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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자퇴생입니다

미스틱 조회수 : 5,455
작성일 : 2014-07-13 10:13:51

얼마전에 가입하고 첫 글을 씁니다

 

저는 19살 자퇴생입니다. 우울증이 있구요 예전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82쿡에 가입해서 글을 쓰는 이유는 아이가 있는 주부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에요...

 

저를 주부님들이 아이처럼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길어도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랑은 아니구요 저는 공부를 잘합니다. 사교성도 나쁘지 않구, 외모도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당에 살며 경기도에서 청심중 다음으로 2위를 하는 중학교에서 영어 전교 1등을 계속 했었구요...

 

고등학교 가서 전교 5등 안에 든 적도 있습니다.

 

한번도 학교에서 치마를 줄여보거나 화장을 한 적도 없는 모범생입니다.

 

또,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친구관계에도 이상이 없었고,

 

선생님들에게 잘하는 편이라 선생님들의 이쁨도 받았어요.

 

문제는 고 2 에 가서 제가 학교 폭력을 당한 겁니다.

 

제가 학교 폭력 당한 이야기를 중학교 친구들한테 얘기 하면 아무도 믿지 않아요

 

여러분도 믿지 않을 거에요

 

상상 이상이거든요.. 저도 제가 학교 폭력을 그렇게 당할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학교 폭력을 당한 이유는 제가 학기 초에 사귄 아이들이 저에게

 

열등감을 느껴서였습니다. 어떤 식으로 학교 폭력을 당했는지는 말 안할게요

 

그냥... 저한테 쉬는 시간에 몰려들어서 온갖 쌍욕을 하고

 

소문 퍼뜨리고 부모님 욕하고.... 등등....

 

그 애들이 처음에 안 그랬어요.. 첨에 공부 잘한다고 저한테 몰려와서

 

공부에 대해서 꼬치꼬치 캐고 그랬어요....

 

솔직히 저는 영어를 초등학교 4학년 때 대형학원 다니면서 첨으로 본격적으로

 

배웠고 외국 나가 본 적도 없었어요... 원래 제가 언어를 빨리 습득하는 편이라

 

늦게 배워도 금방 따라잡아서 그랬어요.

 

중학교 3학년 때부터는 학원을 끊었구요...

 

걔네가 제가 학원도 안다니고 외국 나가서 산 적도 없는 걸 엄청 의심했어요...

 

또 제가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잠을 많이 자요... 그래야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모든게 눈엣가시였나봐요.... 제가 1학년 때 친하게 지낸 애들한테 무슨 말을 했는지

 

몰라도 갑자기 1학년 때 친하던 애들이 모두 절 외면하고

 

동아리에 제가 모르던 애들까지 저를 보고 수근대고 그래서 동아리도

 

빠지고  급식 먹으러 가는 것 조차 못할 정도가 되었어요.

 

학교에 도시락 싸갔죠....  수업시간마다 저를 욕하고 특히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이 끝나고 성적이 나오면 더 했어요. 절 욕하는 내용 대부분이 저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한 것으로 전 들렸어요....

 

저한테 쉬는 시간에 보기 싫다고 눈 앞에서 사라지라고 하면서 다른 반 애들 보는 앞에서

 

쌍욕을 퍼붓고 그런 걸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가 그 애들 엄마한테 전화해서

 

학교 안에 불러서 얘기를 하는데 가관이었습니다.

 

 

저한테 학교 폭력을 오히려 당했다고 주장하는 거에요

 

제가 이과반에 있는 제 친구들한테 가서 자기들 욕하고 그랬다는 거에요

 

문자로 제가 이과반 친구들한테 제 욕을 했다는 거죠.

 

휴대폰으로 증거를 대라니까 싫다고 하고... 저는 통화기록 목록 조회하겠다고 그러니까

 

저보고 협박 하냐고  그러고... 저한테 자기 애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니까

 

저보고 전학을 가라고 안 그러면 저보고 강제 전학 시킬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우울증에 걸려서 결국 자퇴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저는 특별히 잘못한게 없는데....

 

걔네들이 저를 욕하고 제 부모님까지 욕하는 걸 보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학교에서 숨쉬는 것 조차 너무 답답하고 죽고 싶었어요..

