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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민호 팬분들만

어쩌나 조회수 : 4,543
작성일 : 2014-10-20 21:29:31
저...... 출구가 어딨나요?
좀 가르쳐주세요 ㅜㅜㅜ.
IP : 213.33.xxx.191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람쥐여사
    '14.10.20 9:32 PM (110.10.xxx.81)

    출구같은건 기대도 하지 마세요 그런거 없어요
    하다못해 바나나우유 cf만 봐도 실실 웃음이 나와요
    출구찾느라 공생하지 마시고 잠깐 열기를 식히는 시간을 혼자 가져보세요

  • 2. 엉엉
    '14.10.20 9:34 PM (213.33.xxx.191)

    정말 없나요?ㅜㅜㅜ
    저 오늘 하루종일 출근길에 운전대 잡도 실실웃고,
    빨리 집에와서 신의 최영장군 백만번째 복습할려 빨리 퇴근했어요 ㅜㅜ

  • 3. ...
    '14.10.20 9:36 PM (121.144.xxx.115)

    어쩌다가 ...
    저보다 더 좋은 소식을 가져 오는 줄 알고 클릭했는데요...

    전 신의를 뒤늦게 보고 최영장군에 빠졌었는데....


    11월에 강남 블루스 개봉하나요?

  • 4. 없어요
    '14.10.20 9:36 PM (58.224.xxx.13)

    제 절친은 신의 만 열번 보고요, 지금 상속자 여섯번째
    매일 보고있어요
    투썸 가면 광고화면만보고 한나절도있을듯 ,
    불치병에 걸리신거죠
    강남 부르스 보려구 잔뜩 기대하고 낙을 삼고 사네요

  • 5. ....
    '14.10.20 9:36 PM (119.64.xxx.48)

    뒤늦게상속자들보면서홀릭중이에요ㄷㄷ태교를이민호보면서할듯해요ㅎㅎ

  • 6. 최영내꺼
    '14.10.20 9:38 PM (221.157.xxx.79)

    출구는 없구요, 개미지옥만 있습니다 ㅋ
    알면 알수록, 깊이 빠져든다는 ㅠㅠㅠㅠ
    얼굴만 봐도 웃게 되고, 일거수 일투족이 다 아름다운 청년이예요~
    ㅇㅇㄷ 점퍼 입고 ㄱㅅ청바지에, ㄹㅁㅅ 시계차고, ㅌㅆ에서 커피 마시고, ㅇㄴㅅㅍㄹ 화장품 사게 되고 ㅈㅈ항공 비행기 이용해서 여행가시게 될겁니다 ㅋㅋ 사실 제가 그래요 ㅠㅠ
    지금 다음달 개봉할 강남1970 개봉 기다리고 있는데 티저만 봐도, 두근두근 ㅠㅠ 완전 기대치 상승으로 하루하루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있네요~^^

  • 7. 다람쥐여사
    '14.10.20 9:38 PM (110.10.xxx.81)

    아까 다 못한 말...
    혹시 신의를 안보셨다면 그나마 빠져나올 수 았을 수도 있지만
    신의를 보셨다면 출구는 영영 없는거지요
    신의는 진짜...여기에 빠지면 답이 없어요
    전 도서관애서 책 빌려다가 고려후기 역사공부까지 다시했어요..

  • 8. 정말 너무들 하시는거 아니예요?
    '14.10.20 9:38 PM (213.33.xxx.191)

    천혈 열리면 그게 출구죠? 열리는 시각을 알려주세요 엉엉 ㅠㅠㅠㅠ

  • 9. 굳이 탈출할필요가
    '14.10.20 9:39 PM (211.245.xxx.178)

    전 아니지만, 친구가 팬이라.

    얘 만나면 투썸가야하구요.

    음악방송 들어야하구요.

    우리애들도 아줌마는 아이더만 입냐고 묻더니 울애가 아이더삽디다.

    옆에서보면 재밌어요. ㅎ.

    친구가 활기있어지구요.

    저도 부러워서 팬할라고해도 땡기는 사람이 없어서.

    그것도 복이유 ~~

  • 10. ...
    '14.10.20 9:41 PM (121.144.xxx.115)

    작년 가을에 민호작품 첨으로 본방사수 했어요.
    작년에 참 상속자로 행복했었는데...

