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제동 "결혼 생각없다 죽음 앞 허망"

호박덩쿨 조회수 : 15,585
작성일 : 2013-07-23 11:35:51
김제동 "결혼 생각없다 죽음 앞 허망"

참 철학을 생각나게 하는 제목이네윰

이런 비오는날 이런 묵상을 즐겨보는것도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또하나의 행복으로 가는 통로라고 저는 생각해요

제가 보기에는 김제동이 못생겨서 결혼을 못하는게 아니라 너무 똑똑해서 못하는거예요

40이 넘으면 불혹의 나이잖아요

김제동 "결혼 생각없다 죽음 앞 허망"


이 말이 왜 저에겐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거죠?


윤심덕의 ‘사의 찬미’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렇죠


이 세상에서 ‘김제동처럼 개념차고 올곧게만 살아갈수 있다면’ 
죽음은 두려운게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 가는 통로 일 뿐인거죠


전 솔직히 4차원의 세계가 더 즐거울것 같아요


펴저라 나의 날개
날아라 푸드덕 푸드덕~



※ 이글은 죽음예찬이 아닌 죽음 저 건너편 세계에 잘 대비하여 살라는 글입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723072205848 ..

IP : 61.106.xxx.1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7.23 11:36 AM (61.106.xxx.17)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723072205848

  • 2. 호박덩쿨
    '13.7.23 11:36 AM (61.106.xxx.17)

    뉴스 제목이 내 코드하고 딱 어울리네 ㅎㅎ

  • 3.
    '13.7.23 11:37 AM (218.48.xxx.236)

    김제동이 똑똑한건 솔직히 모르겠고
    못생긴데 눈이 넘 높아서 결혼못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 4. 또잉
    '13.7.23 11:40 AM (39.7.xxx.240)

    죽음앞 허망인 거 자명하죠... 그렇지만 그 허망이 주는 희로애락 또한 누구나 본능적으로 원하는 겁니다... 김제동 씨 얘기가 남얘기같지 않은 건 그 희로애락을 꿈꿀 수 없을만큼 현실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껴서 일 거 같다는 제 생각이 이입이 되기 때문이겠죠....
    희와 락이 없이 노와애만 있는 인생은 더 허망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므로.
    또르르..

  • 5.
    '13.7.23 11:42 AM (116.123.xxx.30)

    나이 마흔 넘으면 누구나 이런 성찰하게 됩니다
    특별히 똑똑해서는 아닌듯
    결혼 못한 이유에 갖다붙인 느낌

  • 6. 깊은 사색
    '13.7.23 11:42 AM (121.130.xxx.228)

    칸트도 그런 생각을 하다 독신으로 살다간게 아닌가 하는데..

    지금 1인인구 폭발적 증가잖아요

    이미 결혼은 선택의 단계로 진입해있어요

    많은 사람들의 생각도 바뀌고 있구요

    그냥 타인의 생각을 존중해주면되요

    그럼 더 성숙한 사회가 되겠죠

  • 7. ...
    '13.7.23 11:45 AM (116.127.xxx.234)

    똑똑해서가 아니고 눈이 높아서죠.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여자들은 더 매력적인 남자들이 끌리는 거고..

  • 8. 강요할 필요가 없어요
    '13.7.23 11:53 AM (121.130.xxx.228)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죠

    왜 이래라 저래라 어째라 온갖말을 다 하는건지-

    그사람의 삶의 방식을 인정해주지 않으려합니다

    그 미성숙한 태도만 고치면되요

    늙은세대들 결혼안하면 죽는줄 아는 그 무지랭이같은 사고들이
    이 세대를 전후로 물갈이가 되겠죠

  • 9. oo
    '13.7.23 11:57 AM (14.52.xxx.11)

    여성 편력이 장난 아니었는데
    유명해지기 전 부터요
    본인 눈은 너무 높고 현실은 안되고
    포기 한거죠.
    주변에 같은 인물이 있는데 눈이 하늘을 찔르는데 본인 스팩은 보통 이하 인 경우가 있던데
    엄마는 삼천배 해가면서 대박 며느리 들어오게 시도 하고 다니고 부적에 뭐에 줄줄이 하더라구요

  • 10. 아이작 뉴튼
    '13.7.23 11:59 AM (49.176.xxx.244)

    역사상 최고 천재 가운데 한명
    비혼이었을 뿐 아니라 죽을 때까지 동정
    스스로 그걸 자랑스레ㅜ여겼음

    아담 스미스
    걍제학의.아버지
    퍙생 비혼

    똑똑했던 남자들 중에
    색욕과 번식욕을 잘 통제하고
    여자들 앞에서 부끄러운 꼴을 보이지.않았던 남자들은
    꽤 있습니다.

