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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 앞에서 나를 망신주려고 하는 친구들

코비 조회수 : 11,312
작성일 : 2013-04-27 16:20:20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29살 여자사람인데요, 
친구와 결혼할 남친한테 "얘는 앞뒤가 다 등이죠?" 이러면서 웃는 친구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전에도 남친과 한번 만났을때 농담삼아서 "이년 고등학교 때 완전 찌질했어요" 이러면서 놀리고...

제가 과민반응인건지 어제 친구들에게 화를 냈더니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네요 
인맥이 그다지 넓지는 않아서 친구라고는 이 모임밖에 없는데... 어떡하죠? 계속 친분을 유지해야 되는건지..  
 
IP : 211.208.xxx.9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3.4.27 4:22 PM (119.64.xxx.204)

    왜 그런 이상한 사람들을 친구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친구는 없는게 나아요.

  • 2. ..
    '13.4.27 4:23 PM (121.190.xxx.107)

    미친것들 그나이 먹도록 말도 못가리는 것들이 똥오줌은 가린데요? 기가차서 말이 곱게 안나가네요.

  • 3.
    '13.4.27 4:24 PM (182.218.xxx.164)

    내용이며 말투며 친구들이 너무 상스럽네요.
    저런 사람들은 인맥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은데요.
    '친구' 라는 이름을 한, 저질스런 아는 사람들이라고밖에는...

  • 4. ,,
    '13.4.27 4:24 PM (72.213.xxx.130)

    친구 맞나요? 왜 그런 친구들만 두셨는지;;;;;;;

  • 5. 죄송한데 그런애들이랑
    '13.4.27 4:26 PM (122.36.xxx.13)

    어울리며 친구라고 칭하는 원글님도 똑같아 보입니다. 유유상종아닌가요?

  • 6. 자명종
    '13.4.27 4:27 PM (222.99.xxx.145)

    그 상황에 착한사람은 되받아치기도 힘드니까요
    진정한 친구가 맞는지 ...

  • 7. 원글
    '13.4.27 4:29 PM (211.208.xxx.90)

    아무래도 약간 거리를 두는게 나을 것 같네요, 대학다닐때부터 친했던 애들이라 그냥 저런 장난 쳐도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장난이 좀 심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 8. 마그네슘
    '13.4.27 4:30 PM (49.1.xxx.134)

    친구한테 이년요? 그것도 약혼자 앞에서요? 빨리 끊으세요. 청첩 줄것도 없어요.

  • 9. ㅇㅇ
    '13.4.27 4:31 PM (203.152.xxx.172)

    아이고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닙니다.
    괜히 그런 친구들하고 어울리다가는 원글님 수준도 의심받으니 어울리지마세요.
    그리고 남친 소개는 결혼날짜 잡고 하는게 좋아요..

  • 10. ...
    '13.4.27 4:33 PM (61.105.xxx.31)

    저런것들하고 꼭 친구 해야해요?
    원글님 수준까지 바닥 치네요.
    차라리 혼자가 낫지... 저런것들하고는 친구하지 마세요

  • 11. 원글님
    '13.4.27 4:37 PM (125.177.xxx.83)

    나이 먹을수록 친구는 줄어드는 거라서 하나라도 아쉽긴 해요
    하지만 '이년' '찌질' 이런 단어로 한 문장을 만드는 친구들이라니..그리고 님도 그 친구들과 같은 수준이라면
    반성 좀 하셔야겠어요. 누굴 탓하겠습니까

  • 12. 헉..
    '13.4.27 5:01 PM (39.119.xxx.150)

    이년.. 이란 말 듣는 순간 바로 끝내야지요~ 정말 질떨어지는 친구들이네요 -_-

  • 13. ,,
    '13.4.27 5:02 PM (72.213.xxx.130)

    본인 이미지관리를 위해서라도 친구 가려서 사귀세요. 남친 앞에서 무슨 망신이에요;;;;

  • 14. --
    '13.4.27 5:05 PM (211.108.xxx.38)

    그런 친구는 없는 게 낫지 않나요?
    세상에 좋은 사람은 얼마든지 있어요. 관계도 정리가 필요하구요.

  • 15. ...
    '13.4.27 5:09 PM (211.246.xxx.55)

    친구는 겟불..버려요.. 친구없어 남친이 이상하게보면 어떡하냐구요? 난 친구 안목이 까다롭다고 하세요..이런여자 싫으면 할수없는거라고하고..이해할 사람은 다 이해하고 영양가없는 친구는 걍 안두는게 나아요..

  • 16. 제제
    '13.4.27 5:38 PM (182.212.xxx.69)

    질투 아닐까요?

  • 17. 헐,,,
    '13.4.27 5:55 PM (121.131.xxx.90)

    앞뒤가 등판
    성적 농담이에여 상황상

    이년
    ,,,,

    친구가 없는쪽이 그런 친구들이 있는 쪽보다 덜 이상합니다

  • 18. ,,,
    '13.4.27 6:01 PM (118.208.xxx.2)

    헉,, 그 친구들이 질투가 나나봅니다,,

  • 19.
    '13.4.27 6:16 PM (1.238.xxx.113)

    결혼식만 치르고 거리를 두고. 친구들 결혼식 참석만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ㅠ

  • 20. 우유좋아
    '13.4.27 6:22 PM (115.136.xxx.238)

    자기들 스스로와 비교해볼때 원글님의 현재 모습에 열등감내지 부러움이 있었는가봅니다.
    마음껏 질투하라고 호탕하게 웃어주시고 천천히 거리를 두세요.