 

살면서 저한테 이런 사람이 없는데

 

  절 욕하는 것도 그 애들은 그냥 제가 학원도 안다니고

 

학교에서 잠이나 자고 성적은 잘 나오니까 싫어하는 걸로 밖에 안보였어요

 

선생님들이 저보고 이쁘장하다고 그러면 제 얼굴을 천박하게 생겼다. 못 생겼다 거리고...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제가 진짜 겪은 일이구, 계속 꿈에도 악몽으로 나와서 힘들어서

 

쓰는 거에요...

 

꿈이 경찰대 가고, 프로파일러 되는 건데  자퇴를 늦게 하는 바람에 경찰대

 

원서도 넣어보지 못했어요.

 

1년 후에 가야겠죠... 

 

 

 

 

 

 

 

 

IP : 211.197.xxx.1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닥또닥
    '14.7.13 10:20 AM (112.171.xxx.7)

    부모님이 자퇴하는거 용인해주셨나요?

  • 2.
    '14.7.13 10:21 AM (124.49.xxx.162)

    님은 갈 수 있어요, 지지 말아요.
    제 친구딸도 모 고등학교에서 왕따를 당해서 지금도 상처가 크다고 해요.
    그렇지만 대학 가니 또 새로운 친구들 사귀고 잘 지내고 있어요.
    너무 걱정말고 검정고시나 수능에 집중하구요,
    이렇게 글 올린 용기로 마음에 응어리를 하나씩 덜어내세요
    응원할게요

  • 3. ㅇㄹ
    '14.7.13 10:21 AM (211.237.xxx.35)

    고3딸이 있는데, 그 아이에게도 그렇게 말해요.
    니 인생에서 1~2년은 그리 긴게 아니라고..
    과거에 당한일을 계속 곱씹고 그 생각에 매몰되는것보다는
    털고 일어나서 원하는 인생을 사는게 그들에게도 복수가 되는거에요.
    진정한 복수는 상대를 곱씹는게 아니고 상대를 잊을만큼 본인이 행복해지는겁니다.
    내년에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라도 지금 더 열심히 공부하세요.

  • 4. 호야맘
    '14.7.13 10:29 AM (125.177.xxx.181)

    일단 토닥토닥.. 너무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잘 견뎠네요.
    솔직히 입시를 위해 자퇴하고 검정고시보는 친구들도 있잖아요. 인생중 하나의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보란듯이 살아야 해요. 철없는 친구들 원망하는데 시간 허비하지말고 앞으로 펼쳐질 더 나은 미래만 바로보고 열심히 살아요. 인생 길게 봐야해요. 지금 당장은 죽을것 같지 힘이 들겠지만 지나고 보면 그냥 또 하나의 경험이였다고 생각될꺼예요. 힘내고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러니 다른 생각말고 오로지 소중한 나만 생각하고 생활해야 해요.. 혹 종교가 있으면 신께 의지해도 좋구요. 기운내요 화이팅!!

  • 5. 이상한
    '14.7.13 10:31 AM (121.186.xxx.135)

    아이들 뒤엔 더 이상한 부모들이 있더군요..

    저는 제 아이(남학생) 대신 제가 당했어요.. 우리 아이도 학원 다녀본 적 없눈데 고등학교 가서 탑이 된 경우라..

    여자들의 질투는 애, 어른 구분없이 병적일 정도로 심한 경우가 있더군요..

    우리 사회의 병폐로 인해 학생이 피해를 받은 거자 학생이 잘못한 거 전혀 없어요.. 누군가 주동해서 분위기를 몰아갔을 거고 엄마들은 옳고 그른 거 없이 무조건 자가 자식 편든거지요.. 내 자식 대학 잘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니까 절대 주저앉지 말고 꼭 극복해서 꿈을 이루세요..

  • 6. 우리 애도
    '14.7.13 10:42 AM (121.186.xxx.135)

    경찰대 지원했었어요 (학교에서 원해서)..

    1차 합격하고 2차 체력검사 중 오래달리기에서 탈락했지만.. 서울대가 목표라 악착 떨지 않았다고..

    경찰대 체력장 기준이 쎄요.. 체력이 좋아지면 우울증 회복에도 도움이 되니 열심히 운동했으면 좋겠어요.. ^^

    경찰대 학생들 문무를 모두 갖춘 멋진 인재들이라는 거 알게 됐어요.. 여기 떨어진 울 아이나 울 아이의 라이벌 둘다 서울대 갔으니까요..

    기운내시고!!! 홧팅!!! 아자아자!!!