  • 11. 아리강아지
    '13.7.23 12:03 PM (222.119.xxx.214)

    김제동 정도면 눈만 조금만 낮추면 괜찮은 여자들 많을꺼예요. 서래마을에 아파트도 가지고 있잖아요
    40평 넘는거 .. 그리고 그거 외에도 서울에 아파트 하나 더 있고 경제적인 여유가 좀 있는 사람들은
    시누이 많아도 홀시어머니여도 나이가 좀 있어도 결혼하겠다는 여자 분명히 있어요.

    전 김제동 눈이 높기 보다는
    김제동이 하는 말이요 아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내 인생을 내 자식에게 또 다른 생명에게
    넘겨줘야 하나 이런 말투가 있었던것 같은데
    전 좀 짠하면서 기분이 뭉클해지더군요.

    김제동 정도면 열심히 살았고 또 경제력도 있는데
    자신의 인생을 자식에게 물려준다는거 자체를 슬프게 생각하는것 같았어요.
    제가 김제동 정도면 반드시 결혼해서 아들 딸 낳고 잘 살텐데 하면서요...

    겉으론 밝은척 해도 속으론 우울하고 어두운 면도 많은 분인듯 했어요.
    김제동 같이 서울에 부촌에 아파트 두개 가지고 있는 사람도 저런 생각인데
    왜 가난하고 머리도 나쁜 부부한테 우리 시어머니는 애 안낳는다고 욕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울 시어머니가 김제동 반만 닮았어도 에휴 ...

  • 12. 안하는 게 낫긴하죠.
    '13.7.23 12:14 PM (180.182.xxx.153)

    자식 6명을 홀로 키워오신 억척 시어머니에다 어려운 집안형편 때문에 공부도 제대로 못한채 일찌감치 돈벌이에 나서야 했던 강인한 누나 다섯명.
    며느리 입장에서는 '은혜를 갚아야 할' 시어머니가 여섯이나 되는건데 어떤 여자가 여섯명의 시어머니를 견딜 수 있겠는지요.
    잘난 여자는 잘나서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테고 못난 여자는 못나서 그 상황을 버텨내기 힘들 겁니다.
    그래도 찾아보면 좋은 여자가 있을 것이다?
    저런 상황에서 '좋은 여자'의 기준이 뭘까요?
    김제동도 바보가 아닌데 예정된 지옥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끌어들이고 싶겠나요.

  • 13. ....
    '13.7.23 12:19 PM (61.102.xxx.242)

    김제동씨 좋게 보고 있는 연애인이긴 한데, 똑똑하긴해도
    결혼 문제에 있어서는 똑똑해서 못했다니 보다는
    눈이 조금 높아서 못한것 같은데요...^^:;;

    더불어 어떤 여자 델고 와도 자기의 소위 시월드에 합류시킨다면...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드는 생각은 마흔 넘어서, 나이 차이 좀 나는 여자분이랑 한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 상대 어린 여자는 뭔 죄냐고 돌 날아올까요? -_-;;;

  • 14. 우선 본인이
    '13.7.23 12:25 PM (222.97.xxx.55)

    행복해야 결혼도 되겠죠
    너무 생각이 많아보이던데(시청자입장) 내면이 평화로워져서 좋은짝 만나기 바랍니다

  • 15. 맞아요...
    '13.7.23 12:26 PM (211.227.xxx.161)

    저도 원글님 같은 생각했어요...저도 김제동과 같은 생각....죽음 앞에서 다 허망할 뿐....거지나 삼성 이건희나 똑같이 죽는 건데......저도 자식한테까지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이런거....세상사는거 힘들지 않나요? 김종학 피디 보세요...그 잘나갔던 90년대 대표주자 피디............

  • 16. ㅇㅇㅇ
    '13.7.23 12:29 PM (110.70.xxx.168)

    아무데나 말깉다붙이면 똑똑한건가요.

    못생기고 사랑못받으니 그리합리화하는거죠.

    안죽는사람어디있다고 지 혼자 곧죽을사람처럼 구는지

    사의찬미 같은 소리 웃기지도 않아요.


