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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누나 간접광고

472 조회수 : 9,150
작성일 : 2013-12-21 16:11:57

저 본래 티비 잘 안 보고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따로 다운 받아보는 습관이 있는데, 꽃보다 누나는 본방 사수하려고 퇴근할 때 뛰어서 집에 오거든요?? 저번 편은 여러번 봤을 정도로.

하지만 객관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나pd가 쓴 책을 읽어 보았는데, 그가 1박 2일을 만들 때 중시한 가치는 자연스러움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 프로들에서는 왜 이리 설정이 심할까요. 설정을 하려면 티가 안 나게 하든가.

여행기 보려고 앉았다가 브라우니, 비타민, 햇반, 레토르트 묵은지 김치찌개 선전하는 거 보게 되면 농락당하는 기분이예요. 난 지금 광고를 통째로 보고 있는 거구나,....

김희애는 연기파라서 그런지, 평소에 조용하다가 한식 설정에서 제 역할을 아주 잘 해구요.

왜 PPL을 저렇게 티나게 많이 넣어서 프로그램 질을 떨어뜨리고, 나pd가 처음에 떴던 본질마저 흐려지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시청자는 이제 방송생리를 잘 알기 때문에, 분량 늘리려고 애써서 그래픽이랑 대장 자료 화면 같은 걸로 질질 끄는 것도 보이잖아요.

그리고.... 저 캐릭터들에 대해 우리가 스스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게 좋지, 설정하고 유도하는 자막이 너무 심하더군요. 어제 bgm과 자막 없다고 상상하고 보니까, 정말 아무 내용이 없더군요. 너무 밋밋하니까 진한 화장을 하고 성형을 시킨 느낌이었어요.

나PD는....일단...그가 쓴 책을 보면 하루키 문체와 굉장히 유사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하루키 많이 읽었더군요.

중간에 젠장, 뭐 어쨌든 이 말이 수십번이 들어가구요... 아주 신중하게, 그 책에 대해 들어올만한 공격을 사방팔방에서 미리 방어하는 듯 의뭉스럽게 넘어가는 글솜씨가 뛰어났어요.

글을 보니 그의 방송의 특징이 더 잘 보이더군요.

어쨌든...운도 좋은 사람이구요. 처음 1박 2일 만들 때 기획이나 대본은 이명한?이랑 이우정 등의 공이 컸던 것 같은데, 화면에 하도 나pd가 많이 나오다보니 다 그의 공인 것처럼 되어 버렸구요.

시청자를 눈속임하는 데는 천재인 것 같아요. 어리숙하게. 잘 모르는 것처럼.

방송에 매우 익숙한데도, 아직 잘 모르는 것처럼 수줍은 표정 꼭 들어가주고.

앞으로 1박 2일이나 꽃보다 종류 볼 때, 대본, 설정, 간접광고로 떡칠돼 있다는 것은 인식하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IP : 182.216.xxx.25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1 4:13 PM (121.157.xxx.75)

    요새 간접광고 없는곳이 없어요..
    무도보세요.. 이런방송에도 존재하는게 간전광고..
    자본주의죠뭐..

  • 2. ...
    '13.12.21 4:13 PM (121.157.xxx.75)

    간접광고..
    나이들어 그런가 왜 손이 떨린대요-_-

  • 3. 124
    '13.12.21 4:14 PM (182.216.xxx.250)

    그렇게 따지면 우리가 순응하지 않을 게 하나도 없어요. 간접광고를 하려면 티 좀 안 나게 해야, 방송질이 더 높아 보이고 자연스럽게 시청률은 더 좋아지고, 그러다보면 광고 더 돼요. 스스로 자기 프로그램 질을 심하게 떨어뜨리잖아요. 그렇게 되면 김희애가 하는 모든 행동이 앞으로 설정으로 보이면서 결과적으로는 시청률 깎아먹고, 광고도 안 되는 거거든요.

  • 4. 124
    '13.12.21 4:16 PM (182.216.xxx.250)

    간접광고, 자본주의 네...다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영화 한참 보고 있는데, 중간에 작가가 들어와서 "제가 이 극본을 쓰게 된 계기는요."라고 인터뷰가 떠서 관객들이 순식간에 아,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건 허구였구나, 당연히 허구인데도 우리는 영화를 보면서 그것에 몰입하려고 애쓰잖아요. 그런데 그 몰입을 방해함으로써 퀄리티가 떨어져 버리는 거예요.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는 거죠.