    민호는 드라마 새로 않하나요?
    다시 민호 드라마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 11. ....
    '14.10.20 9:41 PM (119.64.xxx.48)

    신의는되도록손대지말아야겠네요ㅠㅠ상속자도하루만에다보고우능재방해주는거보면서낼6회부터다시봐야지하고있었는데;;;

  • 12. 최영내꺼
    '14.10.20 9:42 PM (221.157.xxx.79)

    강남블루스로 아시는 분들, 영화제목이 "강남 1970"으로 바뀌었어요~ ^^
    오늘이 신의 방송한지 799일째 되는 날이구요~
    내일 800일 기념일이예요~^^
    이상 신의 종방이후라도 신의를 매일 꼭 보는 열혈팬이 한마디 적었어요~ 영느는 사랑입니다^^

  • 13. 아ㅜㅜㅜㅜㅜ
    '14.10.20 9:44 PM (213.33.xxx.191)

    저 살아야해요ㅜㅜㅜㅜ 남편도 챙기고 직장가서 돈도 벌고 ㅜㅜㅜㅜ
    근데 하루종일 비실비실 웃음만 나요 ㅠㅠㅠ
    우리 영이 우리 임자ㅠㅠㅠ

  • 14. ㅇㅇ
    '14.10.20 9:46 PM (121.154.xxx.40)

    쩔어요 매력이 ㅋㅋ

  • 15. 최영내꺼
    '14.10.20 9:49 PM (221.157.xxx.79)

    이민호 작품중에서 특히나 신의에 빠지셨으면 답 없어요 ㅋㅋ ㅜㅜㅜㅜ
    진짜 고려시대마저 좋아지고, 역사 속 인물 다 다시 공부하게 되고, 신의 촬영지 다 가보게 되고, 봉은사 소국 보러 해마다 가을이면 들리는게 코스예요 ㅜㅜ
    매 회, 매 씬이...정말 다 아련하고 그립습니다.
    거기 나왔던 배우들마저 호감가게 되는 부작용이 ㅜㅜ
    책도 얼른 얼른 빨리 이어서 나오면 좋겠는데 기다리다 목빠져요 ㅜㅜ

  • 16. 늦바람이 무섭다고
    '14.10.20 9:50 PM (213.33.xxx.191)

    상속자에선 김우빈이 더 좋았는데,
    여기 자게에서 누가 신의 보라고 ㅠㅠ.
    그 분 누구세요! 나왓!ㅜㅜㅜㅜ
    신의는 약 탔어요. ㅠㅠㅠㅠㅠㅠ

  • 17. 개미지옥
    '14.10.20 9:50 PM (182.230.xxx.40)

    우리 남편은 내내 트루젠만 입다가. 민호 모델 끝나니 발길 끊습디다.
    게스가서 청바지 사네요.
    마누라가 팬질 5년 넘어가니 남편이 알아서 구매.
    화장품도 에뛰드에서 이니스프리로 갈아탔네요.

  • 18. baraemi
    '14.10.20 9:54 PM (223.62.xxx.213)

    전 미혼인데요 이민호가 기혼여성분들께 유독 인기가 많은것같은데 왜그런가요? 제주위에도 이민호팬인 언니들이 너무많아요ㅋㅋ 내 아들이 저렇게 컸으면..싶은 남자연예인들이나 남자로써 멋있는 연예인들은 다름사람도 많은것같은데 유독 이민호팬들이 많은거같아서요ㅋㅋ

  • 19. 신의 광팬
    '14.10.20 10:01 PM (221.141.xxx.161)

    82에서 만난 신의 팬들끼리 조계사 천혈에서 접선,
    구리 대장간마을도 가고, 속초 촬영지도 가고
    부여 사랑나무는 몇번 불발되는 바람에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지요
    2년이 넘었지만 신의 사랑은 계속됩니다~~

  • 20. joy
    '14.10.20 10:06 PM (59.5.xxx.232)

    상속자 보고 좋아했는데....열혈은 아니고 ..연기참 잘하는
    오래 할거 같은 배우다...하고 느꼇어요 ㅎㅎ 요즘 또 뭐하나요?

  • 21. 근데
    '14.10.20 10:11 PM (213.33.xxx.191)

    김희선은 또 어쩜 저리 이뻐요? 연기도 너무 잘하고.
    저 신의보고 김희선도 너무 좋아졌어요.
    이 언니 나랑 나이차도 얼마 안나는데 역시 절세미녀 맞더라구요.

