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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이 너무 답답해 익명을 빌어서 82에 글을 올려봅니다.(글내립니다.)

익명 조회수 : 14,896
작성일 : 2013-07-19 16:29:51

 

부끄럽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글내립니다. 조언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11.208.xxx.24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7.19 4:34 PM (175.252.xxx.105)

    그저 위로 드립니다 마음이 너무 안좋으실듯

  • 2. dd
    '13.7.19 4:41 PM (124.50.xxx.89)

    제 이야기 쓰신 줄 알았어요 저도 넘 힘들어요 돈 떨어지고 몸 아프시다면서 매일 전화 하시는 친정과시댁
    이 나라 떠나고 싶어요 부모님들 우리 부부가 무슨 은행 으로 생각 하시나봐요 전화만 오면 가슴이 답답하고 잠도 못 자고 우울증 옵니다

  • 3.
    '13.7.19 4:42 PM (220.76.xxx.244)

    정말 애쓰시고 잘했어요.
    정말 잘하셨어요.
    제 친구가 국립대 나오고, 그 시절에도 한달 과외비가 40-50정도 됐기에
    한달 과외하면 등록금 해결되고 ...
    그 뒤 임용고시봐서 서울오고, 결혼하고, 집도 마련하고...
    제가 보기에 성공했다 싶었어요, 저는 그냥 전업맘..
    몇 해전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내힘으로 스무살부터 살았는데
    계속 부모 뒷바라지를 해야하다니...
    교사로 취직하고도 매달 생활비를 지금껏 보내드린것 같더라구요.
    님도 제 친구분 못지 않게 잘 살아오셨네요.
    할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다시 기운내시구요.

  • 4. 자식들한테
    '13.7.19 4:43 PM (211.114.xxx.82)

    부담 주지 않으려고 오늘도 열심히 일터에 나왔습니다.
    남일이 아니네요.
    힘들고 답답할때는 한번씩 문걸어 잠그고 목놓아 웁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그리고 착한딸 컴플렉스 떨쳐 버리세요.
    에어컨 없어도 충분히 잘 삽니다.
    걸러 들으세요. 내가 행복해야 주변인이 행복합니다.

  • 5. ..
    '13.7.19 4:49 PM (58.141.xxx.66)

    병원비경우는 동생과 둘이 반부담하지 그러셨어요..
    님상황도 이해가 가고 부모님도 안되셨네요,,

  • 6.
    '13.7.19 4:51 PM (14.52.xxx.59)

    부모님이 특별히 뭐라고 할만한 분들은 아니세요
    저정도 금액은 서로서로 다 좋게좋게 도와드릴만한 금액이에요
    물론 도시에서 온갖 지원 받으면서 학업 일구고 혼수 다 받고 결혼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님 부모님도 열심히 고생해서 자식들 바르게 키우시고
    평소에도 언행이 바른 분들이시잖아요
    그냥 늙어가는 부모님에 대한 연민으로 받아주세요
    에어컨은 벽걸이같은건 사실 50만원 안쪽으로도 살수 있어요
    너무 그렇게 꼬아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참 힘들어요
    제가 그 기분 모르는게 아니라 ㅠㅠ 그렇게 되면 님도 점점 더 괴로워지니 드리는 말입니다
    형제들과 부담을 좀 나눠지시던가요,부모님의 인생도 좀 안스럽게 봐주세요

  • 7. ..
    '13.7.19 5:01 PM (58.141.xxx.66)

    이궁님은 시댁에도 똑같이 연간 700드리시나요?
    결혼하고 맞벌이한다해도 돈드리기가 쉽지 않죠
    사실 주위에 혼수나 결혼비용 친정에서 해주는 경우가 훨씬 많잖아요

  • 8. 저도
    '13.7.19 5:01 PM (121.139.xxx.131)

    정말 이 끝나지 않는 의무에 지쳐가네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정말 다 힘겨워요.
    저희도 친정식구 돈버는 사람 하나 없는데..
    정말 딱 고등학교 졸업까지만 지원받은 저와 남편이 먹여살리고 있어요.
    시댁은 그나마 형제들이 나눠내니 부담이 덜하지만, 이놈의 친정은 답이 없네요.
    거기에 왠 오지랍은 그리 넓으신지, 치매걸린 할머니까지 모셔와서 부양하신다니 답답합니다.
    아 정말 저는 제 노후는 제가 책임질 수 있었으면 하네요. --;

  • 9. 빚까지
    '13.7.19 5:05 PM (219.251.xxx.5)

    져가면서..양가 어른 노후를 책임지다니..
    힘드셨겠네요..

