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속좁고 쪼잔한 언니인가요? 이런동생 어찌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4,054
작성일 : 2013-07-19 10:30:06

세살터울 여동생이 있습니다.

집안은 평범하고 자식들 다들 인서울 고만고만한 대학 나왔어요.

동생은 강사쪽으로 일했고..저는 중소기업에 다닙니다.

1. 제 결혼식때..

형제가 4명인데.. 다들 100만원씩 축의금을 했는데 동생은 돈을 못번다며 10만원을 했어요. 동생나이 26이고 사회생활 3년정도 했을때였는데.. 지금생각해보면..친한친구도 10만원은 할텐데...싶은데 당시엔 그냥 어리고 막내니까 별신경안썼어요.

2. 동생결혼식때

제위로 언니가 있는데(저보다한살위) 동생하고 둘이 몇개월차이로 결혼해서 둘은 축의금 서로서로 하지말자 그랬데요.. 결론적으로보면 서로 100만원이던 10만원이던 똑같이 주고받은격이죠..

저는 둘다에게 100만원이상의 선물을했고.. 언니에겐 받은거 갚는의미였겠지만... 동생한테도 고맙다 어쩌단 말 한마디도 못들었네요. 

3. 평소 외식할때

동생은 맨날 돈없다고 틱틱거리며 말하는 스타일이예요.  뭐 먹을까?  하면 니가 사줄꺼야?  이럽니다.결혼전이야 그랬다쳐도

나이 서른넘고 결혼까지 하고 서로 가정이뤘으면.. 아무리 동생이라도 2번 사주면 한번은 갚을줄알았어요.

몇번을 사도 잘먹었단말도 없고 갚을줄도 몰라요. 십만원어치 사주면 3만원어치라도 사줄줄 알았는데...

전혀아니예요. 아주 당연시해요.  너무 얄미워요.  남편보기도 민망해요. 그냥 처제성격이 틱틱거리나부다 해요.

4. 아이용품

제가 제일 먼저 결혼하고 아이낳아서 제가 육아용품이며 옷이며 많이 물려주거든요. 그뒤에 동생이 낳고 언니가 젤 늦어요

첫애때 제가 한참 철없던때라 비싸고 좋은것들.. 많이도 쟁였어요. 손도 못댄것들도 한두벌도 아니구요.

이런것들도 받고는 고맙단 말 못들었어요.언젠가 말하는 늬앙스가  쓰레기 치워준다는 투더라구요.

너무 기가 막혀서.. 어디 중고나라에 내놔도 돈받고 팔릴 만한 것들인데..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니까 기분나쁘더라구요.

좋은거 받은건 한마디도 안하고.. 그중 낡은것들 가지기싫은것들 이야기하며 재고떨이한단 소리까지 하더군요.

요즘도 남주거나 어디 팔아서 몇푼건지는것보다 그래도 핏줄이라고 챙겨서 동생주면..  비싸고 메이커는 쏙 골라가고..나머지는 추려서 언니주더라구요. 이때도 고맙단 이야기없고...아..얄미워 ㅜㅜ

친한친구들 주면 고맙다고 뭐라도 사주고..두고두고 잘입혔단 이야기도 듣는데..

내가 뭐하러 이짓하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어요

5. 사건의발단..

제 남편이 모 쇼핑몰 직원이라..임직원가로 구매가 가능해요. 15~20%저렴하게...

친정식구들 모두 그아이디로 구매많이 했어요.

2년전인가 동생이 뭘 샀는데..그게 0  하나가 덜붙어나온거엮어요..  20만원짜린데 2만원에 올라온거죠.

동생이 사고나선쇼핑몰에서 잘못올렸다고 취소한다고 하니까.. 난리쳐서.. 적립금 3만원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말 듣는데 또 너무 얄미운거예요. 그래도 형부가 직원인데.. 그아이디로 구매하면서. 그정도 실수는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쇼핑몰에  전화해서 따지고따져서

적림금 받았다고...  그얘기듣는데 전부터 쌓인..동생 행동도 그렇고 너무얄미워서... 제가 그적립금으로 필요한것 구매해버렸어요.

모른척하면서.. 그냥 그 적립금인줄 몰랐다고..

그뒤에..적립금 쌓일때마다..동생이 바로 들어와서..구매해버리더라구요. 제가 살까봐 두려웠는지..

제가 사서 받은적립금도 다써버리고.. 암튼 2년정도 그러고 있었어요. 몇천원이라..그냥 뒀구요..

그저께 쇼핑몰 들어가니..6월에 구매적립금으로 3만얼마 들어와있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제가 제습기를 구매해서 들어왔나보다했어요. 마침 아이책살게 있어서 잘됐다 싶었는데...

