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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관련 우원식의원 입장문

우원식의원호소문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26-06-21 15:28:25

 

존경하는 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진심어린 호소문입니다. 감사드리오며 민주당 동지여러분과 같은 심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관련 우원식 의원 입장문>

 

누구를 위한 민주당인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가.
 
저는 이번 전당대회에 나갈 생각이 없습니다.

1.
평민당부터 시작해서 평생 민주당원이었던 사람으로 묻고 또 묻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시작한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
지금의 민주당이 그 민주당인가?
 
다시 또 묻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담긴 전국정당,
지금의 민주당이 그 . ?
 
1987년, 정권교체에는 실패했지만
반드시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로운 꿈을 
지킬 수 있게 품어준 그 민주당,
그렇게 함께 그리는 미래가 있어 청년 우원식의 가슴을 뛰게 했던 그 민주당이 지금의 민주당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말 아닙니다.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내고, 상대를 조롱하고, 흠집을 잡고, 
분열을 키우면서 전당대회를 치르고 나면, 
그다음에 우리 당에는 무엇이 남는 것입니까?
국민께는, 나라에는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까?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멸칭들이 
내부의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동원되고 있습니다.

민망하고 부끄럽습니다.

2.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우리의 민주정부를 위해
힘을 모아도 부족한 때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본연의 역할이 보이지 않습니다.

민생은 하루도 쉬지 않는데,
민주당의 시계는 움직이질 않습니다.

오늘 하루가 수십 년 후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
민주당의 하루가 향하는 곳이 미래가 맞다고 말할수 있는지?
 
국민 누구나 일한 만큼 대가를 받고
억울한 꼴 당하지 않도록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
우리에게 그 뜻이 분명하니 민주당과 함께하자고,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또 묻습니다.
 
3.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께 받은 경고,
그 뜻을 제대로 새기지 못하면 미래는 없습니다. 

누구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모두가 성찰해야 합니다.
특히 전당대회에 나서려는 분들은 최대한 용기 있고, 정직하게 
우리 민주당이 직면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봐줄 것을 요청합니다.
지금 국민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4.
민주당은 국민에게 빚지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 민주당이 이룬 모든 성취는 국민이 해주신 것입니다.

최초의 정권교체로 시작된 네 차례의 민주정부 수립,
그리고 그 역사를 가능하게 했던 광장의 빛과 함성,
국민이 없었다면, 국민이 함께하지 않았다면,
집권여당 민주당은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역사가 증명합니다. 
민주당은 작은 차이를 넘어 하나로 뭉쳤을 때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가장 크게 이겼습니다. 
반대로 내부에서 갈라지고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었을 때, 
민주당은 어김없이 쪼그라들고 패배했습니다.

민주개혁세력의 승리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민주당만의 승리가 아닌 민주개혁진형의 승리를 위한 
연동형 선거제를 선택했던 지난 총선에서 우리는 확인한 바 있습니다. 

연동제로 모여진 민주연합의 힘은 민주, 개혁, 진보진영의 최대의석을 만들었고, 비상계엄해제, 탄핵과 정권교체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러나 지난 정권 그 고통을 겪고 단 1년, 민주정부의 길을 더 확장해도 모자랄 판에 지방선거때 평택에서 분열하고, 내부도 앞을 내다보기 어려워질 정도로 갈등이 심합니다.

작은 차이를 넘어서고 공동의 목표를 넓히는 길이 승리의 길입니다.
국민의 지지를 받는 길이고, 민주개혁세력의 중심성을 확대하는 길입니다.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만드는 길입니다.

5.
그래서 호소합니다.

평생을 민주당의 당인으로,
현장에서 을과 함께 걸어온 사람으로서
당의 분열과 반목을 차마 더는 지켜보기가 힘들어서 드리는 당부입니다.
 
민주당이 누구를 위한 정당인지,
이 전당대회가 무엇을 위한 전당대회인지부터 분명히 합시다.
그래야 당권경쟁도 의미가 있습니다.
더 이상 민주당과 국민의 거리를 넓혀서는 안 됩니다.
 
상처와 분열이 아닌, 더 크고 하나 된 민주당으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 민주당이 국민의 곁에 제대로 섭시다.
중산층과 서민, 압도적 다수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당이 됩시다.

 

※ 박선원의원 페북에서. 공감이 가서 퍼 왔어요.

IP : 118.47.xxx.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21 3:30 PM (39.119.xxx.28)

    1번에서 문통 뺌
    이것들 단체로 공격 준비중
    기타는 하나마나한 소리 소신도 신념도 없는것

  • 2. ㅇㅇ
    '26.6.21 3:31 P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우원식 의원님이 나서주세요
    지금 민주당 정체성을 흔드는 세력이 민주당 지지자들 다 쫓아내려고 하네요

  • 3. ㅇㅇ
    '26.6.21 3:32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1번에서 문통 뺌
    이것들 단체로 공격 준비중
    기타는 하나마나한 소리 소신도 신념도 없는것
    22222222

    민주당을 전국 정당으로 만든 분이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 4. 방관자
    '26.6.21 3:33 PM (211.208.xxx.76)

    어느쪽이되든 상관없이
    하나마나한 이야기..