  • 22. 다음작품 기대~
    '14.10.20 10:12 PM (1.243.xxx.139)

    어서빨리 드라마 컴백했음 좋겠네요..티비에서 보구싶네요..^^

  • 23. 저기
    '14.10.20 10:12 PM (213.33.xxx.191)

    82에 신의 모임이 있었어요? 비밀결사조직인가요? 왜 전 몰랐죠? 엉엉

  • 24. ggg
    '14.10.20 10:12 PM (121.130.xxx.145)

    신의 때 저 여기서 난리 난리 쳤었는데 ㅎㅎ
    아니 구준표부터 전 팬이었어요.
    전 그냥 정착했습니다.
    사실 연예인 좋아한 것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이민호 뿐이예요.
    전 일단 외모 되게 따져서 외모에 삘 받아야 하지만
    단지 외모에 빠진 거면 금새 잊혀지겠지요.
    연기를 보면 진정성이 느껴져요.
    나 연기한다 폼 잡는 연기가 아니라, 그냥 그 인물이 됩니다.
    그래서 신의가 그렇게 안 좋은 상황에서도 (아시죠? 제작 여건이 그닥)
    신의 폐인들 병이 깊었었지요.
    가을이면 최영이 더 아련히 떠오릅니다.
    배우 이민호도 좋지만 인간 이민호의 그 헐렁함과 순수함도 무지 좋아요.

    곧 영화 개봉한다는데 예고 보고 지금 가슴이 벌렁벌렁~~
    유하 감독의 강남 1970.
    옥탑방 고양이로 꽤나 호감인 김래원도 나오고.
    암튼 이 영화 보면 한동안 김종대에 빠져서 늦가을 많이 가슴 아플 거 같아요. ㅜ ㅜ

  • 25. ..
    '14.10.20 10:13 PM (180.230.xxx.83)

    신의가 그렇게 잼있나요?
    작년 상속자들 김탄에 빠져 허우적 거렸는데
    아~~신의를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되네요 ㅎㅎ

  • 26. ggg
    '14.10.20 10:15 PM (121.130.xxx.145)

    joy님 진짜 예리하십니다.
    '연기 참 잘하는'
    김탄이란 역할이 진짜 연기 못하면 묻힐 수 밖에 없는 캐릭이었어요.
    외모만 멋지다고, 주연이라고 빛을 받을 수가 없는 게
    핫한 아이돌과 배우들 대거 출연. 톡톡 튀는 캐릭터들 중에서
    김탄이 잔잔한 내면연기를 묵직하게 중심 잡고 가는 게 대단했죠.
    근데 절대 오바하지 않고 그냥 김탄이었던...

  • 27. 윗님
    '14.10.20 10:17 PM (213.33.xxx.191)

    신의 절대 보지마세요. 저 책임 못짐.
    이건 약탄 드라마예요.
    저 드라마보고 미친건 이게 최초이자 유일 ㅠㅠㅠ.

  • 28. ggg
    '14.10.20 10:24 PM (121.130.xxx.145)

    ..님 신의는 그냥 영느 폐인 양성 드라맙니다.

    아우~~ 갑자기 신의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요즘 일부러 이민호도 좀 멀리하고 있었는데
    또 생각나 ㅜ ㅜ

    ..님 신의 쭉 몰아보시고요. 바로 강남1970보러 갑시다!
    어찌보면 신의 아직 안 보신 분들이 부러워요. 새롭게 볼 수 있으니까요.

  • 29. 신의광팬
    '14.10.20 10:37 PM (221.141.xxx.161)

    조계사 천혈이 아니고 봉은사 천혈;;
    이런 실수를. .
    82회원인 파티쉐친구가 누구생일이면 척~ 만들어오는
    영장군 케잌도 보여드리고 싶은데 줌인아웃에 사진을 못올려서리. . ;;

  • 30. ..
    '14.10.20 10:44 PM (119.94.xxx.104)

    제가 작년 상속자 글에 신의 꼭 보라고 댓글 달았던 여인네들 중 1인입니다.
    제가 죽을 죄를 진거 가터요.

    이게 출구없는 미로인게 다른 배우들은
    몸값 비싸지면 작품도 뜸해지는데
    민호는 1년에 드라마 하나씩은 꼭 하려고 한대요.
    그러니 인터발이 없어욧!

    외국 살아 심심해서 무심결에 본 꽃남, 그러다 개인의 취향,
    여기까진 양호했는데 신의보고 그만~
    고딩 아들 저 붙들고 맘~정신 차리라고..ㅎㅎ
    다크서클이 얼굴 중간까지 내려왔고 눈이 레드라고..ㅎㅎ
    잠 좀 자라고..난리 난리..ㅎㅎ

    올해 겨우 진정 모드인데 곧 영화가 개봉하는군요.하하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메이크업도 안했다는데 기대되요.