  • 5. ...
    '13.12.21 4:16 PM (121.157.xxx.75)

    전 꽃시리즈를 본적이 없어서 사실 거기 출연 여배우들 얘기를 잘 모르구요
    그냥 간접광고 얘기 하는겁니다..
    요즘 점점 간접광고가 다 노골적화 되가고있죠
    드라마는 물론이고 예능도요..
    전 그거 보면서 다들 돈이 아쉽긴 한가보다란 생각을.. ㅎㅎ

    뭐 제가 참 속이 없긴합니다 ㅋ

  • 6. ...
    '13.12.21 4:17 PM (59.15.xxx.61)

    아는만큼 보인다고...
    제 눈에는 뭐가 광고인지 제품은 별로 보이는게 없는데요...
    참 눈들이 밝으십니다.

  • 7. 124
    '13.12.21 4:18 PM (182.216.xxx.250)

    저도 안 보였는데, 브라우니 보고 힌트 얻었는데 사람들이 다른 게시판에서 얘기해서 햇반, 김치찌개, 김희애 마스크팩 다 선전 중인 걸 알아 버렸어요.눈이 밝은 게 아니라. 남들이 다 알더라구요

  • 8. 1박2일
    '13.12.21 4:18 PM (61.109.xxx.79)

    처음 만든사람이 이명한이잖아요... 왠만큼 자리잡아놓고 이명한은 뒤로 물러나고 나피디가 물려받았죠
    그리고 씨제이로 간거부터가 돈을 쫓은건데... 그사람한테 뭘 다른걸 기대할게 있나요?

  • 9. 124
    '13.12.21 4:19 PM (182.216.xxx.250)

    드라마가 아니라 그들이 표피적으로 표방하는 것이 리얼이잖아요. 그래놓고 저렇게 광고를 하면 작품의 퀄리티와 본질이 흐려지는 거예요. 드라마의 PPL은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리얼....에서 저러면 안 되죠

  • 10. ..
    '13.12.21 4:20 PM (118.221.xxx.32)

    저도 둔한데도 방송 사이사이 광고 하는거 보고 아 저게 그거구나 싶어서 알겠더군요
    요즘 드라마 예능 모두 그래요
    상속자들 보면서도 심하다 생각 들었거든요

  • 11. ㅎㅎ
    '13.12.21 4:23 PM (123.111.xxx.52)

    저는 특별하게 못느꼈어요.
    요즘 다 그렇지않나요?
    아빠어디가도 그렇고..
    드라마에서도 남주가 선전하는 사발면이 도배돼있는 마트가 배경으로 깔리던데요.ㅎㅎ

  • 12. ...
    '13.12.21 4:24 PM (110.70.xxx.63)

    협찬받은걸 노골적으로 노출시키는거에 대한 거부감은 있을순있겠지만요
    외국여행갈때 햇반 누구나 챙겨가는거고 마스크팩이며 뭐며 다 일반사람들도 챙겨가잖아요
    그걸 화면에 비추니 거부감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돈 안내고 공짜로 보는 티비프로그램이니 그정도야 그냥 넘어가는거죠
    거기까지 가서 찍는 경비 이런거 다 생각해보세요
    내돈내고 보는 영화와 공짜로 보는 티비는 다르잖아요

  • 13. 그정도는 애교죠
    '13.12.21 4:25 PM (122.34.xxx.34)

    ppl 레전드를 보세요
    일단 삼성 공기청정기
    http://www.youtube.com/watch?v=V3CuUijMgp0

  • 14. ...
    '13.12.21 4:26 PM (121.157.xxx.75)

    정말 드라마에서 간접광고보면서 웃음나오는거 한두번 아니구요
    최근엔 얼마전 무도가요제에서 선상파티할때요
    그날 추워서 다들 바들바들 떨었잖아요
    헌데 쉬는시간에 화면 비추어지는 음료가 코카콜라.. ㅎㅎㅎ
    무도멤버들이 광고하는 제품이죠..

    어쩔수 없어요 요샌..
    간접광고없는 방송 찾는게 더 힘들걸요

  • 15. 추가로
    '13.12.21 4:29 PM (122.34.xxx.34)

    전설의 목우촌 ppl
    http://thinkdifferent.tistory.com/6524

  • 16. ..
    '13.12.21 4:31 PM (211.224.xxx.57)

    묵은지 김치찌게는 정말 대본이 있구나 싶었고 광고라는게 보이더라고요. 자연스럽지 않고 너무 보였어요. 물에 타먹는 비타민도 그렇고

  • 17. ...
    '13.12.21 4:32 PM (112.155.xxx.92)

    공중파에서도 간접광고가 판을 치는데 케이블은 더하면 더하겠죠. 게다가 cj기업인데 그리고 아무리 요즘 대세가 리얼이라지만 진짜 리얼을 기대하면 안되죠. 그냥 편하게 보세요.

  • 18. ㅋㅋㅋㅋㅋㅋㅋㅋ
    '13.12.21 4:38 PM (58.226.xxx.28)

    삼성 공기청정지 진짜 웃겨요!!!!!!

