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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 님 글이 올라왔어요

ㄴㄴㄴ 조회수 : 4,224
작성일 : 2026-06-15 17:24:33

https://stib.ee/Ae1M

안녕하십니까, 노건호입니다.
 
최근 일련의 사안들과 관련해 몇 가지 제 입장을 밝히고, 또 재단 회원분들께 굳건해 주십사 부탁드리기 위해 편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유족의 재단 참여 문제는, 재단 설립 초기부터 개인적으로 반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같은 입장을 견지할 생각입니다. 여러 가지 숙고한 바 있으나 개인적인 소회를 일일이 밝히는 것은 무안할 듯합니다. 다만 아버님의 정치적 유산은, 혈연관계의 유족이 아닌, 시민들과 정치적 동지들이 물려받고 지켜 나가야 한다는 신념은 확고합니다.
 
재단 운영에 대해 보다 더 적극적인 현실 참여와, 반대로 정파를 떠나 순수한 추모에 집중해야 한다는 상반된 요청들이 있고, 또 이는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재단의 주인이신 회원분들과, 또 이사진에서 적절히 논의하며 조정해 나가는 것이 훨씬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재단을 만드는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유족이 참여할 경우 그 상징성 때문에 취약한 표적이 되기 쉽고, 또 부분 이익이나 외부 이익에 의해 포획되기도 쉽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며 정치적 지도자의 유산에 고루한 혈연적 상속 개념을 내세우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노무현재단은 유족이 아닌, 회원분들께서 만드시고, 키워 왔음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재단은 세계 정치사에서 유례없이 정치인 사후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설립된 조직이 되었고, 한국의 지난 사례에 근거한 여러 선입견에도 불구, 지금까지 큰 잡음 없이 훌륭히 운영되어 오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간 꾸준히 추도식과 추모행사를 준비하고, 노무현 기념 문화센터를 건립하고, 또 사료의 수집·정리, 민주화와 참여정부 정책에 대한 정리와 재평가, 장학사업,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하기도 하고 지원하기도 하는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일들을 수행해 왔습니다. 개별 사업에 대한 찬반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한 번 기반이 훼손되면 다시는 되찾을 수 없는, 참으로 소중한 우리 사회 공동체의 성과이자 자원이 노무현재단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들을 축적하는 데 있어 많은 재단 이사장님들과 이사님들이 기꺼이 개인적인 시간과 노력을 헌신해 주셨습니다. 작고하신 이해찬 전 이사장님을 떠올리면 지금도 눈시울이 뜨거워지지만, 이 편지에서 그 외 모든 이사장님들을 거론하며 제 개인적인 감사를 모두 늘어놓기엔 적절치 않을 듯합니다. 모두 민주화를 거치며 정치적 역경과 개인적 고난을 묵묵히 이겨내시고, 또 항상 아버님의 곁을 지켜주시고 함께 싸워 오셨던 분들이셨습니다.
 
다만 유시민 전 이사장이시자 현 상임고문께 대해선 잠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의외일 수도 있으시겠으나, 저와의 개인적인 교류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 경선 이후의 개혁당, 그리고 2009년 공개적으로 봉하를 찾아오셨을 때의 그 장면은 여전히 제 머릿속에 선명합니다. 더 나아가 유시민 상임고문의 인생역정 전체와 정치적인 역할, 일일이 셀 수 없는 주요 저서들과 현안에 대한 발언들은,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진보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정치적 노선이나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 귀중한 지식인으로 존중받고 높게 평가받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회원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지적이면서도 접근 가능한 담론들을 이끌어 주신 데 대해서도, 다른 이들이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재단에 대한 기여이자 사회적 공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곤혹스러운 일이지만, 곽상언 의원의 최근 발언과 입장에 대해서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려 합니다. 제가 이해하기에, 사안이 공개적으로 표출되기 시작한 데에는 고인에 대한 모욕과 폄훼 조롱이 청소년층으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가는 현상에 대해 재단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길게 다뤄야 할 듯합니다.
 