    자기가 못하면 다 부질없는거래 ㅋㅋㅋ


    노숙자들이 돈 그런거 다부질없다 이런소리하는거나 똑같네요

  • 17. ㅇㅇㅇ
    '13.7.23 12:33 PM (110.70.xxx.168)

    뉴튼 이나 아담스미스가 평생동정을 자랑스럽게 여겼다는게 훌륭한건가요?

    동정지키는게 훌륭한 거였군요.

    어디서 나온 이론인가요

  • 18. 섹스 하고 싶어서
    '13.7.23 12:39 PM (110.174.xxx.115)

    또는 자식 낳고 싶어서
    여러 추한,
    자존심 상하는,
    지리멸렬한 일을 겪어야 하는 일이 많죠.

    그런거 다 하지 않고
    꼿꼿이 살기를 선택한 겁니다.
    그 똑똑한 사람들이 이쪽저쪽 잘 생각해서요.

    대부분의 짐승같은 수준인 사람들은 못하는 일이죠.

  • 19. 오로라공주꽈
    '13.7.23 12:39 PM (125.177.xxx.83)

    예전 토크쇼 프로에서 말하는 거 보면 위로 줄줄이 누나들이 엄청 많지 않나요?
    개그맨으로 돈은 잘 벌겠지만 외모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본인 눈도 높다면 뭐 딱히 좋은 조건도 아니네요

  • 20. ㅇㅇ
    '13.7.23 12:42 PM (115.139.xxx.116)

    김제동이 40대면 누님들은 50~60대잖아요. 조카들도 20~30대겠네요.
    6명의 누님이 사는 모습을 보면..
    어느 집이든 형제가 많다보면 괴로운거 힘든거 많게되고, 그런걸 보다보면 다 필요없다~
    그런 생각 할 수 있죠.

    제동씨 집에 문제라는 뜻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집도 사람 많다보면 사건이 많으니까
    그걸 보고 사노라면 생각이 많아지겠죠

  • 21. 10억씩 벌어도
    '13.7.23 12:45 PM (110.174.xxx.115)

    보통 남자 10억 버는 것같은 생활을 기대하는 여자와
    누나들 엄마들한테 5천씩 나눠주고
    한 5억 살이 해야 하는 김제동이라면
    김제동과 여자들의 생각이 서로 사맞디 아니하겠지요.

  • 22. 김제동씨
    '13.7.23 12:49 PM (203.249.xxx.10)

    똑똑하다는게 독이 되네요.
    인생을 즐기지 못하고, 생각이 너무 많죠. 옳은길에 대한 고민도 많고. 내적 갈등도 심하구요.
    그러다보니 사람이 어두워요.......

    주변에 여자는 많이 꼬일겁니다. 더 경제력없고 못난 연예인에게도 젊고 이쁜 여자 많이 맺어지더라구요..
    본인이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기보다,
    스스로에 대한 잣대가 너무 엄격하고 까다로와서 남에게 '이성'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접근하지 못하는거같애요.
    저 진짜 김제동씨 팬인데....씁쓸하네요. 위로해주고 싶어요..

  • 23. ....
    '13.7.23 1:02 PM (211.202.xxx.72)

    뉴스 기사 그대로 옮겨볼게요.

    노총각 김제동은 "죽음 앞에서는 허망할 거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아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 인생을 내 자식에게 또 다른 생명에게 넘겨야 하나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런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같은 이유로 딩크인 사람들도 있잖아요.
    글고 사람 나고 결혼 났지 결혼 나고 사람 났나요. 결혼 안 하고 딴 거 하고 살아도 되던데요. ^^;;

  • 24. 수학자
    '13.7.23 1:03 PM (121.141.xxx.125)

    영국의 꽃미남 수학자 하디..인가?
    여자랑 한번도 엮이지 않았답니다.ㅋ

  • 25. ㅡㅡ
    '13.7.23 1:22 PM (125.128.xxx.120)

    왜 이리 악플이 달리는지ㅉ
    능력없고, 생각없는 사람들은 많이 낳아서 애고생시키고 주변에 민폐끼치던데, 그거보다 훨씬 낫지 않나요?

  • 26. ...
    '13.7.23 1:40 PM (121.167.xxx.168)

    헛똑똑으로 보여요.
    제멋에 사는..

  • 27. 다들
    '13.7.23 2:44 PM (112.145.xxx.29)

    김제동 속에 들어갔다 나왔는지....
    올곧고 자신에게 엄격해서 안쓰럽더만....