 이거 보자마자 동생이 써버릴까봐 얼른 비번을 바꿨어요. 내일 사야겠다 하고요..

근데..담날들어가보니..  그새 적립금을 써서 구매했더라구요.

비밀번호 바꿨는데 어찌 들어갔나 화나기도 하고. 또 저런게 너무화가나서.

카톡으로 적립금 왜 맘대로 쓰냐고 취소할테니 적립금빼고 구매하라고 하고 주문취소했어요.

그리고 제가 사려던 아이책을샀어요.

그랬더니 난리가 났어요. 그삼만원 다 니가 산거아니다 1만원은 자기가 산걸로 들어온거다..

살꺼면 2만원만 쓰고 1만원은 둬라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제가 2년전인가 쓴 적립금 3만원이야기하더라구요.ㅎ

그러길래 제가 그럼 차라리 이제껏 적립금 다 정산하고 이제 임직원 아이디로 구매하지말라고했어요.

그랬더니..카톡을 안읽네요..ㅎ 연달아 이야기한건데.. 구매하지말라고한시점부터 안읽어요.

하루동안 안읽길래 저도 짜증나서 창지워버려서 그뒤로 어찌됐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진짜 유치하죠?  제가 속이좁은건가요?  그냥 이런 유치한 싸움..적립금 몇만원에 이러고있는 제가 한심할따름입니다.

이런동생 어찌 대해야할까요?

IP : 218.38.xxx.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7.19 10:42 AM (180.70.xxx.48)

    받기만하는 막내지만 님 동생은
    싸**가 넘 없네요 막장 수준이예요
    언니한테 정말 너무 예의가 없어요
    고마운줄을 모르는거죠

  • 2. 비번을
    '13.7.19 10:48 AM (175.223.xxx.32)

    비번을 어떻게 알고 들어갔을까요?
    혼 좀 나야겠네요
    그동생 언니한테 너 너 거리는것도 그렇고요

  • 3. ...
    '13.7.19 10:50 AM (218.38.xxx.16)

    비번은 제가 끝자리 한자리만 바꿨어요.. 그래서 들어간듯해요..
    원래는 2였는데.1로바꿨거든요.

    휴..ㅜㅜ
    그래도 제가 조잔한건 아닌것같아 다행이네요.
    마음이 괴로웠거든요

  • 4. 싸게사는것
    '13.7.19 10:52 AM (58.141.xxx.154)

    싸게 사는것도 어디인데...적립금까지
    남보다 못하네요

    저같음 비번 바꿔버리고 절대 공개안해요
    옷도 물려주지 마시고 그냥 중고나라에 파셔요

  • 5. ..
    '13.7.19 10:55 AM (1.232.xxx.182)

    진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의 정확한 예네요 ㅠㅠ
    언니한테 왜 너라 그래요?? 버르장머리 없네요 진짜..
    사과할 거 같진 않지만 적어도 사과할 때까지는 임직원몰 못쓰게 하세요.
    언니를 아주 호구로 아네요.

  • 6. 근데
    '13.7.19 10:57 AM (58.78.xxx.62)

    결혼 축의금이나 선물 같은 경우
    동생들은 진짜 잘 안챙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 결혼할때 시동생들 다 직장생활 하고 있었는데 축의금은 커녕
    수저 하나 선물도 안주더라고요.


    원글님 동생분도 좀..
    원글님 기분 안좋은 건 당연해요.

  • 7. ...
    '13.7.19 11:06 AM (210.94.xxx.51)

    살면서 점점 뼈저리게 느끼는 명언이 두개 있습니다.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그동안 베풀던 호의, 싹 거두시고 연락도 당분간 끊으세요.
    자기가 아쉬워봐야 압니다 그런 사람들은.
    가족간일수록 오히려 더 고마운줄 알고 선도 지킬줄 알아야 틀어지지 않는 법이에요.
    남이면 안보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평생 가니까요.

  • 8. ..
    '13.7.19 11:07 AM (115.178.xxx.253)

    너무 막내라 오냐오냐 해서 이기적인 동생이네요.

    잘해주지 마세요. 사라믄 잘 안바뀝니다. 서로 기본 도리만 하고 사세요.
    언니들하고 잘 지내시고..

  • 9. 저도 이 참에...
    '13.7.19 11:14 AM (110.45.xxx.22)

    가족들한테, 남편 회사에서 말 나왔다고, 가족들 한 아이디로 구매하지 못하게 조치들어왔다고 말하고, 더이상 이용하지 못하게 하세요.
    뭐라고 또 쫑알거리면, 내가 그동안 너 한테 해준게 얼마고, 네가 싸게 산 물건이 얼만 어치인데, 그 따위 소리 하느냐고 개지랄 한번 해주세요.
    치사하네, 유치하네 어쩌니 하면, 진짜 치사한 사람이 누군데, 누구한테 뒤집어 씌우느냐고 호되게 야단쳐 주세요. 들어먹든지 말든지...
    당분간 같이 밥 먹자는 말도 마시고, 다른 형제들 하고만 어울리시구요.
    저런 동생은 당분간 깡그리 무시해 줘야 정신 차릴까 말까 합니다.

