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시려고 하는 분들...에게 ^^

귀네스팰트로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13-06-21 11:19:19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다이어트에 모두 관심이 지대하실거라 믿습니다.

건강게시판에 '김명진'님과 '소년공원'님이 성공적으로 감량하고 계시지요 ^^

 

저는 2년전에 약 70kg(163cm)였다가 현재는 58kg 정도 됩니다.

식단조절은 거의 못했구요...^^;;;;

운동으로만 뺐다고 할 수 있지요.

왜냠...운동끝나고 같이 운동하는 이들과의 소소한 모임과 식사시간이

저에겐 운동하는 시간보다 더 힐링이 되었거든요.

아마도...지금 생각해보면 운동때문에 생긴 조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심박수가 막 뛰게 되면 옆에 있는 트레이너가 갑자기 멋있어보이기 까지 하는

큐피트 역할까지 하니까요 ㅋㅋㅋㅋ.

 

1.

먼저 운동하시기 전에 하실게 있어요.

맘잡기지요.

힘들어도 참겠다...땀이 나면 씻으면 되지...난 다 무시하고 운동할거야...하는 마음.

정말 힘들어요.

운동도 힘들고 식단조절도 힘들지만 그것에 집중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왜냐면...주부이고 엄마니까 집안일, 아이에게 신경쓰는 걸 손놓기가 힘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단시간에 빨리 집중하고 원상복귀 하려면 조금 독한 맘도 필요합니다.

 

2.

돈.

돈이 필요합니다. 헬스장 비싼 PT 하시란 말이 아니고

걷기만 하든지 뭘하든지 돈들이는거 싫다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돈이 꼭 필요합니다.

바로...발에 잘 맞는 운동화와 트레이닝바지가 필요해요.

운동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운동하기 시작하면 다른 평상복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비싼 옷을 사라고 하는건 아니구요.

신발은 워킹화나 러닝화나 전 차이점을 그닥 못느껴서 신어서 제일 가볍고 착화감이 좋은 싼 운동화를 삽니다.

신던거 신지 마시고 하나 사시구요.

바지가 필요하다는건 걷거나 뛰거나 움직일때 다리움직임에 따라

몸이 가볍기도 하고 천근만근이 되기도 하거든요.

티셔츠는 아무거나 입어도(물론 더 여유가 된다면 위아래로 깔맞춤하면 더 좋구요 ^^)

바지는 꼭 좋은거 하나 사세요.

 

3.

시간.

운동하러 나가야죠.

세수 대충하고, 아님 세수안하고 양치만 하고 선크림바르고 나갑니다.

걸어도 되고, 뛰어도 되고, 멀리 나가기 어렵다면 집근처에서 줄넘기를 해도 됩니다.

단.

30분정도는 운동하셔야 해요.

길게 하시려면 끝도 한도 없겠지만 적어도 30분은 투자하셔야 해요.

걷기를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의 30분이 나에겐 1시간30분 운동한 양이 될 수도 있으니

적어도 30분은 시간내셔야 해요.

 

4.

운동시작.

30분이란 시간동안 제일 돈 안드는 걷기만 하신다고 했을때의 팁입니다.

1주 -> 먼저 1주일동안 30분을 걸으세요.

시간을 즐기면서.

2주 -> 10분 걷고, 1분 뛰고를 세번하세요. 33분 걸리네요.

3주 -> 8분 걷고, 2분 뛰세요.

4주 -> 6분 걷고, 4분 뛰세요.

인터벌을 두고 걷고 뛰는거지요.

아님 30분 동안 줄넘기를 하세요.

달리기처럼 한발한발 콩콩 뛰시거나 두발로 뛰어도 되지만 제일 좋은건 2단 뛰기입니다.

2단뛰기 못하시는 분들은 할 수 있을때까지 연습하시는 동안 살빠지실거예요 ^^

 

이렇게 4주 정도 하시면 어떤 운동이든 할 수 있는 흥미가 생기실거라 믿어요.

