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으면 낮이라 칭하고
어둠이 있으면 밤이라고 정하여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그렇게 첫째 날이 찾아온 겁니다 .
그래서 석양은 우리에게 다음날을 기다리게 합니다 .
모든 것이 기회와 때가 맞으면
복이라 말하고 행운이라 부릅니다 .
해는 매일 뜨고 지지만 언제나 같지는 않습니다 .
그 자리에 언제나 해로 ( 偕老 ) 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면
그것을 행복이라 합니다 .
늘 그런 기쁨을 찾고 씨줄과 날줄로 삼아
행복이라는 비단 ( 緋緞)을 직조해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