아무튼 저도 세세히는 모르는 일이나, 재단 측과 곽상언 의원 사이에는 다소 근본적인 시각 차이도 있고, 또 소통하는 과정에서 그리 매끄럽지 못한 일도 있었던 듯합니다. 결국 이 문제가 외부 공간까지 표출되며, 곽상언 의원이 가지고 있던 여러 재단 운영 관련된 문제제기가 함께 이뤄진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곽의원이 해온 지난 수개월간의 문제제기가 재단이 고인의 모욕과 폄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와 접근 방식 변화에 착수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은 여기서 먼저 알려 드려야 할 듯합니다.
 
곽상언 의원은 저희 가족 문제에 있어 피해자이기도 하고, 또 여기서 밝힐 수 없는 가슴 아픈 일도 현재 진행형으로 겪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비록 시기가 공교롭게 되기는 했으나, 곽상언 의원이 제기하는 재단 관련 문제가 곽의원이 오랫동안 품어 왔던 생각들이라는 점입니다. 한 사람의 현역 정치인인 곽상언 의원의 발언과 판단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고, 제가 나서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곽의원이 가진 오래된 생각과 문제의식은 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점만 말씀드릴 뿐입니다.
 
고인에 대한 폄훼와 조롱 문제, 그리고 이런 양상이 청소년층에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현상은 오래된 고민이기도 하지만, 또 새로운 고민이기도 합니다. 사자 명예훼손은 허위의 사실에 대한 친고죄이며, 이로 인해 법적 조치의 실효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이미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재단도 저도, 그때그때의 양상과 정도에 따라 십수 년간 고민의 등락을 겪어 왔습니다. 한 편에는 과도할 정도의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또 다른 한편에는 낮은 실효성에도 아이들을 상대로 법적 분쟁을 거듭해야 하는 부담 사이에 재단도 저도 저울질이 계속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재는 황희두 이사를 필두로 많은 분들이 대안 찾기와 제도 개선, 보다 적극적인 법적 조치 등 다양한 대응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가장 효과적일지는, 결국 많은 자원과 노력을 들인 사회적 실험을 통해 검증되고 정착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이 현상의 엄중함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 또한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10대들은 참여정부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던 친구들입니다. 이 친구들이 어떻게 고인을 상대로 밈 놀이를 하게 되었는지 그 원점과 전파 경로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왜 10대들 몇몇이 어울려 추도식을 하는 봉하마을까지 찾아와 조롱하는 인증샷을 남기게까지 되었는지는 우리 사회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치적 함의는 분명합니다. 우리 사회 민주화의 미래 기반을 뿌리부터 훼손하려는 상징 투쟁의 주요 대상물로 고인이 표적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격은, 우리 사회와 국가를 개혁해 나가는 지침이자 철학으로서 고인의 정치적 유산이 상징으로 살아 남아 있는 한, 정치적 굴곡을 타고 지겹게 반복될 것입니다. 그리고 꽤 많은 이들이 약육강식의 동물적 질서에 동조하며 같은 공동체의 구성원들을 향해 멸시와 조롱, 불신과 폭력을 확산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보입니다.
 
아버님은 한 편으로는 자율과 분권, 그리고 참여를 주장하셨고, 또 다른 한 편으로는 보다 더 큰 역할을 하는 정부, 보다 많은 공공재를 공급하는 국가를 꿈꾸셨습니다. 어찌 보면 서로 상충되는 당신의 주장은, 우리 국가의 권력을 구성하는 토대와 기반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비롯 되었습니다. 한국의 유례없는 공간적 집중과 단일화된 엘리트 집단은 교육과정에서부터 행정부와 사법부까지 선택과 집중으로 서열화된, 단핵적 권력 구성 과정에 기인합니다. 우리의 민주화는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였을 뿐, 여전히 낙오자 자의식과 열패감, 과도한 적대감을 양산하는 피라미드 네트워크 구조는 여전히 견고합니다.
 
앞으로 한국 사회와 국가는 보다 다원화되고 다중심적으로 개혁 되어야 합니다. 보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율과 분권의 원칙 아래 정치 과정에 참여하고, 또 그러면서도 정부가 보다 많은 역할을 수행하며 충분히 공공재를 공급하는 사회와 국가로 결국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한편으로 편중된 기득권의 자기 강화적 순환 고리를 끊어 내는 일이며, 또 다른 한 편으로는 한국의 적극적 국가가 가진 긍정적 역할을 살려내는, 즉 날아가는 비행기를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일과 마찬가지의 고난이도 개혁 작업입니다. 특히 한국의 지정학적 환경은 날로 엄중해지기에 더더욱 예민한 현실적 감각까지 요구됩니다.
 
