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아무리쪄도 가슴은 거의 살이 안찌는 체질 있으신가요?

그래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13-04-25 19:36:53

젊을때 가슴이 거의 없었어요.

그땐 뭐 키 163에 몸무게 47에서 50정도 나갔네요

그때도 가슴땜에 컴플렉스가 심했어요

목욕탕 가는것도 스트레스..

수영장가는것도 극심한 스트레스

수영장은 못가죠..뭐..

 

한데 나이들어서 조금씩 살이쪄서

6년전에 스트레스가 심해 살이 확 많이 불었었어요

70kg이 넘어가고..

75를 찍고있네요

 

한데 정말 이건 뭐...ㅠㅠ

살이쪄서 뱃살 허리살은 88을 넘어가는데

가슴살은 전혀.. 전혀 안찌네요

뭐 날씬했을때보단.. 조금 가슴이 생겼겠지만..

날씬했을땐  75a가 비었었는데..

지금은  85a를 입고 있네요 이것도 약간 빈것같은 느낌

 

저같은 분 계신가요ㅠㅠ

살쪘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없는분..

넋두리입니다... 나이드니 살도 잘 안빠지네요

 

IP : 125.142.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욕탕 가보면
    '13.4.25 7:37 PM (220.119.xxx.40)

    뚱뚱하다고 가슴이 다 큰건 아닙니다 오히려 몸에 비해 없어보일때가 더 많아요
    빠지는건 가슴이 먼저지만 찌는건 그 순서가 아닌거 같네요

  • 2. ㅠㅠ;
    '13.4.25 7:38 PM (1.240.xxx.53)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슬픈데 동지가 있다니 위로도 되네요..ㅠ,ㅠ;

  • 3. 김신영..
    '13.4.25 7:40 PM (39.118.xxx.142)

    도 좀 그런 체형이던데..
    그게 체형이 문제라서..살찌는거랑은 상관이 없어요.

  • 4. ...
    '13.4.25 7:41 PM (115.126.xxx.100)

    가슴은 타고나는거 같아요.

    저희 딸은 살쪘을 때 90C였는데
    운동해서 10키로 빼고도 여전히 75C예요. 부러워죽겠단..ㅠㅠ(전 75A 비어요..흑)

  • 5. ....
    '13.4.25 7:43 PM (175.223.xxx.29)

    수술을 하지 않는이상 타고난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전 포기하고 살아요

  • 6. 어?
    '13.4.25 7:48 PM (117.111.xxx.133)

    저 44살인데요.
    날씬55입다가 지금 3,4kg쪄서 팔뚝 허벅지 조금 불펀해서 다시 빼고 있는데요.
    다시 빼니 가슴부터 빠지긴해도 살쪘을때 얼굴 좋다 피부 뽀얗다 소리 많이 들을 만큼 얼굴도 찌고 저만 알게 가슴도 좀 찌더군요.
    다시 거꾸로 먹는거 좀 조절하니 얼굴 가슴 순으로 빠지고 팔뚝 어깨살 허벅지는 더 나중에 빠질건가봐요.

    그래도 전 제가 가슴 큰거를 안 좋아하고 옷도 발레리나 스타일을 좋아해서 스트레스 안 받아요.

    원글님도 일단은 전체적으로 라인을 만들어보세요.

  • 7. 어?
    '13.4.25 7:50 PM (117.111.xxx.133)

    그리고 상대적인거 아닐까 싶은데요.
    허릿살이 88정도라시는데 비교적으로 운동도 안하는데 가슴에 탄력이 있기만무하죠.
    일단 운동부터 시작해보세요.

  • 8. 저요..
    '13.4.25 7:52 PM (39.119.xxx.150)

    48킬로에서 68까지 쪘는데... 가슴은 크게 차이가 없어요 ㅠ 신기하게 살빠지면 아마 가슴부터 또 없어질거에요.

  • 9. ...
    '13.4.25 8:23 PM (110.14.xxx.164)

    가슴이 큰 저로선..ㅜㅜ
    살 찔때마다 가슴부터 커지는거 같아요

  • 10. 체지방
    '13.4.25 8:39 PM (223.222.xxx.49)

    제가 체지방율 높은건
    가슴 때문이라고 위로하며 삽니다.ㅠ

  • 11. 왜 저의 가슴은
    '13.4.26 1:45 PM (163.152.xxx.46)

    배에 생기는 겁니까?
    것도 수직으로 세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876 사람을 옷으로 판단하면 안되는데 33 ㅇㅇㅇ 2013/05/08 14,875
248875 미스김과 무팀장의 대화 11 직장의 신 2013/05/08 3,530
248874 유방에 뭐만져지는데 당장 병원가야할지요 2 2013/05/08 935
248873 면 생리대 최고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2 구입추천부탁.. 2013/05/08 820
248872 논현동 동현아파트 사셨거나 사시는 분 계신가요 5 논현동 2013/05/08 3,346
248871 살 쫙~~~빼고 사진찍었는데.. 안말라보여요ㅠ 29 .. 2013/05/08 3,817
248870 이별후..23년만에 첫사랑의 모습을 봤어요.. 6 첫사랑 2013/05/08 5,638
248869 노트북에서 음악 들을때... 4 노트북 2013/05/08 467
248868 싼 미용실이 없네요 .. 11 .... 2013/05/08 3,189
248867 악덕기업 리스트 좀 정리해주실분 없나요? 25 ㅇㅇㅇㅇ 2013/05/08 4,801
248866 무식한걸까요? 6 오월 2013/05/08 863
248865 부모걱정하는 분이 자식걱정은 안하네..(이외수) 4 joelki.. 2013/05/08 1,161
248864 선생님이 집에 가라고 했다고 집에 갔다네요. 25 5학년 아들.. 2013/05/08 3,962
248863 초2 아들 어버이날 선물.. 8 ^^ 2013/05/08 807
248862 남양유업 사건 보니까 피죤은 매출액..?? 8 ... 2013/05/08 2,003
248861 삐꼼씨랑 센트륨은 불필요한 중복일까요?? 9 .. 2013/05/08 2,802
248860 자식이 여자의 삶에 꼭 필요할까요 ... 61 아카시아 2013/05/08 11,177
248859 요즘같은 불경기에 시댁에 감사하네요 3 그래도 2013/05/08 2,038
248858 중1 과학 문제집 오투 말고 좀 추천 좀 해주세요 4 가짜주부 2013/05/08 1,410
248857 MB 비서였던 김유찬 리포트...의외로 글 잘 쓰지 않았나요? ... 2013/05/08 400
248856 시어머니의 이런 말. 이해가나요? 15 ..... 2013/05/08 2,660
248855 침대 쓰다가, 없애면 많이 불편할까요? 9 초보맘 2013/05/08 1,382
248854 남편의 외도 상대가 유치원선생이라네요. 42 슬퍼요 2013/05/08 25,656
248853 직구사이트에 사용한 카드내역 안전한가요? 2 비자카드사용.. 2013/05/08 493
248852 남양유업 실망스러워요. 18 충격 2013/05/08 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