  • 10. 그러게요
    '13.7.19 5:07 PM (152.99.xxx.5)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다가올 저의 이야기같아 잠시나마 깊이 생각에 잠기게 되네요

    님의 상황과 감정도 이해가 되고....그렇다고 정말 어찌할 수 없는 부모님의 입장도...그냥 짠할 뿐입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부모님이잖아요....그게 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인것을....
    모른척 할 수 있겠어요?...아니지요...그렇다고 내가 너무 힘든데 도와드릴수도 없는거잖아요.
    적당히 그래도 도움을 드려야될거 같네요...이건 장녀 컴플렉스를 떠나 경제력과 힘이 없는 부모에 대한 도리같은...
    남동생도 있으시다니...남동생 경제활동을 하신다면 같이 의논하셔서 도와드려야될 거 같아요...

  • 11. 친정일은
    '13.7.19 5:07 PM (180.65.xxx.29)

    댓글이 이렇게 달라지네요 . 원글님 앞으로가 더 문제 같은데

  • 12. 착한딸
    '13.7.19 5:12 PM (211.237.xxx.14)

    성실한 부모 덕분에 님이 현재 위치에 있는것인데...
    현실은 나 살기도 힘들긴 하지요...
    그렇지만 현재 나보다 부모 형편이 어렵고, 님 아니면 기댈곳이 없으신것 같아 안타깝네요...
    엄마가 아빠가 더워 하신다고 말씀 하시는데 님이 짐작해서 에어컨을 사드리려고 하니 맘이 무거운거지요..
    당장 생명에 지장이 없는 거라면 형편대로 살아야지요...
    얼른 남동생이 취업 했으면 좋겠네요...

  • 13. 감사합니다
    '13.7.19 5:13 PM (223.33.xxx.192)

    댓글 읽고 또 읽고...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돈돈한 것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돈보다 소중한 것들이 더 많은데...

    아버지의 빚이 더있는것 같은데 얼마인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더 속상하고 아버지를 원망했나봐요..저에게 그동안 내색안하셨는데 이번에 알게되서 놀라그런가봐요.

    감사합니다!

  • 14. 여러 번 댓글
    '13.7.19 5:18 PM (125.178.xxx.48)

    달려다 지우고 다시 쓰기를 여러 차례 하는데, 글 읽으면서 많이 답답했어요.
    빚까지 져가면서 부모님 노후 챙기는 건, 같이 죽자 하는 것 밖에 안 될 듯 한데,
    서서히 기본만 하면서 사셨으면 해요.
    부모님 앞으로 토지가 있으면 그 토지를 팔아서라도 부모님 빚부터 갚으시고
    농사 짓는 사람들은 주택 담보로 잡고 연금 받는 것 처럼 농지 담보로 연금처럼 받는 것 가능한 것 같던데,
    그런 부분을 알아보셨으면 좋겠어요.

  • 15. 원글님...
    '13.7.19 5:21 PM (175.223.xxx.43)

    토닥토닥... 원글님도 잘하고계시고 부모님도 수고많으셨고 ...
    형편데로 해드리세요 빚져가면서까지 임플란트?
    틀니 해드리면 안되나요?
    내형편껏 해야지 시댁친정 임플란트 ...수입이 어느정도라야지 그걸 감당하나요?

  • 16. 임플란트는
    '13.7.19 5:41 PM (203.142.xxx.231)

    굳이 해야하는건가요? 제 생각엔 그정도 형편이면 틀니 하셨어야죠
    저도 양쪽집안 생활비 대고 있습니다. 저나 남편이나 둘다 3남매지만, 나머지 형제들보다 제일 나은 형편이라. 어쩔수 없다고 그리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정도면 쇠고기 먹을거 돼지고기 먹고. 택시탈거 버스타고,
    그렇게 사셔야죠. 무슨 그 형편에 임플란트가 말이 되나요?
    앞으론 해드릴것과 못해드릴것과 확실히 구별해서 하세요. 그래야 님도 지치지않고 오래갑니다.

