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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일입니다] 섭섭하고 서럽습니다...

청명하늘 조회수 : 12,140
작성일 : 2014-07-20 15:43:47

82에 섭섭할 때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생활 얘기가 오가고, 사람 사는 얘기가 많이 나누어 지는 자유공간이라 같이 울고 웃고 사람들의 생각도 엿볼수 있어 좋습니다. 그런데, 세월호에 대한 관심은 여타 다른 일들보다 많이 무딘 것을 느낍니다. 베스트에 오르기도 힘들고, 클릭 수도 저조합니다.

시어머님 섭섭한거, 이웃에 화나는거, 남편 바람얘기, 연예인 얘기... 하다못해 알바스러운 글에도 클릭수는 2천 3천을 넘어 6천을 훨씬 넘고 9천을 치닫기도 합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자게를 보고 계시는데, 왜 세월호 관련 글에는 클릭 수가 적을까요? 공감하지 못하는 걸까요? 애써 외면하고 싶으신걸까요? 아니면 어느 그들의 바램대로 오해하고 계시는 걸까요? 세월호 관련 클릭수는 평균 300 혹은 400. 많이 섭섭하고 서럽습니다.

많은 분들의 공감을 기대하며 제대로 된 진실을 알리고 싶고 또 알리기 위해 끌어올림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38861&page=4&searchType=&sea...

IP : 112.158.xxx.40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명님 감사해요..ㅎㅎ
    '14.7.20 3:45 PM (222.237.xxx.231)

    청명님 글 흘려보내려고 아무리 모의,작당질해도
    꿋꿋하게 끌러올려주세요.^^

  • 2. 청명님 감사해요..ㅎㅎ
    '14.7.20 3:47 PM (222.237.xxx.231)

    끌어올려...^^;

  • 3. 청명님
    '14.7.20 3:50 PM (1.228.xxx.29)

    애쓰시넹^^
    그나저나 여기저기 벌레들 막 기어나오는데 어찌밟아주나 에휴.~

  • 4. ....
    '14.7.20 4:01 PM (125.185.xxx.31)

    토닥토닥.....
    저도 그런 맘 들 때가 많아요.
    저도 질문 글 올리기도 하고 다른분들 글 속에서 정보 알아가기도 하지만
    그런만큼 세월호 글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줬음 해요.

  • 5. ...
    '14.7.20 4:05 PM (110.12.xxx.65)

    그래도 이곳엔 생각 나누는 분들도 적진 않잖아요... 사안의 무게에 비해 충분치는 않지만. 제가 애정하는 다른 카페에선 그당시에만 잠시 들끓더니 이젠 조용... 한달째에도 두달째에도 세달째에도. 별거아닌 걸로 시끌시끌 하면서. 그게 보통 사는 모습인가. 그래도 다들 엄마인데. 솔직히 서운해서 애정이 식었어요. 그래서 거긴 조만간 글 지우고 탈퇴하려구요.
    아무튼 결론은 님 감사합니다...

  • 6. 그쵸...
    '14.7.20 4:11 PM (203.247.xxx.20)

    가슴 속에 돌맹이가 점점 무거워져 가는데, 사람들 관심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섭섭하게 느껴질 때 있죠 ㅠㅠ

  • 7. bluebell
    '14.7.20 4:12 PM (112.161.xxx.65)

    청명하늘님.. 고맙습니다.

  • 8. ..
    '14.7.20 4:15 PM (61.254.xxx.115)

    청명하늘님..항상 고마워요~~
    같이 할게요^^

  • 9. 청명하늘
    '14.7.20 4:18 PM (112.158.xxx.40)

    아무리 그 수가 적다해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한 달이 가고 10년이 가고, 그보다 더 세월 흘러도 잊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절대로 외롭지 않게...
    먼저 간 아이들이 더이상 외롭지 않게, 유가족분들이 더이상 외롭지 않게...

    그 약속 지키렵니다.
    아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공익을 위해 싸우시는 분들입니다.
    결국 우리를 위한 싸움입니다.
    지지합니다.