  • 28. 겨울
    '13.7.23 3:33 PM (112.185.xxx.109)

    김제동 난 잘생겻던데,,왜 못 생겻다하는지

  • 29. 고양이2
    '13.7.23 3:53 PM (211.227.xxx.161)

    여기서 김제동 까는 사람들 이해 안되는게....결혼해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면 김제동이 저런 말을 했을까요? 다들 힘들다..어쩐다...그리고 이혼하는 부부들이 요즘 적지 않으니...저런 말을 할 수도 있는 거죠...
    솔까 딩크족들 중에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아님 난임 때문에 아이를 일부러 갖지 않을 수도 있지만...이 험한 세상 내 자식까지 살게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낳고 싶지 않는 부부들도 있어요...까놓고 얘기해 봅시다.. 세상 살아보니 정말 살만한 세상이던가요? 살면서 정말 기뻤던 일 열손가락으로 뽑으라면 다 뽑을 수 있던가요? 제가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인생 80년 동안 정말로 기뻤을 때가 10번이 넘는 사람이었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행운아인 겁니다....

  • 30. 99
    '13.7.23 4:30 PM (188.105.xxx.76)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여자들은 더 매력적인 남자들이 끌리는 거고..
    22

  • 31. ...
    '13.7.23 4:42 PM (211.222.xxx.83)

    머.. 각자 스타일이고 가치관이라는것 인정하고 저도 저런 생각 많이하고 지금도 아이를 꼭 낳아야하는것인가에 대해서 아리까리하지만... 김제동은 결혼하면 굉장히 행복할 성격으로 보이던데요... 인연되면 맘도 바뀌니깐..

  • 32. 본인들이
    '13.7.23 7:44 PM (39.7.xxx.77)

    독신주의니 딩크니 애기할 때는 본인 생각을 존중해 주기를 원히시면서들 김제동은 허세니 뭐니 욕을 하는지? 퍽이나 존중들 받으시면서 사시겠습니다;;;;

  • 33. ,,,
    '13.7.23 9:34 PM (119.71.xxx.179)

    딩크인 사람들이 김제동 욕하진 않겠죠...

  • 34. 어떤 사람이건간에
    '13.7.23 11:07 PM (110.8.xxx.71)

    그런 가치관 갖고 있다는데 다들 왠 고나리질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결혼해서 애 낳은 거 말고는 자랑할 게 없나................

  • 35. 헐~
    '13.7.23 11:10 PM (211.216.xxx.91)

    농담과 다큐를 구별못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 36.
    '13.7.23 11:45 PM (211.219.xxx.152)

    저런 생각 한 번씩은 하지 않나요?
    소유진씨 남편이 자기도 결혼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기 떄문에
    이해한다고 하던데요
    그랬더니 한혜진이 막상 아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마디 했구요
    김제동도 아이는 자기랑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했어요
    우울하거나 염세적인 사람도 아니고 하는 일에 열정도 대단한 사람이라도
    인생의 허무나 무게를 다 느끼기 때문에 2세에 대해서는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37. 위 얘뭐야
    '13.7.24 12:52 AM (203.226.xxx.59)

    결혼한게 유일한 벼슬인가요
    저도 결혼했고 불만 없지만 그저 선택일뿐이예요
    혼자 살면 뭐 어때요 열폭 좀 하지 맙시다

  • 38. ..
    '13.7.24 1:52 AM (174.46.xxx.10)

    무슨 말인진 아는데..김제동씨 철학적인 사람인것도 아는데..

    제가 보기엔 혼자 살다 살다 우울증 오는것 같습니다.
    결혼 안한다고 더 잘살것 같지 않아요.
    사람 필요한 사람 같은데..

  • 39.
    '13.7.24 2:45 AM (58.120.xxx.179)

    집 안 내력에 아이를 낳으면 유전되는 불치병이 있는 것 아닐까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 추측을 해봅니다 겉으로 심하게 보여지는 불치병(예를 들어 행동 장애,지적 장애 등)이 아니면 김제동 가족들 중 그런 유전자가 있다는 걸 모르잖아요 만약 결혼하면 분명 여자는 아이를 원할거고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를 사랑한 죄로 여자로서 아이를 못 낳고 평생 살게 한다는 죄책감 때문에 아에 결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기도해요 남자니까 연애만 하고 끝내고(끝낸건지 끝을 당한건지 모르지만)
    이상 저의 용감한 상상이였습니당

  • 40. 하이고
    '13.7.24 4:34 AM (58.122.xxx.84)

    댓글 보니 오만때만(온갖의 사투리) 상상이 다 나오네요 김제동이 보면 어이없어 하겠어요

  • 41. 정말
    '13.7.24 5:32 AM (76.99.xxx.241)

    김제동이 저렇게 살고 싶다는데 무슨 악담들을.....물론 김제동이 여기와서 이걸 보지는 않겠지만 사람들 생각들이 평균적으로 이정도라면 김제동 평소에도 괴롭겠어요.

