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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세계일주 한다고 떠난지 2달 넘었어요.

.~. 조회수 : 12,899
작성일 : 2013-07-18 21:47:32
대학생 아들.
대학가면 뭐하고 싶냐고 물을때마다 말한게 세계일주였어요.
군대갔다오고나서 바로 아르바이트하더니,1학기쉬고,
또 1학기쉬고,세계일주 떠났어요.
나라 옮길때마다 전화하라고 했는데,지금은 쿠바(?)에 있대요
잘 지내는건지ㅠ
밥은 잘 먹고 다니는건지ㅠ
걱정되네요ㅜ
걱정마.엄마.잘 다니고있어!
말은 씩씩하게 하는데..ㅠ
쩝..
갑자기 오늘 아들.보고싶긴 하네요ㅠ
IP : 39.7.xxx.13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ermata26
    '13.7.18 9:49 PM (175.199.xxx.167)

    아드님 멋있어요
    젊음과 열정 용기가 부러워요
    건강하게 귀국하길 바랍니다

  • 2. 우와
    '13.7.18 9:49 PM (211.219.xxx.152)

    어머니는 걱정이 좀 되시겠지만 아드님 대견하네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키우신거 부럽습니다
    그런데 보고 싶긴 하시겠어요

  • 3. 루비
    '13.7.18 9:50 PM (112.152.xxx.82)

    아드님이 정말 부러워요
    요즘 갤럭시광고 ㅎㅎ 여행중인 아들이 매순간 사진·동영상·전화로 엄마와 소통하는 장면 나오더라구요
    좋은 여행되길 바랍니다~

  • 4. 멋진
    '13.7.18 9:50 PM (211.234.xxx.58)

    아들 두셨네요^^
    건강하게 무사히 여행 마치고 훌쩍 성숙해서 돌아올거예요 부럽습니다

  • 5. ...
    '13.7.18 9:52 PM (180.231.xxx.44)

    대단하네요. 영상통화라도 되면 좀 더 맘이 놓일텐데요.

  • 6. 저도 얼마전 배낭여행
    '13.7.18 9:58 PM (59.9.xxx.181)

    얼마전 유럽배낭여행 다녀왔어요. 1달여~
    유럽가는 곳 마다 장기로 여행다니는 젊은아해들이 많더군요.
    여자들은 주로 2~3달
    남자아해들은 몇명 만나본 바 9개월에서 1년 넘어가는 애들이 많았어요.

    제 주변에도 고등 졸업하고
    대학을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바로 파트타임 일해 1년여 세계일주하고 온 애 있어요.
    그아이 부모는 전문직들입니다. 그냥 너 학교 가기싫으면 너만의 인생을 펼쳐라 이러면서 뒤에서 응원해준다는군요. 고딩이후 집에 손 벌린 적이 없답니다.
    세계일주 갔다와서도 대학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고 자기만의 일을 하면서 돈 벌면서 뭔가 공부하고있더군요.

    아드님도 건강히 열심히 잘 다니고 있을거에요.
    멋진 아드님이십니다.

  • 7.
    '13.7.18 9:59 PM (180.224.xxx.207)

    대학 수업보다 백배는 더 큰 경험과 안목과 자신감을 얻어올 겁니다.
    외국 여행 하다보면 힘들기도 하고 시차 때문에 차시간 맞추고 어쩌고 하다 보면 한국으로 전화할 시간 놓치기 일쑤에요. 저도 대학때 혼자 배낭여행 갔는데(여자에요) 기차 환승시간 맞추고 시차 때문에 집에 일주일간 전화 못했던 적이 있어요.
    그래도 딸 아니고 아들이니까 그나마 덜 불안하네요.

    그때 여행다니면서 왜 유학 다녀오나 좀 알겠더군요.
    유럽에서 우리나라엔 없다고 신기해하며 봤던 문물들이 5~7년 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오더군요.

  • 8. ............
    '13.7.18 10:14 PM (121.163.xxx.77)

    와 완전 부러워요! 내 생에 세계일주할 기회가 아직 있을련지~ㅠ

  • 9. ...
    '13.7.18 10:42 PM (180.228.xxx.117)

    지금 열씸히 세계를 품고 있는 중..
    30년만 늦게 태어 났어도 기냥 세계를 한번 삥~~~~~~돌아 보는 것인디..
    서럽다..~
    너무 부럽다~

  • 10. ...
    '13.7.18 10:49 PM (180.228.xxx.117)

    그리고~
    쿠바가 그렇게 좋다는데.. 농산물은 거의 100% 유기농이고,
    해변가 알카포네 별장에서 파는 바닷 가제,2만원이면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다고(이상 여행TV)

  • 11. ...
    '13.7.18 11:34 PM (182.222.xxx.141)

    저 위에 점 세개님 뭐가 그렇게 서러우세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 12. 수성좌파
    '13.7.19 4:09 AM (211.38.xxx.39)

    꽃보다 할배보니 23살 여학생이 파리에 혼자 왔다고 신구할배가
    존경스럽다고 하던데 저도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젊음이 어찌보면 무모한것 처럼 보여도 그게바로 용기고 자산아니겠어요?
    부럽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어머니께 돌아오길 바래요~~

  • 13. 세계일주는 아니지만,
    '13.7.19 4:28 AM (72.190.xxx.205)

    제 아이도 고등학교때 부터 받은 용돈 모은 것과 대학 다닐때 아르바이트 해서 모은 돈으로
    유럽배낭여행 3개월 다녀왔습니다.
    가는 곳 군데 군데마다 그 지방 엽서로 짧은 안부 보내오곤 했지요.
    한 10년쯤 지난 일인데, 얼마전 서류 찾다 보게된 그 엽서들 다시보니 느낌이 새롭더군요.
    아드님도 좋은 경험 많이 하고 귀가할 겁니다.