  • 31. 최영내꺼님
    '14.10.20 10:47 PM (213.33.xxx.191)

    책이라뇨? 책도 나와요? 뭐 이리 신세계가 너무 많아요 ㅠㅠ. 비밀결사조직에 책까지 ㅠㅠ.

  • 32. 제가
    '14.10.20 10:55 PM (213.33.xxx.191)

    자백하자면 드라마 안보던 사람이라 잘 모르는데
    신의 제작 환경이 안 좋았어요?
    뭐이리 알아야할게 많은가요 ㅠㅠ.

  • 33. ...
    '14.10.20 10:59 PM (175.193.xxx.247)

    헉 로긴 안할 수가 없네요.
    외모가 제 스탈이 아니라 신의 보기 전에는 민호군 작품 하나도 본 게 없었어요.
    신의 최영 장군에 빠져서 거의 폐인 모드로 살았던 것 같아요.
    영구보관 DVD사려고 까페에도 가입하고
    생전 안 쓰던 이니스프리 화장품도 사고 ㅎㅎ
    근데 이 까페는 활동을 부지런히 해야 되나 봐요.
    전 그리 못해서 지금은 잊었지만
    여전히 DVD있으면 사고 싶다고 생각해요.

    신의는 다모, 경성스캔들과 함께 저의 베스트 쓰리예요.
    원글님도 시간이 좀 필요할거예요.^^

  • 34. 엉엉엉
    '14.10.20 11:05 PM (213.33.xxx.191)

    댓글보고 또 울 수밖에 없어요 ㅠㅠ.
    저 상속자 보기전까진 이민호가 누군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ㅠㅠ.
    그러다 자게에서 신의 보라고 (저 위 자백하신 님 나빠요 엉엉엉)
    무술, 사극, 싸우고, 판타지 이런거 너무 싫어하는 사람인데
    심지어 꽃미남 우습게 알고 짐승남만 섬기던 자존심 강한 여자였는데
    1박 2일 몰아보고 폐인 ㅠㅠ
    미노야 날 가져 ㅠㅠㅠㅠㅠㅠ 임자 평생 가져 ㅠㅠㅠㅠ

  • 35. 최영내꺼
    '14.10.20 11:05 PM (221.157.xxx.79)

    송지나 작가님이 따로 책으로 내신 신의 책이 있는데 2권까지밖에 안나온 상태로 아직 후편 소식이 들리질 않고 있어서 ㅠ 기다림이 길어지네요...
    여운이 정말이지 너무도 강한 드라마였어서 팬들이 썼던 그후 이야기마저 인기가 많았었다는...!
    그리고 OST도 정말이지 참 좋구요~
    특히나 가을에 운전하면서 들으면 감성폭발합니다 ㅜㅜ 아련하고 애틋했던 영느와 은수 커플이 생각나서 ㅜㅜ
    신의 제작 여건은...ㅜㅜ
    검색 해보시면 금방 알게 되실 ㅜㅜ 고인이 되신 분도 계셔서 ㅜㅜ 자세하게 여기 적기가 마음 아프네요...
    암튼 연기할땐 뭐든지 그 역할 그 자체로 살아가는 이민호, 너무 멋지고 빠져들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연기자 아닌 이민호도 진짜 매력넘쳐요!
    순수하고 예의바르고 그러면서도 은근 허당스럽고 귀엽고 ㅋㅋ 팬들을 위해 노래한 2집이 얼마전 나왔는데 한번 들어보셔요~^^

  • 36.
    '14.10.20 11:08 PM (213.33.xxx.191)

    노래까지 불러요?
    아니 이분들이 출구를 가르쳐달랬더니 늪이네 헐......

  • 37. ...
    '14.10.20 11:19 PM (121.144.xxx.115)

    세이 예스 노래 듣고 싶네요...
    아 정말 신의보고 민호에 빠졌지요.
    신의 -개인의 취향 -꽃남 - 상속자 이런 순서로 봤어요.

  • 38. 혹시
    '14.10.20 11:23 PM (213.33.xxx.191)

    노래를 너무 못해서 들으면 홀딱깨고 그런건가요? 그게 출구?

