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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원실 너무 운나쁘게 수준별로인 사람들이 걸렸어요

황당 조회수 : 4,477
작성일 : 2026-06-10 06:21:51

그동안 입원할일이 별로 없고, 하더라도 하루이틀이라 잘 몰랐는데, 일이 있어 가족이 장기입원하는데

정말 병원 입원실은 지하철처럼 랜덤한 아무 사람 왔다갔다하는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비우려해도

젊어서 좀 놀던 할매들인지 너무 불량스러워서 이런일이 흔한일인가 여쭤보고싶어요

만약에 흔한 일이라면 무슨수를 써도 가족이 아프면 1인실을 구해야겠고요 ㅠㅠ

 

1) 저희는 이미 입원해있는 상태이고, 누가 입원하는 소리가 들려서 저희 자리 (제일 구석)

커텐을 치고있었어요. 근데 새로온 환자와 보호자가 여긴 어떻게 생겼냐, 저자리가 더 맘에든다 

가보자....하는 소리가 들려 머리위에 불도 켜고, 작게 뉴스를 틀어서 사람이 있다는 표시를 했어요

그런데도 커텐을 벌컥 열면서 여기가 어떻게 생기고 더 크고 난 여기가 맘에들고...

ㅁ누워있는 환자에게 양해도 안구하고 지들끼리 떠드는거예요

그래서 커텐좀 닫아주세요...했더니 한 인간은 (욕좀할게요, 해도될것같아요ㅠㅠ) 뭐라고?

자기들끼리 뭐라그러는거야? 하고, 한 인간은 커텐을 닫으래요..... 하면서 계속 열고 빤히 보며

떠드는거예요. 보통 깡패들이 시비거는 말투있죠?  

누가 남의 병실 벌컥여나요? 만에하나 실수로 젖혀진다해도 금방 미안하다 닫는게 정상아닌가요?

 

2) 화장실문을 열고 용변을 보고 양치하고 가래를 뱉고.... 왜 대체 남에게 불쾌한 모습과

소리를 공개하나요? 특히 문열고 빤쓰내리고 용변보는건 경찰에 신고하면 처벌받을 일인데요

 

3) 방에 침상마다 개인에어컨으로 조절하게되어있는데 자기자리는 바람나오는거 싫다고 안틀면서

남이 에어컽 틀면 너때문에 병걸려서 폐렴이라고 쫒아다니며 난리쳐요. 켜면 계속 끄고, 

옆에 환자는 미열이 있어서 간호사가 손대지말고, 당신들걸로 그쪽자리 조절하라했는데도

난리

 

4) 남의 자리 문열고 환기시키는것도 쫒아와서 너땜에 병걸렸다고, 이문을 열어서 찬바람이 온다고난리

병실이 길어서 침상 세개에 문이 두개인데 자기들 문은 멋대로하면서 남의 자리 계속 와서 확인하고

열고닫고 간섭해요

 

5) 결국 간호사가 당신들자리는 여기서 조절하라하는데도 요샌 젋은이들이 이겨먹을라한다고

난리난리

 

6) 그 난리치는 환자의 간병인도 자기가 간병인이라고 무시하냐고, 간병인은 사람도 아니냐고

난리난리.... 자기들이 무례하게해놓고 급 희안한 싸움모드로 전환하는게 비상식적인

싸움을 꽤 해본 사람들이구나...싶더라고요

 

7) 병실에서 하루종일 벨소리로 전화받고 큰소리로 하루종을 떠들고

자기들끼리 대화도 큰소리로 하루종일 떠들고...

실비보험으로 다되는줄알고 간병인 매일 쓰고 병원 오바해서있는데 안되는줄알고

팔팔뛰며 하루종일 보험회사랑 전화로 싸움(방에서) ㅠㅠ

 

8) 김치냉장고용 김치통, 각종 된장고추장 매끼마다 펼쳐놓고 먹으면서 환기하러 문열면 난리침

 

9) 하루종일 중얼중얼 성경책을 읽음. 벨소리도 무슨 찬송가

안정이 필요한 환자가 속으로 읽어달라해도 들은척도안하더니 간호사가 주의주니까 

능청맞게 이렇게 작은데 저기서 들리냐고........... 

