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왕의교실 고학년 아이랑 봐도 괜찮은 내용인가요

일드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3-06-16 01:57:03

일드로도 제목이 여왕이 교실 맞죠?

일드 보신분들 5학년 딸애랑 봐도  괜찮을만한 내용인가요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3.6.16 2:11 AM (112.187.xxx.116)

    아이들이 성숙해서 봐도 괜찮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아이들이 어리다고 보지만, 나름 또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인격체기때문에,
    가끔은 자극이 될만한 영상을 봐도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너무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상황이 연출되는 관계로,
    보시고 바로 서로 의견교환을 하면서
    -시청지도-가 필요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보는 만큼 성숙해질겁니다.

  • 2. 잔잔한4월에
    '13.6.16 2:21 AM (112.187.xxx.116)

    잠시 착각했습니다. 초교 5년이면 충격적인 사회현상을 보여주기보다는,
    아름답고 미래지향적이고교육적인것을 함께 공유하는게
    훨씬 긍정적인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네요.

    뮤지컬을 함께 본다던지, 음악회를 함께 가신다던지,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일뿐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즐겁거나, 행복한 느낌이 지배하는게 아니고,
    슬픔과 자조, 이런것이 뒤 얽혀있는것이나,
    특히나 감수성이 예민한 초교5년 여아의 경우라면,
    우울증까지 빠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ZZAN
    '13.6.16 2:38 AM (39.7.xxx.36)

    각자 가정의 교육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만...

    굳이 드라마를 보며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없어보입니다.
    드라마는 흥행과 이슈가 문제지 교육과 계몽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10시 이후 드라마는 성인의 영역이지 아이들의 영역은 아닙니다.
    최소한 중학교 고학년 이전에는요.

  • 4. 잔잔한4월에
    '13.6.16 2:54 AM (112.187.xxx.116)

    전 거짓말하는 아이가 가장 짜증이 나던데요,
    친구를 위해 자신이 죄를 뒤짚어쓰면서도 말하지 않았음에도
    그런 친구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그 친구를 죄인으로 몰아갔던
    문제아도 있었죠.

    신뢰에 대한 배신감은 믿었던 깊이만큼 상처도 큽니다.
    가장 몹쓸사건으로 봤어요.

  • 5. 일드로 보았는데,
    '13.6.16 8:24 AM (72.190.xxx.205)

    내용이 그것을 기본으로 한 것이라면, 어른들을 계몽하기위한 뜻이 더 강한 내용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의 반응과 진행내용으로 봐서 어린아이들에겐 적응하기 쉽지 않을 내용도 있는 것 같으니,
    어른이 먼저 보시고 판단하신 후 같이 보는 걸 결정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6. 샤베트맘
    '13.6.16 8:57 AM (58.142.xxx.239)

    그리 교육적이지 않아요.

  • 7. 일드말고
    '13.6.16 11:29 AM (211.224.xxx.193)

    고현정나오는 여왕의 교실 2번 봤지만 애들이 보는 드라마가 아니고 어른이 보는 드라마던데요. 이솝 우화같은거. 애들이 나오지만 애들을 보라고 만든게 아니고 어른이 보고 느끼라고 만든 드라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258 아이에게 친구라는 개념이 몇개월?몇살부터 생기나요? 2 dd 2013/06/27 382
267257 표창원님의 3차 청원 (감사이벤트) 11 서명 2013/06/27 958
267256 국정원, '시국선언' 대학까지 사찰 8 샬랄라 2013/06/27 801
267255 초등 남아 몸무게 1 저체중 2013/06/27 633
267254 김치냉장고 기다림..... 2013/06/27 437
267253 톹통 77이고 44살 `` 데미안, 벨라디터치 블라우스 넘 조.. 미쓰지 2013/06/27 1,452
267252 6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6/27 487
267251 공주풍으로 꾸민게 뭔가요? 14 궁금 2013/06/27 1,993
267250 달마시안이 독사한테 2 달마시 2013/06/27 810
267249 구가의 서 결말..슬프지만 해피엔딩이네요 ㅜㅜ 6 Fisher.. 2013/06/27 1,377
267248 보이스레코더 추천해주세요(사춘기 말바꾸는 아들래미용) 4 레코더 2013/06/27 749
267247 재수 성공담 실패담 ( 조언 부탁드립니다) 19 재수맘 2013/06/27 2,807
267246 아래 범칙금안내고, 사회봉사 글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7 범칙금 2013/06/27 779
267245 폰으로 얼굴 찍으면... 닮은 연예인 얼굴 뜨는 거 1 호기심 할매.. 2013/06/27 608
267244 누굴 보고 닭대가리라고,,,,,@@@@@2 2 참내 2013/06/27 500
267243 드럼세탁기 락스넣고 통세척해도 되나요? 7 ᆞᆞ 2013/06/27 20,202
267242 갤럭시3 이어폰 고무캡 파는곳 아세요? 1 씽크유 2013/06/27 6,164
267241 감정적인 정치적 성향들.. 71 여긴 2013/06/27 1,276
267240 5,6세 남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나요? 9 선물 2013/06/27 792
267239 진정한 나라망신은 지금 일어나고 있죠. 13 나라망신이라.. 2013/06/27 1,308
267238 암기과목 점수높은 학생들의 특별한 암기법 33 암기 2013/06/27 3,138
267237 요새 남양우유 사면 요구르트5개나 주는거 33 굿잡 2013/06/27 1,874
267236 트위터하는데.. 제 글을 알림으로 설정해놓은 친구가 있는데 3 싫네요 2013/06/27 840
267235 6월 27일 경향신문 만평 세우실 2013/06/27 448
267234 김무성 부산유세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아.. 18 .. 2013/06/27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