  • 39. ...
    '14.10.20 11:30 PM (121.144.xxx.115)

    노래도 웬만큼 해요...
    세이 예스처럼 밝고 즐거운 노래를 잘 부르는것 같아요.
    상속자의 그 민호 노래는 좀 아니고

  • 40. ..
    '14.10.20 11:31 PM (121.54.xxx.134)

    이왕지사 죄인됨김에 유투브 검색하심 나와요.
    전 특히 북경 팬미팅에서 부른 say yes랑 My everything이 좋았어요.
    홀딱 깨긴요. 매력이 팔색조예요.ㅎㅎ

  • 41. 최영내꺼
    '14.10.20 11:37 PM (221.157.xxx.79)

    목소리 톤 자체가 좋아서 노래 잘해요~ 상속자 ost 아픈 사랑도 불렀잖아요~
    보통 팬미팅하면 열곡 가까이 부르는데 노래 못하면 가능하지 않겠죠~^^;
    지금 중국 일본에서 팬미팅 지난주에 끝나고 다시 중국 다른 도시 팬미팅 예정이고 매일 매일 일정 정말 빡센 상황인데도 팬미팅 가보면 정말 팬들과의 소통무대를 즐긴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래 서울에도 올해 1월에 이어 9월 예정이었는데 연기되었네요 ㅠㅠ
    서울에도 빨리 다시 일정이 잡혀서 지난번처럼 광클 대란을 겪더라도 얼른 가서 이민호와 함께 엉덩이 마구 돌리고프네요 ㅋㅋ

  • 42. 미노미노
    '14.10.20 11:51 PM (59.15.xxx.42)

    신의에 빠지시면 정말 노답입니다.. 이민호땜시 일코해제했다가 남편의 불같은 질투에(마누라 어찌될까바??? 흥칫핏) 도로 일코중인 아줌만데요 ㅠ ㅠ 출구 어차피 못찾아요 그냥 포기하세유 ㅠ ㅠ 우리 같이 영화나 보러 가십시다~~~

  • 43. 신의 최영
    '14.10.21 12:08 AM (203.226.xxx.44)

    젊은 장군의 모습을 너무잘그려낸 이민호 ᆢ
    그해 최우수연기상 받았죠
    역사상 가장 섹시하고 아름다운 장군의 재현이 아닐까 싶네요

  • 44. 미친거죠?
    '14.10.21 12:20 AM (213.33.xxx.191)

    김희선이 혼인하러 가는 도중에 환영으로 벽에 기댄 최영을 보잖아요.
    파란 우달치 복장하고. 나보고 웃는거 아닌데 왜 내가 하루종일 실실 웃게되죠?
    아~~~어지러워요 정신이 혼미해져요 ㅠㅠ

  • 45. ㅍㅎㅎㅎㅎ
    '14.10.21 12:23 AM (14.34.xxx.235)

    저... 오늘 너무 속상해서.... 정말 코웃음도 안나던 하루였는데요...
    이 글과 덧글보고... 막 엄마미소 가슴뛰고 콧김 쌔지고..
    신의영상이 촤르륵 머릿속을... 지나가며 제 마음 위로했어요....
    신의를 보셨다면... 출구 따윈 ㅎㅎㅎ 없는걸로~~~
    아 ㅜㅜ 초반에 탄이... 그 탄이의 유학시절... 눈동자에 묻어나던 슬프고 쓸쓸한 눈빛도 막 생각나네요~ 아아아

  • 46. 그래서
    '14.10.21 12:24 AM (213.33.xxx.191)

    이민호 눈동자에 CG썼다고 음모론이....

  • 47. ㄴㄷ
    '14.10.21 12:29 AM (223.62.xxx.41)

    신의 라는 글자만 봐도 가슴이 벌렁거리는 신의폐인 추가요. 흑흑,...신의 정말 죽음이에요.

  • 48. 그리고
    '14.10.21 12:32 AM (213.33.xxx.191)

    노국공주 유산하고 김희선이 울듯말듯 하니까
    최영이가 앞에서 가려주고 뒤로 손 잡아주고 등에 기대게하잖아요.
    차라리 날 죽이세요~ 이거 보고 어찌 안빠져? ㅠㅠ

  • 49. 시간이동하여
    '14.10.21 12:38 AM (213.33.xxx.191)

    상속자들에서 김탄이가 김우빈이랑 싸울때 발로 먼저 가슴걷어차고,
    또 김우빈 나중에 수영장에 빠뜨릴때 손 바지 주머니에 넣고 발로 뻥차서 밀어넣고.
    기럭지 예술.
    상속자들에선 코디가 안티라 옷발이 안섰는데
    신의에선 간지 좔좔....이러니 내가 미쳐, 안미쳐 ㅠㅠ