  • 7. ......
    '14.7.13 10:48 AM (125.138.xxx.176)

    그애들 그 쌓아놓은 죄업을 나중에 다 어찌 갚으려 그러는지..
    원글님은 죄지은거 없으니
    당당하게 사세요
    지난 상처를 얼른 훌훌 털어내고,액땜했다 치고
    건강하고 행복하기 바래요~

  • 8. 얼마나 힘들었으면
    '14.7.13 10:57 AM (115.143.xxx.72) - 삭제된댓글

    고3에 자퇴를 했을까 안타깝네요.
    저희애도 자퇴를 심각하게 고민할만큼 힘들어했던적이 있어요.
    아이들 ㅈ잔인하게 굴면 정말 혼자 감당하기 힘들만큼 힘들죠.
    일단은 체력을 기르세요.
    규칙적으로 요즘 날이 더우니까 아침 일찍 일어나서 걷고 샤워하고 공부 시직하고
    워낙 똑똑한 친구니 혼자서도 잘 해낼거예요.
    지나간 시간에 괴로워하지말고 누구나 하루하루를 사는거예요.
    그것들도 언젠가 지들이 했던일을 후회하고 미안해할 날이 올거고 그러지 않다면 인간되긴 글른거고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니들은 나에게 그런짓을 했지만 난 괜찮아 잘할거야 잘되서 복수할거야 이런맘은 갖지ㅣ 말아요.
    또다른 올가미를 본인에게 씌우는게 될수 있으니까요.
    목표가 뚜렷하니 그저 내꿈ㅇ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자
    그리고 내가 몇년후에 어떤 모습이 될거라는거 항상 되뇌이며 잘 해나가길 빌어요.
    우리애도 힘든 시간 견뎌내고 더 단단해 졌어요.
    영 힘들면 근처에 청소년 상담해주는 센터있는지 검색해보고 다녀봐요.
    가격도 저렴하고 좋더라구요.
    힘내서 좋은 경찰되고 본인처럼ㅁ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줬음 좋겠네요.
    우리애는 계속다니지만 그만두지 않은게 잘한건지는 아직 모르겠데요.
    지금은 다시 친한 친구도 만들고 했지만 그래도 아주 좋지만도 않다고....
    누구나 선택의 결과에 다 만족하진 못해요.
    다만 자기 길을 갈뿐이니까

  • 9. 딸아 힘내라
    '14.7.13 11:05 AM (59.0.xxx.99)

    제 딸도 자퇴를 해서 글을 읽으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지금은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에 가서 누구보다 홝기찬
    대학 생활을 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학교도 작은 사회인데 그 속에서 정말 못된 아이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일단 그 괴로운 과정을 스스로 떨치고 나왔으니 용기있습니다. 부모님이 힘이 되어 주시겠지만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이겨나갈 방법을 같이 찾아야 합니다. 인간은 매우 용기있기도 하지만 참으로 나약하기도 하잖아요.
    더구나 제일 공부로 힘들때 친구도 멀어졌으니 견디기 어려울때도 있겠지만 어차피 공부를 해야 할 시기이니 차라리 잘됐다.
    이 기회에 수능에 올인해 원하는 대학가자... 하고 마음을 다지세요. 제딸도 자퇴를 하고 혼란의 과정이 있었지만 저와 함께
    친구와 수능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보자고 해서 잘 이겨나갔습니다.
    공부를 매우 잘한다니...이 기회에 조금더 힘내서 공부해서 일단 원하는 대학에 가세요. 폭력을 했던 친구들의 상처 잊혀지지
    않겠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대학을 가고 내가 원하는 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그 친구들 소식도 들릴겁니다. 정말 반성을 하고
    있는 친구는 연락도 해 봅니다. 님이 이 폭력(학교를 그만두게 한 모든 일상)에서 회복되는 길을 지금 공부를 해서 대학을
    잘가는 길입니다. 폭력을 행사한 아이들의 미움도 모든 상처도 잠시 덮어두고 오직 내길을 간다... 라고 생각하세요.
    부모와 상의하고 이 과정을 잘 이겨내면 님은 더 발전해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합니다.
    아픈 상처를 이기고...... 지금의 과정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작은 일상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야 잘 살아갈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잠시 나쁜 바람에 내가 쏠리고 있다... 하고 생각하세요.
    마음을 단단히 잡고 공부에 매진하기가 힘들기도 하겠지만...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의지는 때론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부디 공부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에 가고 원하는 공부해서
    사회에 좋은 기운을 주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이 과정 잘 이겨내고 원하는 공부 하고 있다는 결과
    듣기를 기대합니다. 꼭 힘내서 수능공부 열심히 하세요.