  • 10. 저들이
    '14.7.20 4:21 PM (1.228.xxx.29)

    원하는대로 스르르 지쳐 떨어지게 만드는 전략에?
    휘말리지말고 되는대로 할수있는대로 정성을 다해서
    다시한번 심기일전!!!!
    그러게 우리 국민성이 냄비와같다고 한건 우리가
    지쳐떨어지게 할려는 보이지 않는 검은 세력의 힘이느끼며 마음을 다시 다잡아야할 필요가 있다고봐요

  • 11. 둥이
    '14.7.20 4:28 PM (211.229.xxx.137)

    청명하늘 님 감사해요
    지치지 말고 ,꿋꿋하게 올려주세요

  • 12. ddd
    '14.7.20 4:28 PM (121.130.xxx.145)

    마음 한 자락 보탭니다~~

  • 13. 둥이
    '14.7.20 4:29 PM (211.229.xxx.137)

    여긴 대구인데요 24일 꼭 참석할께요

  • 14. 늘 함께 하는
    '14.7.20 4:33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82에 깨어있는 엄마들이 있잖아요.
    자게에 아무리 일상글이 넘처 흘러도
    청명님 같은 분들이 있기에
    82를 못떠납니다.
    그리고, 늘 함께 하는 82엄마당이
    있기에 분명 82는 세월호를 끝까지
    잊지 않을거라 믿어요.

  • 15. 잊지않기
    '14.7.20 4:36 PM (182.221.xxx.28)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 16. 다시
    '14.7.20 4:46 PM (61.76.xxx.219)

    이렇게 또 마음을 다잡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 17. 뒷북
    '14.7.20 4:47 PM (121.131.xxx.128)

    아직 잊지 않았어요. 모두 힘 내요!

  • 18.
    '14.7.20 4:49 PM (110.70.xxx.78)

    잊으면 안돼죠ㅠㅠ
    고맙습니다.

  • 19. 비트
    '14.7.20 4:53 PM (218.156.xxx.25)

    청명하늘님.. 고맙습니다. 잊지않고 있습니다 ㅠㅠ

  • 20. 잊지 않았어요
    '14.7.20 4:54 PM (106.146.xxx.27)

    너무 상심마세요. 잊지 않았아요.
    포털에서 이미 본 뉴스는 넘어가고 그랬네요.
    여기서도 클릭 열심히 할게요.

  • 21. 코코리
    '14.7.20 5:06 PM (175.120.xxx.113)

    최첨단시대에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우리들이 꽃다운청춘들수장하는것을 보게해준 무능한정부에대한 끊이없는변화의행동을 확실하게보여주고 짚고넘어가야하는시점입니다 절대잊어서도안되고 유야무야되서도안됩니다 어찌잊을수있을까요 다시한번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22. 제 마음이랑
    '14.7.20 5:11 PM (124.50.xxx.7)

    청명하늘님 고맙습니다. 저도 그런 마음이 들어서 많이 서운했는데 이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들이 두려운 것은 끈질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과 지치지 않는다는 점이겠죠.
    끝까지 함께 해요!

  • 23. 마음
    '14.7.20 5:12 PM (221.158.xxx.84) - 삭제된댓글

    보탭니다. 잊지 않고 있습니다.

  • 24. ....
    '14.7.20 5:12 PM (1.237.xxx.250)

    앞서서 나서주시니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 25. 저두요
    '14.7.20 5:15 PM (112.187.xxx.68)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반드시 진상규명 해아지요 반드시.

  • 26. 11
    '14.7.20 5:17 PM (121.162.xxx.100)

    24일 많이 모여서 유가족분들께 힘이 되주자구요!

  • 27. 결코
    '14.7.20 5:36 PM (114.205.xxx.245)

    잊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원글님 감사합니다.

  • 28. 잊지않을게요
    '14.7.20 5:40 PM (119.67.xxx.34)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 29. ..
    '14.7.20 5:52 PM (175.201.xxx.178)

    열심히 클릭하고 댓글 달고 있는데..
    세월호 주변글은 클릭 안하기도 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 30. 24일
    '14.7.20 5:57 PM (1.228.xxx.29)

    기다립니다
    한사람의 힘을 보태려구요!
    같이 갈사람 찾고있어요~

  • 31. 윗님
    '14.7.20 6:02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혼자 가기 용기가 안나시면
    82엄마당과 함께 하세요.
    아마 공지글 뜰거예요.
    함께 하면 힘이 됩니다.

