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애들도 친정엄마가 봐준다고해서 남편이랑 보고싶었던 호프 보고왔어요~^^
워낙 화제작이라 개봉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리뷰가 호불호가 심해서 취소할까.. 망설였는데 남편이 그냥 보자고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는데요
시작부터 긴장감이 엄청나더라구요~~
영화 시작하니까 웬 옛날 시골 구석탱이 동네가 나오는데~ 황소가 죽어 나가고 마을 분위기가 아주 스산하대요?
저는 처음에 무슨 거대 식인 호랑이라도 나오는 영화인 줄 알았지 뭐예요 ㅋㅋㅋ
창고는 다 부서져 있고 동네 사람들은 묘하게 이상하고... 남편 팔뚝 붙잡고 이거 대체 무슨 영화냐고 속닥거렸네요
추격자, 황해, 곡성이랑 또 다른 느낌의 영화였어요~~
아참 그리고 조인성은 왜이렇게 나이먹어도 잘생긴건가요ㅜㅜ
기럭지며 얼굴이며 넋놓고 봤네요 ㅋㅋ
첨에 러닝타임 너무 길어서 걱정했는데
시간이 금방 가서 깜짝 놀랬어요
지루할틈이 하나두 없더라구요~~
남편도 넘 재밌다고 극찬했어요
왜케 평이 안좋은지 모르겠다며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