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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많이 아파요

.. 조회수 : 4,535
작성일 : 2014-03-11 13:57:08

12년된 시츄인데 ..같이 살면서 우여곡절도 참 많앗고...중간에 도저히 키울 상황이 못되 다른곳에 보냈다가 그 분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2년만에 다시 데려오고...

 

태어난지 2주일만에 당시 8살 울 아이 성화에 얼떨결에 지인으로부터 분양받아 키우게 되었는데 ,

당시에는 제가 하는일이 너무 바쁘고 우리 아이도 어렷을때라 세세히 보살펴주지도 못하고 키웟는데 ...

 

 일그만두고 전업이 된지 4년 ..원래 개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던 제가 4년간 하루종일 같이 지내며 얼마나 정이 들었는지...

 

   울아이들 공부때문에 제가 지금 타지역에 와 잇어서 주인한테 양해 구하고 2주정도 데리고 잇었는데 ..여긴 원룸이라 계속 데리고 잇을 형편이 못되는데...

갑자기 발작에 전혀 안먹고 걷지도 잘 못하길래 어제 집으로 데리고가서 평소 다니던 병원가니 간이 많이 망가져 간수치가 너무 높다고 각오하라고 하네요...

 

입원해 치료해 볼수는 잇지만 임시처방이고  안된다고..  그 과정에서 수일내 어찌될지도 모른다하니 ...

고민끝에 차라리 마지막이라면 우리집에서 남편이랑 잇는게 낫겠다 싶어 집에 데리고 왓어요.

 

그러곤 물밖에 안먹고 힘없이 누워잇는 녀석을 혼자두고... 전 가야되서...나오는데..남편은 저녁 8시나 되야 집에 올수 잇다하는데..아..진짜 가슴이 찢어져서....

터미널까지 원래 택시타야하는데 택시타면 ..눈물이.. 감당이 안될거 같아   40분거리를 펑펑 울며 걸어갔네요.

 

마중나온 아이들하고 저녁먹는데  고기보니 또 생각이 나서 ..목이 메여..결국  못먹고 식당에서 혼자 나와 골목 어두운곳에서 앉아 펑펑 울엇네요. 

  고기 엄청 좋아햇는데...소고기죽 끓여 머리맡에 두어도 입도 안되는 아이를 그 썰렁한집에 혼자두고....

 

오늘 아침에 남편이 전화해 귀에 대주며 얘기 하라는데... 제가 아프지 ?.. 힘들지?.. 좀 잘 이겨내주면 좋겠는데... 너무 힘들면 니가 하고 싶은데로 하면 되 하고 얘기 해줬어요.

 

아침내내 계속 울다가 한숨자고 난 지금도 아무일도 못하겟고 눈물만 흐르네요.

차로 5시간거리라 주말 아니면 가볼수도 없어요. 

남편이 퇴근 일찍해서 잘돌본다는데...아..진짜 가슴이 너무 아파요.

IP : 1.235.xxx.15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4.3.11 2:01 PM (122.40.xxx.41)

    그 아픈애가 하루종일 혼자 있음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요.
    꼭 가셔야 하는 상황이시겠지만.. 원글님 안계실때 뭔일나면 얼마나 후회가 되실지.

  • 2. ..
    '14.3.11 2:05 PM (1.235.xxx.157)

    남편이 출근할때 데리고 가기로 햇는데 어제는 차 너무 많이 타고 병원검사까지하고 해서 너무 피곤할거 같아 오늘은 데려가지 않앗어요.
    밖에 나가는 것도 차타는것도 좋아해서..남편이 출근할때 데려가서 중간 중간에 돌보기로 햇어요.

  • 3. ..
    '14.3.11 2:11 PM (14.32.xxx.195)

    쓰신 내용이 너무 절절해서 눈물이 핑그르르 도네요
    남편분이 고생하시겠지만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주고...
    근데 벌써 이렇게
    미안해서 어쩌죠..
    아 원글님 짠해요..

  • 4. ..
    '14.3.11 2:14 PM (14.32.xxx.195)

    원글님 마음 잘 추스리시길...

