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우리나이로 55이고 28살부터 운동했어요

질문놀이 조회수 : 12,954
작성일 : 2013-06-22 18:00:20
제게도 궁금하신게 있을까요? ㅎㅎ
그럼 저도 성의껏 대답을...ㅎㅎ
IP : 175.252.xxx.9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다보면..
    '13.6.22 6:02 PM (58.123.xxx.12)

    운동을 하시게 된 계기? 운동하기 전후 체력, 체질 비교! 현재 몸매는 어떠십니까 ^^?

  • 2. ㅇㅇ
    '13.6.22 6:02 PM (223.62.xxx.67)

    어떤 운동을?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운동 비법이나 노하우 등이요.

  • 3. 질문놀이
    '13.6.22 6:08 PM (175.252.xxx.97)

    살다보면님:이웃에 사는 친구가 갑자기 졸랐어요 운동하자고...
    첫 운동은 에어로빅이었죠 아이가 4살때였고 데리고 다녔어요
    체력:당연히 좋아졌고
    에어로빅 관장의 장담한대로(물론 꼭 그래서만은 아니겠지만..)
    잠자리에서 훨씬더 매력적인? 몸이 된다는..(흠..좀 마이 부끄럽지만 솔직한 대답을 원하실터라...ㅎㅎ)
    몸매? 남보다 많이먹고 남의눈을 속이는 착시 몸무게와 사이즈를 얻었지요 ㅎㅎ
    55입는데 44정돈줄 알아요 ㅎㅎ

  • 4. 질문놀이
    '13.6.22 6:09 PM (175.252.xxx.97)

    운동은 에어로빅으로 시작해서(15년) 수영, 스쿼시, 등산...헬쓰로 안착한지 10년입니다 ㅎㅎ

  • 5. ...
    '13.6.22 6:12 PM (222.76.xxx.63)

    얼굴은 안늙나요?

    운동많이 하면 늙는다던데요. 얼굴요..

  • 6. 질문놀이
    '13.6.22 6:14 PM (175.252.xxx.97)

    운동비법?
    아담싸이즈의 키라서 그나마 날씬이라도 해야 옷을 입어도 봐줄만해요
    남보다 늘씬한 기럭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쁜것도 아니고..날씬이라도 하자는 생각에...
    귀찮아도 참고 늘 한결같이 운동했죠
    28살에 시작해서 1년 이상 운동 쉬어본적 없을 정도로 성실했네요 ㅎㅎ
    그러다보니 폐경이되었는데(작년에) 도 친구들처럼 아프지 않은게 득이라면 큰 이득인거같아요 ㅎㅎ

  • 7. 혹시
    '13.6.22 6:15 PM (125.177.xxx.27)

    체지방이 몇 프로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똥배도 없으시겠지요.

  • 8. 질문놀이
    '13.6.22 6:15 PM (175.252.xxx.97)

    일찌감치 시작해선지 주름은 또래보다 없구요 피부도 반짝합니다 ㅎㅎ

  • 9. ,,,
    '13.6.22 6:18 PM (118.208.xxx.32)

    확실히 피곤을 보통사람에 비해 덜느끼시는 편인가요??
    제가 이제 31살인데 너무 피곤을 쉽게느껴서요,,아무래도 운동부족인가 싶어서 운동시작해볼까하거든요,,ㅜ

  • 10. 중간
    '13.6.22 6:19 PM (58.230.xxx.146)

    중간에 쉴 경우 체중 변화는 어땠나요?
    다시 운동 시작하실 경우 얼마만에 회복이 되던가요?

    그리고 지금 헬쓰에서 하시는 운동코스와 시간 알고 싶어요.
    또 식단도 관리하시나요?

    제가 다시 운동하려는지라 질문이 많아요.ㅎㅎ

  • 11. ...
    '13.6.22 6:23 PM (39.115.xxx.91)

    어떤 운동이 다여트에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할수 있는 비결은 뭘까요

  • 12. ...
    '13.6.22 6:32 PM (2.50.xxx.159)

    용기를 내서 질문합니다.

    출산으로 인해 잠자리에서 남편과 불편함이 있습니다.

    정말 운동이 도움이 될까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까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요?

  • 13. 살다보면..
    '13.6.22 6:35 PM (58.123.xxx.12)

    운동전 몸매는 어떠셨나요? 보통, 통통, 뚱?
    평소 취미는요? ^^

  • 14. 질문놀이
    '13.6.22 6:40 PM (175.252.xxx.97)

    *당연히 같은 상황에서 피로감 덜 느끼고 오래도록 쌩쌩합니다 ㅎㅎ
    *중간에 쉴 경우...음...밥맛이 덜하더라구요
    평소 생활습관이 밥먹을때와 잠잘때 말고는 몸을 늘 움직이는 편입니다
    그래서 운동 잠시 쉴때도(이사하느라 좀 쉬었어요 한 5~6개월?) 체중은 별 변화가 없는데..라인은 아무래도 틀리죠 ㅎㅎ
    *헬쓰는 초반에는 꽤 오랜시간했어요 거의2시간반...
    지금은 1시간~1시간20분정도..그 이상은 절대 안해요
    그대신 하는 동안엔 열씨미...선수냐고 할 정도로 열심히 합니다 ㅎㅎ
    오랜시간 하면 효율도 떨어지고 효과도 더 있지 않더군요
    그리고 새벽에 공복상태로 운동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군요 저요? 당연히 새벽에...ㅎㅎ

