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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도 한집에선 못살겠네요

조회수 : 15,725
작성일 : 2026-08-09 23:46:01

 잠깐 저희집 와계신데.

세탁기 돌리고있음 다 돌아간거같은데 안꺼내냐.. 

저녁 아직 멀었는데 쌀씻으라 그러고..

내가 다 알아서 생각하고있는데 꼭 그러네요.

결혼전 우리엄마 잔소리 일절 없는 사람이었는데 70바라보며 조급증처럼 그래요 ㅡㅡ 

아니 그럼 본인이 좀 하던가 울엄만 공주병이 있어서 말만 하지 전혀 일도 안해요 ㅋㅋ

엄마를 넘 사랑하지만 같이살면 사이 나빠질거같아요

IP : 1.238.xxx.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6.8.9 11:51 PM (118.235.xxx.224)

    저도 엄미새이지만 같이는 절~대 살 생각 없습니다. 성인되면 다들 각자 분리되야맞음.

  • 2. 그런데
    '26.8.10 12:24 A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랑 합가하라고 하면 미칠일이죠ㅜㅜ
    먼일이지만 며느리랑 사는거 제가 더 힘들 거 같은데 무슨 권리로 합가 바라는지 이해가 안돼요. 앞으론 시부모라고 당당히 합가요구하는 문화자체가 없어지겠죠.

  • 3. ..
    '26.8.10 12:40 AM (1.235.xxx.154)

    서로 거리두고 어려워해서 시어머니랑은 살아도 친정엄마랑은 못산다고 하는데
    내 나이 곧60되니 시어머니나 엄마에게 참지않고 할 말 다 해요
    잘지내기 어려워요

  • 4.
    '26.8.10 1:37 AM (211.36.xxx.250)

    친정엄마 집에 오는 것도 싫어요.
    온 집 다 뒤지고 서랍 다 열어봄.
    그리고 멋대로 물건 정리한답시고 꺼내놔요.
    밖에 물건 나와있는 거 싫어하는데..

  • 5.
    '26.8.10 1:50 AM (14.47.xxx.106)

    친정엄마도
    고집이 있어서
    울집에 있는 물건. 본인이
    편한데로 위치 다 바꿔놓고
    잔소리해요.

    그리고 본인 먹고픈거.
    이거 해달라.저거 해달라.
    노인들 음식 고집해요.
    애들 피자먹고싶다고
    그거 시키면 그걸 왜 먹냐. 잔소리에
    난 싫으니 삼계탕 해달라.. 어쩌고 ㅡ.ㅡ

    난 엄마랑 절대 같이 못 산다고
    몇년전부터 소리치고 있어요.
    다행히 엄마도 그래요.
    너희집가면 먹을게 없다.
    눼눼 그 마음 제발 쭉 가시길~~

  • 6. 못살아여
    '26.8.10 2:35 AM (208.169.xxx.58)

    시모 합가해서 사는 집 보면 며느리가 집에 안있어요
    저는 엄마랑도 못산다고 이미 얘기했구요
    잔소리도 그렇고 생활도 너무 다르고

  • 7. ..
    '26.8.10 5:31 AM (106.101.xxx.190)

    친정식구도 어쩌다 봐야 반가워요
    오빠는 남이고

  • 8. 못살죠
    '26.8.10 6:28 AM (220.126.xxx.168)

    친정 엄마는 더 친해서 선도 더 넘어요 ㅋ

  • 9. . .
    '26.8.10 6:48 AM (211.234.xxx.82)

    친정엄마 저희집에 오실까봐 일 다시 시작했어요
    주말에도 저는 바쁜 척 해서
    친정 절대 자주 안 봐요

  • 10. ...
    '26.8.10 7:39 AM (119.205.xxx.77)

    20대 딸도 자취 중인데 집에 오면 제가 잔소리한다고
    싫어해요

    성인이면 각자 사는 게 답인가 봐요

  • 11. 50되가는
    '26.8.10 7:43 AM (118.235.xxx.126)

