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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쌀국수집 아들이랑 결혼할걸 그랬어요

.. 조회수 : 3,164
작성일 : 2026-05-31 18:15:27

쌀국수가 제 최애해장 음식이자

소울푸드인데

이건 뭐 매일 먹고싶은걸 떠나서

하루 세끼를 먹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뜨끈한 국물에 칠리소스 두바퀴 두르고

레몬 꾹 짜고 거기에 청양고추, 고수 넣고

국수 후루룩 먹다가 고기 건져 절임양파에

싸서 소스 쿡 찍어먹고..국물까지 원샷.

방금 이렇게 해장하고 왔는데

병든 닭 같았다가 팔팔 살아 돌아왔어요

근데 집에 오니 또 생각나고 또 먹고싶어요 ㅋㅋ

저는 쌀국수집 아들이랑 결혼했어야 됐어요.

아 아쉽당....ㅠ

 

IP : 58.29.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6.5.31 6:22 PM (220.72.xxx.108)

    미분당 차리고싶어요.

  • 2. ...
    '26.5.31 6:57 PM (58.79.xxx.138)

    ㅋㅋㅋㅋ 별로 생각 없었는데..
    글 보니 낼 점심
    쌀국수 하고싶네여
    묘사가 살아있어요

  • 3. 예능을다큐로
    '26.5.31 7:02 PM (118.235.xxx.70)

    쌀국수집 며느리 됐으면 날마다 고기 삶아서 찢고 숙주 씻고 고수 다듬고 해야할걸요 ㅎㅎ
    며칠전에 미분당, 제 최애 쌀국수집인데, 고수에서 반토막 ㅂㅋ를 봐 버렸어요.. 몇 년을 다닌 단골집인데.
    직원 보여주니 죄송하다고 그러고 그만..
    단골집 하나 잃어서 아쉬워요

  • 4. 감자
    '26.5.31 7:03 PM (121.139.xxx.166)

    초등 친구 감자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엄마가 강원도로 시집 가라고 했다는데 누구랑 살고 있을까?

  • 5. 돈 벌어
    '26.5.31 7:06 PM (117.111.xxx.123)

    실컷 사먹음 되죠
    뭐하러 시집까지 가려고

  • 6. ..
    '26.5.31 7:22 PM (222.102.xxx.253)

    초등 친구 감자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엄마가 강원도로 시집 가라고 했다는데 누구랑 살고 있을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혹시 내친구?ㅎㅎ
    저도 감자랑 옥수수 너무 좋아해서 엄마가 강원도로 시집가라고 ㅋㅋㅋ
    감자 옥수수 막쪄서 호호 불어먹고싶네요
    뜨거우면 시원한 수박한쪽 먹고~~~

  • 7. ...
    '26.5.31 7:37 PM (118.37.xxx.223)

    쌀국수집 아들이랑 결혼하면 그 집 일 도와야될텐데
    편히 먹을 수 있겠어요?
    실컷 사드시는 걸로 22

  • 8. ...
    '26.5.31 8:50 PM (115.143.xxx.192)

    먹고싶을때 먹으니 맛있지
    종일 냄새 맡고 맛있겠어요

  • 9.
    '26.5.31 11:48 PM (115.136.xxx.213)

    저는 평양냉면이 그래요
    돌아서면 또 먹고싶은
    아. 침나온다 ㅋㅋㅋㅋㅋ

  • 10. ..
    '26.6.1 1:26 AM (118.235.xxx.214)

    지인도 쌀국수킬러인데 집에서 쌀국수육수분말 넣고 만들어보니 가게맛이라고. 고기한점없어도 그맛이 난다던데 집에서 매일 해드세요 어차피 가게들도 다 분말가루 쓸텐데요

  • 11. ..
    '26.6.1 5:52 AM (210.123.xxx.144)

    표현력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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