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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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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타인의 재력을 꼭 붙여서 말하는 사람.

음...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26-06-08 13:12:31

아 그때 만난 걔, 말하는거지? 도곡렉슬 사는애?
지난번에 누구누구 아버님돌아가신 장례에서 봤었지. 걔 대구에서 아버지랑 주유소하고 그 옆에 건물관리하고 그러잖아. 

회사 행사 차 한대로 갔다 돌아오는길에, 반포 아무데나 세워달라고 했는데 어차피 차로 가는거 한명은 래미안 퍼스티지 내려주고 나머지는 르엘 내려주고 그랬어. (아파트이름 맞나모르겠네요)
옛날에 걔랑 같이 갔었는데 왠일로 차 가지고 나왔더라고. (여기까지만 해도 될걸)  엄마 아우디 가지고 나왔더라고. 

회식마치고 대리 부르는거 들었는데 이전까진 잘 몰랐는데 서울숲주상복함(이름도기억안남) 살더라고. 

이번에 나트랑 갔다왔다고 하던데 호텔은 어디어디 묵었고, 비행기는 비지니스 타고 갔다왔대.

 

그냥 

여행 어디갔다왔다,

차타고 갔다가 집에 내려줬다.

걔가 차로 데려다줬다 

예전에 본 누구누구 기억나냐 

해도 되는데

 

꼭 계층이 드러나는 정확한 이야기를하는 타입들이 많은가요?
안할 이유는 없지만

할이유도 딱히 모르겠는데 

듣는 제가 이상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IP : 61.254.xxx.8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6.8 1:13 PM (223.38.xxx.211)

    그 사람 이상한거 맞아요.
    주변에 저렇게 말하는 사람 없어요.

  • 2. 덜봐야죠
    '26.6.8 1:13 PM (221.138.xxx.92)

    모지리죠...

  • 3. ..
    '26.6.8 1:15 PM (175.123.xxx.20)

    저희 직장에 딱 그런 사람 있어요. 말끝마다 변호사 아빠, 약사 언니, 카이스트 다니는 애.. 서울대 나온 누구.. 지인들 얘기할 때 늘 이런 식.. 정말 없어 보여요..

  • 4. ..
    '26.6.8 1:16 PM (1.235.xxx.154)

    저도 주위에 그런사람하나있는데
    그런 분위기에서 자란거죠
    본인은 종로구 가회동에서 나고 자랐다이러면서

  • 5. ㅇㅇ
    '26.6.8 1:17 PM (122.43.xxx.217)

    두 명 정도 떠오르는데
    걔들이 그런데 관심이 많아서 그런가
    고만고만하게 출발했어도 재테크로 지금은 크게 일구긴 했더군요.
    속물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부러운거 보면 저도 속물인거죠. 걔들은 솔직하기라고 하고 적극적이기라도 했지

  • 6. ㅡㅡ
    '26.6.8 1:17 PM (118.235.xxx.125)

    추하고 정작너는 별거없구나싶어요

  • 7. 가치
    '26.6.8 1:1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개인의 가치관 문제같아요.
    그 사람이 경제적인 부분에 가치를 두는 사람인가봅니다.
    학벌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사회적 지위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죠.

  • 8. ..
    '26.6.8 1:17 PM (1.236.xxx.121)

    같은 급으로 보이길 바라는거죠

  • 9. ㅎㅎ
    '26.6.8 1:18 PM (116.121.xxx.181)

    저런 사람이 흔하지 않으니 원글님이 글 올리신 거겠죠
    정말 특이하죠?