  • 50. 루핀
    '14.10.21 12:45 AM (223.62.xxx.141)

    울 미노 땜에 몇달만에 로긴하네요~
    얼마전에 미노 음반 나온 소식 알려드리려구요
    ㅎㅎ 그렇다구요
    우리 이번 영화 개봉하면 영화정모 함 해요~
    영화도 보고 미노 얘기도 실컷 하고....ㅎㅎ
    생각만 해도 흐뭇하네요^^

  • 51. ggg
    '14.10.21 1:48 AM (121.130.xxx.145)

    야밤에 다시 들어와 댓글들 죽 읽으니 눈물나네요.
    신의 때도 매일 영장군 때문에 울컥했는데...

    그리고 신의 찍었던 20012년 여름은 무지 더웠잖아요.
    초여름부터 쪄죽을 거 같았던 그 여름에
    민호는 두껍고 무거운 갑옷을 입고 ㅜ ㅜ
    고생 무지 했지요.
    대본과 연출에 아쉬움이 많아 시청률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신의와 영느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 52. ㅎㅎㅎ
    '14.10.21 1:50 AM (182.212.xxx.35)

    다들 똑같으시군요..
    저도 꽃남때부터 좋아했는데 상속자보고 완전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었어요..
    근데 지난달 여행중 홍콩 공항에서 이민호를 쌩눈으로 봤어요.
    완전 엄청난 기럭지에 조막만한 얼굴!
    제 폰 배경화면에 제가 찍은 민호 얼굴이 떡 있습니다.
    맨날 보면 미소가 지어져요.^^

  • 53. 어쩌나 ㅠㅠ
    '14.10.21 2:14 AM (213.33.xxx.191)

    출구가 보여요 ㅠㅠ.
    노래 들을라꼬 유튭 찾아봤는데 2011 북경 팬미팅. 저 코디 계속 일하면 출구가 뚜렷하게 보일것 같아요.
    세상에나 저렇게 몸 좋은 애한테 뭔 짓을 한거니?

  • 54. 천혈은 열렸는데
    '14.10.21 2:24 AM (213.33.xxx.191)

    그냥 당분간 남기로.....최영옆에서, 가까이. 지켜주겠지요?
    나중에 행여나 질리면 저 팬미팅 천혈타고 잠시 나갔다 와야겠어요..
    천혈이 열려도 슬프네요 ㅠㅠ

  • 55. 찾는 김에
    '14.10.21 2:49 AM (213.33.xxx.191)

    제작상황도 검색해서 보고왔네요. 그 분 유작이 된건가요?
    송작가님 책 안나오는 이유도 그래서인가보네요..
    부디 힘 내시길...

  • 56. 기파랑
    '14.10.21 7:16 AM (99.243.xxx.173)

    혼인하러 가는 도중에 환영으로 벽에 기댄 최영.... 이거이거
    이 웃는 모습.... 정말이지 오래갔어요

  • 57. 음하하
    '14.10.21 8:36 AM (61.247.xxx.176)

    전 시티헌터 찍을때 바로 코앞에서 여러분의 미노를 보았지요~~ ㅎㅎ
    그 황홀감은 혼자만 간직하렵니다 ~~

  • 58. 내눈이바보
    '14.10.21 12:31 PM (1.221.xxx.165)

    회사 근처에 이민호 기획사 있어요...
    같이 근무하던 사람 친구가 그 기획사 직원이었어요...
    옛날, 이렇게 유명해 지기 전 몇 번 실물보며 지나친 적도 있었고,
    그 직원이 사인이라도 받아다줄까 말 하던 때에 쿨하게 '괘안타~'고 했던 적도 있었지요...
    그러다 어느 날 빵~!!! 뜨더군요.
    사인이라도 한 장 얻어다 달라 부탁했더니...
    너무 바쁘셔서 사무실 사람들도 얼굴보기 힘들다고...ㅜ.ㅜ
    그냥 '잘 생긴 막내 남동생'쯤으로만 보이던 그 남자배우가 미노였어여ㅜ.ㅜ
    내 눈이 미쳤었지...후회하고 있는 아줌마도 있어요....ㅜ.ㅜ

  • 59. 이유
    '14.11.11 10:09 PM (211.245.xxx.34)

    저 위 1,225 웃기는 분이네요. 제 보기엔 나이든 김희선씨가 민호랑 가장 안어울렸는데 왜 민호 찬양만하시지 엄한 다른 여배우들을 깎아내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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