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태목사사건.. 우리나라 경찰의 행태

.....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5-06-26 12:30:28

http://cafe.naver.com/helpplease 까페에서.. 퍼왔어요.

이나라 공권력은 믿지 못한지 오래.. 우리가 도와줘야 할것 같네요.

--------------------------------------

 

저의 아이들은 못난 엄마를 만나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저의 이름은 이정희 입니다

저는 아이들을 뒤늦게라도 살리고 싶습니다.

10년이 넘는 성폭행에 노출되어 큰 아들은 병원에 입원해 있고, 작은 아이는 학교도 못다니고 치료도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미리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나오지 못했기에 모두가 엄마인 저의 잘못입니다.

 

저에게 도피유학을 가있던 남편은 교회오빠라는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접근 ,유도하여 저를 성폭행 하였고, 그 후 친정과 시댁이 서로 밀어부쳐 3개월만에 약혼과 결혼을 마치고 미국으로 남편을 따라 갔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벌써 살던 여자와 아들이 있다는 건 후에 알았습니다.

남편은 처음부터 저를 이용하려고 결혼을 하였고 더 끔찍한 일은 그때부터 이루워졌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저를 이용해서 집에서 윤락과 성매매를 하였던 것입니다.

한국에서 막 온 향수병 있는 유학생 이나 백인이든 흑인이든 중국인이든 가리지않았고 닥치는대로 손님을 받았던 것입니다. 캠핑차에 끌고 다니면서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20년 결혼생활 동안 1000명 가량은 될 것입니다.

 

저에게 아이도 갖지말라고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던 것이였고 그렇게 3년을 이어갔고, 저를 길들이기 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폭행을하고 때리고 복종하게 했습니다.

윤락을 시킨 것도 3년이 지난 후 큰 아이 낳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항상 공포감에서 남편 눈치를보면서 살았으며, 이유갖지 않은 이유로 때리고 머리채를 휘어감아 바닥을 질질 끌고 다녔습니다.

밥이 뜨겁다고 때리고, 맛이없다고 때리고, 말 하는 말투가 재수없다고 때리고,자기 말에 말대답 한다고 때렸고 저는  항상 주눅들어 남편의 노예로 살았던 미국 세월이였습니다.

흑인이나 멕시칸이 잡이가니까 차 속에서 기다리라고 하면 진짜인 줄 알고 차 밖으로는 나가지도 않고 10시간도 기다렸습니다.

 

저는 영어도 못했고 신고는 더구나 생각도 못할만큼 벌써 남편이 길들여 놓은  바보가 되어 있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윤락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것이 남편의 직업이였고, 예전부터  하던 일이였습니다.

겉으로는 남들이 믿게끔 '목사' 라는  직업을 갖고, 교회 사람들도 유혹하고 약에 중독되게 만들어 나중에 한패가 되게 했습니다.

오히려 저의 말은 안믿고, 남에게는 간 까지 다 빼주는 척 하는  남편인 목사의 말을 더 믿었기에 저는 더더욱 아무말도 못하고 살았습니다.

남편이 저를 때리는 걸 당연히  친정도 알고, 오히려  더 때려서 말을 듣게 하라고 엄마나 언니나 친정 식구들이 시켰기 때문에 저는 더욱 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더 기가막히는 건 친정과 남편이 서로 동의하여 제가 말을 안 듣거나 반항하면 자기들의 비밀이 노출될까 염려되어  저를 정신병원에 넣을 서류 준비까지 하고,  병원도 알아놓은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벌써 고아나 다름없었고, 또 저의 아이들을 살리기위해서는 그들을 안심시키고 도망 갈 기회를 노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반항도 못하고 한패인 양  말을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 몰래 다른 핑계를 대고 나와, 큰 병원에 가서 이상없다는 정신감정까지 해놨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애들이 당하는 건 도저히 볼 수가 없었기에 마침내 빠져나왔고.. 이렇게 이제서야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저의 아이들은 항상 우울했고 슬펐고 사람들을 피해다녔고, 학교만 끝나면 바로 집으로 왔어야만 했습니다.

손님이 없으면 아빠가 손님받는 방법을 가르쳐 교육을 시켰고, 그것이 자기가 원하는 밑천 든든한 가족 사업이였습니다.

믿기 힘들지만 이 얘기는 사실이고 진실입니다.

 

저와 아이들은  시아버지에게도 당했으며, 시아버지도 목사이고, 아들인 남편도 목사이고 너무나 억울하여 세상에 알리고자 작년에 아이들과 같이 기자회견도 하였고 또, 작년에 다 아시는  방송과 뉴스에도 나왔었습니다.

얼굴이 알려져도 상관없으며, 모자이크 처리 안해도 저는 상관없습니다.

'그것이 알고 ~" 에서도 인터뷰했고 , 타 방송국에서도 인터뷰했지만,  상대방과 만나본다 기다리라 해놓고는  연락이 없고,  아무런 소식도 말도 안해줍니다.