  • 19. 그래요
    '13.12.21 4:44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다알면서도 그게 꽃누나보면 좀그렇네요
    마스크팩 마켓오브라우니 승기가입고나오는아웃도어 아이시스생수 햇반 타먹는비타민
    드라마는 그러려니하는데 리얼을 표방하는프로그램은 진짜 거북한거는사실이네요
    자본주의..천박함 씁쓸하네요 내가좋아하는 배우까지 그런 놀음에 거들어대고있는거보는거별로네요

  • 20. ////
    '13.12.21 4:44 PM (173.180.xxx.118)

    1박 2일때도 설정 눈에 많이 들어 왔었죠. 그래도 재미는 있었고 할배편도 이서진씨 덕분에 재미 있었고.
    근데 이번 누나편은 재미 없고 티나는 설정 투성이에, 자막 투성이에, 유치한 그래픽에 유치한 배경음악으로 정말 싼티 작렬입니다.

  • 21. ////
    '13.12.21 4:47 PM (173.180.xxx.118)

    나피디는 그동안은 프로그램을 살릴만한 출연자를 잘 만나 운이 좋았던게 아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 22. 정말
    '13.12.21 4:50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자막이랑 배경음악 이런거 없으면 엄청 밋밋한 줄거리에요.
    그냥 밋밋하게 잔잔한 여행기를 보여줘도 괜찮을것같은데 큰사건이 벌어진양 편집하고 예고 보여주는거 보면 좀 실망스럽긴해요. 그래야 시청률이 올라가니 그렇겠죠.

  • 23. oo
    '13.12.21 4:54 PM (222.237.xxx.150)

    너무 대놓고 하는 ppl때문에 몰입이 방해되더군요. 현지식당가서 그 나라 생수 나오는거 모자이크 할때부터 웃기더니 어젠 커피마시면서 과자 꺼내고 햇반에 묵은지에 비타민타먹고 큰 물통 들고 물마시고.. 무슨 cf의 연속을 보는줄 알았네요. 연기시키려고 연기자들 데리고 간것같아요. 점점 재미없어지네요.

  • 24. ...
    '13.12.21 4:57 PM (117.111.xxx.199)

    전편부터 심했죠
    햇반 그리고 비타민
    상업방송이잖아요.
    시청료 받아가는 공영방송 아니면 괜찮다고 봅니다.
    리얼한 그들의 모습을 기대하는게 잘못이죠.
    전 우결부터 그런류 프로그램 촬영하는걸 세번정도 봤거든요 그래서 기대치가 없나봐요.

  • 25. ...
    '13.12.21 4:59 PM (117.111.xxx.199)

    종일같이 있었던양 순식간에 다정하게 굴더니 컷 하니까
    바로 수고하셨습니다.로 마무리 뛰어서 차타고 떠나더만요.

  • 26. 동의
    '13.12.21 6:03 PM (124.243.xxx.129)

    방송, 드라마, 영화를 보기 위한 댓가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주객이 전도되는 정도로 느껴질 땐 어쩔 수 없이 불쾌한 느낌 들어요. 방송을 보는 건지 광고를 보는 건지 그정도의 생각이 들 정도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본질을 해하지 않으면서 양념 정도로 가미가 돼야겠지요.

  • 27. 이정도야 머
    '13.12.21 6:21 PM (39.120.xxx.67)

    아니 돈있어야 만들어지는 방송이잖아요.
    그냥 머 시청료 주실라구요 ㅋ

    그정도면 거슬리지않고 잘 꾸려가는데..간접광고의 백미들 위에 많이 올라오네요.
    김은숙드라마나 다른 드라마들 대놓고 하는데 그정도야 애교죠.

  • 28. 햇반은
    '13.12.21 9:01 PM (183.107.xxx.97)

    햇밭은 빼줍시다. 해ㅇ여행 하면서 진짜로 꼭 챙거듵요. 그게
    리얼이라고 봐요.
    여뱇 니까 마스크팩도 자연스럽게 스몃다 봐요.
    브라우니 고건 정말 넌센스

    지난번 이서짙땜에 육수캡슐 샀는데
    묵은지 김치찌게 또 낚일듯....

  • 29. .....
    '13.12.22 2:44 AM (121.136.xxx.27)

    첫 회때 인천공항패션으로 승기가 등산복 입고 나타날 때 알아챘지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바로 벗지도 못하고 입고 버티는데...에고 승기야~얼마나 받았길래...
    하고 생각했답니다.

  • 30. .....
    '13.12.22 2:45 AM (121.136.xxx.27)

    그리고 묵은지 김치찌개는 너무 티나게 하던데요.
    카메라에 상표가 아주 잘 보이게 집어 들어올리던데요...

