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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없는곳에서는 말한마디안하는 아이

11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26-05-28 19:08:59

한 친구를 깊게 사귀는 스타일의 초4 남자아이입니다

지금까지는 학년마다 마음에 맞는 친구들이

한명씩은 꼭 있었는데

새로운 학원이나 교회 같은 곳에서는

마음맞아보이는 사람이 없으면 한마디도 하지않고

누군가 말 걸어오면 대답만 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친구가 없고

그러다보니 가기싫고..

친구없는 학원, 친구없는 교회가는 시간만 되면

가기싫다 가기싫다 하는데

막상 다녀오면 재미있었다고 할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주 또 반복…

친구들에게 먼저 말을 건내는 연습을 오늘 한번만 해보자

하면서 연습시키지만

늘 가만히 조용히 어울리지않고 있고...

매번 반복이라 이제 제가 너무 지칩니다ㅠ

그렇다고 마음편한 단짝친구만 만나며 살수없는 노릇인데 이런 아이는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IP : 219.249.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28 7:15 PM (221.138.xxx.92)

    말 걸라고 하지 않는건 어떠신지...괜실히 관계가 더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애가 타고난 성향이 있는데..

  • 2. ...
    '26.5.28 7:21 PM (180.70.xxx.141)

    다른아이들도 친구에게 먼저 말 거는것이 힘든일인데
    용기를 먼저 내는거라 말해주세요
    너도 용기를 내지 않으면 외로운거라구요

    제 작은아이가 그런 성향이있는데
    초등 내내 말해도 못하더니
    중2 올라가는 시점부터 바꾸더라구요
    그때 안바꾸었으면 은따 되었을꺼예요
    지금 고등인데 즐겁게 다닙니다

    타고난 성향이어도 바꿔야 이로운걸 알려주세요
    언제까지 친구가 다가오겠나요
    중, 고등가면 급식실에 혼자 가게 됩니다
    아직 어릴때부터 연습시키세요

  • 3. ..
    '26.5.28 7:24 PM (211.179.xxx.62)

    제가 요즘 이향인 이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내향인도 외향인도 아닌 이향인
    제가 이쪽이라서요
    혹시 아드님이 내향적이지 않다면
    이향인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어요
    유튜브에 이향인에 대한것도 있어요

  • 4. ...
    '26.5.28 7:33 PM (182.226.xxx.232)

    저희아이도 좀 그런편이에요 근데 학원이나 등등 거부하지는 않고 잘 가요
    시댁 조카도 그런편인데 남편 사촌동생인 아빠는 그냥 두더라고요 내향적인 걸 뭘 어떻게 하냐고... 그 아이 학교 잘 다니고 있어요 친구가 없을뿐
    저는 스피치 학원은 보내봤는데 거부해서 ㅋㅋㅋ
    저도 걍 두고 있습니다 가끔 어쩌다가 맘 맞는 적극적인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불러주면 놀고 ㅋㅋ 그 친구가 다른 친구 생기면 맘 상하고 하지만 그냥 둡니다
    본인이 필요하고 생각이 들면 사귀고 할 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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