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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엄마가 오셨는데

00 조회수 : 3,985
작성일 : 2026-07-17 18:40:08

제 영역을 엄마 마음대로 건드리려고 하더라고요. 

 

저희집 세탁기를 돌리려고 하고 세탁기에서 옷을 꺼내서 본인이 손빨래를 하겠다고.. 등등 

 

제가 싫다고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세탁기 돌리면 옷이 구겨진다나? 

괜찮아 엄마 스팀다림질 할거야 했더니

다림질이 얼마나 힘든데 어쩌고 하면서 

 

세탁기 안 옷 중에 몇개를 엄마 맘대로 빼고

(드라이 해야 하는 옷도 아니고 외출복도 아님. 그냥 엄마 맘대로 선택) 

저는 다시 집어넣고

엄마는 다시 빼고 

반복하다가 너무 짜증이 나더라고요. 

 

엄마 하지마, 엄마 그러지마, 엄마 나 싫어 그러지마.  오늘밤 내일 비온대서 세탁기는 지금 안돌릴거야. 지금 빨래 안할거야 신경쓰지마 

 

계속 이러다가 엄마가 원래 가만히 못앉아있는 성격이긴 해서, 뭐라도 딸한테 도움이 되고 싶나보다, 해주고 싶나보다 하고

 

엄마 그러면 나 안그래도 주방 정리를 하려했는데 그럼 주방 정리를 도와줘 . 했더니

 

니 주방을 내가 어떻게 알아!! 니네집  냉장고 정리를 왜 나한테 시켜!!! 

 

이러면서 짜증을 확 내시네요  

 

그러면 내가 그렇게 싫다는 내 옷은 왜 건드리시는 건지?? 내가 그렇게 싫다고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데도?? 

 

 

IP : 218.145.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7.17 6:43 PM (175.213.xxx.244)

    엄마들은 눈치가 백단이에요.
    세탁일 못하게하려고 딸이 머리쓰니까
    더 욱하시는겁니다..

  • 2. 냅두세요
    '26.7.17 6:45 PM (59.6.xxx.211)

    손빨래 해주신다면 좋죠.

  • 3. ...
    '26.7.17 6:50 PM (61.43.xxx.11) - 삭제된댓글

    늙을수록 독선적인 성격이 더 심해지죠

  • 4. 방문목적
    '26.7.17 6:5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왜 오셨는지 궁금하네요..

  • 5.
    '26.7.17 6:54 PM (211.109.xxx.17)

    돌려 말하지 마세요.
    충격요법이 필요할거 같아요.
    엄마집에서나 마음대로 하라고 가라고 하세요.

  • 6. kk 11
    '26.7.17 6:56 PM (1.236.xxx.121)

    못오게 해요 비번도 바꾸고
    나이들어 독립한 자식에게 왜 구래요

  • 7. ...
    '26.7.17 7:08 PM (223.38.xxx.97)

    목록에서 글 제목만 보고도 속이 갑갑해지더니 역시나 글 내용도 제 예상대로네요. 저는 집에 친정엄마 오는거 너무 싫어요. 친정집도 치울거 투성이면서 저희 집와서 지적질하거든요. 자기 옷에 묻은 먼지는 못 보고 남의 옷에 먼지만 보인다고..

  • 8. 본인이
    '26.7.17 7:40 PM (182.211.xxx.204)

    하기 좋아하는게 있고 하기 싫어하는 게 있죠.
    하기 좋아하는 거를 하고싶으신 거죠.

  • 9. ㅠㅠ
    '26.7.17 8:21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나도 엄마지만 세상 엄마들은 왜 그럴까요?
    자식이 싫다는데 왜 굳이...???
    애가 저리 질색하면 자존심 상해서라도
    건드리지도 않고 전 아마 애들 집에 안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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