  • 32. 그러게요
    '14.7.20 6:09 PM (1.228.xxx.29)

    희안하게 환자글에는 조회수가 3천을 넘어가네요
    에휴~~
    그만큼한사람이 본다는건데 세월호 해결해야
    우리다같이 사는 길이예요
    잊지말자구욧!!

  • 33. 건너 마을 아줌마
    '14.7.20 6:20 PM (175.124.xxx.208)

    조회수를 보니까, 청명하늘님 주신 링크로 많이들 안 가셔서 걍 본문 내용을 끌어왔어요... ㅠㅠ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38861&page=4&searchType=&sea...


    글쓴님 : 청명하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96일째, 24일이면 100일이 돌아옵니다.
    애가 타들어가는 그 긴시간동안 제대로 밝혀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리로, 청와대로, 국회로... 향한 유가족의 찢어지는 심장이 있었지만,
    급기야 땡볕에 십자가를 짊어지고 순례길을 떠나고, 더위와 땡볕에 더해 단식이라는 힘겨운 싸움에 들어가셨지만, 힘들게 살아돌아온 아이들이 1박2일 긴 길을 안산에서 국회 앞까지 걸으며 소망했지만,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야 할 그들은 멸시와 외면으로 답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이들이 국회에 도착했을때, 길을 막던 경찰병력들... (국회의장 정의화의 지시라더군요)
    국회 단식농성하는 유가족 앞에서 국악연주회를 열어놓고, 항의하는 유가족들에게 '당신들이 여기에 있을 수 있는건 나의 배려'라는 막말을 내뱉은 국민 위에 서있는 국회의장 정의화.
    팽목항에서 외면했고, 국회에서도 유가족들이 있는 곳을 피해 다른 문으로 다닌다는 국회의원들...
    도대체, 누가 뭐하라고 뽑은 국회의원들입니까?

    아이들이 국회에 도착했을 때, 길을 막던 경찰병력들은 시민들의 항의와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아랑곳 할 수 없었지요. 국회의장의 명령이 있었으니...
    빨간불 신호등이니 막는다며 건널목을 2중3중으로 막고, 파란불이니 보내달라는 시민들의 항의에도 꿈쩍할 수 없었던 이유. 국회의장의 명령이다.

    그런데, 호통치는 여성의 말 한마디에 눈 깜짝 할 사이에 경찰은 철수 했고, 아이들은 국회앞까지(딱 거기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신호등을 막고 있던 경찰을 보지 못해 다행입니다. 그것까지 보았더라면... 끔찍하지요.

    호통치는 여성... 그는 김현의원이었습니다. 항상 유가족과 함께 하던...

    국회의원 한 사람의 힘이 그렇게 크건만, 다른 국회의원들... 도대체 뭐하는 거냐?

    어제 집회에 박영선의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약속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보고 있지 않겠다고 합니다. 21일까지 담판을 짓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안되면 모든 힘을 동원해서 싸울테니 국민들이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국민들은 여지껏 돕고 있었습니다. 당신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지요.
    그러나 또 한 번 믿겠습니다. 유가족이 원하는 특별법 제정하도록 온 힘을 다해주십시오.
    그리고 말하십시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새누리당이 수사권 기소권을 외면하는 것은, 그것이 발동되면 청와대까지도 성역없는 진상조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그래서 더욱 수사권 기소권 얻어내야 합니다.
    제대로 된 진실은 꼭 밝혀져야하고 책임자 처벌은 꼭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민을 기만하는 정부는 이제 국민의 힘을 의식해야 할 것입니다.

    유가족들은 피를 토하듯 말하십니다.
    보상 필요없다. 진상규명을 해달라. 성역없는 진상조사를 실시해달라. 책임자 처벌을 해달라.
    그리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는 특별법을 제정해달라.