  • 15. 질문놀이
    '13.6.22 6:51 PM (175.252.xxx.97)

    운동전에는 아이기르느라 조금 통통? 그후론 탱탱?
    라인은 자신있어요 나이랑 키는 극복을 못하겠지만...ㅎㅎ
    그리고 잠자리 질문하신분...확실히!!효광ㅆ으니 믿고 운동해보세요 ㅎㅎ

  • 16. 궁금
    '13.6.22 6:51 PM (119.198.xxx.127)

    실례가 안된다면 키하고 몸무게 얼마인지 알려 줄수 있을까요? 식이요법도 함께 하셨나요?

  • 17. 아롱
    '13.6.22 6:55 PM (119.64.xxx.154)

    일단...존경합니다!^^

    주로 어떤 운동하세요?
    하체.상체 번갈아하시는지도 궁금하구요..
    헬스장 다니시는거죠?

    저질체력 이랑 하체부실 극복하려고 운동하고있습니다.
    집에서 스쿼트,런지,무릎대고 푸쉬업 등을 하구요.


    헬스장등록해서 하루가본게 다이고
    그많은 운동기구를 어찌 활용하시는지요?

  • 18. 질문놀이
    '13.6.22 6:57 PM (175.252.xxx.97)

    키랑 몸무게...숫자에는 연연하지마세요
    제 몸무게도 친구들이 절대 못맞추고 말해줘도 안믿어요 ㅎㅎ
    체지방은 19%입니다 ㅎㅎ
    당연히 에어로빅이나 라틴댄스도 아주 좋습니다
    저도 스포츠댄스도 일년했었지요

  • 19. 질문놀이
    '13.6.22 7:01 PM (175.252.xxx.97)

    운동은.... 기본 유산소운동에 60~70%의 시간을 쓰고
    나머진 하루는 상체운동 다음날은 하체운동합니다
    복근운동은 매일하구요 하체운동에 스쿼트, 런지 데드리프트 아주 좋지요 ㅎㅎ

  • 20. 질문놀이
    '13.6.22 7:04 PM (175.252.xxx.97)

    ..님: 물론 그 기계 아주 효과적이죠
    그것도 좋지만 운동자체가 근육을 탄력있게 만들기 때문에
    운동은 꾸준히만하면 거의 케겔운동 효과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 21. 젤리돼지핑크
    '13.6.22 7:23 PM (180.64.xxx.211)

    저도 32세부터 꾸준히 운동했는데 안하면 살이 처지더라구요.
    식습관도 줄여도 봤는데 50넘으니 식욕이 늘어나요. 그래서 걍 운동 적절히 하고
    조절하고 맘편히 살기로 했어요.

  • 22. 살다보면..
    '13.6.22 7:27 PM (58.123.xxx.12)

    원래 성격이 활동적이시고 부지런하신건가요? 전 애낳기전엔 진짜 싫은거 억지로 했거든요 살찌는게 더 싫으니까

  • 23. 질문놀이
    '13.6.22 7:42 PM (175.252.xxx.97)

    네 원래 뒹굴거리는 성격아니예요 늘 움직이는...그래선지 또래 보다 많이 먹고도 살 안찐다고 눈총받아요 ㅎ
    가끔은 남자들보다 많이 먹어서...ㅎ그렇다고 살안찌는 체질은 절대 아니예요

  • 24. ...
    '13.6.22 7:50 PM (14.50.xxx.6) - 삭제된댓글

    빼빼마른 아줌만데용?
    수영,요가등을 해봤는데..점점..더 살이 빠지더라구요T.T
    집에서 할수 있는 운동 좀 추천해주세요~~!!

  • 25. 새벽
    '13.6.22 11:21 PM (211.197.xxx.163)

    수영,요가등은 어땠나요?

  • 26.
    '13.6.23 12:47 AM (182.210.xxx.57)

    체지방 19% 대단하시네요. ㅎㅎ 멋져요.

  • 27. 늦었지만
    '13.6.23 5:34 AM (69.180.xxx.61)

    저는 올해 50인데 복부랑 옆구리살이 너무 많은데
    나름 조금 먹고 운동도하는데 살이 안빠져요.조언좀 해주세요

  • 28. 30대
    '13.6.23 9:39 AM (211.234.xxx.135)

    중반입니다 저도 늦은건 아니죠?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긴 하는데
    어지간 해서는 지치지 않아요
    같은 조건의 사람들과 같이 운도앻도 체력 좋다는 소릴 들어요
    그런데 그런 이유로 살이 안빠지니까 짜증이 납니다.
    빠른 시간에 많은 칼로리 소모에는 어떤 운동이 있을까요?

