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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동료 종일 통화를 하는데.

00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26-06-22 12:34:12

업무는 저와 상관없이 분리되어 있어서 일은 하던지 말던지 상관 없고요. 

외근 많아서 사무실은 주 2,3일만 같이 있는데.

 

옆 동료, 나이는 저보다 많아서 거의 50살 인데. 

하루종일 전화통화를 해요. 

 

가족들, 아빠(이 동료의 아빠)와 통화를 그렇게 하길래

혹시 어머니가 안계셔서 혼자계신 아버지 챙겨드리는 건가, 싶었는데

엄마랑도 하더라고요. 

 

한번 통화하면 길게, 수다 떨고요. 

 

저희 회사는 일 한만큼 돈 받는 구조라서 저 사람이 일하던지 말던지 상관은 없고

전화통화도 뭐 본인 자유니..

저는 일하는데 귀에 들려서  약간 거슬리는 건 있죠. 

 

그냥 신기해서요. 

저는 엄마랑도 길게 통화 못하겠는데.. 제 고민이나 걱정 얘기 했다간 엄마는 복장 터지고 저 봉변당할만한 소리나 하시고, 공감능력도 없으시고, 엄마에게 제 고민, 걱정, 일상 얘기 했다간 저 상처받고 기분 나빠지는 경험만 해서.. 엄마한테 제 얘기 안하고요. 

엄마가 하는 애기는 우울하고 쳐지는 목소리로 본인 어디 아픈얘기 어디에 돈 쓴 얘기 누구한테 바가지 당한 얘기 그런거만 하셔서 엄마랑 대화하고 나면 우울감 전해지고 불안해져서요. 

 

그리고 엄마 외에는 딱히 전화로 그렇게 매일 수다떨 대상이 없는데..

 

옆 직원은 진짜 여기저기.. 이분이 50살이면 부모님도 나이 많으실텐데

아빠~ 엄마~ 하면서 매일 한시간을 수다떨고 남동생하고도 전화 수다를.... 

참 인생 안외롭고 재밌겠다 싶어요 

 

 

 

IP : 128.134.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hem
    '26.6.22 12:3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듣기만 해도 피곤. 짜증

  • 2. 하아
    '26.6.22 12:37 PM (221.138.xxx.92)

    욕먹을만 하네요...
    세상 돈 쉽게 버는 여자구만요.

  • 3. ...
    '26.6.22 12:43 PM (70.106.xxx.210)

    솔까 작작좀 했음 싶네요. 차라리 재택이면 저꼴 안 보고 서로 편할 듯.

  • 4. ...
    '26.6.22 12:54 P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사람은 계속 통화해야하는거고 그게 가족밖에 안남았을 수도 있죠.
    그거 제가 자식 입장아니라 할머니들 입장에서 좀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안좋아하세요.
    그 시간에 좀 생산적인 일이나 하라고 생각하시는듯.
    동료는 회사에 나와있긴 하지만 대부분 전화통 붙잡고 있는건 일 안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 5. 흠..
    '26.6.22 1:12 P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정신병이죠.
    대중교통이나 길 걸어가면서도 쉴새없이 통화하는 사람들 있던데. 제정신으로 안보임..

  • 6. 흠..
    '26.6.22 1:12 PM (222.100.xxx.11)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정신병이죠.
    대중교통이나 길 걸어가면서도 쉴새없이 통화하는 사람들 있던데. 제정신으로 안보임.

    사무실에서도 다 같이 근무하는데 자리에서 계속 저렇게 주절대면서 통화하면
    문제 있는거 맞구요.

  • 7. 스트레스
    '26.6.22 1:33 PM (182.229.xxx.41)

    같은 사무실 쓰는 사람들에게 너무 민폐네요. 어디 인사과나 이런데 몰래 이야기 좀 하면 안되나요?

  • 8.
    '26.6.22 11:12 PM (118.32.xxx.104)

    회사에 일이 없나요?
    아무리 없어도 그렇지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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