    이번 참사가 다시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특별법은 꼭 제정되어야합니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돌아보십시오. 여기저기서 뜻하지 않는 사고들이 무섭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고양시 화재...(정말 남의 일이 아닙니다. 그 사고로 저의 후배가 병상에 누워있습니다.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하철 사고들... 광주 헬기사고까지...
    희생자가 내가 될 수 있었던 주변의 사고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이건 참사가 아니다. 학살이다.
    아이들은 119에 구조요청을 했고, 당국은 외면한 학살이다... 라고

    우리가 외면하면 안됩니다. 2천만의 눈이 되어 똑똑히 지켜보아야 합니다.
    심재철은 왜곡된 진실로 유가족들을 욕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보상과 배상, 의사자지정, 특례입학을 원하는 유가족들은 해도 너무 한다는 sns를 보내고 있다고요? 헐... 짝퉁 엄마들인 할망부대의 뒷배가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24일 목요일은 세월호 참사, 아니 세월호 학살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저녁 7시 반, 다시 한번 시청 광장에서 모인다고 합니다.
    다시 공지 드리겠습니다.

    저는 한 아이의 평범한 엄마입니다.
    두려움에 떨며 '엄마'를 불렀을 희생된 아이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을 느낍니다.
    제가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도와주러 오지 못한 엄마 아빠를 부르며 공포에 질렸을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무력함에 유가족들은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끝까지...

    박영선 의원의 발언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biU2S6zMGU&feature=youtu.be

  • 34. 건너 마을 아줌마
    '14.7.20 6:22 PM (175.124.xxx.208)

    96일 전, 한 소년의 간절한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간절함은 무참히 외면되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95ngWiMnIRo

  • 35. 수사권보장하고
    '14.7.20 6:45 PM (222.237.xxx.231)

    기소권도 보장하라!!!

    그냥 넘어가면 같은 일이 되풀이 됩니다.

    유족들 이미 죽은자식...보상비( 라 쓰고 배상비라 읽는다.)받고 침묵하면 아마도 더 많은 당근을 받겠지요..
    허나 그 모든 것 물리치고 오직 진상규명을 위해 매달리시는 것
    결국 사회공익을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유족분들에게 이미 우리의 안전한미래를 빚지고 있는것이예요.
    100일 집회 한 분이라도 더 참석하셔서 유가족분들에게 힘을 줍시다.

    우린 안전한 나라에서 애키우고 싶은 엄마들이잖아요.

    이거 하나면 이유가 충분합니다!!

  • 36. . . . . .
    '14.7.20 6:52 PM (125.185.xxx.138)

    대한민국에 사는 한 잊을 수 없어요.
    이 사건으로 윗선 누구 바뀌었습니까?
    해경 해체니 어쩌고 해도 껍데기만 바뀌고
    정부실무진은 그대로인데 어찌 다시 일어나지 말라는법 없겠니까?
    이 문제 해결 안되면 원전문제도 해결될 수 없다는걸
    잘 알기에 잊지 않고 있습니다.
    청명하늘님 감사합니다.

  • 37. 결국
    '14.7.20 7:00 PM (211.201.xxx.43)

    우리의 일임을 잊지맙시다
    유가족들만 힘들게 하는 건 이제 그만...
    타는 가슴 마르지않는 피눈물 살아남은자들이 잘 제대로 닦아줘야지요
    힘냅시다

  • 38. ...
    '14.7.20 7:08 PM (180.229.xxx.175)

    네...
    반성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비극인데요...

  • 39.
    '14.7.20 7:44 PM (183.98.xxx.59)

    이건 참사가 아니고 학살입니다.
    아이들은 구조요청을 했고, 구조를 담당한 이들은 외면한 학살입니다.

  • 40. 여기 오신 분들께
    '14.7.20 8:20 PM (80.121.xxx.112)

    그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이국땅에 있지만 생각 날때 마다 마음이 아려오네요.
    잊는다는 것도 죄입니다...

  • 41. ...
    '14.7.20 8:46 PM (14.91.xxx.122) - 삭제된댓글

    죽는 날까지 못 잊습니다.

