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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곽노현, 박명기 7억 요구 제안 거절"-연합뉴스-

오직 조회수 : 9,986
작성일 : 2011-08-30 13:15:22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1083011...

이해학 목사 "이후 합의 상황은 잘 몰라"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임주영 기자 =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선거를 앞두고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박명기(구속) 서울교대 교수로부터 7억원을 달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당시 논의에 참여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주장했다.

`6월 민주항쟁계승사업회' 상임대표를 지낸 이해학 목사는 30일 MBC 라디오 손석희 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단일화 과정에 대해 "지난해 5월17일 양쪽이 모였을 때 박명기 교수 쪽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서 보상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목사는 "양쪽이 모이겠다고 해서 5월17일 사당동의 어느 찻집에서 모였고, 먼저 박명기 교수 쪽에서 왔는데 느닷없이 선거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다, 사채를 써서 급한 것들은 좀 꺼야 한다며 보상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 교수가 데리고 온 실무자가 보상 제안을 했으며 곽노현 교수는 (찻집에) 오기 전이었다"며 "곽 교수가 왔다고 해서 따로 만났는데 (곽 교수가) 얼굴을 붉히면서 난색을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이 썼는데 지금 급하게 꺼야 할 것이 7억 정도라고 하는 제안을 실무자가 했고 곽노현은 먼저 떠났다"며 "그러니까 협상이 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양측의 첫 만남이 이뤄진 5월 17일부터 19일 단일화 성사까지의 사이에 단일화 합의가 이뤄진 배경과 관련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그 어간(17-19일 사이)에 실무자들이 어떤 합의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제게 보여준 곽노현 교수의 자세는 '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다' 라는 단호한 자세였다"고 주장했다.

역시 후보 단일화에 관계했고 "5월19일 단일화 발표 때 백낙청 교수,
청화스님 과 함께 셋이 같이 있었다"는 김상근 목사는 "19일에는 돈 얘기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김상근 목사는 당시 "돈 얘기가 오고간다는 정보를 듣고 이해학 목사에게 전화를 해서 '그런 논의를 토대로 한 단일화라면 당장 중지하라'고 불만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단일화 전 박명기 교수의 지지율이 곽노현 교수보다 더 높았다는 소문에 대해선 "박교수는 자신이 1위라고 나온 자료를 가져왔는데 대체로 우리 진보진영에서는 곽노현 교수로 가는 것이 옳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chaehee@yna.co.kr

zoo@yna.co.kr

(끝)

연합뉴스가 왠일이죠??

곽교육감 더 힘내세요!!!!!!!!!

IP : 116.123.xxx.11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30 1:16 PM (121.174.xxx.177)

    쪽지 확인은 정말 불편한데.. 개선해주세요

  • 오직
    '11.8.30 1:19 PM (116.123.xxx.110)

    상황이 더욱 박명기가 문제인걸로 확신되네요. 휴....

  • 2. ..
    '11.8.30 1:20 PM (115.140.xxx.18)

    박명기가 주장한걸로 소설을 썼군요 .
    7억원이 어디서 나왔나 했더니 ...저기서 나온거네요
    진실이라면 밝혀질줄 믿습니다

  • 오직
    '11.8.30 1:22 PM (116.123.xxx.110)

    네, 그러리라 믿습니다...제발 잘 버텨주시길..

  • ㅎㅎ
    '11.8.30 10:06 PM (112.152.xxx.195)

    7억 달라는 것 2억만 주고 매수 해서 장하다는 분위기가 진하게 흐르네요..

    참 힘들게 편드는 모습들이 짠하네요 ㅎㅎㅎ

  • 3. ...
    '11.8.30 1:21 PM (110.8.xxx.59)

    박명기 저거 뭔지...

  • 오직
    '11.8.30 1:25 PM (116.123.xxx.110)

    그러게요..돈 없다는 사람이 초호와 변호인단을 어떻게 섭외했다는 기사 봤을 때 딱..감이 오더만요..

  • 4. 여름가을
    '11.8.30 1:23 PM (1.227.xxx.155)

    코슷코요.

  • 오직
    '11.8.30 1:25 PM (116.123.xxx.110)

    네 교육감되고 젤 먼저 하신 일이 교육청 청소용역자들 월급인상과 직원식당 이용하게 해 주신 거라고 하더군요..

