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함을 모르는 걸까요? 못 느낄까요?
여기서도 화두가 되었던 그 냄새 에 대한 개념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어릴때부터 안 씻던 습관이 그냥 베인 걸까요?
이런 사람은 요 눈만 뜨면 외출이 그저 간단한 줄 알아요
씻는 건 아예 배제 된 상태에서 겉으로 보이는 것만 그러니까 옷만 입고 양말만 신고 신발만 신으면 되는 거에요.
도대체가 이해불가 이고 속옷도 안 갈아입으면 얼마나 찝찝해요 그런 느낌 개념 자체가 아예 없나봐요
씻으라고 하면 세수라고 얼굴에 물만 바르고 이는 안 닦고 나와요 보통 이 부터 닦지 않나요.
아니 다 귀찮아 안 씻는다해도 보통 이는 닦고 모자 눌러쓰고 나가는 건 가끔 있을수 있잖아요 이건 이해 가능 하고요
이 안 닦으면 스스로가 답답하고 위축?되지 않나
위축까진 아니어도 그냥 인간이라면 기본 중에 기본이지 않나요
시모 시부가 잘 안 씻긴 하더라고요
이미 돌아가셨지만
시모의 흰속옷이 누렇다 못해 누리끼리 쪄든 거 보고 어느날 짐작이 가긴 했지만
나이들어 안 씻는게 더 심해지고 이렇게까지 상식이하 일 줄 몰랐어요
나간다해서 씻으라니까 씻긴 씻고 나오는데 그냥 물만 바른 느낌이라 샤워 하라고 다시 욕실로 보내니 하고는 나오는데 어떻게 씻는건지 또 욕실은 개판이고
총체적 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