  • 42. ..
    '14.7.20 9:21 PM (116.41.xxx.52)

    잊지않습니다.
    원글님.항상 고마운 맘입니다.
    아이들 평생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 43. ㅡㅡㅡ
    '14.7.20 9:27 PM (183.99.xxx.117)

    아이들 동영상보고 너무 가슴 아파요 ㅠㅠㅠ
    절대로 잊으면 안 돼요~~^^

  • 44. paris99
    '14.7.20 9:38 PM (115.22.xxx.16)

    섭섭하시다는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어쩜 아이키우는 엄마들 조차 잊으시는지..
    한번씩 섭섭해서 눈물이 핑돌아요
    각자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노력해봐요 우리

    감사합니다

  • 45. 샐먼
    '14.7.20 9:40 PM (110.8.xxx.57)

    잊지않고 있습니다. 노란색만 봐도 아이들 생각에 울컥 합니다. 청명하늘님, 날마다 아직 남은 분들 어서 올라오길 애타게 부르는 82님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46. 건너 마을 아줌마
    '14.7.20 10:02 PM (175.124.xxx.208)

    .
    여기 들른 모든 이들에게 평화.....
    덤으로 운수대통...
    목욜 만나요...
    .

  • 47. 쓸개코
    '14.7.20 10:04 PM (222.101.xxx.91)

    안잊어요.. 그리고 못잊고요.

  • 48. 로그인
    '14.7.20 10:18 PM (110.8.xxx.206)

    일부러로그인...동참합니다

  • 49. 별리맘
    '14.7.20 10:18 PM (1.238.xxx.48)

    저도 못잊습니다. 아이들 생각만하면. ......

  • 50. 산우
    '14.7.20 10:41 PM (49.1.xxx.151)

    못 잊어 ..못 잊어 ,,,, 절대 못 잊어요...

  • 51. 뮤즈82
    '14.7.20 10:51 PM (112.162.xxx.221)

    못잊지요...아니..안잊을 겁니다..평생토록....

  • 52. evans
    '14.7.20 10:51 PM (223.62.xxx.20)

    저도 일부러 로그인...
    잊지못하고, 안 잊을거고, 누가 이 살인의 원인제공을
    하고, 방조를 하고, 교사를 한건지 다 밝혀져서
    관련된 사람들이 억울한 죽음의 한이 풀릴만큼
    책임을 질때, 그날이 올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53. 슈퐁크
    '14.7.20 10:55 PM (112.149.xxx.5)

    절대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을 외부로 표출하며 분개하고 일어나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과 맞닥뜨리며 누르고 살아야 되는 사람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 54. 슈퐁크
    '14.7.20 10:55 PM (112.149.xxx.5)

    잊은 건 아닐거에요 절대로...

  • 55. 어떻게
    '14.7.20 11:02 PM (119.198.xxx.185)

    잊나요.
    절대로 잊지 못합니다.
    제 동생과
    오늘도 얘기했습니다.
    저와 제 주변으느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참사로 받아들입니다. 많은 분들이,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이쁜 아이들이,그렇게 어이없이 죽음을 당한 아이들에게 죄인처럼 느껴져서 할수있는일 다하고 있습니다.

  • 56. ㅇㅇ
    '14.7.20 11:02 PM (112.153.xxx.105)

    조용히 계속 움직이고 있어요.ㅠㅠ
    그러나 움직임이 더 거세지는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57. ...
    '14.7.20 11:05 PM (112.149.xxx.115)

    잊지 않겠습니다..

  • 58. ㅜㅜ
    '14.7.20 11:14 PM (39.7.xxx.50)

    잊지 않겠습니다.....제 아이가 크면 꼭 얘기 해 줄거에요...

  • 59. 못 잊어요
    '14.7.20 11:27 PM (50.166.xxx.199)

    바다 건너 살아서 집회 두번, 신문광고, 댓글쓰기, 글 퍼나르기 정도 밖에 못하지만 배 안에서 외치던 아이들의 목소리가 제 귀에 생생합니다.
    부모님들의 무너지는 가슴은 상상도 못하지요.
    청명하늘님, 매일 잊지않고 실종자들을 애타게 불러주시는 블루벨님, 82엄마당과 유니지맘님, 집회에 나가서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82님들, 기사가 나오면 혹여 잊을까 꼬박꼬박 올려주시는 회워님들 모두 너무나 감사드려요.
    못 잊어요. 잊으면 안되지요.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고, 부모이고, 자식이고, 이웃인데 남의 일처럼 여길 수 없지요.
    잊지 않고 댓글 하나라도 더 달고 카톡 하나라도 보탤께요.
    이것은 반드시 '함께'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60. 가브리엘라
    '14.7.20 11:37 PM (39.113.xxx.34)