큰 방송이든 작은 방송이든 연락하고 찾아다녀 봤지만, 오히려 남편인 상대방쪽에서 압력을 가하니 방송을 할 수 없다는 식이였습니다.

인터넷에 신문 기사 올린것도 어느날 다 일제히 내렸습니다.

상대방측에선 제가 없는 사실을 소설처럼 써서 미쳐서 날뛰고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사실이 아니면, 겁 많은 제가 어떻게 지금까지 30명 넘게 고소했겠습니까?

친정부모와 언니와 형부, 언니 아들들, 오빠와 올케 등 친정 식구도 다 고소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에게 한 사람들 전부 고소 할 것입니다.

 

저와 살면서 남편은 저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아이들을 죽인다 했고, 또 진짜로 제가 보는 앞에서 죽도록 때립니다.

큰 아이 6살때 남편이  때려서 앞니가 두개나 부려져 피가 줄줄 흘리고 쓰러졌습니다..

제가 말리지 못하게 아이를 데리고 문을 잠그고 들어가 때리기 때문에 저는 아이들 죽을까봐 더욱  시키는대로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나 미련하였고 병신이고 어리석었습니다.

아이들 하루하루 안 맞고 안 죽는  것이, 그때는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내 몸 굴려가며 내 주었고, 대신 아이들 안 맞고 하루라도 웃는 얼굴 보는 것이 저에게는 다행이다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지금  힘들게  싸우고 아무도 안 도와 주지만, 성폭행 한 사람들 고소하는 지금이 오히려 행복합니다.

저희에게 성폭행 한 사람들은 7년~10년 정도 지속적으로 온 사람들만 고소하는 것입니다.

한 두해 왔던 사람들은 아예 하지도 않을뿐더러, 잘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모두 얼굴을 보면  압니다.

그들은 성관계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너무도 좋아하고 중독됐기에, 오히려 안끼워 줄까봐 걱정하고,  다른 사람들 눈에 안 띄게 숨어서 만납니다.

그래서 비밀이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어쩌다 간혹 이유를 거는 사람을 만나면 찍어놓은 동영상을 보이며 협박하고, 반대로 우리 아이들을 성폭행 한 것으로 뒤집어 씌워 입막음을 합니다.

너무나 쉬운 논리이고 그 때문에 아이들을 성범죄에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아는 사람들도 많기에 성매매로 2년 전에, 5년 전에  몇번 걸렸을때도 항상 빠져나왔고, 또 컴퓨터를 완전히 지우고 바꾸고 멀리 이사를 가서 그 동네를 벗어나는 방법을 씁니다. 

 

우리가 남편의 밑천이였으며, 우리를 보며 오히려 밑천이 든든하니 좋다고 자기는 걱정없다고 했습니다.

 저희를 다른 사람들에게 다 돌리고 공유해도 그것이 나쁜 짓이라 생각 안하고 , 쉽게 돈 벌고 쉽게 사는 일 인줄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남자아이들인데 어떠냐!  일찍 성교육 가르치는 것이다"  "어차피 하고 살라고 달려있는 것인데 일찍 쓰면 어떠냐 !"

가 그의 논리였고 같은 멤버들이 똑같이 하는 말 입니다.

 

도망나와서야 저는 세상을 알았습니다.

 

 

 

그때서야 하늘도 있고 땅도 있는 줄 알았습니다.

다 나처럼 남편에게 잡혀 사는 줄 알았고 , 저처럼 남들한테는 행복한 척 연극을 하며 사는  줄 알았습니다.

나처럼 이렇게 사는 사람이 없고 세상은 그렇게 어두운 곳이 아니였습니다.

이제는 점점 투명한 세상이 되는 걸 알았고, 나쁜 짓 하며 사는 사람보다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도 그때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그래서 용기도 났습니다.

거짓이 아니니 진실이 밝혀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모든 경찰들이 똑같이 같은 소리를 로보트 마냥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진실을 밝혀 준다고 처음에는 그러지만,  얼마안가 말을 바꾸고  빨리 끝내려고만 하고, 저에게 더이상 고소하지 말라는 말만하고, 이해가 안간다는식으로 일축하며 얼렁뚱당 거짓말탐지기 핑계를 대며 무혐의로 올리려고만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호소합니다.

저는 죄 많은 여자이고 아이들을 지키지 못하였으니 저를 죽이고 아이들을 살려 달라 애원했습니다.

경찰한테 울면서 무릎까지 꿇었습니다.

제발 아이들의 진실은 밝혀 달라 했습니다.

그러자 경찰이 비웃듯 하는 말이 "나랑은 말이 안 통하니 더 이상 할 말 없다! !" 며 그 자리를 피하는 것입니다.