 

10) 밤늦은 시간에도 벨소리로 전화받고 별 시덥잖은 소리 통화

 

11) 개인 속옷, 양말 빨래해서 화장실 수건걸이, 옷걸이, 환자용 손잡이에 빽빽하게 걸어둠

특히 팬티를 세면대 옆에 매일 걸어서 말림 ㅠㅠ

 

도대체 자기집에서 가족들이랑 있어도 저렇게하면 싫어할텐데 남에게 나이어리다고

저런 무식함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이런게 흔한일 아니라고 해주세요

아프면 안되지만 맘대로 되는게 아닌데 더더욱 아프면 저런인간들 또보니까 아프지말자고

아픈 가족 다독입니다

첫날 이미 싸움꾼 할매들인것같아서 말섞지말자 결심했는데 매일매일 가슴이 벌렁거리고 

편치않네요

 

IP : 165.225.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10 6:26 AM (106.101.xxx.104) - 삭제된댓글

    저 정도 미친 것들은 흔하지 않아요.
    아이고 원글님도 가족도 고생이네요.

  • 2. .....
    '26.6.10 6:28 AM (211.234.xxx.15)

    9번 보면서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개독교인 전형...
    그나저나 그 진상들과 대화하지 마시고 간호사에게 계속 어필하세요.
    쾌차 하시기 바랍니다.

  • 3. 홍 준
    '26.6.10 6:32 AM (165.225.xxx.175) - 삭제된댓글

    더 황당한건 능청맞게 이렇게 작게하는데 들리냐고 연기를 하더니, 간호사가 다들 아파서 회복하는거니까 속으로 읽으시라고...했더니 문닫고 나가자마자 다시 읽는거요

    정말 소름끼쳐요

  • 4. 황당
    '26.6.10 6:35 AM (165.225.xxx.175)

    더 황당한건 능청맞게 이렇게 작게하는데 들리냐고 연기를 하더니, 간호사가 다들 아파서 회복하는거니까 속으로 읽으시라고...했더니 문닫고 나가자마자 다시 읽는거요

    정말 소름끼쳐요

    간호사도 한마디했더니 젊은게 나이든 사람 이겨먹을라한다고 난리난리...
    간호사가 어린데도 야무져서 이건 나이문제아니고 다른 환자에 피해가가니까 그런거라했더니 나가니까 간병인이랑 둘이 욕을욕을....ㅠㅠ

    결국 병원 경영팀에서 매니저까지왔는데 간병인이 무슨 자해공갈단처럼 자기가
    여기 병원에서 저 옆에 환자때문에 폐렴이 걸렸다고난리치니까 역시 경험이 있어서인지
    쫄지않고 몸이 아프시면 간병 못하실텐데 일 그만하셔야겠다하니 급 멀쩡해지더라고요....
    돈손해보기는싫은지

  • 5. 나무크
    '26.6.10 6:41 AM (180.70.xxx.195)

    저정도 미친인간들이 흔하지는.않는데 다인실이 힘들긴해요 ㅠ 없던병도 생기겠다라고요 ㅠㅠㅠㅠ

  • 6. 우와 탑이네요
    '26.6.10 6:52 AM (116.41.xxx.141)

    화장실까지 ㅜ
    최근 엄마병실에 한3주 있었는데
    주구장장 전화 하루종일
    부부끼리 보험상담 하루종일 뭐 이런거 말고는 노인들도 다 넘 매너좋던데 ㅜ

    뭐 저런 넘사벽들이 있나요 ㅠ

  • 7. 어디가
    '26.6.10 6:57 AM (203.128.xxx.74) - 삭제된댓글

    아파서 입원을...보기엔 아주 건강하신분 같은데....
    저런사람은 한사람이 머라해서 안들어요
    병실 단체로 뭐라해야 들을까말까 하고요

  • 8. 흔해요
    '26.6.10 7:03 AM (175.202.xxx.200)

    입원을 일인실 이인실 육인실 했었는데요.
    육인실은 흔한 일상입니다. 사람들 수준은 차이가 많고요.
    여기서도 욕 잘 하는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는 더할겁니다.
    매너는 전혀 없고 참견이 심하고 ...
    어쩌다 괜찮은 사람 같아도 말많고 참견하고 무슨 모임을 그렇게 하는지들...