  • 31. 이히
    '13.12.22 3:39 AM (71.224.xxx.232)

    묵은지 김치찌개에서 일하시는 분이 다른 게시판에 올렸어요. 아워홈인가 하는 LG계열 회사인데, 꽃보다 누나에 협찬 들어간 것 없다구요. 다들 너무 자신있게 광고라고 하시던데, 아니래요.

  • 32. ㅋㅋ
    '13.12.22 6:01 AM (148.88.xxx.155)

    저 위에 목우촌 ㅋㅋㅋ 와 저래도 되는거에요? 갑자기 화면이 코메디처럼 보이는 효과가...

  • 33. ㅇㅇ
    '13.12.22 6:34 AM (116.37.xxx.149)

    이승기 어울리지도 않는 등산복 땀 흘리면서도 입고 있는거 보고
    안타까왔죠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ppl이 판치는 건 돈이 왔다 갔다 하니까 노골적으로 들이대는 거죠

  • 34. 나무
    '13.12.22 6:54 AM (121.168.xxx.52)

    화면에 나pd 나오면 재미가 확 없어지는 사람 여기 또 있어요.
    설정이든 간접광고 투성이든 나름 재밌게 보고 있는데 나피디 나오면 확 깨는 뭔가가 있어요

  • 35. 그러게요
    '13.12.22 11:37 AM (174.95.xxx.177)

    저도 보면서 와.. 너무한다 싶었어요.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후지다 싶을만큼 ㅋ

  • 36. ...
    '13.12.22 11:49 AM (175.195.xxx.152)

    드라마건 예능이건 프로그램에 공식적으로 제작비를 지원하는 협찬사와 그 프로그램 제작사와의 딜은 이젠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간접광고 없는 프로를 찾는게 더 어려운 세상이에요
    공식적으로계약을 해서 제작 지원하는 협찬사들이 지불하는 돈은 프로그램 제작사로 가는거지 출연자가 갖는 것도 아니고 걍 그러려니 하고 봅니다

  • 37. ...
    '13.12.22 11:55 AM (175.195.xxx.152)

    나피디 카메라 좋아하고 인터뷰 기사 내는거 좋아하고 연예인병 걸린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지만 이젠 그 증세가 더 심해진거 같아요.
    아울러 1박2일때부터 심하게 나대던 이우정 그 작가도 마찬가지
    꽃누나가 케이블계의 역사를 새로 쓴 시청률을 기록했다더니 둘다 이젠 중증같아요 .
    특히 나피디 어쩔
    아니 출연자들 저녁 먹는 장면에서 피디며 작가가 떡하니 카메라 젤 잘 잡히는 중앙에 자리펴고 앉아서 같이 밥 먹고 뭐하자는 건지
    필요이상으로 굳이 화면에 나피디 나오면 저도 확 깰 때 많아요

  • 38. 꽃누나만
    '13.12.22 12:57 PM (110.13.xxx.199)

    그런게 아니고 모든 예능 드라마가 다 그래요.
    저 위에 링크처럼 티나는거 말고
    꽃누나 과자먹음 전체를 보는데
    그 과자 싱표 뚫어지게 보세요?
    신기하네

  • 39.
    '13.12.22 1:38 PM (175.223.xxx.198)

    이거 너무 재미없어요
    꽃할배도 재밌다는듯 글 자주 올라와 돈 주고 봤는데 그때도 속고 또 속았어요
    이번에도 돈주고 본.. 짜증나요

  • 40. ...
    '13.12.22 1:58 PM (112.155.xxx.72)

    연예인들이 들고 나오고 입고 나온다고 사는 사람들이 바보죠.
    그렇다고 그들이 벗고 나올 수도 없는 거잖아요.

  • 41. ㅇㅇ
    '13.12.22 2:33 PM (99.249.xxx.110)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때문에 열심히 챙겨보는데 여기도 참 간접광고 많더군요.
    그 기저귀 주로 만드는 업체의 기저귀와 물티슈 정말 그러려니 하고 보려고 해도
    지난 주는 참 티나 너무 많이 나서 스멀스멀 짜증이...
    서준이 서언이 뒹굴 뒹굴 할 때마다 매 컷 그 앞으로
    기저귀 마크 딱 보이게 갖다 대는 게 얼마나 잦던지 참 속보이던 ㅋㅋ
    출연 멤버들 식탁마다 어김없이 놓여있는 물티슈도 그렇고요.
    이젠 방송에 붙는 광고로는 안되고 ppl이 어쩔 수 없는 대세가 됐다고는 해도
    받아들이기 편치 않은 건 사실이죠.사회 전반적으로 그저 돈...돈...이 전부가 된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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