  • 14. 아 근데
    '13.7.19 10:23 AM (182.224.xxx.158)

    비용 궁금해요
    얼마정도 지참하고 갔는지
    우리 아들도 가고싶어 하는데 본인이 벌어서 가라고 했는데
    많이 들겠죠?

  • 15. 멋있네요
    '13.7.19 12:47 PM (203.142.xxx.231)

    아마 갔다와서도.. 인생 목표 세워놓고 열심히 살것 같아요. 맨날 말로만 하는 사람도 많은데. 저렇게 행동으로 옮기는사람들은 뭔가 믿음직스럽더라구요

  • 16. 질문요
    '13.7.19 1:29 PM (175.199.xxx.122)

    몇개국을 할줄 알아야 셰계여행을
    다닐수 있을까요?
    언어가 제일 중요할것 같아서 우리딸도 관심있기에
    질문들여요...일어나 영어는 소통에 어려움은 없은대..

  • 17. 아이고
    '13.7.19 1:46 PM (1.236.xxx.69)

    멋진아들이네요...
    울 고3 말만하면 졸업하고는 당락에 상관없이 여행보내달라고..
    니가 벌어 가라 이놈아..했어요.ㅋ

  • 18. ..
    '13.7.19 1:48 PM (39.120.xxx.59)

    아, 저도 그 젊음이 부럽네요. 저도 유럽에서 유학하며 틈틈이 여행을 많이 다니긴 했지만 길어야 2주. 북아프리카까지는 가봤지만 그 이상은 못 가봤어요. 장기적으로 세계여행은 못해봤고요. 스칸디나비아 쪽 여자들, 네덜란드 여자들 키도 크고 덩치 크고 씩씩해서 혼자 배낭 여행 잘 다니는 거 보니까 부럽던데...전 지금 돈 좀 벌어서 나중에 1년씩 세계 여행 가는 게 꿈이랍니다. 이제는 늙어서야 가겠구나 싶으니 살짝 서글프기도 하지만, 까짓거, 나이는 마음 먹기 달렸죠 뭐. 아드님 얘기 들으니 마음이 붕 뜨는 게, 미소도 절로 나오고, 나도 가고 싶다....

  • 19. 중2
    '13.7.19 1:49 PM (116.121.xxx.25)

    저는 저희 아이 수능 끝나면 세계여행 가라고 지금부터 제가 통장에 따로 여행비 모으고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면서 ..제가 현재 몸이 건강하지 않아서 식이제한도 있고해서 해외를 나갈수 없어서,
    울딸 수능 끝나자마자, 결과 생관없이 보내려구요.
    믈론 본인도 세ㅔ뱃돈, 용돈 모으고 있어요.

    아들 너무 멋진 여행하고 한층 성숙하고 커서 올듯 건강하게 안전하게 돌아올수있도록~~

  • 20. aaabb
    '13.7.19 2:18 PM (121.162.xxx.113)

    너무 멋진 아드님이네요!! 여행이야말로 누구도 뺏을 수 없는 값진 나의 자산이 되죠~

  • 21. ..
    '13.7.19 3:23 PM (78.9.xxx.131)

    인생 멋지게 사네요~~ 젊음~!!! 부러워요~~~

  • 22. ㅠㅠㅠ
    '13.7.19 3:48 PM (180.224.xxx.109)

    어떻게 보내셨어요? 제 아들이 11년 후에 세계여행 간다고 선언하면..저 머리 싸매고 누울거 같아요. 못 보내...하면서요.

  • 23. ....
    '13.7.19 4:52 PM (61.253.xxx.112)

    아들도 멋지고 보낸 부모님도 멋지십니다

  • 24. ...
    '13.7.19 5:34 PM (39.120.xxx.59)

    젊은 날의 김어준 총수가 생각나네요. 이런 젊은이는 독립심도 강하고, 어느 환경에서도 생존 능력도 높고, 사고도 트이고 해서, 앞으로 뭘 해도 행복하게 잘 살겁니다. 아이고, 부럽고 또 부럽다....

  • 25. 상큼이
    '13.7.19 5:36 PM (183.104.xxx.119)

    울딸은 스웨덴에서 교환학생갔다가 두달 배낭여행하고있어요.

