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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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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어려운 일이 닥치면 주변에 아무도 없네요.

...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26-07-05 20:26:28

몸이 아프다. 병원 추천. 약 추천. 가능하지만 이렇게 추천이 어려운 일도 있네요.

핸드폰 연락처, 카카오톡 메시지 들여다봐도 도움 요청할 사람도 없고. 

인생 헛살았나 싶은 생각에 너무 슬픕니다.

IP : 110.70.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6.7.5 8:33 PM (106.101.xxx.85)

    지금부터 누군가 어려운 일 겪으면 적극 도와주세요. 그럼 내가 어려운일 겪을때 도와줄 사람 생깁니다

  • 2. ....
    '26.7.5 8:34 PM (121.185.xxx.210)

    무슨 어려운 일인데요?

    돈 빌려달라는 거 아니면
    도움을 좀 청해보세요.
    얘기해보지도 않고 그러시지 말구요

  • 3. 그게
    '26.7.5 8:37 PM (118.235.xxx.209)

    정말 힘들더라구요
    사실 누구도 도와줄수없고 내가, 내가족이 풀어야하는 문제들이라..ㅠ 근데 이런걸 얘기하고 속털어놓을수가 없어요..정말 갑갑하고 미치겠더군요
    그냥 시간이 걸려도 하나씩 내가 해결하다보면 지나갈겁니다 견디는거 해야죠

  • 4. 어떤종류의
    '26.7.5 8:48 PM (220.83.xxx.149)

    어려운 일인가요;;;
    남들도 말 안해도 다 힘들어 남 부탁 들어줄 여력 없어요.
    전 전업으로 있을때 일 다니는 친구 하나가 그렇게 자잘한 부탁.하소연을
    자주 했는데 정말 저도 일만 안다닌다 뿐이지 바쁘고 힘든거 많았거든요
    근데 남한테 말하면 해결되나 싶어 혼자 삭히고 해결하며 살았는데
    친구눈엔 안 그렇게 보였나봐요.
    여하튼 여러일이 겹쳐 멀어졌는데 헛살았나 생각보단 다른쪽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 5. ㅇㅇ
    '26.7.5 8:54 PM (37.221.xxx.71)

    어릴 때는 몰라도 나이들면 의리같은 거 다 없어지는 듯..
    특히 여자들은 자기 가정 꾸리면 거의 남되는 것 같아요.

    제가 인생에서 제일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한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상황에 대해 운만 뗀 건데,
    혹시 자기 돈이나 시간이나 에너지 들까봐 멀리하던 절친들...
    만나도 기죽어 있는 제 모습보고 오히려 함부로 대하고...
    그 뒤로 사람 잘 안 믿고 나만 믿고 살아요.

  • 6.
    '26.7.5 8:58 PM (121.167.xxx.120)

    대부분 사람들 가족 외에 부탁할 사람 없을거예요
    미리 다른 사람들이 부탁하면 도와 주세요
    내가 도움이 필요할때는 내가 도와준 사람이 못 도와주면 도움 안줬던 다른 사람이 도와 주더군요

  • 7. 어차피
    '26.7.5 9:15 PM (116.36.xxx.235)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는디를 전제하고 살아야 해요
    그러다 가끔 누가 도외주면 그건 감사한거고

  • 8. ㄴㄴㄴㄴ
    '26.7.5 9:30 PM (223.38.xxx.150)

    돈빌리는거, 얹혀사는거 아님 그래도 얘기 해보세요. 언젠가 님이 그 사람을 도울수도 있잖아요.

  • 9.
    '26.7.5 10:05 PM (14.44.xxx.94)

    ㅇㅇ님 저랑 찌찌뽕
    저는 심지어 자기들 힘들 때 도와줬는데도 그러더라구요
    덕분에 인간에 대해 기대를 버렸네요
    이젠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 자체를 안해요

  • 10. 결혼한
    '26.7.5 11:51 PM (118.235.xxx.209)

    여자들 의리없다지만
    의리지킨다고 결혼한 남자들 친구들한테 다퍼주면 그 가정은 어케되나요
    시간이고 돈이고 다 내 가정 안에서 돌아야 하는것들을 의리라는 이름으로 타인에게 기댈것이 못되는거죠

  • 11. 윗님
    '26.7.6 12:01 AM (45.9.xxx.22)

    여자 친구한테 바라는 의리가 다 퍼달라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친구가 큰 병 걸리면 문병이라도 한 번 와야되는데
    갈 때 뭐라도 사들고 가고 멀리 찾아가야 되니까
    귀찮아서 애 챙겨야 된다고 핑계대고 한 번도 안온다던지...

    아니면 친구가 망했는데 돈 빌려달라고 말도 안 꺼냈는데
    망했다는 말 듣자마자 혹시 돈 꿔달라고 할까봐 미리 피한다던지...
    시간 내어 밥 한끼 사주고 위로라도 해줄 수 있는데
    혹시 자기가 피해보는 일 생길까봐 그것도 안 하는...

    경조사에 친구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귀찮아서 안 가거나
    부조금도 안 보내는 경우도 가끔 있고...
    본인 결혼식에 참석하고 부조 많이했는데
    막상 상대 결혼식에는 쌩깐다던지...
    이런 게 너무 흔하니까 나오는 말이죠.
    남자들은 얼굴만 아는 사람도 경조사는 필참하는 경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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