    저도 잊지않겠습니다.
    이렇게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61. . . .
    '14.7.20 11:37 PM (211.210.xxx.34)

    이젠 눈물이 마를때가 됐는데도 더 슬프고 안타까워요 제가 엄마라서 더 그렇겠지요 마지막 순간에 애타게 불렀을 그 이름 엄마 . 엄마. 엄마~~ 제주변도 다 예전으로 돌아가고 잊은듯 보여요 그렇지만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일이죠 항상 마음으로 함께 끝까지 갈겁니다 절대 안잊을겁니다

  • 62. 닥아웃
    '14.7.21 12:47 AM (112.155.xxx.80)

    죄송합니다.
    공감합니다.
    함께하겠습니다.

    얘들아 미안해~~~~~~ㅠㅠㅠ

  • 63. 권불오년
    '14.7.21 1:00 AM (121.130.xxx.112)

    아직도 하루에 몇번씩 눈물이 나는걸보니 잊기는 글른듯합니다...예쁜아이들..

  • 64. 거울나무
    '14.7.21 1:19 AM (218.55.xxx.110)

    24일 시청앞 광장 오후 일곱시 반
    나갑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나의 삶을 위해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 65. ....
    '14.7.21 1:44 AM (58.125.xxx.117)

    이 학살로 책임자가 물러난 놈이 누가 있나요?
    해경총장이 물러났나? 청와대실세가 물러났나?
    도대체 누가 책임지나요?
    정말 한심한 나라에 살고 있어요.

  • 66. ㅠㅠ
    '14.7.21 2:03 AM (39.118.xxx.96)

    감사합니다T.T

  • 67. 이멜닭
    '14.7.21 3:39 AM (86.6.xxx.207)

    가끔씩 무기력 하고, 다들 잊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마음에 절망하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애써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다시 추스리게 됩니다.
    잊지않고 아이들이 편히 잠들수 있을때 까지 지켜보겠습니다.

  • 68. 동감 또 동감
    '14.7.21 3:43 AM (180.69.xxx.135)

    하고 그렇습니다
    절대로 잊지 않아야하죠

  • 69. 잊지맙시다...
    '14.7.21 5:48 AM (182.227.xxx.225)

    잊지말아요, 우리...

  • 70. 건너 마을 아줌마
    '14.7.21 6:42 AM (222.109.xxx.163)

    드뎌 대문으로... ㅠㅠ
    여기 들러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같은 마음 나눕니다... ♥

  • 71. bluebell
    '14.7.21 7:29 AM (112.161.xxx.65)

    건너 마을 아줌마.. 애쓰셨어요~^^

  • 72. 잊지말자 416
    '14.7.21 7:42 AM (211.201.xxx.43)

    YouTube에서 7.14 서화숙 긴급제안, 세월호를 지켜라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GGoHLGuF76I&feature=youtube_gdata_player

  • 73. 아...
    '14.7.21 7:44 AM (175.210.xxx.243)

    24일.... 참석하고 싶습니다...

  • 74. 아니..
    '14.7.21 8:04 AM (211.178.xxx.133)

    잊지 못 합니다.
    지금도 아이들 생각 하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생각만이 아니고 실제 몸에서도 반응이 옵니다.
    평생 이런 경험 처음입니다.
    절대 잊지 못 할거예요.

  • 75. 오늘하루
    '14.7.21 8:39 AM (175.125.xxx.2)

    가슴이 아프고 눈에선 아직 눈물이 납니다.
    잊지 못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76. 2014.4.16.
    '14.7.21 9:17 AM (121.144.xxx.67)

    진상규명
    재발방지

  • 77. remember 0416
    '14.7.21 9:26 AM (210.121.xxx.253)

    잊지 않고 있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 촉구합니다!

  • 78. ....
    '14.7.21 9:47 AM (14.55.xxx.13)

    죄송합니다.

    어찌 잊겠습니까? 늘 감사합니다.