  • 10. -_-;;
    '13.7.19 11:15 AM (116.122.xxx.45)

    저도 제 친구 아디로 들어가서 사는 경우 가끔 있는데 적립금은 손도 안 댑니다. 가끔 좀 비싼 거 사면 아쉬울 때도 있지만, 시중보다 더 싸게 사는 데에서 그저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아무리 동생이라도 염치없네요. 저도 동생한테 받을 때도 있고 줄 때도 있는데, 우린 서로 생색 다 내고 계산 할 꺼 하고 막 그래요. 아주 칼같이 하지는 않지만 말로는 칼같이 합니다;; 아무리 자매 간이라도 서로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11. 애당초부터
    '13.7.19 11:32 AM (203.142.xxx.231)

    임직원 아이디 준것부터가 잘못이에요. 모델명 검색해서 가르쳐주면 이쪽에서 구매해주는 방식으로 해줬어야죠. 그리고 보통은 그렇게해서 싸게사면. 적립금정도는 고맙다는 표시로 원래 주인이 쓰게 놔두는거죠. 동생분 이상한거 맞고요

    그리고 어떻게 언니 동생인데. 너..라고 합니까? 쌍둥이 자매인가요? 그거 아닌이상 무슨 콩가루 집안같네요. 언니한테 너너너 이러는 동생이나.. 그거 듣고 있는 언니나.

  • 12. .....
    '13.7.19 11:33 AM (119.204.xxx.15)

    막내들은 좀 염치가 없지 않나여..
    저는 엄마한테 얘기해서 걘 너무한다고 몇번 말햇더니
    엄마가 뭐라고 해서 조카들 선물도 요샌 가끔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러나 뭐 제가 막내한테 해준거는 ... 워홀 간다고 해 비행기표 대줘,,,등록금대줘..
    워홀가서 돈없다면 용돈보내줘...돌아온다고 비행기표 끊어줘..
    그 와중에 남동생은 집에서 퍼지게 놀면서 일본간다고 해서 60 부쳐줬네요 ;;;

    아무래도 ...저희 언니,누나들이 동생을 저렇케 키운 거 같아요
    다 저희 탓이죠 머 ㅜㅜㅜㅜ
    님 쪼잔하신 거 아니구 다른 사람한테 욕이라도 하세여..저처럼 ;;; 엄마한테 .....아님 언니한테 ;;;

  • 13. 여나75
    '13.7.19 12:02 PM (223.64.xxx.149)

    동생 넘 심하신데요? 철이없는건지 이기적인건지...님이 평소에 넘 베풀기만해서 당연하다는인식? 아님 부모님잘못이에요. 부모님이 어릴적부터 언니니까 무조건 양보하고 베풀어야한다고 언니를 혼내면 막내들 싸가지없게 크더라고요..막내들에게만 오냐오냐하는 한국부모들의 문제...
    육아용품은 솔직히 아무리 비싼메이커라도 중고 받으면 고마움 그닥 크게 안 느껴지는건 사실이에요.받는 사람 입장에선 중고나라 그런거까지 생각하는 사람 잘 없을듯... 그래도 중고라도 많이 받았으면 머라도 하나 선물하는게 예의죠. 저도 울시누 아기꺼 계속 받다가 가끔 하나씩 시누한테 새거 선물하는데, 문득 왜 우리아기는 매번 헌거 받는데 왜 난 새거 사줘야하나 생각들어서 이젠 안받거든요. 님동생처럼 경우없는 사람이면 이런 생각조차 못하겄죠.

  • 14. 저도쇼핑몰임직원
    '13.7.19 1:12 PM (119.194.xxx.24)

    임직원아이디로 들어와서 그런 클레임걸로 적립금까지 받았다면
    지금
    원글님남편분얼굴에 지금 똥칠된거예요.
    회사내,컴 다 기록되고있어요.

