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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갈등 어찌해야..

딜레마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26-07-03 19:24:59

남편.  성인 딸 둘

남편은 돈은 적당히 버는 전문직.

성격 이상해서 쇼윈도부부

 

저는 전업주부.

결혼전 대기업 사원이었고.

친정 부유해서 나름 재산.비자금 있음.

 

큰딸은 대학졸업  후  거의 7년간 취업관련 

공부한다고 지원. 이제야 별로인 계약직 종사.

용돈도 남편이 넉넉히 지금도 지원.

기분 나쁘면. 엄마에게  @발 욕..

 

작은딸은 조울증 

대학 간신히  졸업 후

별로 합격가능성 없는 직종하고싶다고

 지금도

준비중. 집안 공용공간 어지럽히고

좀 치우라 좋게 말해도 욕. 난동

 

남편은  둘째딸이  혹시나 극단적 선택 할까봐

쩔쩔매고 .딸은 자살 협박으로 안하무인.

 

최선다해 좋은 엄마 역할했는데

아이들은 인성도 별로고

예의없고 앞가림도 안하고

 

이젠 너무 지치고 정떨어져서 딸들과

말도 안하고 투명인간처럼 지냅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히 참조할게요

 

추가 글ㅡ

답글들 읽고 추가설명합니다

남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유전.

기질적인 면이 강한것 같고

아이들 어릴때는  나에게만

분노폭발. 싸움 안하려고

내가 많이 참고 견디고.

부모 둘 다

아이들에게는 예의만 강조하고

공부. 등 스트레스  전혀 안주고

해외여행 도 많이 데리고 다니고

표면적으로는 무난한 가정분위기였어요.

 

이미 모든 방법들 시도해봤고.

남편은  비협조적으로 

나만 애들 피하라고 해서

제가 밖으로 돈 세월이 몇년..

결국 아이들과의 분리만이 해결책인 것 같습니다.

 

인생 어렵네요.

만만한 엄마에게만 더 심하니

홀로서기 하고 따로 살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IP : 223.38.xxx.8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제적
    '26.7.3 7:27 PM (114.203.xxx.133)

    여유가 되시면 아이들을 내보내서 따로 사세요
    가끔 만나면 사이가 더 좋아질 겁니다.

  • 2. ...
    '26.7.3 7:28 PM (118.37.xxx.223)

    세상에....ㅠ ㅠ
    아이들 아기때나 어릴때는 어땠나요

  • 3. ㅇㅇ
    '26.7.3 7:29 PM (14.5.xxx.143)

    심리상담추천합니다.
    가족상담으로 꼭 받아보세요.
    부모가 자각하지못하는 문제점을 발견할수있어요.
    아이들의 문제는 거의 부모로부터 근원이 있더라구요.
    https://naver.me/5f50q6xj

  • 4. ...
    '26.7.3 7:29 PM (175.213.xxx.234)

    엄마가 힘들어서 어쩌나요.ㅜㅜ
    큰딸은 돈버니 일단 독립시키세요.
    하나라도 안 보여야 원글이 숨도 쉬죠

  • 5. ..
    '26.7.3 7:30 PM (125.178.xxx.170)

    에구 심적으로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냥 님의 행복 추구만 하며 살아보세요.
    취미생활을 심취해서 하거나
    금전적 여유 있고 체력 괜찮으면
    작은 사업을 해본다든지요.

    바쁘게 살다 보면 심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있고
    또 그러다 보면 저런 상황들이
    변화 돼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암튼 오랜 시간 함께 있는 건 좋지 않을 듯요.
    힘내세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거기서 아프기까지 하면 너무 서럽죠.

  • 6. 토닥토닥
    '26.7.3 7:32 PM (211.243.xxx.141)

    얼마나 힘들지 참 위로드립니다 ㅠ
    자식과의 문제는 젤 어려워요.
    원글님이라도 살려면 각자 독립하면 좋은데...

  • 7. 조울증은
    '26.7.3 7:34 PM (118.235.xxx.115)

    상담가지고 안되고 병원 치료 꾸준하게 하셔야해요
    큰딸 독립시키고 작은딸은 입원치료 하세요

  • 8. ㅡㅡ
    '26.7.3 7:49 PM (112.156.xxx.57)

    정신과 진료 검사 받은적 없나요.
    꼭 진료 받아 보세요.
    특히 둘째는 adhd같아 보여요.
    혼자서 감당하려 마시고,
    병원 도움 받으세요.

  • 9. ...
    '26.7.3 7:49 PM (222.121.xxx.33)

    둘다 결혼도 독립도 안할꺼 같은데 원글님이 집에서는 잠만 자고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가세요.

    운동, 악기, 그림, 춤, 언어, 쇼핑, 맛집, 영화, 연극, 당일치기여행 등등...

  • 10. 좋은엄마역활극
    '26.7.3 7:53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실패했는지도 몰라요.
    인간이란 예민한 존재거든요.
    엄마가 나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겉으로 보이는 것만 보지 않아요.
    그만큼 가까운 존재잖아요.
    뾰족한 수가 있겠나요.
    그냥 실패 인정하고 나몰라라 독립하시던지.
    그냥 실패인정하고 병원 상담 도움받아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야죠.

  • 11. 에고
    '26.7.3 7:5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얼마나 힘드실까요..
    제가 주변에서 보고 들은 바를 적고 갑니다.