당연히 많은 입장차이와 시각차이가 부딪힐 것이고, 때로는 분란과 대립이 극단적으로 표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결단을 마주할 때마다, 아버님의 정치과정과 정책들, 철학적 지향은 회고되고 재평가 되어 미래의 개혁을 위한 좌표와 상징으로 기능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치인 노무현의 역사에 대한 기여이고, 재단과 회원들이 지켜 나가는, 아니 만들어 나가는 유산입니다.
 
회원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굳건해 주십시오.
 
비록 지금은 다소 소란스럽고, 또 보고 싶지 않은 여러가지 충돌들을 보게 되었지만, 원래부터가 정치의 본질은 권력투쟁이며, 이 모든 것은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 차례 모래바람이 지나간 뒤 무엇이 남아 있느냐입니다. 굳건히 깃발을 움켜쥐고, 재단과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건호 올림
 
IP : 106.101.xxx.9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곽상언의
    '26.6.15 5:31 PM (59.1.xxx.109)

    고민과 같은 생각인데요

  • 2. ..
    '26.6.15 5:32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아이고
    진짜 보고 싶지 않은 꼴을 보게 되네요
    유족끼리 상의도 안됐구만요

  • 3. 결국
    '26.6.15 5:34 PM (175.211.xxx.92)

    결국 곽상언 의원의 문제제기가 노무현재단을 움직였고 노건호님도 문제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던건 팩트

  • 4. ㅅㅅ
    '26.6.15 5:36 PM (218.234.xxx.212)

    제가 이해하는 한 줄 요약... 회원이 주인인데 왜 나가느냐? 맞나요?

  • 5. ..
    '26.6.15 5:37 PM (183.96.xxx.175)

    아이고...... 할말하잖

  • 6. 노대통령님
    '26.6.15 5:38 PM (118.235.xxx.250)

    여기 걱정은 마세요. 시끄러워도 이렇게 저렇게 잘 굴러 갈거예요.
    그곳은 평안하시겠지요
    보고 싶어요.
    건호님 넘 맘쓰지 말고 건강하세요.

  • 7. ...
    '26.6.15 5:39 PM (106.101.xxx.90)

    고인의 모독에 대해서 적극적이 대처가 필요하다는 주문은 필요했더라도 유시민과 재단에 대한 공격은 지나쳤죠

  • 8. ...
    '26.6.15 5:43 PM (39.7.xxx.4)

    유족이 운영할 경우 힘들고, 공격 당하니 뒷편에 있고 싶고 재단 운영에 대해서는 결정권을 가지고 싶고 회원들은 꾸준히 돈을 잘 내줬으면 좋겠고?

  • 9. ....
    '26.6.15 5:43 PM (112.186.xxx.241)

    요점정리 좀 해주세요

  • 10. ...
    '26.6.15 5:43 PM (121.168.xxx.172)

    결국 곽상언 의원의 문제제기가 노무현재단을 움직였고 노건호님도 문제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던건 팩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곽상원이 유시민 언급한 부분에 대해선 언급안함!
    뭔..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팩트라 하는지...

    딱 3가지로 요약 되네요

    1. 유족이 재단 참여 안한다는 여전히 변하지 않는 입장.

    2.유시민 재단에 대한 기여 공헌 인정

    3. 곽상언과 입장을 같이 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조롱과 밈에 대한 문제의식

  • 11. ..
    '26.6.15 5:46 PM (223.38.xxx.174)

    고인의 모독에 대해서 적극적이 대처가 필요하다는 주문은 필요했더라도 유시민과 재단에 대한 공격은 지나쳤죠222

  • 12. 내용이
    '26.6.15 5:47 PM (182.219.xxx.106)

    너무 길고 해석을 읽은 사람 마음대로 생각할수 있게 하는
    글이네요

  • 13. 뭐가
    '26.6.15 5:47 PM (118.235.xxx.6)

    곽상언의 고민과 같은 생각인가요?