  • 21. ......
    '13.4.27 6:56 PM (180.68.xxx.14)

    인간적으로 너무 질이 낮은 친구들이네요. 대학 나오면 뭐 합니까...완전 수준이 저질인데요.

  • 22. ㅇㅇㅇㅇ
    '13.4.27 7:23 PM (59.6.xxx.160)

    이 년..? 님까지 질떨어져 보일 거예요. 끊으세요. 지금까지 그런 친구밖에 못사귄 거 반성도 좀 하세요 ㅠㅠ

  • 23. ...
    '13.4.27 7:32 PM (58.143.xxx.102)

    남자친구분이 어처구니 없었겠다.... 제 남편 같았으면 그 자리에서 쫑코줬음.

  • 24. 속삭임
    '13.4.27 7:48 PM (112.172.xxx.99)

    님 남친이 님에 대한 콩깍지까지 벗어버리게 되기전에 친구들 그만 보여주세요.

    뭡니까....그 대화수준이 ㅡ.ㅡ

  • 25.
    '13.4.27 8:01 PM (180.70.xxx.183)

    도움안되는것들은 자고로 멀리하삼..

  • 26. ...
    '13.4.27 8:42 PM (211.112.xxx.162)

    미친것들, 친구도 아니네요.
    수준들도 참,
    결혼식때 친구없어 유지하시면 결혼후 인연 끊어버리세요.
    결혼전도 남친이랑 친구들이랑 더이상 만나지 마세요.

  • 27.
    '13.4.27 10:24 PM (14.52.xxx.59)

    놈자보다 년자는 그리 막되어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님이 여자인지 좀 의문이 들기는 하는데
    그런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마세요

  • 28. ;;;;;;
    '13.4.27 10:37 PM (121.188.xxx.90)

    진짜 친구는 그런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거리두세요. 관계 끊으시면 더 좋구요.

  • 29. --
    '13.4.28 1:09 AM (183.109.xxx.150)

    죄송합니다만 님도 같은 부류란 생각이 들어요
    그게 아니라면 단호히 인연끊으세요
    남자든 여자든 그 주변 친구들이 이런반응이라면
    내 배우자에 대해 심각하게 다시 생각하게 될것 같아요
    님 얼굴에 먹칠하는 사람들 만날 필요없어요

  • 30.
    '13.4.28 3:17 AM (211.234.xxx.61)

    계속 친분을 유지해야 하냐니.. 그런걸 여기다 물어봐야 아나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 31. ..
    '13.4.28 7:55 AM (175.204.xxx.198)

    결혼날짜 잡고도 친구들에게 절대로 소개하지 마세요.
    버르장머리없는 친구들 말에 원글님의 이미지가 한방에
    날릴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인간들을 친구라고 생각하는지 원글님도 참...

  • 32. 그러게요
    '13.4.28 9:50 AM (211.234.xxx.122)

    곧 이 친구들땜에 님 남편될사람이 님을 우습게알겠어요. 그런 친구들을 친구랍시고 소개하다니 불쌍해보일것같아요

  • 33. 유유상종
    '13.4.28 10:45 AM (116.127.xxx.162)

    같은물입니다.
    님이 어찌 지내왔는지 다른 사람들은 보입니다.

    내가 아니면 그 물에서 벗어 나야죠.

  • 34. mi
    '13.4.28 10:51 AM (121.167.xxx.82)

    친구들이 왜 그래요?

    수준 참.

  • 35. 아무리
    '13.4.28 11:13 AM (175.112.xxx.200)

    친해도 그렇지 말하는 수준하고는....년이라니....
    남편될사람 친구들 한테 함부로 소개 시키지 마세요
    소개 시켜서 좋을것 하나도 없습니다
    따끔하게 한마듸 던지세요
    말 고따구로 밖에 못하냐구...

  • 36. ㅗㅗ
    '13.4.28 1:03 PM (211.202.xxx.192)

    윗님 위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남자 입장이면 원글님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겠어요.
    부모와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쟎아요.
    싸가지없고 천박한 언행을 하는 친구를 보면 뭔 생각이 들겠나요?

  • 37. ..
    '13.4.28 2:06 PM (211.178.xxx.100)

    저도 님과 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볼것 같네요..


    저급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님을 까고 있으니..

    그럼 님은 어느정도로 보일지...

  • 38.
    '13.4.28 2:18 PM (211.33.xxx.243)

    원글님, 근데 대학교 때 만난 친구들이라고 하신 거 같은데
    그들이 원글님의 고등학생 시절을 어떻게 아나요?
    같은 고등학교 다녔다가 대학가서 친해진 건가요?
    아니면 원글님 고등학교 시절 얘기를 들려주셨나요?

    여튼 저튼 다 떠나서 다른 분들 말씀대로 정리하세요.
    제가 애인같아도 그 친구들 때문에 원글님 수준이 달라보일 거 같거든요.
    저는 제 친구들한테 저런 표현 들어본 적도 없고
    저러는 애들도 없어요.
    이번 기회에 인간관계도 돌아보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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