  • 29. ㅗㄷ
    '13.6.23 9:44 AM (14.46.xxx.201)

    55세시고 28세부터 운동 하셧다니
    부럽네요

  • 30. 질문놀이
    '13.6.23 9:57 AM (121.164.xxx.20)

    30대 중반이시면 스쿼시 어떨까요 전 40대 중반에 했는데..체력 자신있는저도 지치더군요 ㅎㅎ
    적당히 힘들면(수영할때) 운동후 더 많이 먹게되었고
    스쿼시는 힘들어서 쭉 뻗느라고 ..살도 빠지고 해서 일년만 다녔어요
    나이들어선 무릅에 무리가 가기도하고해서요
    근대 30대시라면 충분히 승산있죠 해보세요 화이팅~~
    참...스쿼시강사가 그때 저보고 학창시절 육상선수였냐고 물었어요
    나이에비해 아주 민첩하게 뛴다고....ㅎㅎ

  • 31. 질문놀이
    '13.6.23 9:59 AM (121.164.xxx.20)

    늦었지만님:덜먹는것 중요하지만 무엇을 먹느냐도 아주 중요하죠
    다들 아실테지만...밀가루음식은 슬림한 복근의 최대 적이랍니다
    사이드밴드 자주하시면 옆구리 이뻐지죠 ㅎㅎ

  • 32. 00
    '13.6.23 4:38 PM (117.111.xxx.231)

    댓글에서도 활기? 생생한 느낌이 막 느껴져요~^^

  • 33. ...
    '13.6.23 4:45 PM (59.15.xxx.61)

    에구~동갑이시네...
    지금부터 해도 될까요?

  • 34. 하려고
    '13.6.23 5:49 PM (119.82.xxx.84)

    늘 맘은 먹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망설이다가

    시간만 가고 있답니다.

    에어로빅 도전하려고 합니다.

    55사이즈에 약간 마른 체형인데

    운동량 부족으로 선택한 겁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운동이어서.....

    음악과 함께 신날 껏 같은 느낌이

    괜찮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484 으악 지금까지 작업한 한글문서 저장안함 하고 꺼버렸어요. 복구 .. 1 으악 2013/07/16 5,883
274483 동영상을 90도 회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 동영상이 2013/07/16 979
274482 마늘빵 만들건데요.버터대신 마가린넣어도될까요? 3 마늘빵 2013/07/16 2,046
274481 삼성갤럭시s로 찍은 동영상을 pc에서 재생하려면 2 동영상 2013/07/16 637
274480 뱃살 옆구리살 빼보신 분 ! 27 흑흑 2013/07/16 10,614
274479 7월말에 부산가는데요 7 7월말에 부.. 2013/07/16 1,337
274478 원래 세상은 반대로 돌아간다. 4 그게인생인가.. 2013/07/16 1,180
274477 대한민국 국가정보원(NIS) 여론조작사건의 전모라네요 9 위키백과사전.. 2013/07/16 1,402
274476 매실 엑기스 냉장보관? 실온 보관?? 3 고마운 매실.. 2013/07/16 2,419
274475 ENTP형 사춘기 딸 키우기 조언주세요. 15 .. 2013/07/16 8,146
274474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했던 기독교 신자가 보낸 이메일인데.. 7 ... 2013/07/16 1,965
274473 새누리당 모 의원, 경찰청 간부에 쌍욕과 싸다귀 5 ㄷㄷㄷ 2013/07/16 1,057
274472 아무래도 올해 아홉수인가 봅니다-_- 3 이거슨 2013/07/16 1,746
274471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5 나도나를 2013/07/16 1,133
274470 버스커의 봄 같은 노래 1 좋아요 2013/07/16 1,139
274469 가구 고민되네요...골라주세요 3 ,,,, 2013/07/16 1,271
274468 꽃보다할배 보니 엄마랑 여행하고 싶은데 돈이... 13 .... 2013/07/16 2,406
274467 [원전]일본서 수출하는 고등어와 명태의 실상 9 참맛 2013/07/16 2,017
274466 현 시국상황을 정확히 묘사한 트윗 28 ... 2013/07/16 4,320
274465 남들 하고다니는 거에 너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보기 안좋아요 5 풍년 2013/07/16 1,210
274464 로이킴 공동작곡가 급하게 섭외했는지 처음하고 달리 급 바꼈다네요.. 19 저작권홈페이.. 2013/07/16 5,314
274463 여행책보니 유후인 온천이나 홋카이도 가고 싶어요 ㅠ 5 양파깍이 2013/07/16 2,584
274462 혹시 여기에 배경으로 깔린 노래 알 수 있을까요? 2 쭌별맘 2013/07/16 482
274461 아이가 우등버스말고 일반버스 찾는데 울적하네요,, 21 우울 2013/07/16 4,337
274460 김성령 지인짜 이뻐요 48 이뿌다 2013/07/16 17,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