  • 10. 화이팅
    '14.7.13 11:07 AM (113.131.xxx.32)

    제가 힘들고 괴로울때 늘 생각하는 것이
    시간이 약이다
    입니다....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친구들로부터 받은 상처도 힘든 시간두요
    살면서 나 한텐 일어날것 같지 않은 일들이 어이없게 내 일이 되기도 하더군요
    똑똑하니 빨리 지난일 떨쳐버리고 지금 상황에서 잘 헤쳐나가 꼭 꿈을 이루길요
    화이팅입니다~~!!

  • 11.
    '14.7.13 11:10 AM (175.223.xxx.202)

    고3인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퇴했을까요 안타깝네요 왕따 시키고 다른 애 짓밟는데서 희열을 느끼는 인간들이 있어요 가만보면 그 아이들은 자기 부모도 같은 인간이더군요 그런부모 밑에 그런 애가 나올수밖에 없더군요 지금 이 시기가 너무 힘들겠지만 이 악물고 열심히하셔서 보란듯이 좋은결과 얻으세요 힘내세요~

  • 12. 슬픈현실
    '14.7.13 11:14 AM (221.148.xxx.180)

    -선행학습에 영어 사교육에 찌든 아이들
    -초등학교,아니 유치원 때 부터 평가,점수 이런 잦대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온 아이들
    -결국 이 스트래스가 머리가 커지는 시기에는 집단화로 타인을 공격
    -제 아이가 가해자가 되지 않토록 키우겠습니다.
    -이런 교육현실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13. 이제
    '14.7.13 11:28 AM (203.81.xxx.83)

    뒤는 돌아보지말고
    돌아볼 필요도 없고

    검정고시로 고등졸업 하고 수능치세요
    그래서 보란듯 원하는 대학가고 꿈도 이루세요

    나를 괴롭혔던 인간 말종들은 그렇게 살게 냅두세요

  • 14. 제갖
    '14.7.13 12:09 PM (223.62.xxx.226)

    제가 그랬어요

    근데 걔네들 수능보기 전에 문제집 들고 오더군요

    대학가서도 계속 꿈에 나와서 상담 오래 받았어요

    지금은 전 잘 살아요

    전 우리애 이상한 상황 조금만 걸려도
    학교 그만두게 할꺼에요

    그럴가치가 없는뎁니다

  • 15. 중딩맘
    '14.7.13 12:29 PM (14.52.xxx.126)

    과거에 당한일을 계속 곱씹고 그 생각에 매몰되는것보다는
    털고 일어나서 원하는 인생을 사는게 그들에게도 복수가 되는거에요.
    진정한 복수는 상대를 곱씹는게 아니고 상대를 잊을만큼 본인이 행복해지는겁니다.
    내년에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라도 지금 더 열심히 공부하세요. 222222222222222222222

    아줌마도 같이 응원할게요. 인생은 길고 새옹지마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요!!

  • 16. 훌훌 털어버려요
    '14.7.13 1:09 PM (115.143.xxx.131)

    우리도 늘 딸아이에게 인생에서 몇년 늦는건 별거 아니라고 말해줘요!!!
    쉽진 않겠지만 응원할게요
    학생을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걸 잊지마요^^

  • 17. 원글님
    '14.7.13 2:18 PM (118.36.xxx.171)

    그때 왜 경찰을 부르지 않았나요?
    그렇게 해결하고 그만 두더라도 그만 두시지 그러셨어요.
    고2때 라니까 6개월은 이미 지난거니 통화목록 이런건 조회 못하겟군요.
    지금도 이게 넘 트라우마여서 공부 못하겠다 싶으면 그리고 뭔가 기록이 있다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원글은 올해 대학을 안간다면서요.
    걔네들은 지금 준비하면서 갈테니까 그래보던지요.

    안그럴꺼면
    뇌에서 지워버리세요.
    미래를 생각하시고 청사진을 펼치세요.
    한 해 늦어졌다고 인생 달라지는거 하나도 없어요.
    그런 애들 누가 봐도 쓰레기고요.
    남들 속이고 넘어갔다 해도 진실은 서로 다 알죠.
    다 자기한테 가는거예요.
    원글이 그런 열등생으로 태어나지 않은거에 감사 기도 한번 드리고 조금 쉬었다 열공 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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