  • 5. 간이 얼마나 망가졌다고 하던가요..
    '14.3.11 2:15 PM (123.212.xxx.133)

    저희 강아지 혈검상 간수치가 측정이 안될정도로 높아서 초음파했더니 담낭쪽 문제가 연관이 되어있었어요.
    초음파는 해보셨나요?
    혈검만 해보고 간수치가 높다는건가요? 구체적인 병명은요.
    로컬에서 진료받은것이면 2차병원이나 대학병원쪽으로 가보세요.
    치료 못하고 보내기에는 나이가 어려요.

    로컬 병원은 진단 장비도 부족하고, 실력없는 수의사도 워낙 많아서요.
    일단 초음파 안했으면 초음파부터 해보고 정확한 병명부터 알아보시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 6. ...
    '14.3.11 2:19 PM (183.108.xxx.207)

    기적처럼 완치되었으면 좋겠어요....힘내세요,,

  • 7. ..
    '14.3.11 2:21 PM (14.32.xxx.195)

    윗님 서울에 2차병원이나 대학병원도 좀 추천해 주세요..

  • 8. 포기하면 안돼요
    '14.3.11 2:30 PM (76.88.xxx.36)

    우리 친정 집 닥스훈트 할아버지 동네 병원에서 원글님 같은 사형 선고 받고 서울대 동물병원가서 치료 계속받고 가족들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다시 부활해서 7년 더 살고 22살에 천국 가셨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 9. ..
    '14.3.11 2:37 PM (1.235.xxx.157)

    간수치가 정상이 50~100정도인데 800가까이 나오고 당뇨도 있구요. 심장도 안좋다하고..
    예전부터도 간이 안좋다 해서 이제까지 특수 간사료 먹이고 잇었거든요.
    현재 배에 복수도 차잇는 상태고 물 이외에는 전혀 안먹고 코도 바짝 말라잇고..전체적으로 거의 말기현상이라고...

    식탐이 강해 간사료이외에 음식 먹이지 말랫는데 ..우리 먹을때 너무 성화이니 가끔 주기도 햇고, 작년 여름부터 한번씩 켁켁거린걸 무심코 넘어갓는데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나빠지기 시작한거 같아요.
    그때 심장사상충검사만 하자고 해서 검사하고 약먹고..워낙 활동적이고 잘먹고 해서 전혀 병이 깊어지는지 몰랏어요
    이번 2월에 우리아이들 방구하고 이리저리 알아보느라 차로 5시간 거리를 2주동안 3번이나 왓다 갓다 햇는데..그것도 무리가 많이 된거 같고요.

    1주일정도 매일하던 발작을 지금은 안하는데 전혀 안먹고 기력이 전혀 없어요.

    멀리사는 지인중에 예전 동물병원하던 이가 있어 물어보니 그냥 집에서 편안하게 자연사하도록 두는게 낫겟다고...
    그 상태에 노령견이라 치료는 절대 안되고 힘든 검사하고 다니면 마지막을 더 힘들게 하는거라고요..

    울 둘째 아이가 몸이 약해 제가 옆에서 챙겨 줘야해서...아님 당장 가고 싶은데..너무 힘드네요.

  • 10. 와이
    '14.3.11 3:20 PM (211.36.xxx.223)

    울애(시츄)도 갑자기 숨을 못쉬고 뻣뻣해지며 심장 정지까지 갔었어요.그것때문에 심장에 무리가 간거지요.그때 간수치도 1000찍었구요. 겨우 살려내서 지금은 괜찮지만 항상 걱정입니다 언제 또 그럴지 몰라서요.님얘기 들으니 맘이 넘 안좋아요.건강히 오래오래 저희 곁에 있어주면 더 바랄것이 없겠어요.

  • 11. ..
    '14.3.11 3:43 PM (1.235.xxx.157)

    윗님..전혀 안먹을때 어떻게 하셧나요?

  • 12. 요즘
    '14.3.11 3:46 PM (175.194.xxx.223)

    우리개가 그래요. 보낼 마음의 준비하고 보살피고있는데
    기운이 없어 다리가 풀려 배변판 가면서 넘어지네요.
    전 하루종일 꼭 붙어있는데 밤에 자다가도 우리개
    일어나는 소리에 나가서 쉬시키고 물먹이고 그래요.
    원글님은 옆에서 돌볼수가 없으니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그나마 씹어서 조금씩 먹이면 삼키더니 그마저도 못하네요.
    장례업체 알아보시고 최대한 안아주세요..
    주책처럼 원글님 글읽으며 우리개보며 눈물만 나네요.