    그렇게 이야기하면, 유시민이나 황희두 등 노무현 재단관 관련있었던 사람들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10대 청소년들의 노통을 조롱하는 행태에 대한 막아야한다는 생각은 누구나 동일합니다.

    사자 명예훼손이나 고인 조롱에 대한법적 처벌은 현재도 유족은 법적 제기가 쉬우나 재단은 어렵습니다.

    친고죄로 가능한 범위를 곽상언은 왜 여태 못했었나요. 심지어 본인이 변호사이고 본인과 관련된 밈이나 조롱도 많은데. 훨씬 간단하게 입증할 수 있잖아요
    소송 과정에서 재단의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하면 되고요

    그런데 유시민 콘테츠로 재단 사업이 채워져있니 어쩌니ᆢ너무나 비열하지 않나요?

    공영방송국이든 유투버든 유시민 초대 못해서 야단입니다. 유시민을 콘텐츠로 채우고 싶어서 야단이라구요.
    그런데 그런 유시민은 노무현 재단을 위해서 스스로가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그렇게 봉사해서 재단을 키워왔는데, 곽성언한테 이따위 모함을 들어야 됩니까?
    곽상언은 자기가 알릴레오 만들면 백만이 시청할 거 같은가요?

    노건호님 말씀은 충분히 공감하고, 사려깊은 글, 분명한 메세지에 감사드립니다.
    아버님이 뿌리신 민주와 진보의 씨앗이,대한민국을 야만의 시대에서 깨어있는 시민들의 시대로 바꾸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4. ㅁㄴㄹㅁㄹ
    '26.6.15 5:48 PM (175.118.xxx.241)

    한줄 --곽의원의 문제제기는 이미 가족들도 다 공유하고 있는 사항이다

  • 15. ...
    '26.6.15 5:49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직계 아들이 사위보다 백만배 낫네
    사위는 빠져라 장인덕에 국회의원 자리 얻은걸로도 만족 못하니?

  • 16. ...
    '26.6.15 5:52 PM (211.235.xxx.144)

    노건호 씨는 유족의 재단 참여 반대 입장과 고인에 대한 폄훼 대응 등 최근의 논란을 짚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은 혈연이 아닌 시민들이 지켜나가야 할 미래 개혁의 좌표이므로 회원들이 굳건하게 재단과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미나이 요약

    노건호 씨는 유족의 재단 참여에는 반대하지만 노무현재단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은 지켜져야 하며, 최근 논란 속에서도 회원들이 흔들리지 말고 재단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한 글입니다
    -챗지피티 요약

  • 17. 내려놓음
    '26.6.15 5:54 PM (220.118.xxx.179)

    곽상원이 유시민 언급한 부분에 대해선 언급안함!
    뭔..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팩트라 하는지...

    딱 3가지로 요약 되네요

    1. 유족이 재단 참여 안한다는 여전히 변하지 않는 입장.

    2.유시민 재단에 대한 기여 공헌 인정

    3. 곽상언과 입장을 같이 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조롱과 밈에 대한 문제의식
    22222222

    정리 잘 해주셨네요.

  • 18. 흠.
    '26.6.15 5:55 PM (93.160.xxx.130)

    1) 유가족 재단 참여는 없어야 한다/유시민 작가의 재단 기여 감사하다
    2) 재단의 노무현 대통령 조롱 대응은 곽상언의 문제제기가 있어서였다. 가해자가 청소년들이다 보니 법적 대응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글이 잘 읽힙니다. 곽상원 의원에 대한 반감이 있어서 인지, 2번 문제에 대해 재단이 어떻게 했어야 한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재단에서 알릴레오 등을 통해서 끊임 없이 청소년 인문학 감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하는데. 이걸 특정인의 책 장사로 매도하는 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법으로도 못해, 인문학 소양 함양도 책장사로 보일 수 있으니 못해. 재단 손 다 묶어 두고 어쩌란건지.

