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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데미안허스트전 보세요

ㅇㅇ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26-06-05 11:44:41

사진으로만 보던 상어를  실물로 보니

훨씬 영롱한 죽음이던데요

포름알데히드용액을 그리 환상적이게 보이게 하다니

회화적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그에 대한 논란이 더 작품을 유명하게 하는거 보면

미술이란게 단지 미적 시각의 쾌가 아닌

사유를 드러내는 매개체구나 하는걸 여실히 느끼게 됩니다

대작들이 많아서 8000원 으로 보기에 감사할 정도네요

도슨트 시간 맞춰 설명들어도좋고 

좀 더 데미안허스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구요

이어폰 챙겨가셔서 음성해설 들으셔요

28일까지인데

붐비지 않는 평일 오전에 쓩 다녀왔더니 좋았어요

주차비도 5000원 남짓

IP : 211.234.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6.6.5 11:52 AM (118.235.xxx.148)

    게다가
    만65세 이상 무료입니다.

  • 2. ....
    '26.6.5 12:04 PM (218.51.xxx.95)

    제목에 오타났네요. 현대미술관.
    전 아무리 죽은 상어라 해도
    인간이 이걸 전시할 권리 권한이 있나?
    인간이 참 오만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테인드 글라스 같았던 대형 작품은
    보기엔 정말 멋있었는데
    실제 나비 날개 이용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너무 끔찍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3. 오...
    '26.6.5 12:17 PM (211.234.xxx.57)

    좋은정보 감사해요.

  • 4. ㅇㅇ
    '26.6.5 12:23 PM (175.209.xxx.184)

    한물간 작가.
    10년전에 했음 주목받았겠지만

  • 5. 냄새
    '26.6.5 1:31 PM (211.234.xxx.157)

    이미 다녀왔는데요

    저는 초민감 후각을 가졌는지

    그 포름알데히드? 그 냄새가 나는데

    속이 뒤집어져서 혼났어요.

    한 달 전에 다녀왔는데 그 사진만 눈에 띄면

    그 냄새가 같이 떠올라 속이 메슥거립니다.

    동행한 사람은 전혀 냄새를 인지 못했구요.

    제가 수술을 아주 여러번 해서

    수술실에서 나는 냄새라고 느끼는 그 냄새요.

    저에겐 죽음의 냄새라고 느껴지는 ,,,,,

    혹시 저같은 분 안계신지요???

    제 의식이 만들어낸 냄새일까요?

  • 6. 조심스럽게
    '26.6.5 1:47 PM (211.234.xxx.34)

    죽어가는 상어, 부패되어가는 소머리, 박제된 토끼, 수천마리 나비들의 날개로 만든 스탠드 글라스.... 보면서 많이 불편했고 기괴했어요. 스폰서인 사치 갤러리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필요에 의해 노이즈 마케팅으로 만든, 회화 실력은 그저그런... 실력보다 과대평가된 작가 라는 느낌도 있었고요. 국적이 영국이 아니라면 과연 세계적인 작가가 될 수 있었을까요?
    예술의 의미가 무언지 몇날 며칠을 생각하게 하는 재주는 있더군요.
    확실한 거 하나는 그의 작품을 우리 집안에 두고 싶지는 않다 정도...

  • 7. ---
    '26.6.5 1:58 PM (121.160.xxx.57)

    저도 요즘 동물보호주의라 육식도 줄이는 중인데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 안갔어요.

  • 8.
    '26.6.5 2:27 PM (117.111.xxx.251)

    동물의 생명을 수단화하여 자신의 예술적 권위를 증명하려 하는
    오만한 지배욕, 위선
    비판받아 마땅한 것을 무슨 작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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