  • 17. ,,,
    '13.7.19 5:43 PM (222.109.xxx.40)

    부모님 연세 65세 넘으셨으면 노령 연금도 수령 하실테고
    토지나 집으로 역모기론 받으시면 두분 생활비는 나올수 있을것 같은데요.
    보험도 들어 놓은게 있으시니 병원비도 부담이 크게 되시지 않으것 같은데요.
    동생 취직하면 둘이서 한달에 얼마씩 모아서 저축해 놨다가 몫돈 들어 갈때 사용 하세요.

  • 18. ......
    '13.7.19 5:46 PM (110.9.xxx.2)

    부모님의 자세한 마인드(?)는 모르겠지만, 원글님의 답답힌 심정 이해가 가네요.
    제가 걱정스러운건 딱 하나....남동생과 관련된 돈문제입니다.

    옛날분들이라서, 아직 취업도 못한 아들에게는 결코 부양의 의무를 지우려하지 않을거예요.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할 아들이니까.......결혼할때 땅이라도 좀 팔아서 집도 해주고,
    딸인 누나의 도움도 좀 받아서 도와주고....결과적으로 부모님의 악의는 아니지만,
    딸에게 빨대 꽂아서 아들에게는 퍼주는.....그런 상황이요.

    우리나라 남자들은 왜 남자만 집을 해야 하냐고....여자들을 전부 상그지떼 취급을 하는데,
    아들에게 집을 해주는 이면에는 그만큼 희생되는 딸들의 눈물이 있었던 겁니다.

    힘드시면 땅정리 해서 빚 갚고 생활비 쓰라고 하세요. 이건 아들에게 물려줘야 된다!!!
    이런 마인드라면 더이상 절대 도와주시 마시구요. 헬게이트의 시작일 뿐입니다.

  • 19. ..
    '13.7.19 5:52 PM (119.67.xxx.75)

    자책하지 마세요. 이런 상황에 이 만한 푸념도 못 하면 사람이 아닌거지요. 님 성품이 그 만큼되니 배우자도 좋은 분 만나셨네요. 님이 부모님께 하시는거 보고 저 반성하고 갑니다.

  • 20.
    '13.7.19 8:15 PM (211.58.xxx.49)

    그냥 위로를 드려요.
    친정엄마 모시고 살아요. 저는 현재 전업이구요. 직장 나가도 100만원벌수 있어요.
    잠시 쉬는중인데... 용돈드리고 모시고 사는데도 힘들어요. 경조사며 다 해결해야하구...
    이걸 평생해야한다는게 답이라는게 가끔 갑갑해서요. 그냥 위로밖에 못드리겠어ㅛ

  • 21. 겨울
    '13.7.19 8:37 PM (112.185.xxx.109)

    더이상은 해주지 마세요,,부모자식간에도 버릇됩니다,,,

  • 22. 띵띵
    '13.7.19 9:04 PM (59.6.xxx.240)

    저도 같은 처지였어요. 전 대학1힉년때부터 제가 벌어서 서울유학했답니다. 월세 10만원방이고 옆집이 무당집였어요. 잠안자고 광외하고 학원강사뛰었어요.
    너무 그때 고생해서였는지 결혼 1년차 31살에 암발견했지요.
    지금은 남편도 저도 억대연봉받는데 남편네 부모님도 노후대비안하셔서 두집 생활비대고 있어요. 없이시작하고 생활비대면서사니 여유가 없네요.
    끝이 안보이지요? 그냥 살아가야지 어쩌겠어요. 부모도 자식도 천형같은거 아닌가요? 힘들어도 버릴수없고 묵묵히 살아가는수밖에요.

  • 23. ..
    '13.7.19 9:13 PM (109.84.xxx.48)

    원글님 잘하시는데요.
    솔직히 시골에서 등록금에 용돈에 기숙사비까지 받아 다닌거면 지원을 엄청 받은 거예요.

    아빠가 대기업 공무원이어도 등록금은 대주지만 자기 용돈은 자기가 벌고 모자라면 휴학해서 벌고 그러잖아요..

    쓸데 없는데 돈쓰시지 마시고..
    채무관계 재산관계 물어봐서 정리하세요.
    빚갚는다고 사백 이백 쓰다가 돌려막기 하고 영영 정리 안될수도 있어요.
    남동생과도 너 취업하면 분담하자 나 힘들다..
    대화를 나눠보세요.