  • 5. ...
    '11.8.30 1:23 PM (118.176.xxx.42)

    상황이 어캐 되고있는거죠? 이해가 잘... 7억요구거절하여 2억주었다 이건지... 알려주시와요

  • '11.8.30 1:26 PM (119.192.xxx.98)

    7억 요구를 거절했으니 1년정도뒤에 박명기가 자살드립을 해서
    불쌍해서 2억을 준거다
    이게 곽노현의 주장

  • 오직
    '11.8.30 1:30 PM (116.123.xxx.110)

    문제는 댓가성이냐 아니냐인데요. 교육감 당선 후 박명기 측이 곽교육감에게 닥달을 했던 것 같고 댓가성이 아닌 생활고와 자살등 어려움을 겪고 있던 박명기를 모른 척 하기 어려웠던 곽교육감 말로 선의로 도와준 돈이 2억이라는 거죠.. 근데 그 2억을 줬다라는 말을 시인함과 동시에 댓가성입증!이라며 마치 팩트처럼 온갖 기사질로 도배를 한 거에요. 중요한 것 댓가성의 여부인데 곽교육감은 아니라고 하고 저쪽인 무죄추정의 원칙 위배하며 연일 생중계로 온갖 피의사실을 흘리고 다니는 거구요.

  • ..
    '11.8.30 10:08 PM (112.152.xxx.195)

    이럴때 녹음 테이프 공개라도 되면 참 뻘쭘할텐.... 곽매수 잘 행동해야지 까불다가 박빈대쪽에서 인터넷에 녹음된것 푸는 수가 있지요...

  • 6. 정말
    '11.8.30 1:25 PM (222.99.xxx.104)

    일단 무료법률상담이라도 받아보셔야겠지만 법적인걸로는 세분 다에게 청구하신거잖아요.
    그래서 세분 다 그점에 대해 가만히 계시면 법적으로는 세분 다 인정한걸로 남게 되는거죠.
    누구하나가 돈을 갚아서 해결될게 아니라 저걸 근거로 세분이 돈을 안갚는다면 각각 다시 세분에게 따로 청구가 들어오는 상황이 만들어질수도 있을걸요?
    손해금액이 얼만지는 몰라도 일단은 급한대로 시간당 상담료를 주시더래도 변호사를 찾아가보시던지 시간이 좀더 여유가 있으시면 무료법률상담을 직접 찾아가서 해당되는 이야기를 최대한 자세하게 하셔야지 원하는 답을 구하실수있을겁니다

  • 7. ..........
    '11.8.30 1:26 PM (121.150.xxx.224)

    곽 교육감님
    과거에도 집날린 친구 집까지 사줬다는 기사를 봤는데
    복지가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지만
    마눌님은 사리 많이 생기셨을 듯
    네 ,, 비아냥입니다

  • 노란리본
    '11.8.30 1:29 PM (147.46.xxx.47)

    우리 그분이랑 어쩜 이리도 비슷한 전철을 밟고계신지..

    더더욱 지켜드리고싶네요.

  • 8. ..
    '11.8.30 1:30 PM (125.152.xxx.83)

    저런 목사님도 계시는군요.

  • 오직
    '11.8.30 1:33 PM (116.123.xxx.110)

    그럼요 무상급식에 대해 소신발언하신 우리 목사님 같은 분도 계세요. 부자들이 좀 더 내면 안되겠냐고..세금..

  • 9. 콩나물
    '11.8.30 1:31 PM (218.152.xxx.206)

    믿고 싶습니다~~!!

  • 저는
    '11.8.30 2:11 PM (211.215.xxx.39)

    처음 부터 곽교육감님 말은 진정성이 있던데요.
    믿음이 가요...
    박교수가 저정도면,
    정말 모른채 하기 힘들었을텐데요.
    당신은 선거비용 다 보전 받았는데...

  • 10. 끝까지 싸워서
    '11.8.30 1:33 PM (211.63.xxx.199)

    제발 끝까지 싸우셔서 그 자리 지키세요!!!!

