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만나는 동네엄마모임

ㅇㅇ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14-12-10 16:18:47
거의 매일 유치원차태워 보내고 만나는 동네엄마들이있어요 새로이사온동네에 같은 유치원이라 처음에 몇번 돌아가며 차마시고 그이후로는 전 아주가끔어울리다가 매일만나는 사람들끼리 이어지는 끝없는 이야기에 많지않은제개인시간에 ...등등을 이유로 못어울리게되었는데 자연스레 아이들도 그렇게만 뭉쳐놀다보니그렇겠지요 오늘원에서 그아이가 같이 안논다고해서 울었다고 하원차 내리자마자 이야기하네요 너랑은 안놀고 ㅇㅇ랑은 놀꺼야 ㅇㅇ은 매일만나는멤버ㅎㅎ나름 우리모임아니잖아 그런 느낌이에요 가끔 만날때도 하원후 놀이터놀때 그집연년생 동생이 그런식으로 대했거든요 그냥 가만이 있으면 될까요 둘째늦둥이라 정신없고 체력도 안따라주고 영감 맨날 밥차려줘야하고...요즘맘들 거의 신랑밥 신경안쓰더라고요 가끔부럽기도하나 신랑밥은 잘해줘야죠 우루루 몰려다니기 싫은데필요할까요
IP : 182.161.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4.12.10 4:3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엄마가 심심하니 애 친구 만들어준다는 핑계대고 몰려다니는 거지 애한테는 도움이 되기도 하고, 피해가 되기도 해요.
    일단 친한 엄마 애가 싸가지없는 짓을 해도 혼내기가 어려워요.
    모르는 애면 단호하게 큰 소리로 하지 말라고 하고 애엄마한테도 시정을 요구하기 쉬운데, 지인은 어려워요.
    제 경험으로 애를 매개로 어울리면 금방 서로 나쁜 * 되기 십상이고,
    애랑 상관없이 그냥 같이 애 키우는 동지이자 같은 동네 거주민으로 친해지면 별 문제없이 우래 친할 수 있어요.

  • 2. ...
    '14.12.10 5:16 PM (180.229.xxx.175)

    의미없는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뿐이에요~

  • 3. chang2380
    '14.12.10 5:48 PM (211.252.xxx.11)

    그땐 비위 맞춰가며 어울렸는데
    애들 4살 정도 키우고 직장 다니다 보니 다 부질없는 짓이라 생각드네요
    만나면 별얘기 없이 별소득없이...남들 흉이나보고

  • 4. 파란하늘
    '14.12.10 6:05 PM (119.75.xxx.63)

    시간낭비.돈낭비
    다 필요없어요.
    가족만 행복하게 사세요~

  • 5. 낭비
    '14.12.10 6:50 PM (182.212.xxx.51)

    유치원때 그렇게 3년을 어울렸고 초등들어가서 저학년때 또 그리 어울려 놀았는데 지금은 맘 맞는 몇명과 어울려요
    당시에는 즐겁고 재미 있었어요 다 낭비되는 시간도 아니고 편하게 서로 아이도 봐주고 친구들도 만들어줬구요
    지금까지 쭉 친하게 지내구요
    그런데 지금 고학년되니 시간 넉넉해서 운동,알바,편히 쉬며 지내는것도 좋네요
    전 지나치지만 않으면 장점도 많다고 생각해요
    뭐든 적당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964 내일 6살 아이 견학가요. 도시락 아이디어 좀...굽신굽신 3 엄마 2014/12/19 737
446963 엄마에 대한 분노와 증오..이거 어떻게 치료하나요? 도와주세요,.. 20 2014/12/19 11,615
446962 김정일 위원장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람 누가 종북인.. 2014/12/19 483
446961 지마켓에서 파는 캐나다구스 .. 2014/12/19 725
446960 어머니가 국제시장 같이 보자 하는데 4 국제시장 2014/12/19 1,452
446959 단열스프레이 써보신 분 정말 효과있나요?? 1 ... 2014/12/19 2,177
446958 이케아 오픈 다녀왔어요---- 4 ........ 2014/12/19 3,314
446957 초등학생 월간학습지 괜찮을까요? 6 초2 2014/12/19 2,260
446956 2천원 짜리 토마토 치즈버거 사먹었는데 소화가 안되더군요 5 맥도날드 2014/12/19 1,391
446955 재벌들중에서 삼성 이부진씨 처럼 결혼한 사람도 있을까요..?? 6 .. 2014/12/19 6,020
446954 사무장 미공개 인터뷰 10 사무장화이팅.. 2014/12/19 3,739
446953 라면 몇개 드시나요? 33 라면 2014/12/18 5,686
446952 택배 1 xor 2014/12/18 462
446951 조현아 말고 해투 지석진 1 ㅋㅋ 2014/12/18 1,741
446950 조현아가 여자니까 이제 봐주자?? 2 ..... 2014/12/18 555
446949 사주에 금과 수가 많아요 10 ㅇㅇ 2014/12/18 7,329
446948 조현아 마녀사냥 이제 그만!! 24 공주 2014/12/18 2,007
446947 패딩 모자 털이 유용한것이 1 2014/12/18 1,474
446946 시작은아버지 장례식에 가야하는데 검은색 옷이 없어요. 12 옷차림 2014/12/18 4,321
446945 (급)신랑발이 한쪽만 너무 차요 5 적신호 2014/12/18 1,044
446944 "외국 나가면 좋아할 얼굴"이다라는 말.. 10 한국인 2014/12/18 1,960
446943 그런데 대한항공 승무원 및 직원들 분위기는 어떤가요? 17 나이나이 2014/12/18 5,323
446942 조현아 죽이기 이제 그만하죠 19 who 2014/12/18 2,283
446941 시댁 친정 아무도 하루도 애 맡아줄 의사가 없음+ 맞벌이에 둘다.. 13 토나옴 2014/12/18 3,728
446940 한달에 90만원 벌기.. 의미없을까요?? 34 poporo.. 2014/12/18 1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