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평 공간인데
사장님실은 15평 정도이고
제 공간이 두 배로 훨씬 큽니다.
저 혼자 씁니다
제 공간은 달랑 책상 하나, 책장, 원탁테이블, 작은냉장고
분리되지 않은 탕비실이 전부인데
이 휑한 공간에 어떻게 적응해야하나 싶어요
큰 공간을 사장님 쓰시라고 말했지만
삼실에 더 많이 있는 저보고 쓰라해서 이렇게 됐어요
집이라면 거거익선이지만
이 넓은 사무실에 혼자서 이렇게 있는것도
어색하고 뭔가 적응이 안되네요
청소기도 없이 이 넓은공간 혼자서 어떻게 쓸고닦고해야하는지.....
꾸미는 거 좋아하니화분이나, 소품 가져다두고싶지만
회사라 생뚱맞아 보일거 같구요.
공간에 어떻게 적응을해나가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비품 구매는 가능한가요?테이블 긴 걸로 놓으면 훨씬 나을 텐데요. 분리 안된 탕비실같은 경우 파티션 등으로 분리해도 좋을 것 같고요.
파티션놓으세요
청소는 외부에 맡기던지 로봇청소기 사달라고 해서 하세요
파티션 결재가 날랑가 ..... 모르겠네요.
넓다고 다 쓸 필요가 있나요?
적당히 공간분리해서 필요공간만 쓰세요
청소도 그렇고 넓다고 다 쓸 필요 없죠
파티션은 반드시 결재받아서 구입하시고요
강력히 요구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파티션으로 공간분리가 해결책이 될수가 있겠네요.
꾸미면 청소 거리만 늘어나요.
자고로 사무실은 최대한 짐 없이 빈공간으로 두는게 최고라고 봅니다.
그 정도 넓은 공간인데 여벌?책상처럼 있고요.
로봇 청소기 씁니다
저 옛날 생각 나네요
제가 대기업 그룹 회장 비서였는데요
부회장님실 보다 제가 있는 곳이 몇배로 넓었지요
통유리에 야경도 끝내주었고요
그때가 저의 전성기라면 전성기.
옛날 생각납니다
넓은공간 그냥 즐기시는 것도 어떨까요?
오 윗님~ 통유리에 야경이라니^^
오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