식사조절이요?

제 경우엔 조절을 거의 안했다고 했지요? ^^

운동을 오전에 했는데...먹고 가니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전 서킷트레이닝을 아주 팍쎄게 했어요.

정말 트레이너 앞에서 울기도 했다는...ㅠ.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메리카노 안뜨겁게 1잔과 쨈바른 호밀식빵 1쪽을 먹었어요.

 

점심은 진짜로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얼마나 먹을거 다 먹으러 다녔는지...

운동 끝나고 모두들 다같이 피자데이...치킨데이...비빔밥데이 하면서 먹으러

차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원정다녔지요.

 

커피도 사발로 마셨는데...2년만에 알았답니다...바로 어제 ㅠ.ㅠ(거짓말 아녜요)

커피는 하루 1잔만...카페인없는 차를 마셔야 한다는 거....

그러니 커피는 너무 많이 마시지 마시구요.

 

저녁은 아이들 식사차려주고 남은거 먹고...(주부라서 ^^;;;)

남은게 없을땐 따로 차려먹는데...거의 야채많이 넣고 밥(그땐 무식해서 흰쌀밥을 먹었다는...)넣고

비벼먹었어요. 아주 맛나게...ㅋㅋㅋ

 

그런데도 살이 빠지더군요.

트레이너 말이 1시간동안 운동에 철저하게 집중해서 그렇다더군요.

 

그리고 다이어트 팁이라면...

배고플때 물마시든지...아님 방석 2개 정도 깔아놓고 트위스트로 티비보면서 좀 뛰었어요.

저의 아랫집이 좀 예민하셔서 정말 소리안나게(그래야 관절고장안나요~) 뛰었어요.

방석 두장이니 거의 비비다시피 했어요.

 

샤워는 하루죙일 운동한채로 돌아다니고...

또 밥한다고 땀흘리니 또 그러고 살다가 트위스트로 비비다가

잘때나 샤워했네요.

 

지금 제 몸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스쿼트하면 허벅지뒤에 용수철이 있는거 마냥 펄떡펄떡 잘 일어나고

몸의 발란스가 잘맞아서 오리뜀뛰기해도 제자리에서 50개는 껌이고

티비도 다리찢은 자세로 보고

애들 공부 봐줄때나 컴할때도 다리꼬고 앉지 않고 다리 쫙 벌리고 허리 꼿꼿이 세워서 앉지요.

 

오랜시간 부엌에 있을때는 싱크대에 다리 얹고 스트레칭 합니다. 좌우.

설거지할때는 다리를 살짝 구부려서 개수대 앞에 얹어놓고 합니다. 좌우.

다리 아파요. 찢어질거 같아요.

 

그런데요...

허벅지 안쪽살이 아직도 많지만 좀 빠지니 좋은게 뭐냐면...

반바지입고 걷다보면 안쪽이 자꾸 위로 올라가요.

살찌신 분들은 알겁니다.

치마바지입던 뭘 입던...또 빨리 보풀나고 헤지고...ㅠ.ㅠ

지금은 반바지 입어도 안쪽이 올라가는 일이 없어요.

너무 너무 편해요.

대신 살터진 자국이 있어서 레깅스를 입기도 하지만 라인이 좋아요...ㅋㅋㅋㅋ

 

모두들 더우실텐데...열심히 운동하시길...

오늘이 6월21일이니 7월20일까지라도 집중해보세요.

홧팅~!!!!!