  • 24. 리기
    '13.7.19 10:47 PM (118.40.xxx.41)

    원글님이 그리 느끼셨다면 에어컨 사달라는뜻 맞을것같아요. 사실 요즘날씨에 에어컨없으면 힘들기도 하죠. 중고라도 알아보세요. 아직 60대셨을텐데 자식이먼저 임플란트 말고 틀니하자고 말하기도 쉽지않죠. 에휴...사는게 참 힘들죠. 힘내세요

  • 25. 터푸한조신녀
    '13.7.19 11:02 PM (211.211.xxx.117)

    저도 친정 부모님 그러한 인생을 살다 가셨어요.
    원글도 잘 해 왔지만, 돌아가시면, 원글님이 더 많이 아플거에요.
    저의 친정도 잘살진 않았지만, 자취방구해주고, 등록금. 용돈.. 졸업하고 나서 알았는데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넉넉지 않은 살림에 대학 어렵지 않게 보내주신것만해도 저는 존경스럽고 그렇던대요.

  • 26. 감사합니다!
    '13.7.19 11:04 PM (223.33.xxx.192)

    마음이 내내 편치않고 댓글중에 인색하다는 말씀 너무 맞는 말씀같아서, 고민하다가 밤에 한시간반거리 친정왔어요.

    부모님 얼굴 뵙고 동생보니 제가 괜히 오해하고 걱정했던것같네요. 82에 속마음 끄적이고나니 마음이 후련해서 다 털어낸 것 같습니다.

    모두 격려해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7. 잘하셨어요
    '13.7.19 11:10 PM (119.67.xxx.39)

    님 좋으신분 같아요 힘내시구요 나중에 다 복으로 오길 기원합니다.

  • 28. --
    '13.7.20 4:30 AM (94.218.xxx.143)

    등록금에 용돈에 기숙사비까지 받아 다닌거면 지원을 엄청 받은 거예요222

    동생이랑 잘 조율하세요.

  • 29.
    '13.7.20 5:43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부모님 자신들이 진빚이니 알것도 알아도 뭘 어떻게 하나요?
    왜 시집간 딸한태 뭘 어쩌라고 신세한탄하면 그딸 맘불편할텐데 그거 생각 안하고 자신들 어케 해서라도 딸한테 부담 지우려 하는 이기적인 맘이 엿보여요. 남의새끼 돈 하찮아 보이는거요 . 맞벌이 하며 500빌려준거 못갚고 아니 안갚고 아프셔서 병원비 다 딸한테 내게해서 빚지고 거기다 아버지가 죽고싶다 하고 ..전화해서 덥다고 타령이나 해대고..
    원글님 느낌이 맞아요. 자신들이 저지른건 자신들 몫이에요.
    그만큼 했음 됐어요. 이젠 님 가정 한테나 쓰세요. 세상에 병원비를 자식한테 신세지는데 앞으로 남동생이나 님네나 .... 땅있으면 농사지을거 좀남기고 파셔서 생활비 쓰셔야죠. 결혼한 자식들한테 자꾸 손벌리는거는

  • 30. 마ㄷ
    '13.7.20 5:47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같이 죽자는 얘긴데..애구. 늙고 돈없고 아프면 그게다 짐이고 부담이고 그거 한없는거 뒤치닥거리 하다 가정깨지고 불화나고 정작 내노후는 어케하나요?

  • 31. ...
    '13.7.20 6:42 AM (98.237.xxx.48)

    뇌경색이란 병이 원래 그래요.
    겪고 나서 성격이 아주 많이 바뀝니다.
    정말... 치매가 왔나... 할 정도로요.
    님보다 같이 계시는 어머님이 아주 많이 힘드실거에요.
    님에겐 돈문제밖에 없지만(물론 이게 별거아니란 말은 아니고요)
    그 병을 직접 겪는 가족들은.... 정말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 앞으로 더 나아질거란 희망 갖기도 힘들고요...
    그러네요...

    힘내세요.
    젊은 사람이 힘내서 나이드신 분 부축해야죠.

  • 32. ᆞᆞ
    '13.7.20 7:40 AM (223.62.xxx.8)

    돈없음 죽어야해요. ㅠㅠ...엄마는 하소연할때도 없군요.
    요새 너무 더워서인지 부고장 많이 날라오네요.
    고졸로 사회내보내나,대학보내나, 집해서 결혼시키나, 결국
    듣는 소린 매한가지....
    자식한테 기대지말라~. 자식 부담주지말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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