  • 11. dd
    '11.8.30 1:46 PM (125.177.xxx.83)

    법무법인 '바른'에서 사람들이 조금씩 관망하는 자세로 바뀌는 것 같더군요
    가카가 꼼꼼하신 것은 맞는데
    항상 '원패턴'이라는 점이...
    이번 일로 한가지 확실한 것은 가카는 알기 쉬운 사람,
    그리고 민주당은 바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앞으로 야권 단일화 아무도 안하려 하겠구나ㅠㅠ

  • 가카는 쉬운남자...
    '11.8.30 2:12 PM (211.215.xxx.39)

    민주당은 바보...
    다음 대선..ㅠㅠ

  • 단일화
    '11.8.30 5:32 PM (222.112.xxx.154)

    후보를 뽑기 전에 단일화를 해야죠.
    저마다 다 후보로 나선 다음에 단일화하지 말고.

  • 12. 블루
    '11.8.30 1:47 PM (222.251.xxx.253)

    박명기 변호인측이 법무법인 '바른'이랍니다.
    두번의 교육감 선거에서 돈을 많이 날린 동료가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징징 거려 개인돈으로 선의의 도움을 준것인데 대한민국 검찰이 박 명기를
    어떻게 협박하고 회유했는지는 상상만으로도 짐작이 가네요(한명숙 전총리 수사때 이미 보여줬음)

    참고로 바른에는 '이 인규'가 있습니다..

  • 바른이라
    '11.8.30 7:45 PM (121.147.xxx.151)

    참 그 법무법인 명함이 아이러니네요 ..
    거기다 이인규라는 쓰레기를 끌어안고 바른이라니

  • 13. ...
    '11.8.30 1:49 PM (211.208.xxx.43)

    이런 저런 소문에 휘둘리기 싫어서 기사 자세히는 안보는데요.
    대충봐도 처음부터 떡값을 노리고 교육감 후보에 나간것 같아요.

    입찰 많이 하는 사람 얘기 들어보면
    아예 떡값만 노리고 입찰에 참여하는 꾼들도 있다네요.
    입찰 포기하는 댓가로 경쟁자들한테 얼마씩 받는거죠. 그게 주 수입..
    거기에 재수없게 당한듯해요.

  • 14. 지겨워
    '11.8.30 1:50 PM (121.130.xxx.28) - 삭제된댓글

    자신은 없지만 믿겠습니다. 맨날 똑같은 패턴. 언론에 먼저 살포한다음 뒤에 결국 어찌어찌 무협이받아도 낙인찍이겠죠.

  • 이말이 진리네!!
    '11.8.30 1:53 PM (147.46.xxx.47)

    동감합니다.그들이 노리는게 바로 이런겁니다~~

  • 15. 너무 보여요
    '11.8.30 1:51 PM (218.236.xxx.107)

    뉴스는 거의 안보니까 모르겠고, 보도 사진 보니 곽교육감에게 기자들 *처럼 달려들어서 (또!!)프레쉬 세레 받는 장면이 연출되던데 당하시는 분은 굳건하게 계시기 힘들거에요.
    검찰, 바른, 언론, 교회세력이 총 동원해서 한 개인을 물어 뜯고 있는 상황에 초라하지만 마음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시민이 받은 권력인 "교육감 직선제" 이거 뺐기기 싫어서라도 곽교육감님 지켜드리고 싶어요.
    흔들리지 말고 지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 16. ...
    '11.8.30 2:04 PM (221.147.xxx.4)

    별로 걱정 안 하다가, 곽교육감 기자회견 보고 속상해서
    일요일 저녁내내 우울했어요.
    이래저래 당황스럽고, 이게 개인의 비리 문제로 국한 될 사건이 아니고
    서울시장, 총선, 대선까지 영향을 줄 생각을 하니
    턱! 하니 가슴만 답답했어요.
    그러다 어제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의 김어준 총수 말 듣고나니
    정리가 되었네요. 나름 위안도 삼고, 멍청한 민주당 욕만 나옵니다.

    그리고 오늘
    박명기 교수의 변호인이 법무법인 바른이라는 말을 듣고
    상황정리 끝입니다.
    이건~~꼼수다!!

  • 저랑 똑같은 분이십니다아!
    '11.8.30 2:20 PM (211.110.xxx.46)

    그래서 오늘 나는 꼼수다가 더욱 기다려지는 1人 입니당!