    딸에게 쌀 씻는거 잔소리하세요 ㅜ

  • 12. 저도 못살아요
    '26.8.10 9:54 AM (1.236.xxx.121)

    나이드니.조급해지고
    다른 거 뭐 생각하도 일할게 없으니 그러거에 목매요
    말로 내 존재감 나타내고 싶고
    다 참견하고 싶고
    그래서 시골에서 텃밭일구고 노인정에 모여 노는게 건강하죠

  • 13. ..
    '26.8.10 1:30 PM (112.145.xxx.43)

    70이면 젊지 않나요?
    쌀씻으라고 하면 엄마가 씻어줘~
    빨래 다 돌아가면 엄마가 꺼내서 널어줘~
    서너번만 해달라고 해보세요
    일 안해 보신 들은 아마 말이 씨가 될까봐 더이상 안 하실걸요

    일 해보신 어머니들은 딸한테 이야기 안하시고 직접 빨래꺼네 널고
    쌀 어디있냐 하면서 직접 밥 하십니다

  • 14. 111111111111
    '26.8.10 1:51 PM (61.74.xxx.76)

    에휴 엄마가 자식이랑 말섞고 (대화)하고 싶은거 같은데 장단 맞춰주세요~
    세탁기 돌리고있음 다 돌아간거같은데 안꺼내냐.. ->꺼내야지
    저녁 아직 멀었는데 쌀씻으라 그러고..->저녁되면 씻을거야
    요런식으로 무덤덤하면서 살갑게 대해보세요
    저렇게 이야기하는데도 또 같은 잔소리하면 엄마가 해~하면되고
    그때그때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융통성있게 ㅎ
    그래도 남도 아닌 내 엄마잖아요

  • 15. ..
    '26.8.10 2:20 P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저녁 식사 초대했더니 내가 차려놓은 음식 얘긴 한마디도 없고 당신이 한그릇 들고 온 물김치만 맛있다고 계속 먹으라는 사람은 무슨 심리에요?

  • 16. 엄마
    '26.8.10 2:51 PM (59.5.xxx.89)

    나이 30세 넘은 자식들은 독립하는 게 이상적입니다
    부모들도 다 큰 자식과 사는 거 힘들어요

  • 17. ..
    '26.8.10 4:11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

    싱글인데 동네도 근처 안 살아요

  • 18. 70이면
    '26.8.10 4:14 PM (175.202.xxx.200)

    70 바라보면 아직 젊은데요.

    무슨 85살 되신줄 ㅜㅜ

  • 19. .....
    '26.8.10 5:55 PM (1.241.xxx.216)

    제가 다니는 텃밭 옆에 분은 정말 자주 밭에 오시거든요
    저희는 주말에나 가는데 이 분은 혼자 평일에도 자주 나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일도 파트타임으로 하시는데요
    말씀 중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산다고......
    아....휴......그래서....뭐 더 말이 필요한가요 그냥도 알겠던걸요
    시어머니보다는 그래도 친정엄마가 조금은 더 편하겠지만 힘든 건 별다를 게 없을 겁니다
    제 주변도 다 그래요 친정부모님 아무리 좋아도 못 모신다고요

  • 20. ㆍㆍ
    '26.8.10 7:11 PM (118.220.xxx.220)

    부모도 나이들면 같이 살면 싸워요
    가끔 보는게 좋습니다

  • 21. 초567
    '26.8.10 9:17 PM (59.14.xxx.42)

    부모들도 다 큰 자식과 사는 거 힘들어요...

  • 22. 그래서
    '26.8.10 11:46 PM (183.107.xxx.49)

    며느리가 남의 집 자식이라서 시어미랑 사이가 안좋은게 아니라 한 집서 같이 살면 사이가 좋을 수가 없는 이유죠. 다 각자 생각이 다르니 싸울 수 밖에 없어요. 살림을 같이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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