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에 신고하죠? 날마다 큰개 목줄도 안한채 데리고 나오는 아줌마요

진상아줌마같으니 조회수 : 5,038
작성일 : 2013-09-02 09:04:09
진짜  
한두번이 ㅡ아니라  매번  참았거든요
저희 아파트  1층  사는   아줌마가   
매일  아침마다  그것두  애들  등교하는  그  피크타임에

중견이상되는  큰개를  목줄도  안한채  그냥  걸어나오게  하고
뒤에서   개만  불러요

"거기서  !
"짖지마  !

한번도  뒤에서  저러고  나올때 개가  알아듣는것도  아니고 
등교하는  애들이나  어른들한테  마구마구  짖어요
한번짖을때  어찌나  쩌렁쩌렁  울리는지

개  안무서워하눈  저도  오늘  뒤에서  목줄도  안한  그놈의  개가 
멍멍  짖는데
휴대폰보다가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거든요
그러니  개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공포감도  느꼈을것  같네요

어디다  저  아줌마  신고해야  하나요?
진짜   벌써  몇개월째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

제대로  개념있는  애견인들은  자기들  개  데리고  나올땐  꼭
목줄  하고  나오던데
뭐  저런  무개념  아줌마가  다  있는지  진짜   욕이  절로  나와요
작은개라면  뭐  이건   애교로라도  봐주죠
진짜  중형견중에서도  크고  하얀개를  뭘믿고  저렇게   마구  풀어놓는건지

관리사무소에  일단  신고해야  할까요?

정말  어느님  말대로
개도  자기개나  이쁘고  귀여운건지  남도  자기개  이쁘게  봐줄줄알고
착각을  하는것  같네요   어휴 ㅜㅜ


IP : 125.186.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마다
    '13.9.2 9:05 AM (125.186.xxx.25)

    그넘의 개 땜에 등교하는 애들 놀라고 소리치고 도망가는 모습보면
    좀 느끼는게 없는건지
    그 아줌마 길에서 마주쳐도 꼴도 보기 싫어요

  • 2. ...
    '13.9.2 9:06 AM (121.180.xxx.75)

    해당구청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대표전화로 전화하셔셔 이런내용이다하면 해당부서 연결햐줍니다..

    몇동몇호인지 주소알려다랄고해요
    그럼 그개집찾아가서 안내하고 그래도안되면 벌금나올거에요

  • 3. ...
    '13.9.2 9:06 AM (112.220.xxx.100)

    미쳤네요 아주그냥...

  • 4. 경찰서요
    '13.9.2 9:07 AM (122.40.xxx.41)

    사진찍고 주인 이름 알아야 한다네요
    이것도 웃겨요.
    지나가다 보는 사람 신고할때
    이름을 어찌안다고.

    님은 주소도 아니 사진찍어감 되겠네요

  • 5.
    '13.9.2 9:09 AM (125.186.xxx.25)


    사진은 가능한데

    주인이름까진 . .

  • 6. 일단
    '13.9.2 9:11 AM (59.86.xxx.207)

    관리소나 경비아저씨보고 강아지 목줄안하고 데리고나오면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주의좀 주라고 말해달라고하고
    그래도 그러면 그때 경찰서던 구청에 신고하세요

  • 7. ~~^^
    '13.9.2 9:32 AM (144.59.xxx.226)

    아파트명과 동호수를 알고 있으니,
    신고 하세요. 구청에.

    저개 구청에 등록이나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등록이 안되어 있으면,
    벌금부과 됩니다.

  • 8. 저런!!
    '13.9.2 9:33 AM (114.207.xxx.101)

    이런 미친 개념없는 아줌마가!!!!!
    이름 모르셔도 돼요.
    구청에 아파트 이름과 동호수만 알면 신고 가능해요.

  • 9. 아파트 전체에 사인받아서
    '13.9.2 9:36 AM (125.182.xxx.63)

    경찰서에 신곻세요. 님 혼자만하면 경찰에서 어찌나올지 뻐언~~! 합니다.

    경찰두명이 그 집 방문해서 이러저러 해 주세요. 딱 요말만하고 끝. 날거네요.

    아파트 동 돌면서 맨위부터 아래까지 동의 구하시면서 싸인받아서 제출하면 무시 못해요. 한두사람이 아니니깐 가벼이 대하지 못할겁니다.

    나같음 벌써 아파트동 몽땅 돌아가면서 싸인 받아내겠어요. 그런 독종에게는 독으로 다스리는게 제일 빨라요.

  • 10. ....
    '13.9.2 9:38 AM (14.36.xxx.83)

    일단 사진부터 한두장 찍으시고
    주소는 아시니까 구청이든 경찰이든 전화하시면 안내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꼭 결과 알려 주세요.

  • 11. ...
    '13.9.2 9:43 AM (58.227.xxx.7)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 놓는게 좋을거 같아요...

  • 12. 구청 짱
    '13.9.2 10:39 AM (113.199.xxx.164)

    동영상 찍으셔서 구청에 민원 넣으세요
    일주일 안에 조치햐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346 가정에서 쓰는 밀걸레 추천바랍니다 3 방실방실 2013/09/12 2,213
296345 프라다사피아노 중지갑 ?장지갑? 2 2013/09/12 1,887
296344 교회 비판하는 세상사람들의 소리를 모아모아 봤습니다 9 호박덩쿨 2013/09/12 2,053
296343 갈치 무섭게 생겼네요. 12 ... 2013/09/12 3,069
296342 쓰레기방 청소 어떻게 하죠?ㅠㅠ 32 터닝포인트를.. 2013/09/12 7,699
296341 분당에 손자수배울 곳이 있을까요? 6 날개 2013/09/12 1,314
296340 채동욱 검찰 총장에 대한 단상 5 oo 2013/09/12 1,927
296339 사랑니 4개가 나오는 중인데 엄청나게 아파 잠을 못자네요. 4 사랑니 2013/09/12 1,365
296338 이동흡 前헌재재판관, 대한변협도 등록 거부 1 세우실 2013/09/12 1,742
296337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물건살때요 2 코스트코가요.. 2013/09/12 1,530
296336 내 삶을 열심히 살았더니... 4 요즘 2013/09/12 3,931
296335 추석명절에 남편이 못간다면 애들만 데리고 내려가시나요? 17 삶의길 2013/09/12 3,890
29633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5 싱글이 2013/09/12 1,952
296333 근데 어케 부인이 자기 땜에 자살했는데도 중고나라에서 물건팔고... 2 멘탈강해 2013/09/12 2,788
296332 스마트폰으로 82 할 수 있나요? 8 질문 2013/09/12 1,288
296331 8억 짜리 전세 아파트 복비? 4 ,,,, 2013/09/12 2,277
296330 집에서 드립커피를 마실려고 하는데요.. 5 아메리카 2013/09/12 2,407
296329 추석선물로 키위어떨까요? 1 ... 2013/09/12 1,257
296328 호텔 비누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8 호텔비누 2013/09/12 3,741
296327 낙지 무죄확정사건 여전히 미스테리 2 대법원은 욕.. 2013/09/12 1,097
296326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결국 폐지 4 네오뿡 2013/09/12 3,447
296325 잘 사시다가 어려워지셨다가 재기히신분 계세요? 1 ... 2013/09/12 1,517
296324 새이불 빨아서 사용해야 하나요? 9 이불 2013/09/12 13,598
296323 입시 치루신분들 파이널 수업이라는거 효과 있나요? 5 과외 2013/09/12 1,949
296322 세상에 영원한 건 없는 거 맞죠? 6 헛웃음 2013/09/12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