IP : 182.211.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번에
    '13.6.21 11:29 AM (125.178.xxx.48)

    어느 글에선가 귀네스님이 댓글에 복근운동법 쓴 것 보고 열심히 해야지 마음 먹었는데,
    이렇게 또 정리해서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전 지금 PT받다가 한 달동안 앓고 일어난 후, 컨디션 조절하면서 다시 받고 있는데
    체지방과의 싸움은 길게 보기로 마음 먹고 운동하는 중이예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식이 조절이 문제네요.ㅠㅠ)

  • 2. 귀네스팰트로
    '13.6.21 11:38 AM (182.211.xxx.132)

    저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만 PT를 받았네요.
    힘드셨지요? 저두요...ㅠ.ㅠ
    처음엔 식이조절보다는 컨디션조절에 더 힘쓰세요.
    살빠지고 라인이 좋아지면 욕심이 생겨서 더 더 하겠지만
    멀리보고 해야 하는 나이이니(전 72년 ^^;;;;)
    천천히 가는게 정답같아요.
    홧팅~!!!

  • 3. 블루
    '13.6.21 11:42 AM (180.70.xxx.41)

    정말 훌륭하세요.
    저는 헬스장 몇년째 다니는데 초기엔 살이 빠졌다가
    요즘은 그냥 안가는날이 많고 그전보다 더 살이 쪘어요.
    운동을 할래도 발이 너무 아파서요.
    작년엔 오른발 족저근막염이 와서 고생하고
    지금은 왼발 앞부분이 아파서 도저히 걸을수가 없네요.

    다른운동보다 헬스장 러닝머신이 제일 적성에 맞는데 말이죠.
    정말 괴롭네요.
    요즘은 그래서 반신욕만 하고 온답니다.

  • 4. 대단하세요
    '13.6.21 11:42 AM (211.246.xxx.2)

    인터벌로 운동하면 땀이 몇배는 더나더라구요. 요런 경험 공유 너무 환영합니다. 감사해요.^^

  • 5. 귀네스팰트로
    '13.6.21 11:49 AM (182.211.xxx.132)

    블루/
    저도 족저근막염 땜에 움직이는데 엄청 고생했어요.
    지금도...
    그런데 운동하시다보면 어떤 날은 아프고 어떤 날은 또 괜찮으실겁니다.
    그 하루. 아픈날.
    의자에 앉으셔서 우툴두툴한 볼같은거나 테니스공 같은 걸로 발바닥 움푹한 곳에 놓고 발바닥으로 굴려주세요.
    손으로 멘소** 같은거 발라서 맛사지 해주시구요.
    훨씬 나아지실거예요. ^^

    대단하세요/
    그치요? 가슴이 벌렁벌렁 하면서 하루가 쳐지지 않는 효과도 있지요. ^^

  • 6.
    '13.6.21 11:58 AM (124.50.xxx.49)

    늘 운동해야지 맘은 백번도 더 잡았는데, 그 다음이 문제..ㅎㅎㅎ 그런 저에게 자극이 되는 글이네요.
    당장 운동화 사고 트레이닝복 사고 헬스 등록을 하고...
    여기까진 이전에도 종종 해봤음인데, 결국은 지속된 실천이...-_ㅜ;
    여튼 주변 공원 걷기부터라도 시작해야겠슴다. 덥다고 핑계, 춥다고 핑계, 애땜이다 핑계... 핑계거리만 무궁무진하네요. 요새 살도 처지고 피부도 늘어지고 하는 것 보고 늙는구나 싶어 서글퍼요.
    감사해요.

  • 7. jjjjjjjj
    '13.6.21 12:15 PM (175.115.xxx.234)

    인터벌로 런닝 머신 운동법 감사합니다.

  • 8. 0후니맘0
    '13.6.21 12:29 PM (223.33.xxx.30)

    인터벌 런닝 운동법 좋은정보네요 감사해요

  • 9. 복부비만
    '13.6.21 12:44 PM (211.218.xxx.101)

    아.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부터 당장 해봐야겠네요.
    오늘 퇴근하면서 족발먹을계획이였는데.. 고민됩니다.
    운동을 시작해야겠어요.
    신발부터 질러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큰 위로와 용기가 됐습니다.