  • 17. 프레임
    '11.8.30 2:20 PM (125.134.xxx.170)

    바른에 변호를 맏기는 박명기
    것도 ....... 사건 터지고 하루도 안되서?
    박명기는 사건이 터질줄 알았나보죠?
    변호사부터 선임해 놓고.
    이분도 꼼꼼하신 양반일세.

  • 18. 바른...
    '11.8.30 2:38 PM (58.239.xxx.91)

    성인 어린이 따로 안적혀있구요 그냥 1일 1회1정이라고만 써있어요.

  • 19. 아파
    '11.8.30 2:56 PM (211.253.xxx.49)

    사진속 표정들 보니
    힘들어보이네요 에고

  • 20. ..
    '11.8.30 4:14 PM (116.39.xxx.119)

    저도 곽교육감 믿을랍니다.
    노대통령님도 저런식으로 당했잖아요. 더이상 당하지맙시다.
    나꼼수덕에 보는 눈이 생겨서인지 꼼꼼하신 쥐가카의 꼼수가 다 보이네요
    오세훈이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던 ㅄ같은 기자놈들 곽 교육감한테는 연출 제대로 해주네요. 개ㄴ들.
    저 쥐무리들은 저런 사진이 필요한거지요. 사람 망신주고 창피하게해서 다시는 재기 못하도록 하는것.
    우리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당하지맙시다.

  • 21. ...
    '11.8.30 5:01 PM (116.43.xxx.100)

    박명기가 안되길 천만다행이네요.....소설그만쓰곻...곽교육감님 좀더 힘내시길.

  • 22. 아무래도
    '11.8.30 5:40 PM (125.177.xxx.193)

    박교수와 파란지붕에서 뒷거래가 있었던 듯 싶어요.
    법무법인 바른이래요.ㅎㅎ
    돈도 없는 양반이 벌써 변호단을 산겨??

  • 23. 어휴..
    '11.8.30 6:56 PM (180.67.xxx.23)

    너무 가슴아픕니다. 진짜..이민가고싶어요. 닭털이라도 뽑아야 하나..;;;;

  • 24. 학습 효과
    '11.8.30 10:42 PM (121.135.xxx.62) - 삭제된댓글

    하나씩 터트리며 사퇴까지 가도록 (아님 설마 또 자살을 바랬던 것은 아니겠지요???)

    근데 우리 국민이 학습 능력이 뛰어나 노통 때 크게 당하고
    한 전 총리건에서 여러번 반복적으로 당하고 있으니

    이제는 미리 예상문제까지 맞히는 평범한 일인

    계속 버티는 모습을 보며 "혹시 공긍횡령이라고 하는 것아니야?" 헉~ 맞혔어
    "이제 가족 소환하는 것 아니야" 헉~ 또 맞혔어
    아주 빨리 빨리 새로운 상황을 언론에 알려주시는 꼼꼼함

    참 바른 소속 이O규 퇴임 후 1년에 100억 벌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 25. 교육감님 지지
    '11.8.30 11:13 PM (112.144.xxx.32)

    부디 힘드시더라도 사퇴하지 마시고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이 더러운 현실이 안타깝네요. ㅠ.ㅠ

  • 26. 국민,,,칭 하지마라
    '11.8.31 1:04 AM (116.41.xxx.7)

    이건 맹신도 수준이구만요,,,곽씨는 공정택이 멘토라네요.....거기다 난 착한삶 다음에 나도 착한 놈이라네개나소도 웃지요,,,

  • 정말
    '11.8.31 9:12 AM (124.55.xxx.133)

    여기 이상해요.'
    소위 진보라는 애들이 막강한 알바들을 실시간 고용해서 푸나봐요

  • '11.8.31 10:46 AM (121.173.xxx.188) - 삭제된댓글

    이상해보여요? 난 댁들이 더 이상해보여요.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다 자살직전이란 선거 경쟁자 도운게 아직 법적으로 죄라고 판결받지도 않았는데 신문보도 맹신하며 곽교육감님 못잡아먹어 안달인 댁들이 이상해요. 공정택이가 학원업자들한테 몇백억 받아먹었을땐 방방 뛰다가 집천장 뚫어졌겠죠?

  • ***
    '11.8.31 11:02 AM (222.112.xxx.154)

    아, 이거 말은 똑바로 하셔야지요. 공정택은 수뢰를 했어요. 자기가 직접 엄청난 돈을 받았다고요.
    곽교육감은 아직 죄인지 아닌지도 몰라요.
    공정택과 비교가 안 돼요.
    이놈 저놈 다 똑같다, 냉소주의에 빠지시는 건 116님의 자유지만
    공정택과 동렬이 놓는 건 법적으로도 어림도 없어요.

