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항명 부른 압력이 더 문제

조영곤 조회수 : 365
작성일 : 2013-10-22 18:35:50

법원, 공소장 변경 신청 안 받아들일 이유 없어

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국민TV 라디오’ 인터뷰... “항명 부른 압력이 더 문제”

조상운 기자  |  sangwoon.cho@kukmin.tv
 
 
검찰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 특별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것을 놓고 윤 지청장과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사이에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지금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조상운 기자(이하 ‘조’) : 백혜련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백혜련 변호사(이하 ‘백’) : 네. 안녕하세요. 

조 : 백 변호사님도 검찰에 계시다가 검찰의 편향성을 비판하면서 그만두신 거 아닌가요?  

백 : 네. 뭐… 그렇습니다. 

조 : 오늘 국정감사장에서 있었던 윤석열 지청장과 조영곤 지검장의 공방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과 공소장 변경 신청을 사전에 보고했다는 윤석열 지청장과 “보고하지 않았다”는 조영곤 지검장의 주장 중 어느 쪽이 맞다고 봐야 할까요?  

백 : 정확하게 말한다면 조영곤 지검장이 진술을 바꿨죠. 처음에는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발표를 했다가 이후에는 “보고는 했는데 절차적인 흠결이 있다”고 말을 바꿨거든요. 벌써 조영곤 지검장의 경우에는 말을 한 번 바꿨기 때문에 보기에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진술로 보입니다.  

조 : 윤 지청장은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기재한 보고서를 갖고 조 지검장 집을 방문해 설명했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보고를 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백 : 개인적으로 집을 방문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보고서까지 작성해서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지검장에게 보고는 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 : 공소장 변경의 경우 공소장 변경 신청은 부장검사 전결사항이라는 게 윤 지청장의 주장입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784
IP : 115.126.xxx.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743 은행창구 직원이 실수할수도 있나요?(입금관련) 15 .. 2013/10/30 3,549
    313742 내신때문에 남녀공학을 가야할까요? 1 ᆞᆞ 2013/10/30 851
    313741 저도 스타킹색깔 정하는것 도와주시겠어요? 2 날개 2013/10/30 777
    313740 시금치된장국 맛나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9 간단하지만 2013/10/30 1,300
    313739 강남 신세계 음식점 추천 해 주세요 2 ddma 2013/10/30 1,207
    313738 입주변 팔자주름에 보톡스? 3 보톡스 2013/10/30 2,549
    313737 계모가 죽인 8살 여아, 갈비뼈 24개중 16개가 부러져있었다네.. 48 opus 2013/10/30 11,641
    313736 넘 수상해서...신용카드 사용내역서에 나온 날짜랑 실제 사용 날.. 8 신용카드 2013/10/30 2,801
    313735 온수매트는 여름에 보관 어찌하나요? 8 물호스가연결.. 2013/10/30 6,158
    313734 독일제 보온물주머니 사려는데 질문이? 15 겨울 2013/10/30 3,479
    313733 뜨개질 하는분들 이럴때 어떻게해요?^^; 3 ㅈㄴㄷ 2013/10/30 973
    313732 경계성 아이를 위한 학교를 아시나요... 6 경계 2013/10/30 5,676
    313731 식탁위 전등을 백열전구에서 led나 형광등으로 바꾸려는데 뭘사야.. 6 전구폭발 2013/10/30 1,688
    313730 구석에 몰린 쥐 신세 국정원, 최후의 발악? 2 손전등 2013/10/30 650
    313729 기가 막히는 최강욱 변호사의 박근혜 정부 인물 총정리! :-D 4 개시민아메리.. 2013/10/30 1,928
    313728 미역줄기볶음 어떻게 하나요? 11 나도주부다 2013/10/30 2,067
    313727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린 영화, '변호인' 보실 건가요? 48 영화/ 2013/10/30 3,547
    313726 최강욱 변호사, 대통령과 정부인사 힐란..... 누리꾼 &quo.. 1 열정과냉정 2013/10/30 1,459
    313725 좌석버스 타고 출퇴근하는데 옆에 남자 앉는거 정말 싫어요. 47 .. 2013/10/30 16,518
    313724 다아시는 금리 이야기 5 .. 2013/10/30 1,281
    313723 내일배움카드란거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3 .. 2013/10/30 2,335
    313722 사이드 일층은 멘붕일까요?? 5 아파트 2013/10/30 1,005
    313721 이만원 할인 받으려고 육만원을 소비한다?안한다? 13 마감임박 2013/10/30 3,423
    313720 누가 옷 봐달라고 하면 어찌 대답하세요? 5 어색해~~ 2013/10/30 817
    313719 북한 유치원어린이 노래영상인데요 1 뽀뽀 2013/10/30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