    곽상원 의원, 관련 입법도 할 수 있는 위치. 친족만이 가능한 법적 조치도 할 수 있는 위치. 문제의식이 있으시면 본인에게 주어진 권한을 사용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9. 이제서야
    '26.6.15 5:59 PM (39.120.xxx.65)

    . 아무튼 곽의원이 해온 지난 수개월간의 문제제기가 재단이 고인의 모욕과 폄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조치와 접근 방식 변화에 착수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은 여기서 먼저 알려 드려야 할 듯합니다.

  • 20. 본문에
    '26.6.15 6:02 PM (122.32.xxx.61)

    노건호씨가 쓴 본문에도 나와 있네요.

    1.사자 명예훼손은 친고죄이다.
    2.상당수가 10대 청소년들인 상황에서 법적 대응을 어느 정도로 해야할지에 대해 재단도, 노건호씨 본인도 고민이 많았다.

    노무현 대통령 비하하는 밈을 만들면서 전혀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는 10대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에 대해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해결하지 않고 강경한 법적 대응으로 문제가 풀릴까요? 오히려 저항감만 불러일으킬 것 같은데요.

  • 21. 이재명
    '26.6.15 6:02 PM (210.117.xxx.5)

    글 보다는 명확히 읽혀지네요.
    유족은 재단 참여 안한다
    유시민님 공적인일 인정한다
    노통에 대한 조롱 대응에 소홀하다.

  • 22. .....
    '26.6.15 6:03 PM (220.118.xxx.37)

    아드님처럼 따님도 본인 이름으로 좀 하지..

  • 23. 에혀
    '26.6.15 6:04 PM (39.120.xxx.65)

    나경원이 일베는 표현의 자유라고 말한 줄 알았는데
    유시민도 일베는 표현의 자유라고 말하는 영상을 봤어요.
    시각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죠.

  • 24. .,
    '26.6.15 6:13 PM (121.168.xxx.172)

    유시민이 일베는 표현의 자유라고 한 영상 가져와봐요.

  • 25. 본문에
    '26.6.15 6:15 PM (122.32.xxx.61)

    본문에서 이야기하는게 노무현 대통령 조롱하는 밈에 대해서 그동안 재단이 소홀했다는 것인가요?
    그런 뜻이 아니라,

    법적으로 적극 대응하자는 주장 vs 실효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에 대해 강하게 법적인 대응을 하는게 맞는지에 대해서, 노무현재단도, 본인도 그동안 고민이 많았다는 내용 아닌가요?

  • 26. 니가 찾아요
    '26.6.15 6:19 PM (39.120.xxx.65)

    .,
    '26.6.15 6:13 PM (121.168.xxx.172)
    유시민이 일베는 표현의 자유라고 한 영상 가져와봐요.

  • 27. 니가 찾아요
    '26.6.15 6:21 PM (39.120.xxx.65)

    https://www.joongang.co.kr/article/11796685

    친절을 베풉니다

  • 28. 곽상언은
    '26.6.15 6:22 PM (118.235.xxx.132)

    지금도 왜 의원인지 모르겠어요

    검사 탄핵 때 지 혼자 기권해서 우리쪽 진영에서

    욕 엄청 듣던 건 기억이나요

  • 29. 그런데
    '26.6.15 6:33 PM (118.235.xxx.84)

    곽상언은, 노무현 대선 후보 시절부터 이십 몇 년 노무현을 지키고 후원했던 사람들 모함하고 등에 칼을 꽂나요?

    노통을 사법살인했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악랄한 검찰 수사로 괴롭힌 이명박이, 지방선거때 선거운동한답시고 돌아다닐 때 그 앞에서 일인시위라도 하지 그랬어요?
    노통 죽음에 가장 큰 책임이 있고, 또 현재 10대아이들까지 노통 조롱문화에 몰두하게 만든 국정원 댓글 공작의 최종 책임자가 이명박 아닙니까??

    이명박에게는 말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노통이 살아계실 때나 돌아가셨을 때나 헌신하고 봉사하는 재단 사람들 등에 칼을 꽂아요??

  • 30. ..
    '26.6.15 6:41 PM (121.168.xxx.172)

    39.120.xxx.65

    친절한 건 감사한데..영상아닌 기사. 그것도
    2013년 기사군요. ㅋ

    세월호 사건 나기 이전...
    일베의 혐오 표현이 온 국민의 분노를 사기 이전..