  • 27. 키맨
    '11.8.31 1:23 AM (221.146.xxx.78)

    무슨 맹신일까
    이 아줌마들은....

  • 뭘 방백까지
    '11.8.31 10:47 AM (121.173.xxx.188) - 삭제된댓글

    적으시나

  • 28. ㅎㅎ
    '11.8.31 1:40 AM (124.199.xxx.171)

    검사출신인 김용원 변호사라는 분이 곽노현 교육감 사건은 죄가 되더라도

    단일화 거래 시점부터 시작되어 6개월의 공소시효가 지났다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곽교육감 더 힘내세요.............!

  • 29. **
    '11.8.31 2:50 AM (125.187.xxx.205)

    그러게요....오세훈한테는 입도 뻥긋 못하더니..
    질문 안받는다고 질문 안하는...;;;;
    곽교육감님은 만만하더냐?
    이런 찌질한 기자들.

  • 30. 근데
    '11.8.31 9:11 AM (124.55.xxx.133)

    이 기사가 뭐 어쨋단거죠?
    그렇다고 2억 돈준게 사실이 아닌건가요 먼가요?
    이런 기사 올려놓고 옹호하는 댁들도 바로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인 더럽고 추악한 진보의 모습이이요..

  • 31. 기사를잘 읽어보면
    '11.8.31 10:54 AM (121.173.xxx.188) - 삭제된댓글

    이해되실텐데요. 재판정에서 나올 증언 미리 나왔네요.
    박명기씨가 사채써서 선거비용 받아야겠다라고 말했고. 곽교육감은 펄쩍뛰며 난색을 표했다. 협상이 되지 않았다.. 그런 증언을 손석희 시선집중에서 나왔답니다.
    결국 재판가도 곽 교육감님 무죄 당연합니다. ..
    뭐가 불륜이고 로맨스?? 진짜 불륜을 불륜이라 한거고 진짜 로맨스는 로맨스라 말한것뿐인데 그렇게 받아들이는 님이 이상혀요.

  • 32. 스미스요원
    '11.8.31 11:47 AM (121.161.xxx.22)

    트윗에 거꾸로 보니 기명박이라더니...

  • 33. 애초부터
    '11.8.31 12:13 PM (121.133.xxx.28)

    단일화와 상관없이 곽노현을 찍을려고 했었기 때문에 별 감흥이 없다는...

  • 34. 바른
    '11.8.31 12:46 PM (175.253.xxx.80)

    이름 잘지었네요.

    '돈' 바른

    '똥' 바른 =똥칠한

  • 35. 무죄추정의 원칙
    '11.8.31 2:18 PM (182.209.xxx.102)

    일단 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 까지는 지켜 봐야 할거구요.
    여러 정황을 보니, 박명기 교수가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보니 검찰과 모종의 거래를 하지 않았나 싶어요.
    상식적으로,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는 박교수가 수임료만 몇 억 씩 드는 '바른'과 어떻게 거래를 할 수 있겠어요...
    검찰은 이미4월에 곽노현 교육감의 친구 계좌를 속속들이 알고 있었고, 오세훈이 패하자 바로 그 카드를 내밀었네요.
    공소시효 전에 수사하려 한다는 명분은 정말 치졸합니다.
    검찰은 10.26 보선 이전까지는 곽노현, 박태규 카드 이용할 거구요.
    이제 부터 눈 똑바로 뜨고 내년 대선, 총선을 지켜 내야겠어요...
    곽노현 교육감님을 지켜 드리고 싶어요~

  • 36. 맹신도
    '11.8.31 2:41 PM (116.33.xxx.58)

    아주 소설을 쓰네요. 검찰과 모종의 거래... 진짜 웃긴다.
    이런 맹신도들은 약도 없나니....
    만약에 곽노현이 한나라당이라도 이렇게 얘기 하실런지 한 번 물어 보고 싶네요

  • 37. 곽교육감님
    '11.8.31 4:24 PM (221.138.xxx.83)

    힘드시더라도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어휴~ 개떼들

    떡검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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