    임직원아이디는 절대 남주면 안되요.
    원글님도 아시다시피
    아이디는 얼굴이랍니다
    차라리 다른아이디로 했더라면 회사도 모르죠

    임직원끼리는 암묵적인 것이있어요.
    아무리 상품이 .서비스가 불만이었어도 자기회사.자기직원이름으로 아이디들어와서
    클레임걸진 않아요,
    막말로 쪽팔린거예요

  • 15. 저도
    '13.7.19 1:13 PM (121.168.xxx.139)

    막내인데 님 동생처럼 경우가 없지는 않아요.막내라서기보다 님 가족들이 너무 오냐오냐 한게 아닌가 싶어요.그냥 동생하고 부딪치는 일 없게 다 정리하시고 신경끄심이 좋을거 같아요.사람은 받으면 받을수록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그걸 당연히 여기게 된단 말이죠.동생분 정신차리시게 당분간 신경쓰지 말고 냅두세요.

  • 16. 너무 4가지없네요
    '13.7.19 1:55 PM (125.177.xxx.190)

    앞으로 호의를 싹 거둬버리세요.
    오히려 남보다 못한 사이예요. 베풀지는 않고 득만 보려고 하네요. 너무 싫다..

  • 17. 딸랑셋맘
    '13.7.19 6:00 PM (221.138.xxx.3)

    와~
    동생분이 진상이십니다.
    제 남편도 임직원할인 받는 사람이라 주위 친한 사람들것 구매대행 해줬었는데 할짓이 못되더라구요.

    정작 해주고 싶은 사람들은 극구사양하고,
    한사람은 자기 지인것까지 부탁하는데 그게 소액이라 할인액이 1만원미만,어떤때는 2~3천원할인.

    다행(ㅠㅠ)이도 임직원할인폭이 대폭줄어들면서 호구짓을 끊게 되었어요.

    비밀번호 싹~바꿔버리시고 내가 깜박해고 네 적립금 쓴개 그리 억울하다니 앞으로는 네아이디호 적립해쓰라!! 고 말해주세요.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이 말을 제가 10년전에만 알았어도...ㅠㅠ

  • 18. 본인잘못
    '13.7.19 11:03 PM (218.236.xxx.2)

    아무리 자매여도 왜 아이디 비번을 알려주시나요
    사고 싶은게 있음 차라리 말을해서 대리 구매를 해주던지하세요

    이 여동생뿐만 아니라 모든 식구들한테 이제
    아이디 비번 공유하지 마세요

    본인 잘못이 제일 커요
    동생 싸가지 없는거 알믄서 왜 자꾸 그러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498 디저트 추천이요~>> 새댁 2013/07/26 459
278497 이런 이벤트가 많았음 좋겠어요! 초록입술 2013/07/26 409
278496 이 더운날 집들이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 4 2013/07/26 1,175
278495 머리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3/07/26 436
278494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라떼 2 .. 2013/07/26 1,090
278493 [SBS 스페셜] 자녀의 성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님을 찾습니다 2 mma 2013/07/26 962
278492 집에서 생활비 버는 법 4 콩아리몽 2013/07/26 3,212
278491 발달 지연 아이 유치원(7세반)과, 장애 등록 혜택 질문 또 드.. 8 우울맘 2013/07/26 3,101
278490 향토전통.발효식품 유용한교육정보 공유해요~ 짱구어멈 2013/07/26 655
278489 예전엔 안그랬는데 갈수록 씻는게 너무 귀찮아요. 6 게으름이 2013/07/26 3,009
278488 어른들은 어떤스타일을 더 좋아하실까요? 9 개인의취향 2013/07/26 1,415
278487 검찰 ‘전두환 추징금 환수’ 곧 정식 수사 전환 1 세우실 2013/07/26 751
278486 전에 다녔던 회사 상사가 저에 대해 안좋은 말만 한답니다. 2 ... 2013/07/26 1,243
278485 장터글쓰기는규정있나요,, .... 2013/07/26 551
278484 맛엤게 옥수수삶기 알려주세요 6 옥수수한박스.. 2013/07/26 2,212
278483 소소하게 서운한데 다 표현해야 할까요? (조언 절실해요..) 3 123 2013/07/26 918
278482 아주 이기적인 친정엄마 4 이해가안됨 2013/07/26 5,302
278481 택시기사에게 성관계하자며 女승객 나체 난동 6 ㅇㅇ 2013/07/26 4,512
278480 아파트내 헬스클럽은 원래 이런가요? 10 mmm 2013/07/26 3,868
278479 남편이 전여자랑 아직까지 연락하고 있었네요..7년만났던 여자. 5 ,,' 2013/07/26 2,547
278478 아파트 복도에다 버린 쓰레기 6 초대 2013/07/26 1,642
278477 대선 D-55시간 '파쇄해, 지방청까지 한 번에 훅 간다' 2 샬랄라 2013/07/26 796
278476 말씀 아끼시길, 너무 급합니다. 2 unbeli.. 2013/07/26 1,413
278475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너무 듣기 거북해요 16 2013/07/26 6,354
278474 거제도 숙박시설 구합니다! 묘적 2013/07/26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