    유작가는 저 때만 해도 일베를 그냥 기생충 쓰레기로 봤군요. 쓰레기장에 똥파리 구데기는
    어쩔 수 없으니까..

    근데 저 발언 가지고 그 이후 14 년의 일베에 대해서 ..저렇게 말한 게 먹혀요?

    그럼 이재명은 왜 일베 폐쇄말을 했을까?

    지금 시점에서 일베는 표현의 자유 시각 차이라는 게 님의 뜻?

  • 31. 121.168.xxx.172
    '26.6.16 7:58 AM (39.120.xxx.65)

    82였는지 클리앙이었는지
    클릭 했다가 우연히 본 거라 영상으로 찾기는 힘들고
    한 손에 마이크 잡고 말하는 영상을 봤고
    님한테 우연히 본 영상을 찾아 링크까지 걸어주는 수고까지 하기엔 내가 아까움

    저런 시각으로 바라봤으니
    17년간
    저 기생충들이 무럭무럭 자라 초등아이까지 노무현을 조롱하게 만든게 된 거
    시각의 차이. 그 출발점이 17년이란 세월동안
    오늘날의 결과를 만들었고.
    그 많은 후원금 받으면서 지리하게 오랫동안 끌어야하고, 모니터링 해야 하고, 손 많이 가는 일은 하기 귀찮았나???

    백날 말해봐야
    유시민이 백퍼 옳고, 유시민의 말이라면 껌뻑 죽는 님같은 사람들한테는 안 먹히겠지

    저 기생충들은 표현의 자유라던 사람이
    본인 말에 동의하지 않고 반론을 하니
    세력, 간첩몰이를 하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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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938 옆에 대문보고 저도 한마디요. 강의 01:18:07 79
1822937 "서부항쟁"극우 청년 모아놓고 ..청년에게 .. 00:33:10 244
1822936 불세출의 천재 뉴턴도 주식으로 쪽박 찼어요 4 ........ 00:19:00 761
1822935 내일도 나락가겟네요 4 클린 00:14:45 1,720
1822934 애들 덕분에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5 .. 00:10:49 552
1822933 검찰개혁 진짜 물건너갔네요.. 김용민을 TF에서 빼고 5 ... 00:01:16 852
1822932 내일 국장 어떻게 예상하세요? 5 000 2026/07/02 1,625
1822931 오늘 지인을 만났는데 7 더러워 2026/07/02 1,566
1822930 나솔사계 육상선수출신 4 2026/07/02 1,018
1822929 연봉1억이면 실수령액 얼마인가요 4 ㅇㅇ 2026/07/02 1,471
1822928 남녀 나이차 8살 어때요? 17 .. 2026/07/02 1,097
1822927 도쿄 긴자역 부근에는 잘 안 묵나요? 2 ..... 2026/07/02 596
1822926 김남국 "문재인 책방 문 닫고 촛불을 들어라".. 9 써글넘 2026/07/02 1,425
1822925 걱정 별로 안하는게 좋아보여요 5 ㅡㅡ 2026/07/02 1,218
1822924 지금은 코인을 살때라고 봅니다 6 d 2026/07/02 1,653
1822923 법사위 간사가 김승원ㅋㅋㅋㅋㅋㅋ 8 가지가지하네.. 2026/07/02 940
1822922 개혁신당하고 합당하려고 3 물밑 2026/07/02 562
1822921 아까 댓글 명문이 있었는데 1 jhggf 2026/07/02 778
1822920 스벅 매출 마이너스 32프로래요 14 ㄱㄴㄷ 2026/07/02 2,152
1822919 나솔 8기영수 4 나솔사계 2026/07/02 1,307
1822918 근데 정부에서 왜 기업한테 감놔라 배놔라하는 거예요 38 어오오 2026/07/02 1,338
1822917 자식일에 늘 벌벌 떨게 되는데 의연함은 5 2026/07/02 1,265
1822916 지마켓 방토 엉망이네요 5 ... 2026/07/02 973
1822915 미국시장 출발 좋군요 8 ㅇㅇ 2026/07/02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