조사 하러 갈때마다 벌레 보듯 무시하고 아이에게 윽박지르며 "너는 가만있어!" "물어보는 말에만 대답해!"라며  어디를 가든지  죄인 처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늦었지만 자유를 주고 싶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식하고 아는 것도 없고,엄마가 너무나 힘이 없습니다.

아이들의 진실을 밝힐 수 있게..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IP : 61.98.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 ㅅ 들
    '15.6.26 1:02 PM (203.247.xxx.243) - 삭제된댓글

    떡검새나 견찰이나 권력앞에 헤헤헤
    드럽다 피ㅐ자들을 송충이 벌레 보듯이 하고 버러지같은 놈들.
    아이들 말은 믿지도 않고 세 모자에게 얼마나 모멸감을 줬을지.

  • 2. ......
    '15.6.26 1:09 PM (123.142.xxx.123)

    그 교회 잔치인가할때 사진보니... 경찰복입고 참석한 사람들 많던데요....

  • 3. 수색할 때나 수사할 때
    '15.6.26 1:30 PM (175.197.xxx.225)

    사건 관할권이 양평경찰이 아니라 광역수사대가 나서야 해요. 사건 관할권이 있는 양평 경찰은 이미 뇌물 받아쳐먹고 매수되어 있겠죠. 그런 토착세력과 무관한 광역수사대가 나서야 해요.

  • 4. 정말
    '15.6.26 1:46 PM (1.11.xxx.110)

    안타까워요 언제쯤 빛속으로 걸어 나올수 있을지...
    결혼이란 제도를 이용해서 한여자와 아이들을 노예로 사용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남자라니 정말 끔찍해서 결혼이나 하고 살수 있겠어요?

  • 5. ..
    '15.6.26 1:47 PM (203.247.xxx.243) - 삭제된댓글

    각종 공무언들 경찰들 죄다 연루 엄마가 글에서 썼듯
    진실을 밝혀야할 놈들이 전국적으로 연루되었다면
    네티즌 국민의 힘밖에 없는듯

  • 6. ..
    '15.6.26 3:26 PM (98.109.xxx.79)

    해외 CNN이나 백악관에 청원하는게 있는것같아요. 우리모두 도움을 준다면 더러운세상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 7. nnnnnn
    '15.6.27 6:51 AM (175.198.xxx.250)

    허언증 같아요 솔직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300 아이 없이 부부만 사는 거 어떤가요 23 쿨라임 2015/07/06 5,797
461299 여행, 솔직히 돈 있어야 가는 거 아닌가요? 11 현실은 2015/07/06 4,530
461298 피임약 복용 끊고 생리가 안나옵니다 2 궁금 2015/07/06 12,717
461297 요즘 아파트(최근5년)는 층간소음이 없나봐요 2 동부 2015/07/06 2,593
461296 눈밑이 음푹 꺼지고 처진건 어째야하나요? 고민 주구비 2015/07/06 673
461295 몇 살이 맞는 건가요 1 그럼 2015/07/06 560
461294 다들 좋아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거지요? 3 ... 2015/07/06 1,755
461293 중랑구 상봉.신내쪽 가족모임집 추천해주세용^^ 3 .. 2015/07/06 1,047
461292 사랑하는 은동아 작가 인터뷰했네요 ^^ 12 폐인 2015/07/06 4,058
461291 단어뜻좀알려주세요 ..사전에는 안나온거같아서요 2 독어 2015/07/06 448
461290 무료로 장애아동과 가족 원예치유 프로그램 한대요. 1 anfy 2015/07/06 479
461289 배가 너무 고파요 6 무지개 2015/07/06 1,266
461288 하지원은 턱을 깎은 걸까요 32 ,,, 2015/07/06 37,915
461287 대기업 상무 대단한가요? 29 파프리카 2015/07/06 11,414
461286 북미 여행할때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ㅇㅇ 2015/07/06 1,937
461285 처음 이거저거 담는데 미쳤나* 누가 매실하.. 2015/07/06 701
461284 네슈라 퍼펙트 커버 사신 분~ 3 질문 2015/07/06 2,275
461283 전남친들 결혼소식 들리면 기분 어떠셨나요? 3 ? 2015/07/06 2,701
461282 최악의 인테리어 업체 경험 후기 좀 공유해주세요~ 1 인테리어 2015/07/06 1,359
461281 반포서원초 관련글들이 다 사라졌어요~ 3 .. 2015/07/06 2,022
461280 공부 지겹게 안하는 초등 6학년 3 산적 2015/07/06 1,785
461279 내일 장을 꼭 온라인으로 봐야 할 것 같아요 1 한훈 2015/07/06 1,239
461278 세월호44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당신들을 기다립니다.! 9 bluebe.. 2015/07/06 383
461277 김사랑은 참..안 늙네요 12 -.- 2015/07/06 5,604
461276 독일어 초급 급질입니다 4 올리 2015/07/06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