  • 10. ㄱㅅ
    '13.6.21 12:48 PM (223.62.xxx.107)

    이번엔 신발만 사지말고 운동좀 해야겠네요.
    인터벌 정보 감사해요.

  • 11. 엉엉
    '13.6.21 1:13 PM (27.35.xxx.31)

    저는 걷기 2주하다
    장마 핑계로 쉬어버렸어요.
    정작 비도 별로 안오는데 ㅜㅜㅜㅜㅜ

  • 12. 질문
    '13.6.21 1:22 PM (124.50.xxx.49)

    커피는 왜 안 좋은가요? 믹스커피 말고 커피 다요?
    줄넘기는 가슴 처지지 않나요?-_- 요새 고민인지라..
    하체는 오히려 살찌우고 싶고 상체만 빼고 싶고 전체적으로 근육량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겐 어떤 운동이 효과적일지요? 그것도 그냥 인터벌 포함 걷기면 전체적으로 균형이 찾아올까요?
    기왕이면 신발 어떤 게 좋은지도 팁 주심 매우 감사하고요.
    답변 주실수 있는 것만 주세요. 관심 가지고 본 김에 우루루 질문해 봤어요.

  • 13. .................
    '13.6.21 1:38 PM (58.237.xxx.199)

    저는 아이들이 어려 잠시 저녁에 줄넘기하는게 제 운동의 전부예요.
    그럼, 줄넘기를 30분정도하면 좋다는 걸로 알면 될까요?
    3천개정도는 하거든요.

  • 14. 귀네스팰트로
    '13.6.21 1:42 PM (182.211.xxx.132)

    답변 드릴게요 ^^


    복부비만/
    족발드시는데 밥은 드시지 않으면 될거 같습니다.
    안먹으면 그 후유증이 크다는거...다 알지요? ^^


    엉엉/
    저도 장마땜시 걷기 운동 제대로 못했어요.
    차가 더 편하다는 ^^;;;
    그런데요...위에 제가 적어놓았듯이 트위스트로 발굼치대지 마시고 해보세요.
    팔도 같이 들고 트위스트로 하면서요.
    예전 게시판에 제자리걷기 유행했잖아요?
    그것도 좋은데 저는 트위스트가 더 좋은거 같아요.

    질문/
    커피와 녹차 등등 카페인 들어간건 안좋아요.
    처음에 마시면 카페인으로 인해 심장이 마구 뛰면서 활력을 주는거 같은데
    나중에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수면이라든가...평소 활동에 영향이 많다고 트레이너가
    2년만에 알려주네요...ㅡ.ㅡ

    줄넘기하면 중력의 힘으로 가슴이 쳐질거 같지만
    30분 정도 발에 줄이 걸려도 계속 해보신적 있으신지 먼저 여쭤볼게요~^^
    아마도...말이 30분이지 팔이 아파서 못하신다고 할겁니다.
    다리가 아픈게 아니라 팔이요...
    줄넘기 손잡이를 잡고 줄을 돌린다는게 어마어마한 팔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 팔근육이 가슴윗쪽 근육과 연결되어 있어서
    오랫동안 줄넘기를 하신다면 팔, 가슴, 배, 허벅지...안아픈데가 없을겁니다.
    가슴쳐지는건 먼저 30분 동안 줄넘기할 수 있는 능력이 되고 난 담에~~~
    저는 나이키 프리런만 신습니다.
    그냥 제 발에 잘맞구요...국산 브랜드 이용한다고 헤드를 싼 가격에 사본적이 있는데요
    신발이 좀 납작해서 발이 통통한 저랑은 잘 안맞더군요.
    여튼...저는 나이키 프리런이 갑입니다.