    (몇년전 정보라 달라졌을수도 있습니다)

    고대안암 이헌정 교수님이 조울증을 오래 연구하셔서
    케이스를 많이 가지고 계시니 서울이시면 한번 찾아가보세요.
    어플도 환자와 연계해서 기록하며 증상관리를 하고 있어요.
    조울증은 1,2형 조금 다르지만 평생관리해야하잖아요.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지 그 여부에 따라 본인과 가족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하죠.

    네이버 코리안매니아 카페에서 다른 환우들의 증상을 공유하며 관리에 도움을 받고요. 여긴 어머님만 들어가시는게 나을수도 있고..알아서 선택하세요.

    미국은 조울증 환자들이 정말 많아요. 공개하고 관리하는 숫자가 많다보니 수치가 높은거지 우리나라도 비율은 높죠.
    그래서 그런지 활발하게 활동하는 큰 커뮤니티가 있답니다. 그쪽에도 정보가 많으니 영어가 되시면 써치해서 다방면으로 도움받아보시고요.

    증상이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가족들이 약물, 증상에 대해 열심히 공부를 하셔야
    덜 힘드셔요.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얻지 마시고
    일반인들도 읽을 수 있는 조금 전문적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서적들이 판매되고 있으니
    조울증..으로 검색해서 모조리 사서 읽어보실요.
    그 다음 환자 본인이 읽고 알아야하고요.

    시간이 필요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일상을 조금은
    수월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술..술은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어머니 건강이 가장 중요하고요.

  • 12. 취업이고뭐고
    '26.7.3 7:59 PM (182.62.xxx.141)

    기분나쁘다고 엄마한테 @발 욕이요?
    사춘기 제정신아닌 시기도 아니고 성인자녀가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가요.
    저같으면 졸혼이라도하고 방얻어 혼자나가 살거같아요.
    가족들이 님을 너무 막대하는거같아요.

  • 13. ㅇㅇ
    '26.7.3 8:27 PM (125.184.xxx.40)

    그냥 딱 쓰신 글로만 봐서는 어릴때 공부나 생활 습관등으로 엄청 억압하고 강요하고 잔소리 많이 하면서 키우신것 같아요..딸둘다 엄마한테 욕설을 한다는건 꾹꾹 눌려 있던 억압 불만 같은게 많이 싸여있다는 건데 아무리 요즘 이이들이 버릇 없다 해도 평범한 아이들은 엄마한테 욕설 같은거 안해요..그리고 글 전반적으로 읽어 봤을때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엄마도 은연중에 딸들을 무시한다는 느낌 같은게 들어요..딸이랑 얘기 해보면 실제 속마음을 알수 있을것 같은데

  • 14. 저런
    '26.7.3 8:38 PM (220.78.xxx.213)

    둘 다 문제가 있는거 보니
    부모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 15. dma
    '26.7.3 8:46 PM (115.138.xxx.189)

    부모 문제라고 단정지어 보긴 어려워요 기질도 있으니까요
    조울증이라면 마음을 더 내려놔야 할 수는 있는데 일단 어른이 됐으면 독립 시키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지금 엄마에게 그런다는 건 미성숙한 어른아이 상태일 확률이 카요

  • 16. 이 글만으로
    '26.7.3 8:59 PM (211.36.xxx.68)

    다 어떻게 사정을 알겠어요만
    님이 먼저 손내밀어 무슨 제안을 하는 것도
    용기겠다 싶어요.
    돈이 좀 여유가 되는 것 같으니
    가족 모두 상대를 좀 이해할 수 있게
    상담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 17. 독립이
    '26.7.3 9:59 PM (121.136.xxx.30)

    문제네요 남편 여유있으시면 둘 다 어디든 방얻어 내보내세요
    둘째도 독립시켜야죠 생계비도 지원해줄테니 혼자 살라고 내보내세요
    남편분도 님도 이해안되는게 너무 끼고 돌지마세요 울집같은 경우는 남편이 단호해요 나가서 독립해서 살라고요
    아이가 자기일이 잘 안풀릴수록 엄마에게 지랄맞더라고요 많은 집들이 그런듯해요
    엄마가 제일 만만하니까요 그런 화풀이 대상이 되어주는일을 차단해야지요 결국 남편이자 아버지가애들에게 쩔쩔맬게 아니라 단호하게 말하고 행동하고 사랑은 다른방식으로 주어야한다고 설득해야합니다
    상담도 좋겠네요 님 혼자 그 수모 다 견디지마시고 차라리 이꼴 계속 보느니 내가 집을 나가겠다고 단호한 표현을 하셔야해요 남편에게요

  • 18. 남편에게
    '26.7.3 10:05 PM (121.136.xxx.30)

    왜 단호한 결단을 요구해야하냐면 남편이 계속 같이 살 상대로 아내를 최우선으로 아껴줘야하기때문인데요
    가장이 아내냐 딸들이냐 선택해야죠 아빠만 단호하게 엄마에게 뭔짓이냐고 야단만 쳐도 안해요
    아빠가 그렇게 이미독립할 나이도 지난 딸들 끼고 도느라 자기옆에서 끝까지 같이 할 아내를 괴롭고 힘들게 해야하는지 님은 왜 그걸 당하고 있는지 그런 모든게 과연 딸들에게 좋을지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보길요
    엄마도 결단을 내리고 아빠도 이해만 하면 딸들 독립시킬수 있고 그럼 고통스러운 많은 문제중 일부는 저절로 풀려나갈거예요

  • 19. 뭔가
    '26.7.3 10:06 PM (178.25.xxx.144)

    건너뛴게 많은 글.
    남편 입장과 딸들 입장을 들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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