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충남 아산 사시는 분. 특이한 무소속 후보 본적있나요 ?

아리까리상 조회수 : 378
작성일 : 2026-05-28 15:55:22

요즘 아산 탕정에서 아침/저녁으로

특이한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을 보셨나요? 

 

앞에는 현수막, 뒤로는 판넬을 두르고, 

고깔 확성기로 직접 외치는 무소속 후보입니다. 

 

정당 옷 입은 사람들은 명함만 돌리던데, 

이 사람은 좀 달라 보이지 않으셨나요? 

 

그분이 저의 형님입니다. 이름은 김남기, 

아산시에서 유일한 무소속 후보입니다. 

 

위에서 내려온 사람이 아니라, 우리 동네 사람입니다. 

 

거대 정당의 공천 줄서기 대신, 

오직 주민들만 보고 가겠다며,

빈털터리 무소속으로 과감하게 출마했습니다.  

 

선거 자금이 없어서, 

대형 유세차 하나 없이 발로 뛰고 있습니다. 

 

5번 무소속 김남기.

이름 석 자 기억해 주십시오!

라선거구(탕정면, 장재리,휴대리)입니다. 

 

━━━━━━━━━━━━━━━━━━ 

 

형님은 선거판에 뛰어들 만한 돈이 없습니다. 

 

발달장애인 딸의 치료비와 재활비를 대느라, 

재산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출마를 결심한 이유, 다음과 같습니다.  

 

━━━━━━━━━━━━━━━━━━ 

마을신문 기자로 뛰어다니던 시절, 

형님은 탕정·배방 구석구석을 누볐습니다. 

 

민원을 넣어도 "예산이 없다" 

행정에 호소해도 "규정이 없다" 

그 사이 정작 예산은 연말마다 멀쩡한 보도블럭 교체에, 

퇴임하는 시장의 해외 출장에, 

알아보기도 힘든 브랜드 교체에 줄줄 새고 있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니 돈이면 그렇게 막 썼겠나?" 

 

이 슬로건 하나로 형님은 선거판에 뛰어들었습니다. 

━━━━━━━━━━━━━━━━━━ 

형님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유세차도 없이, 판넬 하나 두르고 

탕정 배방 골목 골목을 발로 뛰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법적 싸움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 장재리 열병합발전소 매연 → 행정심판 진행 중 

✅ 탕정 축사 악취 문제 → 아산시 상대로 직접 심판 중 

✅ 갈산리·매곡리 소음 피해 주민 → 곁에서 조력 중 

 

당선되면 하겠다가 아니라, 지금 이미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6월 3일, 라선거구(탕정면, 장재리, 휴대리)

주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시의원은 3명을 뽑습니다.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은 늘 찍던 정당으로 찍으셔도 됩니다. 

시의원 딱 1명만, 정당 눈치 없이 

시예산 영수증을 파헤칠 사람으로 골라주세요. 

 

유세차 없이, 판넬 하나 두르고, 이름 석 자로만 싸우는 사람. 

 

무소속 기호 5번 김 남 기 

 

꼭 기억해주세요!

 

(저는 후보자의 동생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작성합니다.)

IP : 121.67.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5.28 4:48 PM (218.158.xxx.101)

    쓰신 그대로의 분이라면
    이런분이 정말 지역의 일꾼으로
    뽑혀야 할턴데요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선거구가 달라 한표 드릴수없지만
    화이팅하세요~~

  • 2. ....
    '26.5.28 6:43 PM (92.184.xxx.45)

    쓰신 그대로의 분이라면 이런분이 정말 지역의 일꾼으로
    뽑혀야 할 텐데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978 31기 순자 헤어스타일 ... 02:23:09 24
1813977 바람난 남편의 상간녀소송 하는게 좋을까요? 1 평창댁 02:02:04 163
1813976 정원오 당선되면 조진웅도 그만 용서하죠 12 .... 01:48:00 287
1813975 민주당은 검증없이 시장 후보내서 똥볼 차네요. 7 유리지 01:41:01 313
1813974 '젬민이'라는 신조어 아세요? 1 ㅇㅇ 01:39:50 338
1813973 회춘에 매년 30억씩 쓴다는 억만장자 아시죠? 4 역노화 00:56:25 1,136
1813972 말을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니에요 23 ..... 00:55:48 739
1813971 개혁신당 후보 7 ㅇㅇ 00:41:42 370
1813970 아기씨당이 뭐예요? 3 이름만 봐서.. 00:37:22 684
1813969 경선 1 아니 00:30:59 175
1813968 눈썹 열일 중 1 ㅋㅋ 00:29:34 470
1813967 서울시, ‘서소문 고가 철거’ 위험 알고도…물량내역에 버팀대 없.. 33 .. 00:25:37 2,970
1813966 나솔 31기 라방 6 00:25:23 1,014
1813965 50대 중반 치아상태 어떠신가요 8 치아 00:13:52 1,239
1813964 이시간에 안방에서 나는소리는 2 층간소음 00:11:43 1,064
1813963 뉴스타파) 오세훈 캠프 '댓글방', 직접 현장에 가봤습니다 33 ㅇㅇ 00:11:22 810
1813962 오세훈의 감사의 정원 문제가 많아요 10 .... 00:10:51 479
1813961 남편이 밥을 다 해주는 편인데 6 익명 00:10:36 1,051
1813960 정원오는 본인 리스크 막는것만 19 밤새 00:08:40 953
1813959 스타벅스 고마운것도 있어요. 2 . 00:06:23 1,072
1813958 대한전선,'LS 해저 케이블 기술유출' 혐의로 검찰 송치 4 그냥 00:05:45 962
1813957 오늘 본 웃긴 영상이 ㅎㅎㄹㄹ 00:05:05 271
1813956 내일 국장 오를거 같아요 10 오호 00:00:22 2,091
1813955 부동산중개일 배우고싶어요 2 네네네님 2026/05/28 507
1813954 오세훈 지지하는 분들께 좀 알려주세요. 15 .. 2026/05/28 858