  • 15. 귀네스팰트로
    '13.6.21 1:45 PM (182.211.xxx.132)

    ................./
    와~3000개...하신다니 짝짝짝
    그럼 위에 말씀드린거 처럼 2단 뛰기 3번 연속으로 하는 것을 연습하세요.
    저는 2년전에 줄넘기 1개 넘기도 어려웠는데...현재는 2단뛰기를 쉬지않고 20번 정도 합니다.
    트레이너 왈~
    목표를 정하라고 하더군요.
    오늘은 2단뛰기 100개 할거야~이렇게요.
    그럼 줄에 걸리든 말든 100개할 때까지 뛰는거죠.
    3000개 할 시간이면 2단 뛰기는 더 금방 끝내실거 같습니다. ^^

  • 16. 우와~
    '13.6.21 2:51 PM (119.203.xxx.117)

    운동 하셔서 감량하시고 너무 부럽습니다.
    운동! 지속적으로 하기 너무힘들어요.
    제가 좀 게으른걸 즐기는 인간인지라...ㅠㅠㅠ
    내일부터 해볼까요?

  • 17. 회원
    '13.6.21 3:10 PM (61.74.xxx.179)

    wjwkdgkqslek

  • 18. 둥글둥글
    '13.6.21 11:48 PM (220.81.xxx.220)

    감사합니다.

  • 19. .....
    '13.6.23 7:17 AM (39.7.xxx.123)

    운동 노하우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269 여행 고수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6 여행 2013/07/15 1,244
274268 티비광고하는 아이스빙빙사서 슬러시 만들어보신님? 2 아이스빙빙 2013/07/15 1,159
274267 방금 자두쨈 만들었는데 너무 셔요 5 자두쨈 2013/07/15 1,186
274266 '최선' 어학원 경험있으신분들 계신가요?.. 12 중학생 2013/07/15 4,798
274265 다른 사람이랑은 쇼핑을 못다니겠어요 1 ........ 2013/07/15 1,025
274264 10년만에 부산여행가요~ 관광지랑 식당 추천해주세요 16 부산여행 2013/07/15 2,702
274263 마트진상은 코스트코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9 마트진상 2013/07/15 4,009
274262 與 ”국정원 국내파트 해체 절대 동의 못해”…첫 공식 언급 5 세우실 2013/07/15 789
274261 요즘 대학생들이 6 궁금맘 2013/07/15 1,635
274260 먹고나면 뱃속이 묵직한 기분인데 왜 이런건가요? 4 소화불량 2013/07/15 1,388
274259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 메뉴 구성 도움 요청드려요! 16 차이라떼 2013/07/15 2,558
274258 전세 세입자 내보낼때요... 14 궁금이 2013/07/15 4,422
274257 극성수기에 휴가 가시는분들 부러워요. 17 서민 2013/07/15 3,561
274256 1억 대출... 2년 안에 갚을 수 있을ㄲㅏ요? 10 mmatto.. 2013/07/15 3,746
274255 55% "국정원-새누리, 대선개입 협의했을 것".. 3 샬랄라 2013/07/15 1,019
274254 내시경한 후에 매운거 먹어도 되나요? 5 매운것 2013/07/15 1,297
274253 (대기)양재 근처에 아이들 전용 미용실 아시는분요!!!! 급해요 ㅠㅠ.. 2013/07/15 756
274252 오늘 길에서 본 너무 야한패션... 남자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53 .. 2013/07/15 26,908
274251 남편이 예전회사 여직원을 만났다네요 24 참... 2013/07/15 5,909
274250 적당한 단어 6 문서작성시 2013/07/15 787
274249 영월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영월 2013/07/15 4,062
274248 차라리 아버지의 롤모델이 없는 사람이 더 가장으로서 잘하는것 같.. 2 개인적인 2013/07/15 1,017
274247 빌라 전세. 미쳐버리겠네요. 잠도안와요 1 .. 2013/07/15 3,265
274246 비정규직과 결혼한 내 친구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어요 11 모르네 2013/07/15 6,676
274245 미국에 있는 우리나라 은행에 취업했을때 연봉.. 3 궁금 2013/07/15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