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입시에서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로 상위권 공대 걸어놓고 혼자 독학재수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는 재수생이에요.
공부 올인하는 스타일아니라 재종은 거부해서 못 보냈어요. 공부말고 세상에 재미있는게 훨씬 많아 공부만 하고 살수는 없다는 철없는 아이와 아이 힘들어서 재종은 안된다는 남편까지 있어서 이 집에서 저만 악역이에요.
6모 끝나고 재종 생각해 보겠다더니 학원에서 본 더프,서프 성적이 작년보다는 올라서인지 그냥 지금처럼 공부하겠다 하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선 불안하네요. 이번엔 6모가 많이 쉬워서 변별력도 없는 듯 한데 계속 아이의견 마냥 존중해서 그냥 지금처럼 공부하게 둬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지인 소개로 대치동 학습컨설팅이란 곳을 소개받았는데 1회성으로라도 지금 아이의 공부방법을 점검받는게 좋을까요? 보니까 패키지로 등록해서 수시로 점검하기도 한다던데 재수생한테도 이런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