    명절 때만 만나는 먼 친척이 저래요
    옷 얘기도 이탈리아에서 산 막스마라
    ㅋㅋㅋ

  • 10. ㅇㅇ
    '26.6.8 1:21 PM (211.234.xxx.159)

    학벌이든 재력이든 급 나누고
    서열질 하려는 사람은 피곤해요

    대부분은
    저토록 관심이 있지도 않고
    있더라도 속으로만 생각하지
    함부로 말하진 않아요
    저런 사람들
    좀 천박해 보입니다

  • 11.
    '26.6.8 1:23 PM (118.235.xxx.14)

    있죠 그런사람 꼭있죠
    만나면 나랑 1도 모르는사람
    재력 만나는 내내 듣다가 손절했어요

  • 12. ㅇㅇ
    '26.6.8 1:23 PM (14.36.xxx.31)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타일일걸요?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데 그얘기 들어주다 보면
    귀에서 피날거 같아요
    허세 쩔어요
    몇년간 참아주다 한계에 이르러서 얘기해줄까 말까 고민중여요

  • 13. 싫다
    '26.6.8 1:23 PM (1.225.xxx.214)

    너무 저렴하죠
    저도 겪어봤어요,,,

  • 14. 정말
    '26.6.8 1:24 PM (175.123.xxx.20)

    듣기 싫고 대놓고 속물 같아서 천박해 보여요.

  • 15.
    '26.6.8 1:28 PM (61.254.xxx.88)

    흔하진 않은가요?
    저희 가족중에는 좀 있어서요. 가족이야기에요.

  • 16. .....
    '26.6.8 1:29 PM (14.39.xxx.49)

    저런 사람 저도 주변에 있었어요. 자본주의 정병이라고 봐요. 오래 지낼 수 없는 사람 아닐까요.

  • 17.
    '26.6.8 1:33 PM (106.101.xxx.232)

    가족끼리야 이야기 하죠.

  • 18. ......
    '26.6.8 1:35 PM (61.78.xxx.218)

    내가 돈만많이 벌게 해주면 독재를 하건 쿠테타를 하건 상관없다 말했던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사람이 딱 그렇게 말해요..

    머리속에 돈밖에 없는거죠.. 돈이 세상의 모든 기준인거죠..

    천박하고 미개한 소시오패스들의 특징.

  • 19. ,,
    '26.6.8 1:35 PM (220.79.xxx.241)

    자기도 그 수준되는 줄 알고 사족 붙이는 거죠

    시누이는 자기 아들 친구 이야기할 때
    아빠가 의사인 걔
    엄마가 교수인 쟤
    ‘당신 아들은 남들이 뭐라고 지칭할까?’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 20. ㅇㅇ
    '26.6.8 1:38 PM (222.108.xxx.9)

    스스로 이룬 건 없고 내세울게 없는 사람들이

    허세는 부려야겠기에

    강자에게 붙어서 저러는거죠.

    열등감과 결핍이 엄청 강할거에요.

  • 21. 이게더궁금
    '26.6.8 1:38 PM (218.235.xxx.83)

    그사람은 어디사는데요?
    저런사람 있어요.
    동네 엄마였는데 염탐꾼. 뒤에서 이말저말 옮기고
    알고싶지 않은 그집안 살림살이 가격 차이름 모든걸
    떠벌리고 다님.

  • 22. 싫어요
    '26.6.8 1:40 PM (180.69.xxx.145)

    속물과 천박 그 어디쯤의 대화 아닌가요
    너무 싫겠어요 그런 비슷한 종류의 사람을 둘 아는데요
    한사람은 어떤 사람의 사는 정도를 얘기하고
    어떤사람은 학벌을 수식하며 사람을 설명해요
    그사람의 욕망이나 가치의 저 바닥을 보는 기분이에요

  • 23. ..
    '26.6.8 1:41 PM (182.226.xxx.155)

    헉!!
    우리집에도 가족중의 그런사람이 있어요

    모든것을 부풀려 이야기하고
    맨날 그집은 어쩌고 저쩌고(전부 돈과 관련)
    그러던중 최근에 누구네(저도 아는집)가 삼전주배당금 받아서
    온식구가 한달 미국여행 했다는소리에
    그게 사실이라도 삼전배당금 얼라된줄 알고
    사실대로만 이야기 하라고
    했네요.

