.7.10 8:23 PM (175.213.xxx.188)

    대대로 여유 있는 집 사람들은 행동이 유연하고 티도 안 나지만 졸부 스타일은 자신은 의식 못하지만 은연중 재력 있는척을 합니다. 그럼 주위 사람들이 우습게 보거나 덕좀보려고 달라붙습니다. 근데 자신의 재력에 만족하면 다음은 명예를 얻으려고 주위사람 팽시키고 교수나 정치쪽 사람들에게 붙는 사람도 있던데요

  • 21. ...
    '15.7.10 8:30 PM (118.219.xxx.36)

    원글님은 아니실것 같지만 제가 겪은 돈 많은 엄마(그렇다고 아주 많은 것도 아니에요 자기가 버는 돈은 많지만 시댁이나 친정이 부자는 아닌 그런 엄마....) 예를 들어보면요 처음부터 끝까지 돈자랑.... 그것도 노골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에요 은근슬쩍.... 그러면서 그 모임의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대우해 주기를 바라더라구요 우리들은 아이들 운동하는 모임이었는데 나머지 엄마들도 못사는 것도 아닌 중산층정도는 되니 돈 많은 사람이라고 거기 빌붙거나 얻어먹을 생각도 안하는 사람들이었거든요
    그런데도 다른 모임들에서는 그랬는지 돈 쓰는 것도 아니면서 대우는 엄청 바라더라구요 우리 모임 휘둘러서 자기가 리더가 되고 싶었는데 다른 엄마들이 따라주지 않으니 운동 그만두더라구요
    돈 많은 사람들이라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이미 돈을 가졌다는 사실만으로 자기를 특별하게 생각하는게 다른 사람들한테 특히 그 돈에 별 관심과 욕심 없는 사람들한테는 거슬리고 거리를 두게 되죠

  • 22. 문제는요
    '15.7.10 8:45 PM (110.47.xxx.218)

    사람 형편이 내맘대로 안된다는 거예요. 비슷한 친구끼리 어울렸는데 결혼 한번으로 재산이 억 단위로 왔다갔다 하게 바뀌는데요.
    잘난척 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일상을 얘기해도 넌 돈 많이 있으니까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니 예전 친구들 만날 때도 말조심 하게 되지요 당연히..
    겸손도 위선이라 하시는데 아니 그럼 대놓고 잘난 척을 하나요...
    철마다 달마다 해외여행 다니고 만나면 가방 바뀌고 차 바뀌고 애들은 미국 보내고 그런 친구랑
    전세집 옮기자마자 전세 걱정에 월급은 반 갈라서 친정 시댁 생활비 보태줘. 애 옷 살 돈도 없어서 얻어 입혀야 되는 친구랑
    만나면 스트레스예요. 전 위 두 경우 다 아닙니다... 중간에 끼었어요.

  • 23. 경험자
    '15.7.10 8:50 PM (162.247.xxx.137)

    남들 보다 자식이 잘 풀리면....바로 그렇게 울려대던 카록이 조~용 해 집니다.
    실감 해 보세요.
    한 동안 갑자기 넘 조용해 이상타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알게된 사실 입니다.

  • 24. ....
    '15.7.10 9:23 PM (121.167.xxx.114)

    님을 싫어한다기 보다 비교되서 자신이 초라해지고 심란해지는 감정을 가지고 싶지 않은 것이겠죠. 저라면 그러겠어요. 지금껏 만족하고 잘 살고 있는데 부유한 친구 만들어서 자꾸 비교당하고 싶지 않아요. 스스로에게요. 안 부러우면 그만이고 안 보면 그만이라는 게 제 생각이네요.

  • 25.
    '15.7.10 9:27 PM (112.149.xxx.88)

    사람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에요..
    그냥 그런 감정이 들어서 함께 하는 게 불편해지는 걸 어쩌겠어요..
    원글님이 형편 비슷한 사람을 찾아서 만나세요..

    마음도 맞고 형편도 비슷한 사람 만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요

  • 26. ...
    '15.7.10 11:49 PM (58.124.xxx.130)

    원글님이 배포를 크게 가지시길... 그냥 돈도 있으심 팍팍 쓰시고
    쏠때 화끈하게 쏘면 사람 붙어요. 나한테 이득은 하나도 없으면서 옆에서 과시만 하게되면 함께있기싫죠.
    아니면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타입이랄까
    문제는 돈만의 문제는 아니라는거. 님은 잘 못느끼시겠지만

  • 27. ..
    '15.7.11 12:07 AM (121.162.xxx.135)

    아 그리고 또 생각나는 말이 있어요.
    머리 베토벤? 슈벨트 스타일로 한 김정운 교수가
    힐링 캠프에서 말하길
    교만이 열등감 보다는 낫다 고.

    전 진짜 제 아이가 옆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서
    이부진하고도 편하게 친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부진씨가 NO 하려나요? ㅎㅎㅎ

  • 28. ..
    '15.7.11 12:24 AM (14.39.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친구도 비슷한 처지인 친구가 편해요

    꼭 경제력이 아니더라도, 너무 차이가 크면 한 쪽이 열등감을 느낄 수 밖에 없어요. 그 열등감을 채울만한 우월함이 있다면 그 차이를 상쇄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 29. 무지개1
    '15.7.11 2:36 AM (218.153.xxx.56)

    전 잘 이해안되네요-
    저보다 좀 형편이 안좋아도 친구관계가 틀어지거나 한적은 없었어요
    꼭 부의 문제만은 아닐거 같아요

  • 30. 공감
    '15.7.11 3:31 PM (212.252.xxx.123) - 삭제된댓글

    주재로 해외 나와있어요.예전엔 끼리끼리 모여서 몰랐는데 해외나오니 저랑 다른 사람들도 많아요.
    원글님 말씀 완전 공감해요.요즘 제가 느끼는거네요.전 생활인데 주변에선 돈자랑으로 보일수도 있다는걸 40 넘어서야 아네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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