  • 42. ..
    '13.7.24 8:32 AM (174.46.xxx.10)

    오.. 유전병, 그럴수도 있겠네요.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어 하지 않다는게..
    로필2가 생각나네요.

  • 43. ..
    '13.7.24 8:55 AM (203.226.xxx.94)

    혼자 잘살면되지. 맨날 여자타령 남자타령 하는것도 별로예요.

  • 44. 미치겠다 진짜
    '13.7.24 9:08 AM (211.36.xxx.86)

    하다하다 유전병까지나오고
    상상한것에 호응하고
    진짜 비싼밥먹고
    헛소리하는 여자들
    이러니 조중동이 죽지도 않지
    에휴

  • 45. ,,,
    '13.7.24 10:49 AM (119.71.xxx.179)

    별별 소리가 다나오는군요. 애 낳은 사람들은, 애 안 낳은 사람들을 그렇게라도 생각해야 맘이 편하세요?ㅎㅎ
    딩크족 고민한다는 말에, 애 없으면 남자가 이혼하자고한다. 이런댓글도 달리던데..
    철저하게 자신을 위해 애를 낳으니, 애를 낳는게, 애를 위한 것인가 하는 김제동의 생각을 이해못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574 차영, '사랑과 전쟁 뺨치는' 인생스토리 8 nate 2013/08/01 6,382
280573 너인줄알았는데...너였으면좋았을걸... 3 오늘 2013/08/01 1,612
280572 'ㅋ 미안'이 학생들 사이에선 기분나쁜 말인가요? 15 .. 2013/08/01 2,297
280571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는 24시 인가요? 2 2013/08/01 11,881
280570 보통 혼자 샤워, 뒷처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6 새벽안개 2013/08/01 2,387
280569 친정과 시가가 비교되서 힘드네요.. 19 nh 2013/08/01 11,439
280568 'CJ 로비 의혹' 송광조 서울국세청장 사의(1보) 1 세우실 2013/08/01 642
280567 82온니들 ㅜㅜ 영어 자기소개좀 봐주실래요? (도움 절실) 10 82온니들 2013/08/01 1,372
280566 접촉사고 냈는데 좀 도와주세요 ㅜㅜ 9 호이요 2013/08/01 1,934
280565 매실액 끓인걸로 식초 만들어도 되나요? 헬리오트뤼프.. 2013/08/01 900
280564 어플 광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지금이순간에.. 2013/08/01 669
280563 시판 불고기양념 어느 제품이 제일 맛있으신가요? 2 불고기여사 2013/08/01 2,079
280562 자동차 보험 5 빙그레 2013/08/01 688
280561 수박전 해먹어봤어요..ㅎㅎㅎ 7 해바라기 2013/08/01 3,339
280560 린넨 커튼 물세탁했더니 짧아져버렸어요! 7 ... 2013/08/01 3,095
280559 코스트코에서 카트로 밀게되는경우있자나요... 32 요술공주 2013/08/01 4,438
280558 남편시계선물해주려는데 어떤식으로 주면 기억에남을까요? 4 남편선물 2013/08/01 1,047
280557 닭가슴살 추천 좀 해주세요 ^^ 6 하하항 2013/08/01 1,510
280556 제 상황에 조언이나 위로를 좀 주실분 계세요? 9 슬픔 2013/08/01 1,711
280555 드라마에서 맡는 역할들은 계속 가는듯? 단지좋아 2013/08/01 660
280554 이혼 하자고 했더니 붙잡는 남편... 4 123 2013/08/01 4,211
280553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세금 정책~ 2 ... 2013/08/01 1,460
280552 카톡 친구찾기 목록이요 1 궁금해요 2013/08/01 2,295
280551 점점 괴팍해져서 이젠 무서운 ** 35 시어머니 2013/08/01 15,247
280550 서울 대형 복합몰(타임스퀘어 같은?) 어디가 좋나요? 4 ,, 2013/08/01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