  • 13. ..
    '14.3.11 3:55 PM (1.235.xxx.157)

    2주동안 원룸에서 데리고 있으며 발작하면 울아이들에게도 또 다른집에도 힘들게 하고 시끄러울까봐 ..
    또 원룸안이 갑갑하니 시원한 공기에 정신들으라고 안고 밖에 나가 주무르고 호흡시키고 ..
    금세 정신 돌아오면 강아지 꼭안고 길바닥에 주저 앉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마음 준비는 하는데요. 어쩔수 없는 일이라 생각은하는데..옆에 잇어주지 못하는 지금 상황이 너무 가슴아프고...
    주위에 애견인이 없어 이런마음 이해 못하더군요.
    여기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마음 위로 해주시니...또 눈물이 나면서도 마음 추스려야지 하게 되네요

  • 14. 저도
    '14.3.11 4:04 PM (219.248.xxx.153)

    언젠가 이런 일들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뭐라고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기적처럼 병이 낫기를 기도해 봅니다. 잠든 우리 개를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나요. 힘내세요..

  • 15. 속상
    '14.3.11 4:05 PM (106.68.xxx.107)

    속상하시겠지만 잘 가라고 놔주세요....

  • 16. 흑흑
    '14.3.11 4:56 PM (61.73.xxx.78)

    저도 노견이있는지라 같이 울었어요 .마음이아파서 ㅠㅠㅠ 저도 마음의 준비를 언제나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 사랑스러운 녀석의이름을불렀을때 나를 보는 눈빛이없다고 생각하면 벌써 슬퍼요 ..강아지 10계명에요 지금 생각나는게 나를 잃더라도 너없이 어떻게사냐 그런말 마래요 그냥 가슴에 잊지말고 꼭 간직해달래요.. 저도 지금 아픈마음으로 글을 쓰고있어요.. 힘내세요.

  • 17. 그런데
    '14.3.11 6:10 PM (112.153.xxx.137)

    혼자 가게 하지 마세요

    두고 두고 후회로 남습니다

    원글님이 데려오셔서 데리고 있으세요

    남편분 출근하시면 혼자 갈 수 있잖아요

  • 18. ...
    '14.3.11 7:09 PM (61.74.xxx.128)

    저희 개도 그랫어요..갑자기 토하고 못먹고..병원데려갔더니 검사하고 나서 간,심장등등 온갖 장기들 수치가 높아서 마음의 준비하라 했거든요..
    16살인데 밤에 잠도 못자고 안절부절못하더니만 일주일버티고 무지개 다리건넜어요....
    저희도 마지막을 함께한다고 집에서 일주일동안 밤새가며 간호했지만,강아지가 너무 괴로와해서 눈물로 지샜답니다...
    마지막엔 너무 괴로워하며 우는데,,어떻게 해줄수가 없더래요..그 다음날 친정에 전화해서 그 얘기를 듣는데 엄청 울었답니다...마지막을 함께 못해서..
    그래도 차디찬 병원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마지막을 맞는것보단 낫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 19. 윗님
    '14.3.22 5:09 AM (1.235.xxx.157)

    어쩌죠..원글님 글남기기 40분전에 ...갔어요.
    지금 너무 힘드네요.울다가 3시에 잣는데 좀전에 깻어요.믿어지지가 않아요.
    저번주에 내려가서 보고왔는데 집에 있으니 좋아보이고 남편을 무지 따르더군요. 원래 남편을 더 좋아했는데..제가 전업하면서 하루종일 같이 있게되서 저랑 더 친하게 된거예요.
    저번주에 내ㅐ려갔을때 주방에서 청소하니 뒤에와서 물끄러미 쳐다보더군요, 그래서 혹시 싶어 준비해간 고구마 삶아서 주니 ..아..글쎄 받아서 먹는거예요. 너무 기뻐 밖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하고 ,,,얼른 슈퍼가서 닭가슴살 사와서 삶아주니 또 먹는거예요.
    얼마나 기쁘던지...그래서 안심하고 이것저것 먹을거 다 준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돌아와 매일 남편이랑 통화하며 체크했는데...점점 힘이 없어진다고...
    어제 남편이 저희 텃밭에 농작물 조금 심기위해 땅고르러 갔다가, 혹시 싶어 자리를 파두었는데...
    남편이 잠깐 나갓다 들어오니 엎드려 잇다가 고개를 들더래요. 그러곤 꼬리한번 흔들고...
    남편이 미음 쑨거 먹이려고 들어가 입에 넣어주니..평소 같으면 억지로 넣으면 어쩔수 없이 핥아먹는데....미음이 입옆으로 주르륵 흐르더래요. 그리곤 눈에 힘이 없이 스르르...한 20부늘 간간이 심장만 뛰더니...그리갓네요. 하ㅏ다가 너무 멍해 울다가 82들어와 강아자지 검색어 넣고 글 다 읽어보고 하다가 ..이 글도 있어 읽고 잠들었는데 ..댓글 갯수가 19였는데..20이길래 깜짝 놀랐어요. 이미 한참 지난글에 누가?...싶어...
    고맙습니다. 늦게라도 좋은글 남겨주셔서...
    편안하게 갔데요. 힘없는 모습 숨쉬기 좀 힘들어 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갔네요.