  • 26. 벨베데레
    '13.7.19 6:16 PM (210.183.xxx.204)

    잘 있을거에요. 걱정마세요. 지금 세계 곳곳에...시골 구석 구석에... 한국 젊은이들 아주 많아요. 저는 직장 다니다 관두고 1년간 다녀왔는데 좀 더 어렸을 때 다녀왔으면 정말 좋았겠다 싶었어요. 그 나이때는 저렴한 숙소에서 불편하게 자도, 48시간을 버스에서 웅크리고 이동해도, 빵 한조각 먹고 하루를 버텨도 괜찮을 때거든요. 부모님 보실 땐 괜히 고생사서한다 싶으시겠지만 지금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 들어서 경제적으로 여유있을 때 좋은 숙소에서 잘 자며, 좋은 교통 수단 이용해 여행하면서 맛집 다니며 여행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헛되지 않을거에요. 전화오면 ' 우리 아들'자랑스럽다 '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쿠바 괜찮아요. 여행자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곳이지만...매력적인 곳이에요.

  • 27. ㅋㅋㅋ
    '13.7.19 6:48 PM (182.224.xxx.158)

    원글님은글만 던져놓고 쓩~~

  • 28. ~~
    '13.7.19 8:09 PM (14.52.xxx.152)

    91년도에 배낭여행 2달을 시작으로 안가본 곳 없이 다녀봤지만..

    그것은 생존영어일뿐 영어가 느는것도

    내 안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더군요..

    그냥 하루하루 꽉 찬 느낌의 하루 그 느낌이 좋아서 다시 또 가고 싶게 만드는 내 맘의 방랑벽일뿐

    여튼 그 힘으로 삼십대를 살았던거 같기도 하고..

  • 29. health
    '13.7.19 9:11 PM (115.22.xxx.80)

    부러버요~ 배낭여행하다 만나는 젊은이들 보면 확실이 깨어있고 자립심이 강하다 해야하나...개성이 있더라구요. 일부러 위험지대 찾아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유학 끝내고 돌아오는길에 스탑오버로 알뜰히 여행하는 이도있고. 수시합격하고 여름방학에 배낭여행하는 고3도 있고. ㅎㅎ 저도 애가 크면 꼭 세계여행 다녀오라고 하고싶어요.

  • 30. 리기
    '13.7.19 10:29 PM (118.40.xxx.41)

    ~~님 의견에 공감해요. 저도 배낭여행 많이다니고 장기여행자들 곳곳에서 많이 만났지만 그저 계속 꽉차게 새로운하루, 새로운곳을 가고싶은 마음의방랑벽일뿐, 현실의 어떤문제도 해결해주진못해요. 현실 우습게보고 허파에 바람만 드는 경우도 많고요. 전 좀 걱정되실것 같은데 댓글에 다들 젊은이들 세계일주를 거의 동경하다시피 하시는것 같아서 놀랐네요..

  • 31. 허걱
    '13.7.19 10:33 PM (211.215.xxx.47)

    다들 멋지다는 댓글이 대부분이신데.. 전 내심 걱정되네요.
    아드님께 최소한 어느나라 어느지역으로 옮겼는지 현재 있는 지역만큼은 꼭 알리라고 하셔야할듯해요.
    저의 사촌이 수년전 터키에 혼자 여행을 갔다가 누군가가 권하는 음료를 마시고 실종되었어요.
    알고보니 혼자 여행하는 동양남자의 카메라를 탐해 약이 든 음료를 권했더군요.
    카메라, 돈..모든걸 다 가져가고 끔찍히 살해까지 당했었어요...
    아마 지금 기사를 검색해도 나올겁니다..
    이런일이 없을 것 같지만 간혹 발생한답니다. 저희 집안에는 여전히 큰 슬픔으로 남아있어요..
    여러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다가 터키만 혼자 여행해보겠다고 떠난거였거든요..
    아드님께 꼭 현재 위치한 지역만큼은 알려야한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너무 여행자처럼 보이지않는것도 중요하답니다.

  • 32. 리기
    '13.7.19 10:42 PM (118.40.xxx.41)

    세계배낭여행 이라고 해봤자 이미 너무 많은 선배?들의 정보가 인터넷에 있기땜에 루트도 거의 비슷하고 도찐개찐이구요, 저는 2,3개월짜리로 방학 이용해서 다녔었는데 1년이상 장기로 다니는 이들, 특히 대학1학년이라던 여대생 한명은 당시 여행지에서 만나 같은 루트로 가던 띠동갑 아저씨랑 사귀면서 돈아낀다고 방도 같이 쓴다는데 겉으로야 태연한척했지만 속으로 깜놀했네요. 워낙 다들 쿨한 분위기라...한국오면 절대 안그럴사람들도요. 너무 어린애가 그런 분위기에 쓸려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아저씨랑 파트너로 다니는데 보면서 저애 부모님이 이모습 보시면 피눈물 흘리겠다 싶었어요. 물론 엄청난 경험을 단기간에 하는거 맞지만...요즘세상에 그게 동경할만큼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글에 생뚱맞게 이런댓글 달아서 죄송하네요ㅠ 한결같은 댓글에 좀 놀라서요. 아드님 건강히 돌아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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