  • 5. 슬픔이
    '26.6.21 3:35 PM (14.35.xxx.67)

    이게 다 파란옷으로 갈아입고 민주당 침투한 오렌지들 때문임.
    십년이 지나도 성숙된 모습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는 천박하고 야비한 것들 때문에 민주당이 오염되고 있음

  • 6. ㅇㅇ
    '26.6.21 3:36 PM (121.151.xxx.45)

    이쪽 저쪽 통합을 위해 중재라도해야지 시끄러우니 난 빠져있겠다 라는 소리잖아요.비겁한 사람

  • 7. 책임론작심발언
    '26.6.21 3:37 PM (118.47.xxx.16)

    2분뉴스. 정청래 책임론 작심발언

    https://youtu.be/DmH2Voev-_8?si=-NXBdDbtEaBHd3PW

    이 영상은 최근 이재명 정부의 지지율 하락과 검찰 개혁 부진, 각종 인사 논란의 책임이 정청래 대표에게 쏠리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정청래 책임론에 대한 반박 (0:00-1:26): 최근의 정치적 이슈와 당내 논란을 모두 정청래 대표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부당하며, 이는 특정 세력이 영향력 있는 스피커를 배제하고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합니다.

    검찰 개혁과 보완 수사권 논란 (1:33-7:43): 보완 수사권 폐지 등 핵심적인 검찰 개혁 과제가 전당대회 이후로 미뤄지는 상황과 정부의 일관성 없는 태도를 지적합니다. 특히 검찰 개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정청래 대표의 출마를 견제하는 분위기를 꼬집습니다.

    권력의 사유화 경고 (9:30-10:20): 당내 비판 세력을 잠재우고 우호적인 인사들로 채우려는 모습은 과거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비판했던 민주당의 모습과는 다르다며, 이러한 방식으로는 여론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정치적 조언 (11:00-12:15):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지지자들의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주는 것이며, 건강한 비판을 수용하고 끝까지 책임을 지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8.
    '26.6.21 3:43 PM (58.235.xxx.48)

    분열이 왜 있는지 말해야죠.
    분열이라기보다 먼저 왕따시킨게 아닌가요.
    문통 노통 세력을 지우려는 뉴이재명들이 정청래를 무지막지하게 고립시키고 레거시 언론과 이동형같은 그쪽 유투브들까지 합세해서 이 사단이 난건데. 대통령도 물론 참전한거고.

  • 9. 모든
    '26.6.21 4:01 PM (175.212.xxx.179)

    원인 제공은 이잼 같은데요.
    온니 이잼을 위해 귄리당원이 됨.
    괴롭네요

  • 10. .........
    '26.6.21 4:20 PM (121.141.xxx.49) - 삭제된댓글

    1번에서 문통 뺀 것 보니 맘에 드네요.
    국회의장까지 한 사람이니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듯 합니다.

  • 11. ㅡㅡ
    '26.6.21 4:39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우원식
    새천년 nhk 룸싸롱 멤버.
    가만보면 민주당도 고인물이나 뻐꾸기들이나 다 문제.

  • 12. 진짜
    '26.6.21 6:09 PM (221.147.xxx.127)

    민주당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다 우의장의 말에 공감할 겁니다
    요즘 대통령 흔들고 말 험하게 하는 댓글들 보면
    꼭 자기네가 민주당 코어래요
    노무현재단 등에 업은 유시민한테는 그러시고 저러시고
    조아리면서 노통의 꿈이 민주당의 전국정당인 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딴지 눈치 보는 주변인물 끼리끼리
    코어래요.
    가소롭기가 정말... ㅎㅎ

  • 13. 친석계
    '26.6.21 6:14 PM (118.235.xxx.83)

    친석계가 민주당 문재인 노무현 말살 정책 하고 있으니 가서 그거나 막으세요 왜 저것들이 깡패 짓거리 하는데 다 입꾹닫 하나요 뭐가 그리 무서워서?

  • 14. 진짜
    '26.6.21 6:21 PM (221.147.xxx.127)

    도올 김용옥님
    ㅡ반독재세력에 늘 힘 실어주신 분
    황석영님
    ㅡ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518항쟁 기록서에
    저자로 이름 올려져 있는 분
    백낙청님
    ㅡ 저항문학의 산실 창비 편집이셨던 분

    우원식의장님도 민주화 열사 김근태님 곁에서 큰 분이죠
    이런 분들이 모두 현 민주당 행정부와 이재명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전임자와 그 주변의
    여전한 영향력 과시를 경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15. ㅁㅁ
    '26.6.21 6:25 PM (1.240.xxx.21)

    우원식 의원님 말씀 맞습니다.
    민주당은 국민들께 빚지고 있다는 말
    새겨 들어야 할 것입니다.

  • 16. 이거
    '26.6.21 9:02 PM (14.33.xxx.27) - 삭제된댓글

    중립적인 글 같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김민석 송영길 등
    민주당 정체성 훼손시키는 세력에 대한 쓴소리죠

    추미애 우원식 이런 분들은 입장 표명하는데
    다들 눈치보느라 말을 못하네요

    리박언주가 설치는 게 오늘 보니
    뒷배가 다 있었던 거였어요

  • 17. .........
    '26.6.21 9:34 PM (121.141.xxx.49) - 삭제된댓글

    딴지 문파들은 백낙청님 유튜브를 보던지 좀 그래요. 김어준 지시만 따르지 말고. 김어준 분류따라서 친석/친청 구분하는 것도 웃겨요. 손혜원 말대로 사람들을 개돼지로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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