    일단 드러난게 간수치,당뇨였고, 심장 비롯 다 검사해봐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인터넷검색 해본 바로는 심장병증세가 더 컸어요.

    검사한다고 치료한다고 이리저리 안 다닌거 잘한거 같기도 하고....후회되기도 해요.
    2주전 피검사 할때도 피 다뽑자 그 힘없는 가운데도 겁이나는지
    그 검사대에서 훌쩍 뛰어내려 저한테 안아달라하더군요.

    병원에 안두고 입원 안시키는거는 잘한거 같기도...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냥 멍해요.
    멍해요

  • 20. ..
    '14.3.22 5:21 AM (1.235.xxx.157)

    눈뜨고 갓데서 마음아파 검색하니 개들은 거의 그렇다고 하니...아직 아이들한테는 말못하겠어요.
    많이 아팠을텐데도 신음소리 한번 안내고....또 저 안심하라고 스스로 먹는 모습도 보여줘 나를 기쁘게 하고...그리 착하게 갔네요. 그것도 금요일에..평일 이었음 남편이 바빠서 허둥댔을텐데..

  • 21. ..
    '14.3.22 5:23 AM (1.235.xxx.157)

    향..하나 피우고 기도햇어요. 다음주에 내려갈거예요. 지금은..........힘드네요.

  • 22. ..
    '14.3.22 5:28 AM (1.235.xxx.157)

    억지로라도 치료냐..자연사냐 저도 고민했는데...남편친구 수의사말 따르기로 햇어요.
    전화로 증상듣고 그 나이에 여기저기 다 망가진거 같은데...그냥 집에서 편안히 자연사하게 두라고..그게 좋은거라고...

  • 23. 윗님
    '14.3.22 9:27 PM (1.235.xxx.157)

    남편하고 아침에 통화하며 윗님 댓글 얘기 했어요. 지금도 멍해요..하루종일..
    방금 울 애기한테 편지쓰고...82들어와 보니 님글이 있네요.

    님 강아지 아파서 어쩌나요. 저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얼떨결에 그냥 강아지 키웠어요.처음부터 ...
    최근까지도 우리 강아지가 나이먹고 노령견이다라는 생각도 못했어요.
    간사료 먹이면서도 간 나쁘다는거 크게 자각안했고 사람음식도 주고,작년 여름부터 켁켁거리는 소리 이상하다 생각햇지만...그냥 잘놀고 잘 먹으니...그냥 무심히 뒀어요.

    처음 데려와 제가 전업된 4년전까지는 진짜 별관심이 없엇어요. 오히려 남편이 돌봐준편이고...
    예전에 한번씩 발작해서 병원가면 간때문이고 치료사료만 잘먹이래서..그냥 이번에도 그냥 간때문이고 ..먼거리 왓다갔다 해서 피곤해서 그렇다고 생각햇는데..
    발작이 점점 심해질때 인터넷 찾아보니...심장병이더라고요. 증상이 너무 똑같아..

    왜 잘해주지 못한거만 이리 가슴아프게 생각나죠?
    왜 그리 무심하게 키웟을까요.. 착한 우리 강아지....

    오타에 횡설 수설이네요.
    고맙습니다.님 강아지 나을수 있도록 기도같이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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