    간호사에게 가서 자세히 여러번 컴플레인하세요.

  • 9. ..
    '26.6.10 7:04 AM (121.169.xxx.202)

    간호사도 극한 직업이네요. 나이먹고 저러지 말아야지 에휴

  • 10. 와...
    '26.6.10 7:18 AM (118.223.xxx.168)

    힘드셔서 어쩌나요.ㅠㅠ
    저런사람이 진짜 있구요. 나이드신분들인가봐요.
    한국사람들 평균이 많이 올라갔지만 저렇게하는사람도 있네요.

  • 11.
    '26.6.10 7:26 AM (82.9.xxx.58)

    성경책 ㅋㅋ 저도 무개념들 간병인이 일요일에 유튜브인지로 예배를 틀어놓고 있더라구요. 하루 종일 태극기 유튜브 들으면서… 아침에는 된장찌개를 끓여먹고 거기다 돌솥밥까지 해먹고요. 간병인이 냉장고 그득그득 온갖 김치에 반찬이 잔뜩 차있어서 열때마다 반찬냄새가 역겹게 진동했고요. 저희 엄마는 항암중이라 금식하고 있었고요.
    게다가 자기 환자용 환자복을 잔뜩 더 받아서 박스에 넣어선 저희쪽에다 밀어놔서 저희가 첨엔 뭔지 몰라서 간호사한테 이거 우리꺼 아닌데 병원 환자복이 있내요 했더니 간호사가 여사님 이러시면 안돤다고 안그래도 환자복이 왜이리 없어지나 했더니 경력 긴병인들은 그렇게 자기 환자용 미리 챙겨 놓나봐요. 우리보고 고자질했다고 궁시렁 거리더라구요. 24시간 간병인이라 짐도 많은지 일부는 저희쪽으로 밀어놨고 간병인 보조 침대인지 자는곳음 불쳔하니까 일인용 매트리스 작은걸 올려서 자는 묘기도 보이데요. 조선족이라 할까봐서 그런데 한국사람이예요.

  • 12. ..
    '26.6.10 7:43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애 이틀 입원했는데
    첫날 있던 병실에 70대 남자분이 쉴새없이 음담패설을ㅜ
    병문안 오는 여자들도 옷이 범상치 않음
    그 음담패설 재밌다고 지들끼리 깔깔거리고 오빠오빠 하고
    그 무리들 가니까 교회에서 왔는지 기도하고 찬송가도 부르고ㅋㅋ
    기도와 찬송가는 조용조용하게 불러서 괜찮았어요
    교인들 있을땐 음담패설 안하더라구요
    그분들 나가니 또다른 무리들이 와서 끝없는 음담패설..
    하루 있다가 다른방 비였데서 옮겨갔네요.
    미친 영감탱이가 저한테도 몇살이냐 피부가 뽀얀것이 매끄럽겠다 ㅎㅎ
    신고할랬는데 애때문에 정신없어서 그냥 ㄸ 이구나 하고 여기 오래 있어라 속으로 욕했네요

  • 13. ..
    '26.6.10 8:00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가족 간병과 저의 입원으로 병원생활 오래했는데 와~ 진짜 듣도 보도 못한 진상이네요.
    제가 겪은건 진상 축에도 못 끼네요.
    너무너무 싫으시겠어요.
    다 못배워서 그래요.
    진심으로 위로 드립니다.

  • 14. 섬망환자
    '26.6.10 8:05 AM (61.105.xxx.113)

    지난 1년 사이 중환자실, 4일실, 2인실 보호자 해뵜는데 섬망환자가 많아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난리였어요. 섬망환자만 큰 일인 줄 알았더니 환자와 간병인이 쌍으로 진상인 경우도 무섭군요 ㅠㅠ

  • 15. 간호사한테
    '26.6.10 8:06 AM (119.202.xxx.168)

    퇴원환자있으면 바로 방 바꿔달라고 하세요.

  • 16. kk 11
    '26.6.10 8:54 AM (1.236.xxx.121)

    다른방 신청하시고요
    개독들 진짜..
    병실에 몰려와 기도에 찬송가에
    요즘도 면회 허락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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