  • 24. 진짜
    '26.6.8 1:41 PM (61.254.xxx.88)

    밖에나가서는 안할거 같고.. (제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요)
    집에서만 엄청 많이 말해요
    저는 근데 그런 생각이 안들어서 여쭤본거에요.
    가난한 친구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안하는데
    왜 부자친구에 대해서는 그런 커멘트를 부가적으로 꼭 다는지 그걸 모르겠단 말이죠 ㅠㅠ

  • 25. 쓸개코
    '26.6.8 1:50 PM (175.194.xxx.121)

    속물적인 걸 숨기지도 않고 드러내는 사람.
    그런 여유있는 사람들을 잘 알고 가까운것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

  • 26. ...
    '26.6.8 1:51 PM (222.236.xxx.238)

    말은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드러내잖아요. 평소에 그 포인트를 중시한다는 뜻이겠죠. 외모나 옷차림을 중시하는 사람은 또 그 포인트로 사람을 기억하고 표현하거든요.

  • 27. .,.
    '26.6.8 1:54 PM (59.5.xxx.180)

    사람을 볼때 무의식중에 저런 속물스러운 기준으로 등급나누고 강약약강하는 스타일인거죠. 그리고 가난한 친구는 그렇게 커멘트 안하는 이유는 그 부자친구들과 동급으로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근데 저러면 무지 사람이 무지 후지고 없어보인다는거를 모르더라구요.

  • 28. dd
    '26.6.8 2:03 PM (23.191.xxx.95)

    사람을 볼때 무의식중에 저런 속물스러운 기준으로 등급나누고 강약약강하는 스타일인거죠.
    2222222222

    아마 어릴 때 못 살았거나 해서 부자들에 대한 선망과 동경이 있는데
    자기는 그 정도가 못되어서 열등감이 생기는 경우,
    누가 뭐 가졌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으니 하나하나 기억하고
    그걸로 은연중에 급을 매기고 대하는 사람인 거예요.

  • 29. ㅇㅇ
    '26.6.8 2:16 PM (182.215.xxx.32)

    그 사람한테는 그게 너무나 중요한 거죠
    돈으로 사람의 급을 나누는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 30. 슬프네요..
    '26.6.8 2:20 PM (61.254.xxx.88)

    부자라서는 아니고 열등감있어서 그래요..
    자존감이 약해서 열등감을 금방 느끼거든요.
    물론 어디선가는 우월감을 느끼겠죠...

  • 31. 완전 공감
    '26.6.8 2:23 PM (59.18.xxx.145)

    열등감과 결핍이 엄청 강할거에요.
    22222222222

    아마 어릴 때 못 살았거나 해서 부자들에 대한 선망과 동경이 있는데
    자기는 그 정도가 못되어서 열등감이 생기는 경우,
    누가 뭐 가졌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으니 하나하나 기억하고
    그걸로 은연중에 급을 매기고 대하는 사람인 거예요.
    222222222222

  • 32. ㅡㅡ
    '26.6.8 2:53 PM (221.140.xxx.254)

    돈많은 사람이나
    직업 괜찮은 사람들
    많이 아는거에 자부심 갖는거가 웃기던데요
    정작 자기는 가난뱅이라서
    그 지인들들은 딱히 껴준다기보다
    그냥 그런데
    자기 아는사람이 이만큼있다 얘기하는게
    지재산도 아니고
    심지어 그들과의 관계 유지하느라
    없는돈 쓰고있고
    나같음 차라리 그시간과 돈을 모으겠구만
    뭐 그리 사는 사람있네싶음

  • 33. 주변에
    '26.6.8 4:39 PM (211.219.xxx.62)

    말끝마다 누가 잘난척하면 원베일리 사는것도아니면서.. 하는 친구생각나네요.
    자기남편 반포키즈라고 수십번 강조
    과거 주공시절 초중학교 거기서나왔고
    현 본가는 서쪽 다가구 사시는거
    말은 절대하기싫어하다 가끔씩 툭나와 알게됨
    그러나~저러나
    짧은인생 다른사람 무시만 안하면 되는데ㅠ

  • 34. ㅇㅇ
    '26.6.8 7:23 PM (1.235.xxx.70)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뭔가 결핍이 있는 사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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