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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업소용 감자무침.

| 조회수 : 14,43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1-25 17:59:45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반찬들이 있어요.
식당 특유의 셋팅도 있고....아무데나 홍고추 올리기, 당근채 섞기....

집에서 자주 안하게 되는거지만, 맛난 것도 있어요.
버섯 무침, 참나물 무침, 시뻘건 오뎅, 그리고....제가 좋아하는 이 감자 무침....


재료 - 감자 1개, 마요네즈 반수저,


감자 1개예요. 채 썰어서 소금에 5분쯤 절입니다.
채가 가늘 수록 식감이 좋으니까, 채칼로 써세요. 전, 채칼꺼내는 시간에 써는게 편해서....
성격이 좀 거시기해요.....^^


끓는 물에 살작 데쳐냅니다.


채에 건져 물기 빼고, 마요네즈에 버무려 주세요. 후추는 옵션....
감자에 소금간이 배어있어서 짭짤해요.


지겹게 울궈먹는 울 아들입니다.
요즘도 사진을 찍어대며 호시탐탐 키톡입성을 노리는 놈이랍니다....^^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요리아이큐는 좀 있는 것 같아요.
뭐하나 봤더니, 글쎄 배를 깎고 있지 뭐예요?
근데...자세히 보니까....제가 칼로 깎는 것보다 껍질이 더 얇게 벗겨지네요.....혹, 저처럼
과일 두껍게 깎아 깎는거니? 써는거니? 소리 듣는 분들...해보시라구요.....=3=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환맘
    '05.1.25 6:20 PM

    저런 아이디어를...
    이젠 아드님 아이디 하나 내 주어도 될듯한데요.

  • 2. 뽀로로
    '05.1.25 6:41 PM

    jasmine's son이닷! 정우야, 요즘 왜 뜸하니? 아픈거 다 나았으면 키톡에서 보자~

  • 3. 츠카사
    '05.1.25 6:48 PM

    어! 저두 원래 감자 깎는 칼루 과일깎아여. 남들 안볼때만...
    얼마나 빠르구 이쁘게 깎인다구여.

  • 4. 모란
    '05.1.25 6:49 PM

    저두 저 반찬 참 좋아해요.
    정말 식당에서만 맛 보았네요..
    늘 한접시 더달라고 하고 싶은데,참..좀..거시기해서 그냥 포기하는데...
    한~냄비 해볼까요???

  • 5. 런~
    '05.1.25 6:55 PM

    참신한 도공이네요..^^

    저도 칼질 못하는데....덕분에 감자칼로 한가지 해결했어요..^^

  • 6. zoldaga
    '05.1.25 7:07 PM

    세발로 감자 찾으러 가야하나..
    채 썰기도 만만치 않고.. 그래도 먹고 잡고..
    세번만 먹고 갑니다요 ㅋㅋㅋ.

  • 7. jasmine
    '05.1.25 7:58 PM

    잠보님, 뜨거운 물에 데치고 채에서 흔들어줘보세요,
    뜨거운 물이 증발하면, 찬물과 달리 뽀송해져요, 잠시 그대로 둬보세요.
    왜, 그릇도 뜨거운 물로 설겆이하면 더 잘마르쟎아요. 그래도 의심스러우면, 키친타월로....

    아, jasmine's son을 잊지 않은 분들이 계시네요. 얘가 이거보면, 또 나와요....^^

  • 8. yuni
    '05.1.25 9:11 PM

    고등학교 가는 우리딸도 과일 깎아 오라면 감자칼부터 꺼내드니...
    시어머님이 기절초풍을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우짜동 굳 아이디어 아닙니까?? ㅋㅋㅋ
    정우의 요리 키친토크에서 언제 보는거에욧???

  • 9. 헬렌
    '05.1.25 9:31 PM

    성격이 좀 거시기한 쟈~님!!!
    정우의 손...예술가적 기질이 엿보입니다 !
    언제 아드님을 키.톡에 정식으로 데뷔시켜 보실랍니까?
    어쨌든 우리집 감자 1개가 오늘 구제되었답니다...ㅎ ㅎ ㅎ

  • 10. 아라레
    '05.1.25 9:49 PM

    내일 아침반찬으로 해먹을게요. 감사해요~ ^^
    그리고..정우군 손가락이 앞으로 소지섭 손가락 못지않게 클 것 같군요. 멋지...ㅎㅎㅎ

  • 11. 비비아나2
    '05.1.25 10:43 PM

    이제 4학년이 되는 둘째 아들,
    초저녁 잠이 많은 이 에미가 꿈나라에 가있으니
    과일은 먹고 싶고, 깍을줄은 모르니 감자칼 가져다가
    형이랑 사이좋게 껍질 벗겨 먹었더라구요. ^^
    그런데 정말 식감이 좋을것 같네요.
    내일 만들어 볼랍니다.

  • 12. 이론의 여왕
    '05.1.25 10:58 PM

    업소 차리세요, 제발...
    맨날 가서 매상올려드릴게요.^^

  • 13. champlain
    '05.1.26 2:51 AM

    오홋,,맨날 감자 싹 내서 버리고 했는데
    요거 너무 좋네요.^^
    그리고 정우한테 좋은 거 하나 배워갑니다..^^

  • 14. 폴라
    '05.1.26 3:04 AM

    jasmine's son 정우군을 어찌 잊을 수가 있겠어요...^^** 쾌차한 것 같아서 마음 놓입니다.*^^*
    비장의 레시피,늘 고맙슙니다.

  • 15. 방긋방긋
    '05.1.26 9:24 AM

    ㅋㅋㅋㅋ 저도 감자칼 잘 써먹어요. 특히 참외깎을 때 감동의 도가니탕이죠^^;;
    오늘 저녁에 감자무침 당장 실습들어갑니다. 또 책임지시라고 해도 되죠? 큭큭큭.....
    jasmine님 레서피 덕분에(??!!) 몸꽝나라에 터닦고 눌러앉은 방긋방긋..
    웃을까요,,,? 울까요,,,,? ^0^

  • 16. 달개비
    '05.1.26 9:50 AM

    간단하고 맛있겠어요.
    전 이렇게 따라하기 쉬운 반찬이 좋아요.
    과일도 직접 깎는 정우! 넘 이쁘다.
    응용력이 참 좋네요.
    전 과일 감자칼로 깎을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시요.

  • 17. 안개꽃
    '05.1.26 3:18 PM

    오~,
    감자를 좋아하는 남푠을 위해 이 레시피 딱이네요.
    또 한번 감사합니다. 꾸벅~

  • 18. 윤성
    '05.1.26 3:38 PM

    음.. 어제로 냉장고 에 있던 감자가 끝이 났는데.. 또 사와야할끄나?
    고구마는 있는데.....ㅎㅎ
    고구마로 하면 어떤 맛이될까요? 해볼끄나?

  • 19. 쫑아
    '05.1.26 9:09 PM

    son! very good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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