  • 79. 7월 24일
    '14.7.21 9:50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세월호 대참사 100일째 되는 날이네요.
    하늘 아래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는건지
    참으로 하늘이 원망스럽네요.
    사랑하던 자식들이, 아이들을 위해 청춘을 바친 선생님들이,
    아직도 어린 꼬마들이, 환갑여행 떠난 어르신들이,
    결국 돌아오지 못하시고, 떠나셨습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 80. 하바나
    '14.7.21 9:51 AM (112.173.xxx.221)

    잊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는 대로 부산의 서명전 그리고 집회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 81. 엄마당
    '14.7.21 10:40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함께 하겠습니다.
    82 엄마당님들~ 감사합니다.
    세월호 진상 규명 되는 날까지, 행동해주세요.

  • 82. 브낰
    '14.7.21 10:41 AM (24.209.xxx.75)

    반갑습니다.
    당연히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 83. 청명하늘
    '14.7.21 11:19 AM (112.158.xxx.40)

    24일(목)...100일이 다가옵니다.
    참 부끄러운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39285&page=2&searchType=&sea...

  • 84. 청명하늘
    '14.7.21 12:12 PM (112.158.xxx.40)

    언론도 지킵시다.
    팩트티비 펀드도 가입해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39295&page=3&searchType=&sea...

  • 85. .....
    '14.7.21 12:50 PM (112.218.xxx.82)

    세월호 그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와요
    어찌 잊을수가 있나요
    아고라에서 댓글 열심히 달고 있는데
    가끔은 이 모든것이 나의 업보가 될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현정부 욕을 너무 많이해서
    부정당선년이
    모든것을 조작질만해대니
    이노무정권 부셔버려야 할 텐데
    7.30 보권선거 정신들 차릴지 걱정

  • 86. 보석비
    '14.7.21 1:08 PM (175.195.xxx.248)

    저는 세월호라는 글자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애써 외면한 것도 있어요
    하지만 세월호 유가족분 돕는 데 기부도 하고
    눈물로 범벅이 되어도 기사도 찾아 읽습니다


    벗뜨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세월호 잊은지 오래입니다
    말도 끄낼 수 없어요

  • 87. 동네 엄마들과 토요일에 시청 광장에 갔었습니다...
    '14.7.21 1:22 PM (121.139.xxx.48)

    퀭한 얼굴의 상처로 가득한 피해자 가족분들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힘내시라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고 왔어요...
    단식하시는 분들...죽음도 각오 하신듯 하답니다...
    물과 소금외에 감잎차(비타민 보충용)등 그어떤 약간의 도움되는 것도 거부 하신답니다..

    가족을 잃고 이 사회와 국가에서 보여준 슬픔이 ...그게 다가 아니란걸 우리가 보여 드려야 할 때인거 같아요...
    누구나 슬퍼 할 때 말고... 누군가는 잊어 갈때... 누군가는 잊혀지게 하려고 온갖 짓을 다해도...
    우린 기억하기 위해 노력 해야 하겠지요...

    청명하늘님 고맙습니다...
    세월호 관련글이 얼마만에 대문에 오른걸 본건지...
    벌레들의 활약만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모두들 한번이라도 더 클릭...잊지 않도록 서로 노력 하자구요...

    24일 7시30분...꼭 만나요..

  • 88. 커피향기
    '14.7.21 1:52 PM (175.119.xxx.241)

    잊지 않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 볼 때마다 생각나고 그러네요

    마지막 순간들이 어떠했을지...
    참 마음이 아픕니다

  • 89. 사실
    '14.7.21 3:55 PM (168.126.xxx.155)

    82 자게 글 보면서 오늘이 며칠째인지
    확인합니다.

    절대로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꽃같은 아이들을 어찌 잊겠습니까?

  • 90. bb
    '14.7.21 4:07 PM (14.33.xxx.98)

    네ㅔ.... 좀더 클릭하겠습니다.

  • 91. 절대
    '14.7.21 4:09 PM (27.96.xxx.215)

    잊지않겠습니다.

  • 92. 아이구
    '14.7.21 7:07 PM (125.185.xxx.31)

    중요한 글이라고 생각돼서 조금 더 베스트글에 걸려 있었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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